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6월까지 해미면 구름다리 일원에 특색있는 공공디자인을 조성하기 위해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 1천만 원(도비 1억 5천3백만 원, 시비 3억 5천7백만 원)을 투입해 해미면 구름다리 야간경관 조명 설치, 휴암교 인도교 확장 및 슬로프 설치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빛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야간경관으로 표현해 생동감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휴암교에는 인도교를 확장하고 슬로프와 쉼터를 조성해 활력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 디자인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응모하겠다”라며 “지역에 맞는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쾌적하고 활력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월 8일에 서산관내 학교폭력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사안 발생시 공동 대응을 하기 위하여 서산시청 여성가족과와 서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협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서산 관내의 학교폭력 실태를 공유하고,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대책과 학교폭력 관련 신고가 많이 들어오는 장소에 대한 경찰서의 대책을 발표하고 우범지역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 기관들이 추진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관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실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관련하여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하여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완택 교육장은 관계기관들이 더욱 긴민한 관계를 형성하여 좀 더 효과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안 발생시 공동 대응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를 당부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8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심의 위원회, 축제추진위원회,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심의위원회는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서산 관광 발전을 위해 축제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기구로, 이날 축제심의위원회에서는 서산시 지원 축제 위탁단체를 선정하고, 축제 평가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4월 해미벚꽃축제, 6월 류방택별축제, 지곡 왕산포 서산갯마을축제, 팔봉산감자축제, 7월 서산6쪽마늘축제, 8월 삼길포우럭축제, 10월 해미읍성축제, 11월 서산뻘낙지먹물축제, 서산어리굴젓축제, 서산국화축제 등 10개의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참석자들은 축제 추진 시 현장 애로사항과 협조 사항 등을 함께 토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시민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 방역 수칙 완화 후 실외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 날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서산시도 이에 발맞춰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5월(3개월 간)까지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로 실외화재 발생건수가 매우 높은 계절로, 지난해 서산 관내 총 139건의 화재 중 봄철(3월 ~ 5월) 화재발생 건수는 37건으로 전체 화재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봄철 계절적 특성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안전대책 추진, 화재취약지역 실효적 예방대책 추진, 화재피난 취약대상 피난·대피 강화,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 화재예방 집중 홍보·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다른 계절보다 화재발생률이 높은 봄철 각별한 화재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방서에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은 7일 센터 출강 강사와 강사 지원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강사 간담회와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센터 출강 강사, 신규 강사 지원 희망자와 센터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프로그램 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이어 진행된 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CS교육 전문가 박지우 강사의 고객 만족 서비스 및 자세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강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김진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수강생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종합운동장이 7일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린다. 시는 6일부터 10일까지 약 1650대의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를 지원하며, 140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접수 지역은 인지면, 부석면, 부춘동으로 현재까지 약 200명의 시민이 사업에 신청했다. 시는 ▲8일 팔봉면, 동문1동, 동문2동 ▲9일 음암면, 수석동, 석남동 ▲10일 운산면, 해미면, 고북면 순으로 종합운동장에서 지원사업을 접수할 예정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환경오염 및 전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도내 최초로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용된 의료폐기물의 수거 및 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그간 축산농가에서는 축산 의료폐기물을 오랜 시간 방치하거나, 자체 소각,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처리한 경우가 많아 환경오염,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의료폐기물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 의료폐기물을 처리한다. 수거 품목은 백신 공병, 동물용 주사기, 주사침 및 혈액, 체액 등이 묻은 거즈 붕대 등으로, 축산 의료폐기물 외에 다른 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다. 축산농가는 사용한 백신의 공병과 동물용 주사기는 특수마대에 보관․분리하고, 주사침은 소독 후 별도의 통에 보관해 농업기술센터에 서산시 방문․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 처음 시범하는 사업인 만큼 적절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읍면동 및 축산관계자들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며 “농가에서는 알맞은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하는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국적으로 ‘서산 달래’ 열풍이 뜨겁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월부터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여 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서산 달래가 현재까지 37톤이 납품되며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봄철을 맞은 서산 달래의 소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시는 오는 4월까지 서산 달래 약 50톤(7억 원 상당)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한다. 달래는 ‘알리신’ 성분이 많아 원기 회복과 자양 강장에 좋고, 특히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높아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기에 궁합이 좋다고 알려있다. 아울러 서산 달래는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질 토양에서 자라 높은 영양과 풍미를 인정받아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 등록돼 있다.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에 달하는 서산 달래는 운산면, 해미면, 음암면 일대에서 주산지를 이뤄 연 1천여 톤이 생산돼 주로 운산농협을 통해 출하된다. 시는 4월 중 운산달래연합회에 달래 직거래 행사를 지원해 유기방가옥 수선화 축제장 일원에서 달래 요리 시식과 할인판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시에서는 달래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중앙부처에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품 행정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7일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 행정안전부에 방문해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기획재정부에 방문해 충남도민의 공항 접근성 개선, 고용효과,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감소 효과 등 서산공항의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해양생태계 가치의 중요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필요성을 피력했다. 오후 3시 이 시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재정사업 평가 분과위원회 회의에 직접 참석해 서산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산시를 비롯한 220만 충남도민의 숙원을 풀어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해미면, 고북면 일원의 해미공군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해 터미널, 계류장 등 민항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기존 군 비행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타 공항 건설에 비해 현저히 적은 사업비와 건설 기간으로 국가재정에 미치는 부담이 적다. 이 외에도 이 시장은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제2차관, 서정훈 교부세과장, 김민재 지방행정정책관, 최명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월 7일 서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사랑의 쌀 나눔을 실시했다. 15개 센터에 20킬로 쌀을 140포대 전달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작년 12월에도 학습과 방역물품을 기증했고, 올해 사랑의 쌀 나눔, 라온배움교실 프로그램으로 기초학력 강사 지원,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두루두루 서산시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시지역아동센터에 500여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학교 수업이 끝난 학생들이 즐겁게 갈 수 있는 센터,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져주는 센터가 되어달라고 부탁드린다. 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119구급대에 의해 소생되어 건강한 일상을 되찾으신 분을 대상으로 희망 전달의 목적‘희망, 리:본클럽’모집 홍보에 나섰다. ‘희망, 리본클럽’은 구급대원과 소생자와의 지속적인 관리와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기적처럼 다시 살아난 소생자의 희망을 여러 사람들에게 공유하여 주변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대응 할 수 있도록 클럽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후 클럽 활동사항으로 ▲소모임 활동 ▲구급대원과의 만남 ▲심폐소생술 홍보대사 ▲인터뷰 및 강연 ▲급성심장정지 워크숍 등이 있다. 신청방법은 가인신청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박명숙 구조구급팀장은“심정지 상황에서 다시 소생되어 소중한 삶을 살고 계시는 분들과 함께,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가는 119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건축허가 및 사용 승인된 건축물 2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1/4분기 건축사 현장조사 업무대행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건축법 제27조에 따라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시 건축물의 현장 조사와 검사, 확인 업무를 건축사가 대행토록 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건축사의 업무 대행의 성실 이행 여부를 확인코자 추진된다. 시는 그간 사용 승인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했으나 올해부터 건축허가 현장 조사까지 확대 추진한다. 점검은 3월 8일부터 20일간 실시되며, 시는 업무대행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건축허가 조사 및 사용승인 검사 확인 업무의 적정 여부 ▲건축허가 사항 및 제반규정 준수 여부 ▲허위보고서 작성․검사 및 확인을 기피한 행위 ▲공개공지 및 조경시설 적정 여부 ▲사용승인 후 무단 증축 등의 위반행위 여부 등이다. 점검 후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하고, 법 위반 사항은 업무대행 건축사의 의견 청취 후 행정 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영호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허가권자의 현장조사 업무 대행을 수행하는 건축사의 성실한 업무 이행을 유도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양대동 753-9번지 일원에 있는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이용객 감소, 안전 문제 증가 등에 따라 겨울철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 운영을 잠시 중단했으나, 봄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의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해 다시 개장․운영한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장비 대여료 1천 원에 2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개인장비를 가지고 간다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스피드 지도자자격과 심판 및 공인위원 자격을 갖춘 강사가 무료 강습도 진행한다. 무료 강습은 상설반, 주말반, 여름방학 특별반으로 운영되며, 상설반과 여름방학 특별반은 서산국민체육센터 인터넷예약시스템을 통해, 주말반은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린이들의 방문이 많은 만큼 전문인력을 배치해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족과 함께 따듯한 봄 햇살을 맞으며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023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돼 1호 광장, 서산동부전통시장, 해미 버스승강장 등 주요 버스정류장 3곳에 스마트버스정류장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은 저비용, 고효율의 스마트서비스를 도입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기존 버스정류장에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버스정류장 구축을 주제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2월 말 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버스정류장 스마트화를 진행하며,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온열 의자, CCTV, 비상벨 등 각종 안전, 편의 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앞으로 사업발주 절차를 진행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대상지별 정류장 크기, 디자인 등을 확정해 연내 스마트버스정류장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모사업 선정까지 지원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께 쾌적하고 머무르고 싶은 버스정류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교육청과 함께 지난 3월 6일, 2023년 신규 혁신학교로 선정된 대산초등학교에서 혁신학교 인증판 전달식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에서는 충남형 혁신학교 운영을 통해 민주적 협의 문화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 연구하는 교직문화 조성 등 학교문화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혁신학교 및 혁신동행학교를 확대 운영하여 혁신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혁신학교 인증판 전달식은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및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역인사 등과 학교혁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신뢰와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함께 도전하는 학교혁신을 통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라고 말하며,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혁신학교가 학교혁신의 등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6일 최근 직업소개소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고 올바른 취업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직업소개사업의 제도 및 직업윤리, 직업상담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던 해당 교육이 2년 만에 대면으로 추진되면서, 직업소개업 관계자들은 자주 발생하는 민원 사례와 해결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이 전국 시 단위 2위로 높아진 것은 직업소개소 관계자분들의 민간 고용서비스 확대를 통한 도움이 컸다”라며 “앞으로도 직무 교육, 지도, 점검을 정기적으로 해 건전한 노동시장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