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2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우수 체육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2023년 체육인재육성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택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우수한 초·중·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예산지원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시는 서산교육지원청에 2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관내 19개 학교 24개 종목 운동부 선수들의 훈련비 및 용품 지원 등 체육 인재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 전문체육지도자 채용과 다양한 체육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산시 체육회에 6억 4천여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학교 운동경기부 활성화와 우수 인재 발굴에 힘쓰겠다”라며 “서산시 스포츠 위상 제고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월21일에 서산관내 학교급식 대체인력 6명을 대상으로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안정적인 학교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급식 대체인력풀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학교 급식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위생관리인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대체인력의 기본자세 등 급식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생관리에 대한 내용 순으로 진행했다. 학교급식 대체인력풀제는 급식종사자가 질병 등 인력 공백이 생길 시 인력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교육지원청마다 운영하고 있지만, 지역마다 학교급식 대체인력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데 서산의 학교급식 인력의 공백을 매꿀 수 있는 충분한 인원이어서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과수업시간은 몰라도 급식 식단메뉴는 다 알고 있을 정도로 급식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어려운 일을 하시는 학교급식 대체인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급식을 위하여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게차 OEM 조립생산 설비투자인 ㈜우진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정우 ㈜우진 대표이사가 참석해 삼자 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우진은 2007년에 경기도 안산 시화공단에서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 일대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연매출액 557억 원, 총자산 317억 원의 서산지역 장수 뿌리 기업이자 수출기업이다. 투자협약 이후 ㈜우진에서는 내년 3월까지 1년간 45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 부지에 수출용 지게차 OEM 조립생산 공장 3,874㎡를 증설하고, 향후 5년간 수주물량인 중대형 지게차 9천 100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로 인해 지역 내 신규일자리 50명과 매해 148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유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우 ㈜우진 대표는 “이번 지게차 OEM 사업투자를 회사 도약의 기회로 삼아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매출 증대,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22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서산미래교육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이번 정기회에서 선출된 김보환 위원장, 김옥수 부위원장 및 새로 위촉된 9명의 위원을 포함하여 교육지원청 당연직 위원 2명, 외부 위촉직 위원 18명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김보환 위원장은 “서산 교육의 비전 및 정책 개발 자문기구의 엄중한 역할을 맡게 돼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 서산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각 계의 훌륭한 위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서산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미래교육자문위원회가 서산 미래교육의 방향 제시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면서 “서산교육을 위해 주신 귀한 말씀 하나하나 해당 부서에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대산중학교는 20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와 2023학년도 ‘반딧불이 공부방’ 운영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산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는 평소에도 대산지역 학교 발전과 학생교육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다. 20년간 운영되던 대산중의 특색사업인 반딧불이 공부방이 중단될 수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충남지부에서는 1천5백만원의 운영비를 기탁했다. 정인호 지부장은 “대산중의 반딧불이 공부방이 계속 운영될 수 있어 기쁘며, 공부방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그 꿈과 목표를 이루기 바란다”라며 “예술 분야의 특기 신장으로 대산중에서 운영 중인 한뫼오케스트라 운영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반딧불이 공부방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초학습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기르고 진로를 탐색하는 등 여가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하교 후 방황하는 제자들을 안타깝게 여긴 뜻있는 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야간에 학생들을 모아 가르치면서 반딧불이 공부방은 시작됐다. 이후, 그 취지에 공감한 지역 공동체가 동참하면서 야간 공부방으로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공사장 용접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에 의한 화재 발생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공사현장에는 다양한 가연성 및 폭발성 물질이 존재하기 때문에 작은 불티로도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공사현장 특성상 대피경로가 복잡하고 장애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공사현장 안전수칙으로 ▲작업 공정별 화재 안전 감시자 배치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화기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자와 관리자 비상연락 수단 확보 ▲개인 안전 보호 장비 착용 철저 ▲안전통로 확보 등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공사장 작업자 및 관계자로 하여금 화재위험·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소방특별조사와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주위에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가 많은 공사현장 특성상 화재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의 명소 중 하나인 중앙호수공원에 최근 트릭아트가 설치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중앙호수공원에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공간을 조성하고자 지난 11월부터 3월 21일까지 트릭아트 2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와 봄철을 맞아 중앙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됐다. 시는 서산 출신인 마진식 작가를 통해 음악분수 광장에 협곡 사이를 가로지르는 아슬아슬한 출렁다리를 소재로 아찔한 계곡을 연출했다. 사랑교 중간 원형공장에는 연못에 비단잉어가 헤엄치고 백로가 구경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연출했다. 시는 이번에 설치된 트릭아트 작품이 연인, 가족, 아이 등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중앙호수공원의 다양한 매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앙호수공원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지뿐만 아니라 도심 내에서도 서산시 특색을 갖춘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보장과 그로 인해 더욱 발전하는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구급대원 폭행 근절’홍보에 적극 나섰다. 구급대원 폭행은 단순한 폭력 행위를 넘어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다. 성숙한 국민의식으로 많이 개선되어지고 있지만 주취자에 의한 폭행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서산소방서는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구급대원 교육(▲주취자 대응 요령 ▲자기방어 및 극복 사례 공유 등) △장비 보급(▲구급차 자동 신고 장치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구급대원 폭행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 및 SNS 홍보 ▲구급차 내·외 폭행 예방·경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구급대원의 안전이 국민의 안전이다.”라며“119구급대원들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서산 시민들의 응원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다양화와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건물 외벽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설치대상지는 서산시보건소 정문 및 후문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해누리센터 등 모두 5개소로, 시는 기존 건물에 부착된 간판과 조화롭게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주변 미관 개선과 야간 시인성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시민들의 야간 안전성을 확보하고 서산을 찾는 관광객이 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주민 참여를 통한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하기 위해 오는 4월 7일까지 ‘집중 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중 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주민들이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점검하는 것으로,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다중이 이용하는 ‘소규모 생활 밀집시설’이다. 관리주체가 별도로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분쟁 중이거나 개별법에 따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위험도와 설치 연도 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하고, 선정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에 대해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시설관리자, 신청인 등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점검은 기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명칭이 변경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인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시설물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역공동체 안전파수꾼인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정에 따라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기념식은 주요 내빈을 포함해 의용소방대장(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산시와 서산소방서 및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여 개최됐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대통령 표창(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황운)을 비롯해 지역사회 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훈격별 표창(79명) 수여식 및 주요 내빈의 축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평소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헌신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소속 행정직원으로 구성된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3월 18일 서산시야외인라인스케이트장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월을 맞아 회원 22명과 회원의 자녀 5명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체육진흥과에서 1365자원봉사포털 에 요청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97명이 모여 조직된 순수동아리로 퇴직자 포함 열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적립된 회비를 통해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을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2만 3천215호,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5만 1천169호다. 주택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서산시 세정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 할 수 있다. 인터넷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시스템’에서도 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과 표준주택의 선정,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의 재조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 공시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와 기초노령연금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대상자들은 기간 내 공시가격을 확인해달라”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3월 31일까지 농촌지역 불법소각 단속에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농식품유통과, 자원순환과, 산림공원과 3개 부서 합동으로 이뤄지며, 시는 3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취약지역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내용은 농촌‧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폐기물, 생활 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이며, 산불 예방을 위한 입산자 흡연행위 금지, 소각의 흔적이 보이는 폐드럼통 제거 등 계도와 홍보도 병행한다. 시는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할 계획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다”라며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흡연으로 인한 폐암,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줄이기 위해 하루빨리 금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2021년 흡연 기인 질병 발생 위해도 모델 개발 연구’에는 흡연 기간이 길수록 심뇌혈관질환과 폐암 발생 위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 누적량이 많은 60대 이상 흡연자의 폐암 발생 확률은 20대보다 6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흡연 기간이 1년부터 10년 이내일 경우 위험도가 74% 감소하고, 11년부터 20년 이내일 경우 43%, 21년부터 30년 이내일 경우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금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보건소 2층에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 등록 시 운동용품(스트레칭 기구), 대체 행동 용품(무가당 껌, 사탕, 차),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4주간 금연 상담사의 지속적인 맞춤형 상담과 관리가 진행된다. 보건소 3층 방문건강관리실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성질환 관리 담당 간호사가 혈압‧혈당 측정과 행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4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관련 민원을 공정하게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 4년간 부동산 취득금액 3억 원 이상, 3백만 원 이상 지방세 비과세 감면을 받은 법인 중 검증할 필요한 법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법인에 대해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정확한 신고 여부와 재산세, 주민세 등 부과고지 세목의 부과 누락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기업이 세무조사 부담이 적은 시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 한현교 서산시 세정과장은 “경기 침체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는 시기인 만큼 지방세 심의위원들의 역할이 크다”라며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공정한 지방 세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