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2024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정기부 모금사례가 연합뉴스TV를 통해 오는 11월 10일 전국으로 방송된다. 기부자가 공감하는 사업을 콕 집어 기부하는 지정기부사업이 지난 6월 4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은 시골학교에 학령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학생들의 부족한 훈련용품을 지원하고자 지정기부 모금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군은 전국 최초로 모금 시작 71일만에 지정기부 목표액 5천만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으며, 신속하게 아이들에게 부족한 훈련용품 등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 바 있다. 방송은 지정기부 사업을 발굴하게 된 스토리와 정산 초·중·고 탁구부 학생들의 훈련모습, 인터뷰 등이 방영된다. ‘연합뉴스TV 스페셜’로 특별 기획한 고향사랑기부제 방송은 지난 9월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한 자치단체중 청양군과 전남 담양군, 부산 사상구의 사례를 오는 10일 오후 7시 25분에 연합뉴스TV(채널 23번)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오는 11월 15일까지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자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매년 실시한다. 지난해 관내 이․미용업 84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마쳤으며, 올해 대상은 관내 숙박업 25개소, 목욕장업 5개소, 세탁업 13개소 등 총 43개소이다. 평가 방법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담당자의 합동 평가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해 업종별로 평가한다.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 일반업소(백색등급)로 분류하고, 최우수업소(녹색등급)는 위생관리 등급 부여 및 전국 시군구에 공표하고 홈페이지 및 군청 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질을 높여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와 추진위원(군의원, 청양축협조합장, 군량리·매산리 이장, 관련 전문가),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관련 설문조사 분석 ▲사업부지, 도입시설, 배치계획 등 검토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타당성 분석 ▲향후 과업수행 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서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 추진 상황에 대해서 추진위원 및 관련 부서 등이 향후 반려동물 놀이공원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종합토론 및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작년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사업 현황 분석 ▲사업부지 및 도입시설 등 종합 검토 ▲국민 설문조사 등을 추진했고, 이번 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적인 수정·보완을 거쳐 방향성을 확정해 11월경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4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광암농창 등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11개소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시장격리곡, 가루쌀, 친환경 벼 등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양군 공공비축미곡 등 매입계획량은 총 4,772톤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 확대에 따른 공공비축미곡 추가배정량 증가, 가루쌀 첫 매입, 정부의 시장격리곡 9만 5천톤 추가 매입 등으로 전년대비 23.3%가 증가했다. 군의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삼광과 안평으로 참여농가의 5%를 표본 선정해 품종검정(유전자분석)을 실시한다. 검사결과 매입품종 외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참여가 제한된다. 중간정산금(4만원/40kg)은 매입 직후 지급하며, 수확기(10월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벼)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되고, 최종정산금은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9월까지 이어진 고온다습한 날씨에 수년만에 벼멸구 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등 벼농사에 어려움이 매우 큰 한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 주관으로 ‘제6회 칠갑마루 문학제 시상식 및 단체 동인지인 이미저리 7호 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 및 문화예술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는 사업 중 하나이다. 문학제는 청양 문학예술 발전을 위해 제정한 청양문학상과 청양 청소년의 인문학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칠갑마루 청소년문학상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작품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로 ▲청양문학상 주선미 시인(토요일 오후같이 외 6편) ▲칠갑마루문학상 청양군수상 금상 청양고 1학년 허다인(동그라미), 은상 가남초 6학년 조아현(구름), 목면초 3학년 윤서은(바다) ▲청양교육장상 금상 청양고 2학년 김수연(마트료시카), 은상 합천초 6학년 이송화(나무), 은상 남양초 3학년 한윤주(자전거 배달신), 동상 가남초 5학년 박은별(그곳) ▲청양군의장상 금상 가남초 6학년 김아름(비), 은상 동영중 3학년 박혜원(ㅅㅂ), 은상 가남초 3학년 이예은(여우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10월 31일에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올해 마지막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대화마당은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에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에 대해 마을리더들과 주민들이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는 주민 공동학습의 장이다. 올해는 마을경관과 관련된 주제로 ▲1차는 마을회관 ▲2차는 마을경관 ▲3차는 농촌마을건축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주제인 농촌마을건축과 관련해서 농촌마을건축시 주민참여 방법과 청양군 공공건축물 현황 사례를 듣고 분임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분임토론에서 발제와 사례를 듣고, 읍면의 거점시설과 행정리의 연결방안, 거점시설의 운영관리 방안에 대해 해결과제와 결과를 도출했다. 대화마당에서는 토론결과를 행정의 담당부서와 공유하고 마을의 필요를 담은 정책제안을 하여 민관협치의 발판을 마련한다. 대화마당에 참여한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정산면 노문선 지회장은 “대화마당이 정산면에서 개최되어 뜻깊고, 이번 토론을 통해 거점시설에서 배후마을까지 서비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주민모두 관심을 갖고 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 전몰군경227복지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제61회 추계 제향을 지난 3일 우산 충령사에서 봉행했다. 충령사는 6.25전쟁과 같은 국가 위기 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 경찰, 민간의인 등 총 633기의 위패가 봉안된 곳으로, 이곳에서는 매년 11월 3일 그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유지를 계승하기 위한 제향을 지내왔다. 이날 제향은 청양군 각 관내 보훈단체장과 주요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조총발사 ▲헌작 ▲제문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윤여권 부군수는 “이번 제향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령사 633분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애국정신이 우리와 같은 후손들에게 널리 선양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다듬이마을 협동조합은 지난 2일 다듬이마을 협동조합 내 공연장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이용자 및 그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다듬이 다이나믹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배운 장구 난타, 가야금 등의 공연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와 우울을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아 자신감과 성취감 고취 및 건강유지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다듬이 다이나믹 페스티벌은 ▲식전공연 ▲개회 및 인사말씀 ▲10개 경로당 공연 ▲청양쌀 향진주 나눔행사 순서로 진행되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여권 청양부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심신 건강을 유지하고, 밝고 건강한 어르신 여가 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군민 행복 100세 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한국음악의 큰 울림, 행복가득 백년청춘,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1월 1일 임업인의 날을 맞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임업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이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했으며, ▲(사)한국임업후계자 청양군지부(지부장 윤여진)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지회장 김성호) ▲청양군표고버섯생산자협회(회장 박병환) ▲청양군산야초연구회(회장 김정근) ▲청양군왕대추연구회(회장 임태환) 등 임업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 임업 발전 유공자 표창, 임업인 대표 산림헌장 낭독, 임업 바로알기 OX퀴즈,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내외 품목별 임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전시, 시식코너도 운영되어 임업인 간 정보교류, 사기 진작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복영관 산림조합장은 대회사에서 “매년 반복되는 이상기온으로 임산물의 수확이 줄어드는 등 많은 어려움 속에도 청양 산림을 지켜가는 임업인들이 있어 청양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성과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 축제 기간 중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와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학 박사 3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참관 평가를 통해 기획, 운영, 기대성과 부문을 정밀 진단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했다.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는 ①판매촉진 이벤트에서 문화축제로의 차별화 필요 ②축제 운영 구조의 변화 필요 ③축제의 핵심 테마 명확화를 통한 정체성 구축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전방안으로는 ①전시 판매 중심에서 오감체험형 콘텐츠로 전환 ②축제 개선에 대한 단계적 로드맵 설정 ③축제 추진위 개편을 통한 효율성 증대 ④축제 개최 시기 조정 및 공간 이원화 등을 제안했고, 참석자들은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자체 간 축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기업인 및 근로자가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양 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청양군 최고기업인상 시상 및 모범근로자 표창을 전달했다. 올해 최고기업인상에는 고용창출 부문에 주식회사 동방(대표 김병국), 지역발전공헌 부문에 근풍실업 주식회사(대표 김혜숙)이 선정됐다. 그리고 모범근로자 표창은 12명의 근면 성실한 근로자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3명의 근로자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로 노래자랑, 추첨행사 및 가수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한수 기업인협의회장은 “오늘 한마음대회가 노·사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좋은 일자리가 있으면 인구는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지역의 젊은이가 고향을 떠날 일이 없다”며 “청양군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 제305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1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5년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및 지방세 발전기금 출연 계획안’ 등 12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수정 가결 처리했다. 주요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장애 인식 개선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자립 및 사회참여 촉진을 통해 건강한 복지 사회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정혜선 의원의 ‘청양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31일 2층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군의원,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정책자문위원, 시설장 등 2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이 ▲복지재단 설립 관련 주민 수요조사 분석 ▲청양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향후 과업수행 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서 청양복지재단 기본계획 수립 추진 상황에 대해서 정책자문위원 및 관련 시설장 등 종합토론 및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복지재단의 방향성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복지 현황 분석 ▲재단의 기본모델 도출 ▲군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이번 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적인 수정·보완과 방향성을 확정해 오는 11월경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은 앞으로 우리 군의 복지가 최적화된 운영 방안으로 나가기 위한 계획인 만큼 청양 복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세심한 연구와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난 31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회의실에서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가 개최됐다. 청양군은 조공법인 설립을 위해 군지부, 지역농협과 지난 4월 22일 조공법인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7월 22일과 10월 7일에 법인설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발기인대회에는 이동수 군지부장, 유태조 군 농정축산실장, 김성훈 청양농협조합장, 황인국 정산농협조합장, 김종욱 화성농협조합장, 한구동 청양군연합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주요 안건 5개 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오는 12월 2일에 창립총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설립인가를 신청해 25년 업무 개시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길고 길었던 법인설립의 고지가 머지 않았다”며 “25년 조공 출범과 동시에 주요사업 추진에 있어 군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및 인접 임야에서'2024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2024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은 매년 지자체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실시하는 상시 훈련으로 올해에는 충청남도의 상시훈련과 청양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연계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9년 이후 산불 훈련을 실시하지 않았던 점 ▲2023년 인근 지역에서 잇따라 대형산불이 발생한 점 ▲최근 지속해서 기온이 높아지는 이상기후가 발생하는 점 등을 반영해 ‘산불 훈련’을 중점 훈련으로 설정했다. 또한, 신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발 쓰레기 풍선의 기폭장치로 인한 산불’로 훈련 발생 상황을 가정했다. 군은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산불’로 시작한 재난이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부가 작업하는 중 기계실 폭발 발생’과 연계되는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산불 진압 및 주민대피, 대공연장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대응 단계에 따른 훈련을 실시했다. 13개 기관, 260명, 40대의 장비가 투입되었고 충청남도와 청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 청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식품위생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관리 ▲주방개방 및 음식문화개선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청양’ 범군민운동 실천 확산을 위해 캠페인도 진행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돈곤 군수는 “각종 스포츠 대회와 행사로 많은 관광객과 행사 관계자가 방문하고 있는 만큼 친절한 손님맞이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로 청양군에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