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충청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직종별로 경기장을 나눠 4개 지자체(아산, 천안, 공주, 보령)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아산시의 경우 제4경기장인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산업용 로봇 △폴리메카닉스 △주조 △보석 가공 △금형 등 5개 직종의 경기가 열리며 133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숙박·외식 등의 물가 안정화와 경기장 주변 교통·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대회 기간 둔포면 자율방범대와 여성의용소방대에서 교통지도와 주차 안내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대비해 10월부터11월 두 달간 여객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이다. 접종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지를 둔 60세 미만 및 다른 시군에 거주하는 64세 미만인 시내버스나 택시업체 운수종사자로, 신분증 지참 후 시 보건소로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여객운수종사자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운수 분야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만큼, 이번 독감 예방접종에 운수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된 온양6동이 지난 12일 읍내1통 마을회관에서 녹색우수마을 선정 현판식을 하고 참여 주민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녹색우수마을 선정을 통해 주민 전체가 ‘논·밭두렁 태우지 않고 파쇄하기’와 ‘농산 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 안 하기’에 적극 참여해 산불 방지에 이바지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산불 방지를 위해 마을 전체가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축하를 건넸다. 최완규 읍내1통장은 “축하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2일 관내 고령(8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란도란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은 고령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부 확인을 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했다. 대상자 김 모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도움을 받기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안부 확인도 해주고 복지서비스에 대해서 친절히 설명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마을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찾아뵙고 살펴볼 수 있어 안심된다. 앞으로도 마을의 소외된 고령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도란도란day 행사를 통해 고령 어르신들의 고충을 들어드리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마을 곳곳을 살피며 어려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SG아름다운 골프&리조트(인주면 냉정리 소재, 대표이사 김삼열)가 지난 12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아름다운 골프&리조트는 500만원(연1회)의 후원을 약속했으며 인주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의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삼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 상생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고, 이규일 단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북부신협과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영인면 소외계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북부신협은 지역사회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배장판 등을 교체해주는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도 지원해주고 있다. 올해에도 영인 및 인주의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과 가구를 교체해주는 등 나눔을 실천해오고 후원 물품도 지원해줬다. 아산북부신협 이우열 이사장은 “좋은 기회로 협약을 맺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10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 또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3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시 별도의 소득 기준은 없으며, 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차등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생활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다섯 번째 순서로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향연’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고 작가는 “기술, 물질, 문명이 발전하면 삶이 쾌적해지지만 물질 욕구가 채워질수록 우리의 마음은 만족스러워지는 게 아니다”라며 고전이 필요한 이유로 밥, 벗, 길 세 가지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열하일기의 세 가지 키워드 유머, 우정, 유목을 소개하며 “기존의 가치들을 가로질러 제3의 새로운 배치를 만드는 연암의 유머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 낡은 습속을 비트는 고도의 전략이 내포돼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연암이 생각하는 최고의 윤리인 우정에 필요한 것은 마음을 열고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이며, 어떤 낯선 존재와도 능동적으로 접속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이다. 유목은 낡은 가치를 벗어나 창조적 흐름을 창안해내고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자유로움이다”라고 덧붙여다. 고 작가는 마지막으로 “선과 악, 정의와 불의라는 근대적 이분법의 경계를 초월한 18세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교훈은 오늘날의 우리도 이분
(아산=충남도민일보) 고엽제전우회 아산시지회는 12일 아산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창립 2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베트남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시의원과 보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묵념, 표창 수여 및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우회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 8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박 시장은 축사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라 할 수 있는 ‘전우’란 단어를 단체명으로 사용하는 고엽제전우회에 감동했다”며, “자유를 지키기 위한 여러분의 애국정신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박 시장은 “보훈 대상자들이 예우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후대에 이어가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보훈 행사에 청년들도 항상 함께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선 8기 아산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 걸었던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제대로 기리기 위해 ‘보훈 시정’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더욱 보훈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4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13~14일까지 이틀간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당구협회‧아산시장애인체육회‧아산시장애인당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대회 종목은 남자 스탠딩(BIS), 남자 휠체어(BIW), 여자통합, 단체전 총 4개로 구성됐으며, 13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프로당구 SK렌터카 강동궁 선수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김순고 아산시장애인당구협회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3개 많은 시·도 팀이 참가해 대회 열기가 더 뜨겁다“며,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아름다운 승부가 펼쳐지는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오는 19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설문 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설문 조사는 △프로그램 수강 여부 △교육 희망 분야 △참여 희망 교육 시간 △개설 희망 강좌 등 총 16개 항목으로, 평생학습관 누리집(참여마당-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습자의 수요를 파악하고 프로그램 운영의 다양성 확보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내년도 정규강좌 편성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해 신규 강좌 개설에 반영할 예정이다. 오효근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학습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내실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023년 아산시 아동권리증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아동의 날(11월 20일)을 맞아 아동 스스로에게 자신의 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전반에 아동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공모 주제는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 또는 내가 가장 신나게 놀았던 순간 △내가 원하는 우리 동네 상상 놀이터 △어른들이 우리를 지켜줬으면 할 때 △내가 배우고 싶은 것 등 4가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규격(저학년 8절지, 고학년 4절지)에 맞게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아산시청 누리집(시정-시정공고-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응모작품과 함께 교육청소년과(아산시 남부로 92, 1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독창성, 대중성, 구성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11월 중 개별 통보 및 시청 누리집에 게시한다. 수상은 총 22명으로 대상 1명(30만 원), 최우수 2명(각 10만 원), 우수 9명(각 5만 원), 장려 10명(각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산시, 경찰서, 소방서 등 3개 기관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산시는 아산경찰서(서장 이영도) 및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와 함께 11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시민안전 공공기관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묻지마 범죄’, 기상이변 등 예측할 수 없는 각종 범죄 및 재난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안전기관 간 확고한 업무협조체계 구축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이에 3개 기관장은 단합대회를 통해 기관 간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고 업무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아산시 120명, 아산경찰서 105명, 아산소방서 88명 등 3개 기관 직원 300여 명은 △비전 볼 릴레이 △단체 줄넘기 △삼방 줄다리기 △에어봉 릴레이 △이인삼각 달리기 △승부차기 △기관 간 계주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직원들은 계급과 직책을 떠나 자유롭게 경기에 참여하며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하는 한때를 보냈다. 특히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이영도 서장, 구동철
(충남도민일보)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1일 둔포5리 마을회관 앞 주차장에서 둔포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100명에게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서 제육볶음, 장조림, 깻잎무침을 도시락 형태의 밑반찬 꾸러미로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고, 둔포보건지소는 건강 상담 및 관련 홍보 물품을 참석한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둔포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행복키움추진단원과 적십자봉사회 단원들이 인근 상인 및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숙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 등을 전달할 수 있는 매우 보람된 행사였다.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
(충남도민일보)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관내 숨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과 근처 상인 등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및 홍보 물품 등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 발견 및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강연식 민간 단장은 “많은 복지제도가 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사람들이 많다. 민·관이 함께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나눔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1일 반찬 변질 우려로 중단됐던 반찬 나눔을 재개했다. 반찬 나눔 중단 기간에는 햇반 등 변질 우려가 없는 진공 포장 식품을 지원해오고 있었다. 황태마을식당은 반찬을 월 1회 20가정에 후원해주고 있고 장재울식당도 월 2회 17가정씩 총 34가정에 후원해주고 있다. 행복키움추진단 김정자 단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