(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중점비위(음주운전, 갑질, 성비위) 예방 실천에 나섰다. 서산소방서는 6일 서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지역별 센터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비위 예방을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리자들의 근무시간 외 직원관리 한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갑·을질 사례 공유 및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영환 서장은 “흐트러짐 없는 공직기강 확립으로 모범이 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추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업무 경감 및 마을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3 체험지원 마을교사 역사해설 지원단 연수를 3월 6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서산 지역화 교과서인 ‘우리고장 서산’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학교 선생님들의 수업 부담을 줄여주고,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역사해설 지원단은 신청학교와 협업을 통해 관련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역사해설 지원단 12명을 선발했으며, 매주 월요일 5회차의 심도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해설 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역사해설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학습 지원으로 학교의 업무 경감을 지원하고, 마을교사 교육기부 활성화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6일 서일고등학교에서 장학금 545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해 9월 서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운영한 ‘제1회 환경장터해봐유’를 통해 마련됐으며, 기부된 장학금은 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서일고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매달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수지 학부모회장협의회장과 이완택교육장, 진기성교육과장, 서정숙장학사. 서일고 김대중교장이 참석했다. 김수지 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오늘 전달한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아주신 장학금이 서산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지지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6일 시청 시장실에서 조도영 씨를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前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위촉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수립, 관련 거버넌스 구축 등 서산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9년 3월 11일 개소해 도시재생 중간 지원조직으로서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의 기능은 ▲주민 의견 조정 및 참여 활성화 지원 ▲주민협의체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운영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육성 지원 ▲마을 행사 및 축제 기획 ▲도시재생사업 홍보 및 관리(SNS, 홈페이지, 마을신문) 등이다. 이날 위촉된 조도영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강화하겠다”라며 “민․관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어 축산과도 보조단체와 청렴한 보조사업 집행을 위하여 축산농가와 함께하는 청렴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산단체(조사료생산단체)와 ▲금품·향응수수 등 청탁금지 ▲투명한 보조사업 집행 ▲공직자와 축산인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투명한 보조사업을 추진하자는 다짐으로 공직자와 축산농가가 함께 추진했다. 축산단체 대표는 “보조사업 추진 시에 해이해질 수 있는 부분을 캠페인을 통해 상기시킬 수 있어 다행이다.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도 반드시 유념하여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과장은 “앞으로 축산단체와의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 직원 청렴 교육 등 주기적으로 청렴실천을 함으로써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올바른 청렴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4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23년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서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봉사단 및 청소년기획단, 어린이응원단 등 총 9개의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 자치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 설명회 및 서산시 청소년들의 참신한 의견과 제안을 듣기 위한 ‘청소년 소통판’ 부스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 각 자치기구는 서산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정책 제안,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 기획 및 모니터링, 동아리 활동, 자원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참여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 하겠다.”며,“이뿐만 아니라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의 조속한 건립과 청소년 이용시설의 추가 마련 등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 대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북(BOOK) 큐레이션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북 큐레이션은 매월 새로운 주제의 도서를 30권씩 선정해 대산도서관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 2곳에 서지 사항과 함께 간단한 책 소개 글을 곁들여 전시하는 것으로, 그간 88건의 이용실적을 보이며 이용객들의 도서 선택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북 큐레이션 :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1월 어린이를 대상으로‘맛있는 책’, 청소년, 성인 대상으로‘책 읽기로 시작하세요’라는 2가지 주제로 책과 책 읽기에 좀 더 친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했다. 현재는 어린이 대상으로‘얘들아 학교가자’라는 주제로 입학 및 새 학기, 친구, 선생님, 학교에 관련된 도서와 청소년, 성인 대상으로‘책 해방의 날’이라는 주제로 거의 이용되지 않았던 양질의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전시 도서를 빌리는 한 시민은 “3월에 첫 입학을 하게 되는 아이가 있는데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 두려움에 대한 정보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 교육인 제16기 서산시 농업인대학의 교육생을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2008년부터 시작된 서산시 농업인대학은 농업인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교육으로, 양념채소반, SNS마케팅반에 각각 4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 2~3회에 걸쳐 진행되며, 과정별 총교육 시간은 18회 80시간이다. 양념채소반은 서산시 주요 재배작목인 마늘, 생강, 양파를 기본으로 하며,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깻잎, 부추, 고추 등 경제작물의 이론 교육과 현장학습 등이 진행돼 다양한 재배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SNS마케팅반은 최근 추세에 맞은 농산물 홍보 방법을 교육해 농가들의 농산물 판매 방법을 다각화하고 수익 증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서산시 농업인이거나 예비농업인으로, 농업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입학원서(사진 첨부), 학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총 3건이며 서산시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돼 있으며,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에서도 받을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2023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자부담을 40%에서 30%로 10% 하향 조정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지원금을 농가당 기존 5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농업인으로, 시는 설치비용의 70%(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는 야생동물의 농경지 침입 방지를 위한 철선 울타리와 전기 목책, 포획 틀 및 조류를 막거나 쫓기 위한 방조망, 조류퇴치기, 경음기 등의 설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5년 이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지원받은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자부담을 낮추고 보조금을 높였다”라며 “이번 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팔봉면 농민들이 경칩을 앞두고 서산 특산물인 감자를 파종하느라 분주하다. 경칩은 겨울철 동면을 하던 동식물들이 봄기운을 받아 깨어나는 시기로, 3일 농민들은 가로림만 앞바다가 환히 보이는 대황리 소재 밭 약 1천500평에 감자를 심었다. 팔봉은 해양성 기후의 서늘한 바닷바람이 부는 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팔봉산 감자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서산시 팔봉면에서는 매년 감자 축제가 열리며, 올해는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가 6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봄철 해빙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소방용수시설의 균열이나 내부 파손 등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을 오늘 3일부터 약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관내 용수시설 420개소(소화전 413개, 저수조 5개, 급수탑1개), 비상소화장치(호스릴) 12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작동 여부 확인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위치 및 보조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확인 ▲관계인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사용법 교육 및 훈련 등이 있고 점검 시 조치사항 발생 시 고장 시설 교체․정비를 실시한다. 한웅교 재난대응과장“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으로 화재 진압활동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문화생활 인프라 확충사업의 하나로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시청 내 종합민원실 앞 유휴공간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예술 향유 기회와 지역 예술인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지난해 충남도의 ‘도내 작은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의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됐다. 시는 미술, 사진, 글 등 총 15점 내외의 작품을 2개월 단위로 총 75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민원인들은 평일 근무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작은 미술관이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문화예술 타운, 복합문화공간, 창작 예술촌 조성 등 품격있는 문화도시 건설의 장기계획에 앞서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예술 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실 상가가 늘어나고 있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시민 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예술인 단체, 상인회 등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있어, 향후
(충남도민일보) 강당초등학교에서는 3월 2일, 학부모와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정감 넘치는 입학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병설유치원 취원식 함께 진행한 입학식에서는 취원생 4명과 신입생 8명을 축하해 주기 위한 아이디어가 반짝였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모처럼 코로나19를 잊고 가벼운 마음으로 모여 기쁨과 소중함이 배가 됐다. 한중흠 교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강당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고 행복교육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재학생을 대표 장서빈 학생이 동생들을 맞는 기쁨을 표현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학교의 시설물과 놀이 문화를 친절하게 소개하고, 1학년과 유치원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환영사를 마무리하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다음은 한 가정씩 앞으로 나와 정성껏 마련한 초록 화분과 체험학습 때 쓸 텀블러세트를 선물했다. 또한, 학부모에게도 자녀교육도서를 선물하여 진정한 교육의 동반자로 함께하자는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학생들이 유치원과 1학년 담임 선생님께 꽃다발을 전하고, 담임이 학부모님께 인사하는 순서도 가져 모두의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성연면의 지역 단체가 출산 장려 문화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시는 지난 2일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담도담 성연,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사업’ 추진을 위한 4차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단체는 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을 매월 분담하고 선물꾸러미 전달, 출산 장려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출산 축하 선물 꾸러미 사업은 지난 2020년 성연면 인구 1만 5천 명 달성 이후 2만 명 만들기 프로젝트로 시작된 출산 장려 시책이다. 성연면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에게 아이 이름을 담은 손글씨 액자, 동요 책, 치발기, 손수건 등의 육아용품이 제공된다. 2020년 9월 시작으로 올해 2월 말까지 698개의 선물꾸러미가 성연면 출산 가정에 전달됐으며 현재까지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최근 저출산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사업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산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21 명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시에 전입한 초기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3년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작물 기술교육과 농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서산시에 귀농‧귀촌한 자 또는 예정자이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4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10회 50시간 진행된다. 서산시 주요 재배 작목인 생강․마늘의 재배 기술, 귀농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세무․법률 상식, 귀농 선도 농가 현장학습 및 서산시 귀농 정책 안내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사진을 지참해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교육신청서는 서산시 및 서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도 받을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에서는 지난 2일 서산시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15세트(10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탁식은 지난 2일 서산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열렸으며, 최신득 서산시 사회복지과장, 윤부현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전 직원들이 월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