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9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세종여민락아카데미 하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에는 오페라, 미술, 예술, 민속학, 건축 등 각 부문의 전문가를 초빙하였다. 특히 예술, 민속학 강좌가 새롭게 개설되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페라 강좌는 상반기 클래식 강좌에 이어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오페라 용어 사전’이 8주간(9.24.~11.19. 매주 화 14시) 진행된다. 전문 평론가와 함께 음악사를 움직여온 필수 용어를 짚어가며 오페라를 감상하고, 그와 연관된 작품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술 강좌에서는 심성아 도슨트의 ‘아트 살롱’이 8주간(10.1.~11.19. 매주 화 19시) 진행된다. 고전 회화부터 난해한 현대미술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소양과 안목을 넓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예술 강좌는 이동일 연출가의 ‘예술과 기술 사이’가 4주간(10.2.~10.30. 매주 수 19시) 진행된다. 새로운 길을 모색해온 4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응시자는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에 접속하여 원서를 미리 작성하고 생성된 가상계좌로 응시 수수료를 납부한 후, 접수처에 신청하면 접수 완료 처리된다.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은 세종시교육청과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작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다만, 응시자가 온라인 사전 입력시스템에서 세종시와 경기도 용인을 시험지구로 선택하고 저장하면, 바로 휴대전화 문자로 가상계좌가 전송되어 응시 수수료를 사전에 결제할 수 있게 된 점이 작년과 달라진 부분이다. ※ 단, 가상 계좌번호 내용을 휴대전화 문자로 받으면 48시간 이내에 해당 가상 계좌로 입금해야 결제 완료 처리가 되며, 접수처에 꼭 방문 접수해야 한다. 휴대전화, 간편 인증, 공인 인증 등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에만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시스템에서 원서 작성이 가능하다. 세종시교육청 1층 접수처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1일 통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원수산 산책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도담동은 ‘2024 도담동은 우리가 가꾼다’를 캠페인 활동 표어로,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도담동 통장협의회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원수산 산책로에서 2개 조로 나뉘어 곳곳의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산책로와 황톳길 구간에 흩어져있는 낙엽과 자갈, 나뭇가지 등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손지혜 도담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께서 쾌적해진 원수산 산책로를 보며 산뜻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원수산을 만끽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담동은 원수산은 특히 황톳길이 잘 형성돼 있어 사계절 시민들이 많이 찾는 휴식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통장협의회 등과 함께 원수산 환경정화 활동을 겸한 청결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더운 여름철에도 도담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준 통장협의회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담동 곳곳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결 운동을 펼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0일 세종북부경찰서에서 2024년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중 안전관리에 힘쓴 경찰관과 모범운전자회원에게 각각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모범운전자회원인 박상근(51), 오영석(56), 이용대(58) 씨는 축제 기간 중 행사장 주변 교차로에서 교통관리 봉사를 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세종북부경찰서 경비안보과 김기훈(44) 경감과 교통과 지청호(51) 경위는 축제장 내 혼잡경비 관리의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김정환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은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한 모범운전자회원과 경찰관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모범운전자회원 오영석 씨는 “세종시의 안전을 위해 항상 수고하는 경찰관과 세종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범운전자회는 앞으로도 세종시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1일 조치원읍 자이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 자동차 화재진압 훈련을 했다. 전기차는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위치해 화재 시 물을 분사해도 진화가 어렵다. 특히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재발화와 폭발의 위험도 공존해 화재진압 숙달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조치원소방서는 ▲공기를 차단하는 질식소화 덮개를 이용한 화재확산 저지 훈련 ▲상방향 관창을 이용한 배터리 냉각 훈련 ▲물을 채워 배터리를 냉각한 후 열폭주를 방지하는 조립형 수조 활용 훈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단계별 전기차 화재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진호 서장은 “지난해 소정면 1번 국도 전기차 화재진압 등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2∼23일 청소년 도박 노출 근절을 위해 나성동과 조치원읍 침산리 일대에서 시교육청, 세종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4개 기관·단체와 합동단속을 벌인다. 단속 대상은 영업 중인 홀덤펍과 홀덤카페 전 사업장이다. 홀덤펍·홀덤카페는 주로 일반 음식점으로 신고돼 청소년 출입이 자유로웠지만, 음주와 함께 카드 게임이 가능해 청소년 사행심 조장이 우려되면서 올해 5월부터 여성가족부 고시에 의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로 지정됐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청소년 출입·고용제한 표지 부착 ▲출입자와 고용자 나이 확인 준수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 점검 ▲사업주 대상 청소년 보호 교육·캠페인 등을 중점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를 운영해 편의점, 노래방, 피시(PC)방, 음식점 등 청소년 이용도가 높은 영업장을 중심으로 월 4회 이상 점검을 벌이고 공원 등 우범 우려지를 대상으로는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상시 추진 중이다. 지난 5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조세박물관 소장 궁내부예산서류철과 선혜청응봉 각 1점을 시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궁내부예산서류철(宮內府豫算書類綴)는 왕실 재정 업무를 총괄하던 궁내부(宮內府)에서 작성한 서류로, 1907년 궁내부예산명세서(宮內府預算明細書) 외에 대한제국기 황실의 재정 운영 규모와 구조 등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12종의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1907년의 궁내부 각 기관의 지출 항목, 관직명과 관원 수, 봉급 총액 등과 함께 물품의 용도나 사용 기간도 기록되어 있어 당시 해당 관청마다의 규모와 운영비에 대한 상세한 내역을 파악할 수 있다. 또 대한제국 출범 이후 변경되거나 신설된 기관의 명칭들도 수록되어 있어 황실의 재정 운용 규모와 조직, 인적 구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 자료로 평가받았다. 선혜청응봉은 국가 재정의 대부분을 담당했던 선혜청에서 작성한 책으로, 조선 후기 경기청·강원청·호서청·호남청·영남청 등 선혜 5청에서 대동미 등의 조세 수납 내용이 정리돼 있어 조선 후기 조정의 재정 수입을 알 수 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최근 기업부터 공공기관까지 공금횡령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회계운영을 투명하게 하기위해 '계좌 및 자금관리 개선방안'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립 5년차인 세종TP는 그간 회계안정성 제고를 위해 회계 및 계약 시스템화에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실물계좌로 관리되는 사업비 자금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내외부적 자금관리 통제 장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세종TP는 상위지침인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과 전국 주요 감사지적사례를 참조하여 계좌 및 자금관리 개선방안을 고안했다고 말했다. 세부사항은 ▲1천만원 이상 계좌 출금시 문자알림서비스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을 통한 출금금지 ▲감사부서의 정기적 계좌 전수조사 ▲계좌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연 2회 이상) ▲지정금고 영업점에서만 출금이 가능하도록 제한(“지급가능영업점” 등록) ▲사업종료 등 불필요한 계좌 즉시 해지 등이 있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명확한 ‘계좌 및 자금관리의 운영’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자체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의회에서 기초과정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로 시행 중인 해당 자체법제교육은 의회사무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치법규 기본 원칙과 작성 방법 ▲본칙·부칙, 법문 표현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회사무처 입법자문위원인 김미량 서기관의 실무경험을 토대로 자치법규 입안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해 실무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이번 법제교육으로 사무처 직원들이 자치법규 입안의 기초를 다지고 이를 업무에 적용해 입법 역량 강화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배움의 장을 도모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대전, 청주, 공주와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기존 세종-대전 간에만 적용되던 대중교통 환승할인을 청주와 공주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세종에서 청주와 공주로 이동하려면 교통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을 이용할 때 환승 수단 중 가장 높은 요금만 내면 처음 탑승한 수단을 포함해 총 4회까지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세종과 대전, 청주, 공주 각 지자체가 7억 8000만 원씩 부담해 총 31억 20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과 함께 내달 중 버스노선을 신설·개편해 광역교통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내달 10일 ‘이응패스’가 본격 시행되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광역 도시 간 접근성 강화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최민호 시장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버스, 자전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확충함과 동시에 환승할인 확대, 이응패스 등 요금 정책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현재 도입하는 여러 가지 정책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운영 방식 및 교육 주체 간 교육·돌봄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혀 나가면서 유보통합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9곳에서 신청했으며,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곳(유치원 1곳, 어린이집 4곳)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세종시교육청이 선정한 5곳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으로 가지정했으며, 이후 결격 사유 확인, 보완 절차 등을 거쳐 이달 말에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최종 선정 기관으로 지정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운영 기관은 ▲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세종다온동물병원에서 반려묘 심바와 세종다온동물병원 양돈식 원장 및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김은영 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 착한펫 8호 가입식을 가졌다. 양돈식 원장은 “착한펫 4호 하니 소개로 착한펫 캠페인에 대해 알게 됐다. ‘이렇게도 기부할 수 있구나’하고, 우리 동물병원의 마스코트인 심바와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반려동물이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 된 지금, 세종시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라며 꾸준히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착한가게에 이어 착한펫 캠페인까지 동참해 주신 세종다온동물병원에 정말 감사하다” 며 “이세종시 남녀노소, 그리고 반려동물까지 모두가 행복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모아진 성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착한펫은 나눔을 실천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정기기부 프로그램(2만원 이상 정기기부)으로, 모아진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을 위해 사용된다. 착한펫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사무처으로 연락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클래식 공연인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 앵무새의 합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EBS 방영 원작 ‘쓰담쓰담 동물원’의 인기 캐릭터 ‘프렌쥬’가 클래식 음악과 만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어린이 관객들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음악 이론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바이올린, 첼로 등 클래식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 앵무새의 합창대회'에서는 어린이 관객들이 도레미 탐험대원이 되어 앵무새와 카멜레온이 주최한 합창대회에 참가한다. 아이들은 현악 4중주를 연주하는 도레미앙상블의 반주에 맞추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를 따라부르며 합창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의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클래식에 대한 경험과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공연에서는 로저스의 '도레미 송',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엘가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8월 22일부터 세종시 관내 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회계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학교회계 교원 연수’는 학교 현장에 있는 교원들에게 맞춤형 밀착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원들이 학교회계 업무를 처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지난 7월에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7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교원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회계 교원 연수’는 학교의 상황과 편의를 충분히 고려하여, 학교가 정한 날짜와 장소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교육 항목은 ▲학교예산 집행방법 ▲학교회계 감사사례 ▲‘학교회계 궁금해요’ 등이며, 이는 학교 현장에서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 내용으로 구성됐다. 총 5명으로 구성된 이번 강사진은 세종학교지원본부 내 학교회계 전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강사진은 강사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구현하고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감한 변화를 주도하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원본부는 2024년 2학기를 맞아 학교 교육활동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4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 책자(이하 책자)를 발간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에도 탑재한다. 사용설명서 책자는 지원 사업에 관한 일괄 안내를 통해 학교가 각종 지원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지원 안내서다. 책자에는 2024년 하반기에 학교지원본부가 학교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58개의 지원 사업 안내와 신청 방법에 관한 내용이 상세히 담겨있다. 특히, 책자에는 수업지원교사,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등 기존에 추진해오던 학교 지원 사업에 관한 내용은 물론, 2학기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교무행정사 대체인력 채용 지원, 학교 CCTV 및 방송시설 유지보수 지원 등 14개의 신규 사업에 관한 내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어진마음 마음돌보미’ 사업을 추진한다.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심리상담센터 마음에 앉다는 21일 복지취약위기가구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달부터 분기별 10명에게 회복탄력성, 직무스트레스 등 심리검사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주안 심리상담센터 마음에 앉다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사의 재능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1인 가구가 많이 분포된 어진동에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꾸준히 민관협력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식 위기가구를 위한 ‘어진마음 버거나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어진마음 효나눔’, 복지취약계층에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어진마음 추석꾸러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