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16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 생활체육지도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체계적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유성구 내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전문성 향상, 복리후생, 근무환경 개선, 보수체계 개선 등의 다양한 지원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구청장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 및 지원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관련 법인이나 단체에 예산의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으며,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가능하다. 최옥술 의원은 “이번 조례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변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정책 보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은 16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의 예산절감과 낭비사례 공개를 골자로 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성구가 예산절감 사례 및 낭비 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공개하고, 구민과 함께 예산의 건전한 운용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담고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구민의 신고 및 시정요구에 대한 처리결과 ▲수입증대 제안사례 등은 연 1회 이상 구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사례집 발간도 가능하다. 또한, 구청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구민의 신고나 제안에 대해서는 30일 이내 처리결과를 통지해야 한다. 특히 성과금 및 표창 제도도 명시되어 있어, 예산절감이나 수입증대에 기여한 공무원이나 구민에게는 성과금 또는 사례금 지급과 함께 포상도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이희래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벤처 ·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창업 활동을 촉진하고 유성구 벤처 ·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 · 육성해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은 벤처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폭넓은 행정 · 재정적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벤처투자조합 출자 및 투자 유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명숙 의원은 “유성구가 기술 기반 창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혁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이 조례가 지역의 기술 · 인재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창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16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사회생활, 여가 및 문화생활 등에 필요한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건강한 복지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대전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발의된 조례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있어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희 의원은 “장애인들이 교육을 통해 자립 역량을 키우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평등한 교육 기회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재원 확보 및 지원 ▲교육시설 설치 ▲협의회 설치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조례 제정 이후 유성구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본격적인 여름철 기온 상승에 대비해 관내 대동천‧대전천 일대 및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선제적인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감염병 매개 해충의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정화조, 하수구, 공중화장실, 하천변 등 해충 서식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 살포 및 차량을 이용한 분무소독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는 다중이용시설 주변, 주택 밀집지역, 산책로 및 버스승강장 등 주민 이용이 잦은 장소에 대해 순환 점검 및 수시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 주기를 기존보다 단축 운영해 취약지 중심의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방역 취약지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청장은 방역 관련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관련 부서에 집중 방제 강화를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16일 교육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대전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대전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를 슬로건으로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3교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지역기업, 지역대학, 유관기관들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 참여하는 기관은 3교 컨소시엄에 모두 참여하는 교육청과 시청을 비롯하여 바이오 분야의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컨소시엄인 ㈜알테오젠, 충남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컨소시엄인 ㈜큐로셀, 대전대학교, 바이오헬스케어협회이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분야의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컨소시엄인 세일즈포스코리아, 국립한밭대학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교육부는 2024년 10개교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은 16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 지역 고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발생한 급식 중단 사태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박철용 의원은 “노동자의 파업권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또한 보호받아야 한다”며, “아이들이 대체식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현실은 명백한 기본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또한, 노사 갈등이 반복될 때마다 학생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는 구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학교를 파업 시에도 최소한의 인력을 유지하는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하는 등 근본적인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철용 의원은 “학생이 더 이상 어른들의 갈등에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며, “교육청과 관계기관은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박영순 의원은 16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시장 인근 중동 고객지원센터의 활용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박영순 의원은 “중동 고객지원센터는 고객 편의와 현장 민원 대응이라는 설치 목적과 달리, 현재는 기능이 사실상 멈춰 있는 상태”라며 “행정에서는 매각을 검토 중이지만, 단순한 정리보다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재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해당 건물을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한 쉼터 공간 ▲물품이나 케이크 보관함 ▲지역 관광 홍보 공간으로 재조성하기를 제안하며, 이는 “방문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영순 의원은 “이 공간을 통해 어떤 공공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를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며 “단순 매각이 아닌, 지역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연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은 16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동 쪽방촌 공공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강정규 의원은 “쪽방촌은 오랜 시간 취약계층의 마지막 보금자리지만, 사업 지연으로 주거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철거를 앞두고 주택 수리조차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건강과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소유주와의 적극적인 갈등 조정 노력 ▲임시 이주 대책 마련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긴급 지원 병행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이제는 행정적 공백 아래 소외된 취약계층의 인권을 지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사업은 우리 구의 품격과 역량을 증명할 기회”라며, 구청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16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주요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라며 “구민의 행복과 동구 발전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지난달 경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에서 발생한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산불 수습을 위해 애써주신 소방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8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7일 상임위원회 ▲18일 제2차 본회의(구정질문) ▲22~23일 현장방문 ▲25일 제3차 본회의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이지현 의원은 16일 제285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휴 영유아시설의 어르신 유치원 전환 및 공공돌봄 확충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의안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며, 국민 5명 중 1명이 고령자인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유휴화되고 있는 영유아시설을 어르신 돌봄 인프라로 전환하고, 지자체 중심의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지현 의원은 “출생아 수 감소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폐원되는 반면, 노인 돌봄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며 “유휴 영유아시설을 어르신 유치원으로 전환해 고령친화 인프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년간 유아시설에서 장기요양기관으로 전환된 사례가 283건에 달하는 만큼, 복지부가 시설 전환을 제도화하고 리모델링비 지원 등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체계를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하며, 국가 차원의 중장기 돌봄정책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16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는 5월 31일 종료 예정인'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연장과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구조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김영희 의원은 “대전은 2024년 말 기준 3,276명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접수돼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특별법이 종료되면 새롭게 발생할 피해자들이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세사기는 단순한 개별 사안이 아닌 구조적 문제이자 사회적 재난”이라며 “특별법은 피해자 주거권을 보호하는 마지막 안전망인 만큼, 연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세사기 특별법의 조속한 연장과 함께, 피해의 반복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과 제도적 개혁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6일 ㈜대전신세계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난치병 청소년, 다문화·조손가족 자녀 등 3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꾸준히 장학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신세계에 감사드린다”며 “유성구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지난 2021년 개점 이후 작년까지 유성구의 지원이 필요한 중·고등학생 90명에게 총 9,000만 원을 희망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4월 16일 진잠초등학교 강당에서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수소 트램 도입에 따른 새로운 교통 환경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등하굣길 보행 안전교육, 트램 이용 시 유의 사항, 안전 선포식, 체험형 퀴즈(교통안전 골든벨)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된 퀴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풀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시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선희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아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대전대양초, 동대전초 등 20개 이상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각 학교 예선에서 우수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자치구, 공사·공단 재난 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재난 안전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재난안전관리 총괄 부서를 비롯해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위기관리 매뉴얼) 담당 부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13개 협업 기능 주관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안전 종사자의 임무와 역할 ▲위기관리 매뉴얼의 이해 ▲재난 수습 지원체계 이해 및 대응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상·하반기 집합교육 외에도 인재개발원의 재난 안전 전문과정,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의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해 재난 업무 종사자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처럼 복합적이고 대규모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 인력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16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우리아이 性, 내 아이의 성과 만나다』란 주제로 학부모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들의 신체 발달 및 심리적 변화에 따른 아동‧청소년 성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가 성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불편한 상황을 부모에게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정에서부터 촘촘하게 성폭력 예방이 실현될 수 있는 탄탄한 안전조치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다움성교육상담센터 윤혜인 센터장이 성교육의 실제, 아동‧청소년 성문화 이해, 양육자의 역할 등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진정성이 담긴 조언과 함께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 자기 점검을 통해 부모 스스로 성차별적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극복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정 내 유지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함양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성폭력 예방 방안 및 신고절차를 담은 리플릿을 참여자 전원에게 제공하여 학교 내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