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전국 최초 3년 연속 선정돼, 상반기에 준비단계를 거쳐 오는 11월까지‘시민을 위한 공공복지‧체감형 라스트마일 드론배송 서비스’ 상용화 실증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다양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시험‧적용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공공부문 드론배송 서비스 상용화, 주민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참여기관 확대, 고도화된 드론 배송서비스 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골자로 사업공모를 신청해 선정됐다. 시는 드론 물류체계구성과 드론 최적 항로 설정을 위해 각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그룹을 통해 실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공부문 드론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시청, 행정복지센터의 공공서류를 드론으로 전달‧수거하고, 주민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우편물과 의료품 등을 드론을 활용해 배송할 계획이다. 고도화된 드론배송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30kg 이상 고중량 멀티콥터를 도입하고, 섬에서 내륙으로 오는 역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가로림만 관광과 연계한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수직으로 이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의 관광지, 명소, 축제가 전국에 소개된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발대식을 열고 20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관광지 투어를 통해 서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포터즈는 서산의 관광명소, 축제 등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고, 대외활동 사이트, SNS 등을 통해 지난 2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했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67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활용하는 20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서포터즈는 11월까지 관내 명소, 관광지, 문화유적, 축제 등 서산시 관광자원을 다양한 시각으로 취재한다. 취재물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는 서산을 직접 여행하고 콘텐츠를 발굴하며 서산을 알리는 역할”이라며“서산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서산의 멋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기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건물 출입구를 폐쇄했으나 일상 회복 후 상당수 미개방 상태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 된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는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비상구는 생명의 문”홍보 포스터를 활용해 비상구 폐쇄나 차단행위 금지를 적극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출입문 폐쇄·잠금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불시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비상구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하지만 비상구 잠금ㆍ폐쇄ㆍ불법 물건 적치 등 비상구 관리의식 부재로 여전히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는 △피난시설 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비상구는‘생명의 문’이라 불릴 만큼 인명대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주의 깊게 확인해 스스로의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초·중·고 학생상담 업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협의회 및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수를 실시했다. 1부는 협의회로 교육가족 소개와 Wee센터 연간 추진사업 소개 등 Wee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내용 전달 및 협의가 진행됐다. 2부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수로 진행됐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성장기 학생이 흔히 경험하게 되는 정서·행동상의 어려움과 자살위험 등 위기학생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여 전문기관 연계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초 전국의 초등학교 1,4학년 및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3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1차 검사가 학교에서 진행되고, 어려움이 발견된 학생에 대해 전문기관이 2차 심층평가를 실시하여 상담 및 치료의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이완택교육장은 “관내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상담자 소진에 유의하여 계속해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최하는“2023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외부재원 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내 청소년수련시설,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균형적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교 연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분야를 중점적으로 공모했다. 이번에 선정된“청소년 진로 멘토링 꿈토리(Dream Story)”사업은 직업인과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면단위 2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수 관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고 준비한 결실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와의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도시재생 선진지 우수 답사지로 서산시를 방문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완도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활발하게 진행되는 서산시 도시재생 사업을 답사하고자 지역 주민, 관계자 등 약 50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서산시를 찾았다.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읍내동 및 동문동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하여 진행상황 및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양유정 일원의 사업 지역 투어를 진행했다. 방문자들은 양유정 축제에 관한 관심과 다양하게 진행된 벽화 사업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읍내동 햇빛센터 및 동문동 로컬인 서산 조성 등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마을 및 상권이 성공적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도 덧붙였다. 이번 업무 완도군 방문 이후 3월 말에는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견학을 희망하는 등 서산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이 지역을 넘어 전국의 관심 사업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도영 센터장은 “다른 지역에 우수한 사례가 많은데도 이렇게 서산시 도시재생센터 사업을 먼 곳에서 찾아주어 고맙다는 소회와 함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31일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주요 정비 대상은 낙하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유해 광고물, 통학생‧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 라이트 등이다. 시는 읍, 면, 동, 옥외광고협회 등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노후‧위험 간판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한다. 문익정 서산시 도시과장은 "이번 정비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올해 1월 기준 개별토지 32만 8천여 필지에 대해 지가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서산시청 토지관리과(2청사 지가 상황실),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등 등을 재확인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 관련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학교급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료 공급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배송업체 운수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위생교육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식재료의 위생적 배송과 검수 ▲배송 시 준수사항 및 당부사항 ▲학교 주변 배송 시 안전 운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배송 차량은 아이들 왕래가 잦은 학교 주변을 운행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안전 운행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3개 업체 20대의 차량을 선정하고 계약을 맺었으며, 이들 업체는 관내 39개소 유치원과 55개 초․중․고․특수학교 2만 1천여 명 학생들의 급식재료 운송을 담당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것으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70%부터 최대 87%까지 지원해 신청자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대상 재해는 태풍‧호우‧홍수‧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지진해일 등이다. 가입 대상 시설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이며,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계약 전이나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한 재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으니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풍수해보험은 면적과 관계없이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면적이 증가할수록 보험금이 증가해 실질적인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단체보험 서산시 안전총괄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성기찬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에 대비해 연중 추진하는 풍수해보험해 가입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4일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취득감면을 통해 납부된 지방세에 대해 신속한 환급과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부합산 소득 7천만 원 이하 가구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의 50%(1억 5천만 원 이하의 경우 100%)를 감면받아왔으나, 이번 개정으로 취득 가액이 12억 원으로 확대되고 감면율도 200만 원 내에서 100%로 확대됐다. 특히 개정 지연에 따른 납세자 불이익이 없도록 생애최초 주택 취득자에 대한 특례 혜택이 취득일 2022년 6월 21일 이후로 소급 적용됐다. 시는 신속한 환급을 위해 기존 납부 건 중 추가 감면이 필요한 180건, 총 1억 4천6백만 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확대된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납세자 신청 시 확인 후 조치할 예정이다. 신청은 세정과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취득 신고 기한으로부터 5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한현교 서산시 세정과장은 “생애최초 주택 취득 관련 개정사항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관내 법무사‧공인중개사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 직영 우수농식품 쇼핑몰 서산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 입점 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입점 농가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호황을 맞고 있는 온라인 식품시장에서 서산시 농식품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쇼핑몰 운영 계획, 활성화 방안, 농가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고 온라인쇼핑 동향, 온라인판매 사건사례 및 품질관리 등 농가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교육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비대면 시대를 거치며 온라인 판매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서산시 농식품의 품질 및 배송관리, 고객 응대 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 관내에서 서산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한 농가는 쇼핑몰별 50여 농가에 달하며, 지난해 서산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에서는 할인쿠폰 발행 등을 통해 총 9억 5천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정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성과관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시민 체감형 성과 창출에 나선다. 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평가위원회(위원장 구상 서산시 부시장)를 열고 ‘2023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성과평가는 부서 핵심 사업 위주 이행과제 설정으로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평가 분야는 ▲부서장 책임경영평가 ▲읍‧면‧동장 책임경영평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평가 ▲수시 평가 ▲10대 성과사업 선정 등이다. 시는 시민 체감형 평가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정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급 기관 포상, 공모사업 선정, 외부 평가 수상 등을 성과에 반영해 책임행정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평가과정에 행정전문가, 내부 직원, 업무평가위원, 시민을 고루 참여시켜 평가의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평가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평가 결과는 인사와 보수체계 등에 반영된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올바른 성과관리와 평가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생산성 넘치는 조직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6일 대산읍 웅도리 모개섬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여기동 해양환경공단 본부장, 수산업 관련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도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산읍 대로리와 웅도리를 연결하는 연륙 도로의 원활한 해수 유통과 수산생물의 서식지를 복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2025년까지 국비 175억 원, 지방비 75억 원 등 총 250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0m의 해수 소통형 다리를 놓는다. 시는 갯벌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초와 경제성이 우수한 교각을 활용해 자연과 어울릴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관광객 유입의 증가를 예상해 교량 중간에 관광객과 주민이 관람, 사진 촬영, 생태 관측, 휴식 등을 할 수 있는 생태관측대를 설치한다. 공사 중 주민들이 상시 통행할 수 있도록 기존 교량과 도로를 철거하기 전에 임시 가설 도로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웅도는 서산시 4개 유인도서 중 유일하게 진입로가 설치된 지역이지만, 폐쇄형 유두교로 해수 소통이 차단돼 갯벌 퇴적과 수산생물 감소 등 생태환경 문제
(충남도민일보)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친해지는 실천주간’을 운영한다. ‘파이(π=3.14) Day’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학이 실생활과 밀접한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하고, 학생들이 수학과 좀 더 친근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매년 3월 14일, 파이데이(π-Day)는 수학에서 매우 중요한 상수인 원주율(=3.141592...)을 3.14로 끊어 π 기호를 고안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1988년 미국의 수학자 ‘라리 새드버그’가 제안한 것으로 파이의 숫자와 같은 날을 기념하는 것에서 시작됐으며 2019년 유네스코 제40대 총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세계 수학의 날’로 지정됐다. 학생들은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이번 실천주간 동안 진행되는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한다. △π 암기왕 △π 안에 나 있다 △몸으로 π 만들기 △π 부채 만들기 △발자국으로 원주율 계산하기 △π 디자인하기 등 π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참여자에게 제공하는 파이데이 기념 간식과 추첨을 통해 지급되는 상품은 많은 호응을 얻으며 학생들의 참여 의지를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Wee센터에서는 학교상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3월 13일(월) 서산교육지원청 제1교육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3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 자원봉사자에 대한 기초연수과정 이수증 수여와 초등 상담 프로그램 워크샵이 진행됐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교의 위기 학생들을 발견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상담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