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책으로 하나 된 세상’ 다문화 독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한아름공부방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14일(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어린이의 비중이 높은 한아름공부방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책을 매개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열린 시각을 갖게 하기 위하여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15시30부터 17시 30분까지 10여명씩 1시간씩 2번에 걸쳐 30차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일반 어린이들과 다문화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여러 나라의 모습을 알아보고 다문화에 대해 이해하며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편견없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도할 예정이다. 윤병훈 관장은 “이번 다문화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편견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소방법령 제·개정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개정사항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기존‘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분법 발표됐다고 전했다. 이번 분법 시행은‘화재예방’과‘소방시설’분야로 나뉜 법률 내용을 국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것으로 보인다. 소방시설법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최초점검(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설,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기간 변경(7일→15일) 등이 있으며, 화재 예방법 주요 개정사항은 특급(30층이상 또는 10만㎡이상) 및 1급(1만5000㎡ 이상)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소방안전관리자 겸직 제한, 건설현장 1만5000㎡이상 등 일정규모 이상에 대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의무화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소방안전관리 대상물 관계인들이 개정된 자체점검 제도 등을 숙지하여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홍보하겠다.”라며“관계인들 역시 안전을 강화하고자 개정된 사항인 만큼 많은 관심으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공모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광역자치단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대학의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진기성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가재무 서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손인환 신성대학교 기획처장, 현근호 신성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계획 보고를 듣고 사업 추진 조직인 서산시 교육혁신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는 석유화학산업을 지역 특화 분야로 선정하고 신성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으로 양성된 인재가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선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생직업교육 과정과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대학과 연계해 시민에게 전문적이고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의 청년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 기업에 취․창업해 뿌리내리고 살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인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직원들의 자율적 학습문화 조성과 새로운 혁신동력 창출을 위해 시정연구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서와 직급이 다른 직원들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공직 내 학습을 촉진하고 시정 전반에 걸쳐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동아리 활동을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 모집을 통해 8개의 동아리(70명)를 선정했다. 회원 8~10명으로 구성된 이들 동아리는 행정, 세무, 전산, 시설, 공업 등 다양한 직렬로 구성됐으며 직급도 6~9급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이들 동아리는 앞으로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 ▲전통시장 활성화 ▲선진 교통환경 조성 ▲민원 친화적 납세 홍보방안 등의 과제를 연구한다. 시는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 경비와 우수 시책 벤치마킹을 위한 기관 방문을 지원하고 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 실적에 대해서는 연구성과 발표회를 열어 우수 동아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학습 성과를 공유해 시정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서나 직급, 직렬 구분 없이 다양한 동아리가 구성된 만큼 시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해미 벚꽃축제 위원회에서 지난 13일 관내 대표 자원봉사 단체인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과 ‘제4회 해미 벚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해미벚꽃축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호용 해미 벚꽃축제 위원회 위원장, 신정국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4회 해미 벚꽃축제는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산시 해미면 해미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협약 단체는 제4회 해미 벚꽃축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성공적 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에 대한 사항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이다. 두 단체는 협약식을 통해 원활한 지역축제 개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함께 공동 성장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김호용 해미 벚꽃축제 위원장은 “일말의 고민 없이 선뜻 손을 잡아준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과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협약이 해미 벚꽃축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수석동, 석남동, 건강보험공단에 있는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각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음성 안내 서비스,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면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화면 높낮이가 조절돼 누구나 불편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서산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신분증 없이도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11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서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가 올해 1월 31일에 개정됨에 따라, 시민들은 수수료 부담 없이 주민등록 등․초본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시는 ▲서산시청(본청 및 2청사) ▲행정복지센터 ▲서산시보건소 ▲법원·세무서·건강보험공단 ▲공군제20전투비행단 ▲서산의료원·▲서산중앙병원 등 24개소에서 총 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서산시청(본청) ▲행정복지센터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공군제20전투비행단 등 19곳에서는 24시간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든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은 1인당 50만 원 내에서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침, 뜸, 부항. 탕약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서산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여학생,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이다. 시는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1순위 대상자로 17일까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우선 접수할 예정이며, 지원 인원 미달 시 20일부터 선착순으로 희망자를 접수한다. 대상자 선정 후에는 사업 참여 의료기관인 지역 내 17개 한방 병의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월경곤란증으로 학업성적, 교우관계, 체육활동 등에 영향을 받는 여학생들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 부모부담행사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부모부담행사비는 입학, 졸업, 생일, 어린이날, 종교행사 등 각종 기념행사에 쓰이는 비용으로, 시는 5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당 연 10만 원을 어린이집으로 직접 지원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으며, 시는 재원 아동에 따라 5만 원씩 4월, 9월로 나눠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충남도 부모 부담 필요경비 지원 사업과 함께 양육 부담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육 여건에 맞춘 정책추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오는 21일 화요일 오후 7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이승윤을 초청해 ‘제75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KBS 개그맨 출신 이승윤은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TV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자로 널리 알려있다. ‘자연인에게 배운 진짜“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이승윤이 방송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난 출연자들을 통해 배운 삶의 지혜를 서산시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 한국 국악기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클래식의 부드러운 선율을 아우르는 새로운 현대판 국악을 연주하는 퓨전 국악 앙상블 '소리아라'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서산아카데미’는 별도의 예매 및 신청 없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참석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인의 삶을 통해 건강과 행복의 비결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제21기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 영재교육원 입학식은 관내 초중학생 136명과 영재지도교사 38명,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서남초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2023학년도 제21기를 맞는 본 영재교육원 입학생은 모두 136명으로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AI・SW, 중등수학, 중등과학 총 5개 과정 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공통교육과정 수업과 소규모 팀 연구활동인 사사교육과정 수업, 4차 산업혁명 캠프, 창의융합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개개인의 잠재력과 재능을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오늘 입학식은 영재교육원 연간 활동 안내 동영상을 시작으로 영재교육원 학생으로서의 포부를 다지는 나의 다짐 선언, 지도교사 위촉과 소개, 과정별 교육과정 안내의 시간으로 운영됐으며 연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모든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입학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관심있는 주제를 충분히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미래사회의 당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관심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농․축산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유용미생물 활용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배양장을 이용하는 농․축산업 종가 농가들의 미생물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미생물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미생물의 종류 및 기능, EM 개념과 활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PLS 실천 교육도 병행했다. 이후 시는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들의 미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생물 활용 시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서 이번 교육에 참석해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유산균, 바실러스균 등 6종의 미생물을 지난해 대비 50톤 증가한 812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미생물은 유기물 분해 촉진 및 토양개량, 병해 저항성 증대, 악취 감소 효과가 있어 시는 친환경 농업 실천과 농업인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미생물 이용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경제작물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은성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유용미생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바이오협회, LG화학,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추진협의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재룡 충남도 산업경제실장, 이상권 KCL 부원장,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전무, 박래덕 LG화학 공장장, 김완근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 등 각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진협의회를 통해 시를 비롯한 6개 기관과 기업은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개발․실증, 시험․평가․인증 환경 구축 및 산업 육성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기술지원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화이트바이오 산업 지원센터 구축에 뜻을 함께하고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산업혁신기반구축(R&D)에 도전키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에 실증센터가 들어서면 기업들의 친환경 화학 산업으로의 확장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남 서북부에 밀집한 350여 개 기업과 연계로 바이오 플라스틱에서 파생되는 후방 산업과의 융합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부권 화학 소재․부품 시험 및 인증, 기술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 중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가 확산되어 대형 화재 및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자 농작물 또는 쓰레기 소각을 자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농작물과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가 확산되어 자칫 대형 화재 및 산불화재로 번져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나을 수 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월 12일부터 3월 12일까지 불과 한 달 사이에 전국적으로 163건의 산불 화재가 발생했다. 실제 지난해 4월 9일 운산면 고풍리에서 발생한 산불 또한 쓰레기 소각 중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로 번진 사례 중 하나이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농작물과 쓰레기 소각 금지를 강조하며 언론·SNS·현수막·안전교육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작은 불티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타고 큰 화마가 되어 돌아온다.”라며“특히 건조한 요즈음 화재예방에 서산 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여 소각을 자제해 달라.”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의집 4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오늘부터 문집 자치기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V.I.P, 댄스동아리 딜라잇, 만화동아리 그림판, 제과제빵동아리 제누와즈, 봉사동아리 환경소년단 소속 5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문화의집 및 지역 청소년 행사, 정책,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치기구 소개를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동아리 인준식, 자치기구 기 수여, 청소년 활동 선서문 낭독,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축사, 자치기구 활동 선포식을 진행하여 올해 자치기구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영수 관장은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상반기 중으로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놀고 쉬며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2층 도서관과 인터넷실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꾸며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읍내동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마을 축제 개최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지역의 역사, 문화 등 기반 자원을 활용한 지역축제 성공사례를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구례군 지리산치즈랜드와 산수유마을을 방문해 산뜻한 봄 내음과 함께 활력 넘치는 축제 현장을 탐방했다. 지리산치즈랜드는 10,000㎡의 초원을 가진 목장으로 인근 지리산 호수 공원과 어우러져 풍경이 아름다우며, 치즈 만들기, 송아지 우유 먹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이다. 산수유 축제는 1999년부터 20회 이상 개최됐으며, 지역 기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현장에서 산수유 꽃길 걷기 체험, 열매 까기 대회, 산수유꽃 드론 영상 사진전,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역 특색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창출하는 선진사례를 체험할 수 있었다. 조도영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옥외광고물 관리를 위해 4월까지 관내 옥외광고물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문용역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시는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지주 이용 간판, 옥상 간판 등 관내 2만여 개의 고정 옥외광고물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간판 규격 측정 기능과 적․불법 자동 판정 기능 등이 내장된 옥외광고물 전문 조사 장비와 시스템을 활용해 광고물의 종류, 규격, 설치 위치, 설치 사진, 적‧불법 여부, 양성화 가능 여부 등을 조사 후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시는 조사된 데이터를 토대로 향후 무허가 광고물 정비와 불법 광고물 계도에 활용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옥외광고물 통계자료와 데이터가 구축되면 효율적인 옥외광고물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