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송악면 행복키움 추진단이 지난 17일 신영광반점(대표 신덕화)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영광반점은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했다. 신영광반점 신덕화 대표는 “송악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주변을 살펴보게 됐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 소외된 취약계층에 후원금이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준배 단장은 “송악면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신영광반점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꼭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의미 있게 쓰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후원해주신 신영광반점에 감사하다. 소중한 자원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7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요구르트로 전하는 아침인사” 사업을 진행했다. ‘요구르트로 전하는 아침인사’는 청·장년층 단독세대의 증가에 따른 고독사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위기가구에 매주 요구르트를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했으며 서울우유 아산둔포점(대표 김병삼)와 협약을 맺고 2년째 매주 11가구를 방문해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찾아오는 가족도 없고 몸이 아파 거동도 힘든 상황인데 가끔 찾아와 안부를 물어봐 주니 마음이 참 든든하다”고 말했다. 최경만 면장은 “다양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행복한 둔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7일 이우철한방누룽지삼계탕 아산점과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가정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우철한방누룽지삼계탕 아산점에서는 매달 후원을 약속했으며 후원금은 온양3동 관내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물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우철한방누룽지삼계탕 아산점 이지양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제가 나누는 작은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꾸준한 기부로 더 많은 저소득층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온양3동장은 “온양3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까지 곳곳에 대표님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10월 17일 제245회 임시회 상임위에서'아산시 주차장 조례'일부조례개정안이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 교통약자 전용주차구획을'배려주차구획'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주차 표기 기준을 신설하여 규정했다. 박효진 의원은 “교통약자 전용주차구획의 주차 표기 기준 부재로 무분별하게 표기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며 “주차 표기 기준을 명확하게 정립하고, 교통약자 전용주차구획은 양보의 영역이므로'배려주차구획'명칭으로 변경하여 이용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배려주차구획'은 초고령·저출생 사회에서 출산을 앞둔 임산부나 노약자 등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함께하는 사회의 첫걸음”이라며 “임산부 배려석이 처음 설치됐을 때 일반 시민분들이 앉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재는 비워두는 문화가 형성됐고, '배려주차구획'도 배려하는 문화로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본 조례 일부개정안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아산시의회 제245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17일 제245회 임시회 상임위에서'아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지방보조금 관련 교육 계획 수립과 운영 방안 등을 신설하고,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규정했다. 박효진 의원은 “실과별·사업별로 재량껏 운영되던 교육을 통일함으로써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2021년 아산시가 민간에 배분한 지방보조금은 약 1,226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8.28% 차지할 만큼 큰 규모이다”며 “체계화 된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본 조례 일부개정안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아산시의회 제245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17일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이하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7월 국회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및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자매도시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우리 바다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챌린지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믿고 드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는 만큼, 수산물 소비가 되살아나 어업인이 근심 걱정 없이 마음껏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지명하며 챌린지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수산물 소비 장려를 위한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지역 돌봄협의체(이하 돌봄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돌봄협의체에 위촉된 위원들은 시 관계자와 아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돌봄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8명이다. 돌봄협의체는 향후 2년간 돌봄 기관(시설) 간 서비스 연계 및 조정, 돌봄 사업 공동 수요조사, 우수사례 발굴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해 돌봄 사업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아산시 마을 돌봄 실행 계획을 살펴보고 시가 시행한 돌봄센터 입지 선정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또, 통합 마을 돌봄 소식지 발행 및 배포를 통한 돌봄서비스 안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관내 여러 돌봄 기관과 시설 간 연계와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 돌봄협의체가 구성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한 점이 뜻깊다”, “이를 토대로 저출산 시대에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17일 '문화혁신 부문'에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 대상(이하 혁신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 대상은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 및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기초 지방정부와 도시공사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등을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결정한다. 아산시는 문화 인프라 결핍을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해, 신정호를 중심으로 한 ‘아트밸리 아산’으로 새롭게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인 점이 인정됐다. 특히, 아산시민이 사랑하는 호수 공원인 신정호를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조성해 365일 공연과 전시, 축제 등을 집중적으로 개최하고 전년도에 이어 지난 9월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열리고 있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 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이하 신정호 100인 100색전)’의 성공적 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정호 100인 100색전’은 신정호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각양의 특색있는 카페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겨울철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오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접종 권고 대상자부터 우선 접종하며, 그 외 12세 이상의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신규 백신(화이자 및 모더나 XBB.1.5.)’으로 진행되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도 접종받을 수 있고, 최근 예방접종을 받았을 경우 최소 3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또,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동시 접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동시 접종도 권고하고 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고 건강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 취약 시설 대상자분들의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오는 20일 ‘제22회 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개막식에서 ‘땅이 품은 시간을 한복에 담다’를 주제로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의 첫선을 보인다. 이번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는 제작된 한복만 약 100벌. 이외에도 전통 속옷과 가방, 신발, 우산 등 소품까지 합치면 무려 50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산시를 대표하는 무늬 디자인은 시조인 수리부엉이와 시화인 목련 그리고 은행나무까지 총 3가지를 활용했으며, 자수와 전통 금박으로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충무공 이순신의 어록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을 한복에 자수와 금박으로 새겨 현충사를 알리고 성웅 이순신을 기리는 의미도 담았다. 또, 의상 디자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로 분류하고 기와집에 사는 사대부의 화려한 한복, 초가집의 생활한복 등 장소에 맞는 디자인으로 나눴다. 마지막으로 MZ세대, 4060세대, 7080세대 등 나이별로 선호하는 포인트를 고려해 한복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는 오는 27일 26개국 60명의 모델과 함께 은행나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6일 청각장애인 유하림 님으로부터 쌀 30포를 받았다. 기부자의 어머니는 “작년에도 아들이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했었고 청각장애인 아들이 그간 받은 혜택을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강준구 민간단장은 “후원자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힘든 이웃을 위해 잘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해조 공공단장은 “선뜻 후원해 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밥심으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6일 뚜레쥬르 배방모산점과 후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뚜레쥬르 배방모산점은 빵 후원을 통해 배방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손을 내밀었으며 위기가구를 발굴·연계하며 모니터링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혜정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빵을 나눔으로써 기쁨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나눔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 함께 해주시는 정성스러운 마음 잊지 않고, 우리 행복키움추진단이 복지 사각지대를 열심히 발굴해 다 같이 행복한 배방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사랑의 물품 나눔 및 소외계층 안부 확인, 명절 선물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 지원, 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6일 구르메산장 천안두정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르메산장 천안두정점은 매월 일정 금액을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하게 됐으며, 후원금은 온양5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복키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순 대표는 “온양5동 주민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따뜻한 후원 나눔 감사드린다”며 “온양5동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인순 대표는 용화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서 주민들을 대표해 지난 6월 29일 주민들이 분리수거해 마련한 물티슈 및 종량제 봉투를 기부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제18회 국제로봇콘테스트’ 대회 더 세틀러 부문에서 2위,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형 교육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한 ‘미래산업꿈나무아카데미’ 사업의 참여 청소년팀이 첫 출전하여 2위(배주원,한서우-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 3위(김예성,한지원-한국로봇협회장상)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의미를 더했다. 배주원 청소년은 “그동안 연습했던 꼭두 로봇으로 친구와 함께 상도 받고 로보월드에서 로봇전시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내년 대회를 기다리면서 더 열심히 배우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대회에 열심히 임해준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아산시와 함께 의욕적으로 준비한 미래산업꿈나무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많은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아산 청소년 e스포츠단’, ‘아트밸리아산 유스밴드’ 사업과 함께 아산형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미래산업꿈나무아카데미 사업은 4차산업 관련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법률사안 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 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아산시의회는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맹의석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안정근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김동혁 의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석현(위석현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에 대한 법률 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법률 고문은 ▲의회 관련 법률사안의 자문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 수행 ▲그 밖에 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법률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3년 10월 16일부터 2024년 10월 15일까지 1년간이다. 김희영 의장은 “38만 아산시민의 대의기관인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 등 법률 고문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와 관련,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고 나섰다. 박경귀 시장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주간업무계획 및 온천산업박람회 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이번 박람회는 실내뿐 아니라 시민로 150m 구간에서 거리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상인들과 시민들의 협조가 필수다. 직원들이 어깨띠를 매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온천산업박람회는 국내 최초 온천을 주제로 한 박람회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아산시가 주관하며 학술 세미나와 함께 온천 변천사를 다룬 전시관과 온천수 효능 체험장, 온천수 활용 상품 판매·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박 시장은 특히 “박람회 기간 온천상설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장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면서 “상설시장 공영주차장에 직원들 주차를 막고, 장기 주차 차량을 행사 전에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