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4일 보각사(시민로303번길 50) 일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 황종헌 충남적십자사 부회장, 정영숙 아산지구협의회장 및 적십자 봉사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 직원 40여 명도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개발공사에서 1000만 원을 후원해 마련한 연탄 8000장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각 400장씩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런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아산 발전에도 탁월한 역량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공공기관에서 직접 참여한 연탄 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 같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기쁨을 주는 오늘의 봉사는 부메랑처럼 여러분들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울 것이다. 아산시도 항상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은 “추운 겨울에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을 함께 해주신 아산시와 충남개발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제245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10월 24일 제4차 본 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3일째 이어갔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은복 의원, 안정근 의원 순서로 질의했으며, 국, 소장 답변 후 보충질의 일문일답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김은복 의원은 ’아산호 수질 개선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김은복 의원은 “아산시와 달리 평택호는 한 부서(생태하천과)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모습을 보면서 아산호 수질 개선과 쓰레기 처리 문제를 위해 주도적으로 관련 지자체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가 평택시보다 위험 면적이 적지면 아산호 쓰레기 수거량은 많아 지형상 하류로 쓰레기가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상류에 있는 8개 시도에 강력히 요청 후 개선 방안을 검토해달라” 요청했고 아산호 수질 개선 공공 모니터링 신규사업을 언급하며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은복 의원은 “우리 시의 환경과 어민들의 생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해양 쓰레기를 차단하고 바다를 지키는 데 아산시의 선제적인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쓰레기 수거 장비 및 유입
(충남도민일보) 온양5동이 지난 23일 여성자원봉사단 19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교육 등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주제로 한 강의였으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복지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제245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10월 23일 제3차 본 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2일째 이어갔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미영 의원, 안정근 의원, 맹의석 의원, 천철호 의원, 홍성표 의원, 김미성 의원 순서로 질의했으며, 조일교 부시장의 답변 후 보충질의 일문일답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김미영 의원은 ‘탕정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에 대해, 해당 부서에서 예산 및 사업지까지 검토한 사항을 아산시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한 이유를 물으며 “동부권 지역은 급격한 인구 증가로 공공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는 지역으로 균형발전 차원에서 권역별 설치도 중요하지만 인구도 배제하면 안 된다”며 ”아산시 미래 성장을 위해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탕정2 신도시 진행 상황’에 대해 “상업 및 문화 공간 사업 청사진이 언제쯤 확정되는지”를 물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LH와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이 필요하고 주변 마을이 소외되지 않으면서 탕정 2지구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심의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제10회 아산시장배 전국어울림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전국 17개 시·도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휠체어 통합 부문은 1위 천안시(권상녕, 이완희), 2위 천안시(김인석, 정성국), 3위 아산시(강성수, 박용신)이다. 좌식 통합(혼성 4인조) 부문은 A그룹 1위 천안시(추웅식, 유지웅, 유정곤, 임성숙), 2위 당진시(한상근, 김태중, 유성찬, 조문희), 3위 아산시(문명기, 김홍석, 강민수, 김지열)이며, B그룹 1위 익산시(기영환, 정은주, 최대성, 임동하), 2위 아산시(문석호, 김호영, 윤성제, 문미향), 3위 아산시(이경자, 최도강, 이세연, 최대성)이다. 지적 통합 남자 복식 부문은 1위 대구광역시(고재원, 서진호), 2위 시흥시(설동규, 임충호), 3위 천안시(김인성, 이승철)이며, 여자 복식 부문은 1위 대전광역시(김은혜, 조하나), 2위 아산시(이민경, 강민자), 3위 대전광역시(김지윤, 김유정)이다. 문석호 아산시 장애인배드민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오는 10월 23일~11월 3일까지 은행나무길 정류장갤러리에서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열린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입선작 16점이 전시된다. 시는 일상생활 속 가사 분담, 공동육아 실천 등 행복한 가족 모습이 담긴 사진들과 함께 ‘출산 친화 도시 아산’을 홍보할 계획으로, 전시 기간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10. 28~29.)’도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선정된 가족사진을 보면 저절로 한가득 미소를 짓게 된다”며, “아산시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양성평등 의식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호 생태학습관에서도 9월 25일부터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입선작이 전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호서대학교 동아리 ‘가온누리’ 학생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및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역할과 관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 등을 안내했으며 고위험 가구 일촌 맺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요청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데 함께 힘써주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는 동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봉사단체 ‘어바웃 다즐유 콩쥐팥쥐’에서 지난 22일 둔포면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 500장을 기부하고 소속 단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운복(둔포면 봉재1리 이장) 단원은 “이번에 둔포에 살고 계신 주민분께 드릴 수 있게 돼 더욱 뿌듯하다. 저희가 드린 연탄으로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바웃 다즐유 콩쥐팥쥐’는 지역사회 봉사에 뜻을 모은 8가구가 모여 활동 중인 가족봉사단으로, 김장 나눔과 연탄 나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도고면이 가을을 맞이해 가을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도고면을 만들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도고천변 및 주요 관광지 주변을 정비하고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고천변 산책로, 포토존, 유리병원 맞은편 화단 등 총 3개소에 국화꽃 2,000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국화는 다른 꽃과는 다르게 봄·여름에 피지 않고 차가운 가을 서리를 맞으면서 홀로 피는 꽃으로 한번 심으면 매년 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도고면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도고면을 즐길 수 있도록 국토 공원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에 있는 ‘효자씨푸드 젓갈 공장이 지난 23일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에 시가 260만원 상당의 김장용 새우젓(5kg)과 액젓(5kg) 각각 20박스를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기부했다. 오치걸‧이미숙 대표는 “작은 온정의 손길이 주변에 계신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희 면장은 “새우젓과 액젓을 기부해주신 효자씨푸드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등교형 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 노선 신설은 신창면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 증가와 기존 주민들의 등교형 버스 확대 요청에 따른 것으로, 현재 운행 중인 303번 버스에 405번 버스가 추가 운행된다. 시는 이번 버스 노선 신설로 신창면과 득산동 지역에서 시내권 중·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405번 버스의 주요 정류장 경유 시간은 코아루에듀파크(07:44), 친오애(07:45), 득산동 부영아파트(07:49), 온양고등학교(07:56), 용화고등학교(08:06), 온양여중·고(08:10) 등이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3일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으로부터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선일 천안지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선행을 베풀어 주신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한부모 가구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은 위기가정 생계비와 의료비 등의 지원과 △한 끼 식사 나눔 기부 캠페인 △하이트진로 장학생 선발 △어린이 지킴이 사업 등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오는 25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 천안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채용관, 취업정보관, 부대관 등 3개 관에서 140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날 도내 70개 기업에서 참여해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하는 등 구인·구직 난 해소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자리 특강과 구직자를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행사 참여자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스탬프 인증, 구직자 사전등록 및 사후 만족도 조사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최순희 일자리경제과장은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산시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축제만 있으면 정치 광고물이 난립하고 있다. 바로 다 정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치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다”며 “당협위원장과 국회의원만 할 수 있는데, 해당하지 않는 정치인의 현수막도 버젓이 붙어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 현안 관련 현수막은 신고하지 않아도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개정안이 시행되며 정당 현수막이 급증, 전국적으로 안전 위험과 정치권 혐오 등 관련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5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개정해 위반 정당 현수막을 강제로 철거 중이다. 행안부는 인천시 조례에 대해 상위법 위임이 없어 위법이라는 취지로 대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이후 전국적으로 조례 개정 움직임이 일고 있는 상황. 박 시장은 이 같은 흐름을 언급하며 시 차원의 대응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제 지자체들이 조례를 제정해 규제에 들어가고 있다. 우리도 우리대로 추진해야 한다. 갑·을 선거구 권역을 넘어선 현수막을 허락하지 말고, 부착 장소와 개수도 지정해서 제한해야 한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2023 온천산업 국제 컨퍼런스(이하 국제 컨퍼런스)’에 국내외 온천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밝혔다. 이번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의 일환인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독일, 체코, 헝가리, 대만, 일본 등 온천으로 유명한 국외 전문가가 초빙돼, 세계 온천산업을 돌아보고 대한민국 온천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오는 26일 사전 학술행사로 사사모토 모리오 일본 온천협회 회장이 참석해 온천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 27일 13시에 학술행사의 꽃인 국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날 회의는 ‘글로벌 온천 치유 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Challenges for the development of the Global Hot Spring Industry)’를 주제로 △온천 치유 및 웰니스 발전 전략 과제 △온천치료와 급여화 전략 등이 제시된 가운데, 6명의 전문가 발표 및 참석 패널과의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마스 빌리타 체코 스파&온천학 연구소 책임연구원, 마리온 슈나이더 독일 관광청 자문위원 등 국외 온천 분야 저명인사가 참석해 수준 높은 토론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일제 정비 및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기관·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개방하는 시설·물품 등과 같은 공공 개방자원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유서비스 플랫폼이다. 시는 2020년부터 자원등록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5월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 후 기존 자원의 일제 정비를 진행해 왔다. 또, 신규 자원을 발굴해 총 219건의 자원·서비스를 등록하고 기존 자원을 현행화하는 등 시민들의 이용 편리성을 높였다. 시에서 개방한 자원·서비스에는 시설(회의실·강당·주차장 등), 물품(농기계 등), 그리고 교육·강좌(주민자치 프로그램 등)가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자원과 공유서비스를 발굴·등록하고, 주기적인 현행화 등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