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온양3동에 거주하는 한만현‧양정은 가족이 지난 11일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컵라면 2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한만현‧양정은 가족이 기부한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만현‧양정은 가족은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온양3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만현‧양정은 가족분들께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안정근)는 지난 10일 15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다목적실에서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환경위원회 안정근 위원장, 박효진 부위원장, 이기애 위원, 천철호 위원, 김미성 위원과 아산시 여성복지과, 도시개발과, 여성커뮤니티센터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산시 커뮤니티센터의 현황과 비젼 제시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설명 ▲2023년 세부 프로그램 운영안 설명 ▲기타 센터 운영 및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센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건물 관리와 운영이 여성복지과와 도시개발과로 이원화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며 1개 부서에서 통합하여 효율적인 관리 방안 모색 ▲센터에서 인근 유흥업소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홍보 ▲여성창업공간과 공유공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정근 위원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 주요 이용 연령대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과 건물 공간 활용이 필요하고,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일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온궁로 15) 신축 개점식에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은 1961년 8월 아산시지부로 출발해 2019년 4월 아산시지부 이전에 따라 온양온천지점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기존 건물을 허물고 신축을 결정했다. 이날 개점식은 2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건물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은호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과 이종욱 충남세종본부장, 백남성 충남본부장, 박형준 농협네트웍스 대전세종충남지사장 등 NH농협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통시장과 전통을 잇다’라는 테마로 진행된 개점식에는 온양온천시장과 그 가운데 위치한 NH농협은행 온양온천점의 과거 모습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지역 주민들과 시장 상인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박경귀 시장은 “NH농협은행 온양온천지점은 아산 원도심의 한가운데인 온양온천시장 중심에 위치해 많은 시민과 상인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지점”이라면서 “건물 신축은 이용객의 절대다수인 아산시민의 편의와도 직결되는 일이었다. 금융계가 어려움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11일 시장실에서 DL건설(주)(대표 곽수윤)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DL건설(주)는 △관내 지역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노력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와 DL건설(주)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주)는 음봉면 일원에 사업 규모 419,082㎡, 총사업비 2046억 원의 음봉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농협과 태안군 농협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를 기념하기 위한 전달식이 11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종욱 농협 충남세종본부장, 신진식 농협 아산시 지부장, 김상식 농협 태안군 지부장 등 양 시군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 및 지역 재정 확충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기부자가 본인의 기초·광역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소정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아산시의 경우, 현재 아산맑은쌀, 배과 참기름 세트 외 53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단순 기부의 의미를 넘어 양 도시의 특산물을 알아가고 고향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어 뜻깊다”면서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해주신 농협 조합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욱 충남세종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좋은 취지의 정책이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해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시군 농협 간 교차 기부가 좋은 선례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밑반찬 전달 및 급식봉사를 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에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이용, 1~2가지 밑반찬을 더 지원하는 ‘더해드릴 꿀반찬’ 자원봉사를 성료했다. 본 활동은 8월23일부터 10월11일까지 11회 진행됐으며 1,700여 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하여 모두 함께 더불어 사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급식봉사를 진행한 11개단체 중 하나인 한울타리노인복지센터 이세융 관장은 “‘더해드릴 꿀반찬’ 지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께 밑반찬을 넉넉히 전달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 지원을 아끼지 않은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급식 차량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협력하고 IBK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재단법인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인문 고전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제1회 아트밸리아산 전국 청소년 인문 고전 독서 토론대회’ 참가자를 오는 10월 23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회 아트밸리아산 전국 청소년 인문 고전 독서 토론대회는 청소년들의 인문 고전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자 진행하는 대회로, 중등부, 고등부 2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부문별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8팀의 청소년에게 훈격에 따른 상장과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토론 동영상 구성 방법을 참조하여 ▶같은 중·고등 교급끼리 2인 1팀을 이루어 지정 도서를 읽고 ▶제시된 논제에 따라 토론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토론 개요서,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단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제출된 동영상을 통한 비대면 심사(예선)를 통과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8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및 시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0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8일부터 2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20일부터 25일까지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2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33건으로 의원발의 3건, 시장제출 30건이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아산시의회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의원 대표 발의)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등이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0일 도고지역을 방문해 ‘쪽파 잎마름’ 피해로 시름을 앓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쪽파 잎마름’은 저온성 작물인 쪽파를 여름에 재배할 경우 발생하는 생육장해로, 생장이 억제되고 잎끝이 말라 황화현상 피해가 나타난다. 현재 도고지역 피해는 2ha 규모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날 현장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오안영 도의원, 김명규 선도농협조합장,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농업인들에 대한 예방대책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기후 이상 등으로 인해 농작물 재배 안정성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피해 농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위로했다. 또 “우량종구 사용, 재배 시기 조절 등을 통해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윤주환 아산시 쪽파연구회장은 “바쁜 시정에도 현장을 찾아주신 시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잎마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및 시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0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8일부터 2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20일부터 25일까지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2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33건으로 의원발의 3건, 시장제출 30건이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아산시의회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의원 대표 발의)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등이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시에 전입한 귀농인(5년 이내) 또는 예비귀농인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오는 18일까지 접수 기간으로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교육은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재배작목 선택 방법 △귀농인이 알아야 할 법률 상식 △주민과의 화합과 갈등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신규농업인과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사전 교육과 경험을 통한 준비과정이 중요하다”며 “예비농업인분들께 필요한 교육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0일 아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안산시의회 인구정책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인구정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의회 연구모임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아산시 인구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시 관계자와 아산시의회 이기애, 안정근, 천철호 의원은 안산시의회 최찬규, 설호영, 최진호 의원과 인구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아산시 인구가 28년 연속 인구 증가세에 있고 충남에서 유일하게 20대 청년 인구가 지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며 인구 유입 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답을 이어갔다. 또, 최근 1년간 출생아 수가 197명 증가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크게 출생아 수가 증가한 점도 관심 있게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부터 결혼, 임신,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 중이며, 인구 증가를 위해 더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신도시 건설과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험료와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임신부 1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고병원성 AI·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시는 야생조류를 통한 고병원성 AI가 국내로 조기에 유입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철새도래지인 곡교천 10개 구간, 삽교천 1개 구간 등 11개 구간을 축산 관련 차량 출입 통제 구간으로 지정하고 광역방제기 등 소독 차량을 가능한 한 모두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시행 중이다. 또, 국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해 발생하고 있어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연말까지 양돈농가마다 8대 방역시설을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구제역이 4년 4개월 만인 지난 5월 충북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동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백신 일제 접종 주기를 6주에서 2주로 단축한다. 또,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항체 검사 두수를 기존 5두에서 16두로 확대한다. 시는 백신 미접종 또는 항체 형성 미흡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보강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만태 축산과장은 “축산농가는 방역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0월 중 새로운 지역특화작물을 발굴하기 위한 품목교육을 3회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은 △19일 산채류 재배 기술 교육 △25일 새싹 쌈 재배 기술 교육 △27일 파프리카 재배 기술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춘 작목을 선정해 신소득 작물 재배 도입을 위한 수준별 과정으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아산을 대표할 수 있는 농업 신성장동력 작목을 단계별로 집중·육성할 수 있도록 특화작물 재배 기술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10일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과정에서 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자리로, 박경귀 시장에게 박윤재 단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산시 최초 고속도로인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애써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천안 고속도로’와 이어지는 인주~염치, 아산~당진 구간 건설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아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장기간의 ‘아산~천안 고속도로’ 공사가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아산~천안 고속도로’는 지난 9월 20일 개통 이후 교통량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경부선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돼 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0일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 다섯 번째 현장으로 배방읍 장재리 용곡공원으로 달려갔다. 이날 장재리 주민들은 용곡공원 및 지산공원 이용자를 위한 주차장 확충을 요청했다. 이 지역은 아산시와 천안시의 경계 지역으로, 협약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공원 부지의 경우 대부분 경사지의 산림형 공원으로, 주차장 공간으로 활용할 마땅한 장소가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아산시는 용곡공원의 50% 이상이 천안시 관할이며 공원 이용자 중 상당수가 천안시민임을 감안할 때, 천안시와의 협력 사업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해법을 제안했다. 특히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주차장과 연결된 ‘불당4공원’ 부지를 주차용지로 활용해 상생센터 이용자까지 분산 수용하는 방안을 마련, 정식으로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에 안건으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박경귀 시장은 “천안과의 경계 지역이다 보니 인근 아파트, 교회, 상생센터 도서관 이용자까지 천안에서 유발요인이 많다”면서 “천안에서 주차장 개발에 협력한다 해도, 인근 주민들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등 절차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주차장이 조성될 경우, 자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