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9일 동문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민센터에서 ‘2023년 동문동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문동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차 진행됐으며, 총 26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민화합 갈등관리 및 해소방안, 지역 자원 연계 특화상품 개발기획, 주민공모사업 발굴, 축제 기획 전략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사업대상지 주민, 지역상인, 주민공동체 회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아이디어 도출, 성과공유회 개최로 교육생 모두가 도시재생사업의 참여자로서 인식을 다졌다. 한 수료생은 “우리 지역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도와 역량이 많이 제고됐다”라며 “도시재생대학 교육이 공동체의 자생력을 기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자동확산 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화재 초기에 대응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발생 시 열에 의해, 발화지점을 향해 집중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방식으로 주방, 보일러실, 분전반, 화목보일러 등에 효과적이다. 아크차단기는 전기 합선과 그에 따른 스파크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해 화재를 막는 전기화재 예방장치다. 합선 등에 따른 아크 사고를 막아 통상적인 누전차단기보다 화재 예방 효과가 크다. 또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패드형, 용기형, 로프형 등으로 이뤄져 있고 작은 공간(분전함, 분전반)에 설치하여 화재초기 열에 의해 소화약제를 자동으로 방출하여 불을 끄는 간이소화용구의 종류이다. 소방서는 사람이 화재를 인지하기 전 초기대응을 빠르게 해줄 수 있는 다양한 안전시설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119대원들이 현장 도착하기 전 화재 확산 지연과 화재 초기 소화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시설이 존재한다.”라며“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설치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9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중위생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스트슬립호텔 서산호수공원점’에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THE BEST 업소’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 서비스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며, 시는 최우수업소 영업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위생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업소 13개소(숙박업 5개소, 목욕장업 1개소, 세탁업 1개소, 이용업 1개소, 미용업 5개소)를 선정하고, 최우수업소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저스트슬립호텔 서산호수공원점을 대상으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공중위생서비스의 수준을 높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27일 재난특성에 맞는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과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현장에서의 지휘·조정·통제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임무수행을 위해 운영된다. 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의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재난상황의 위험성과 현장 여건변화 등 다양한 위험상황 연출에 따른 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은 동부전통시장 내 철물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상황을 가상해 각 통제단 부·반별 임무수행 절차·분석·진행됐다. 또한 서산시청, 서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통합 현장 대응체계 강화와 훈련 평가를 통한 문제점·개선방안 공유 등으로 마쳤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대형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이 중요하다.”라며“안전한 서산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장애인 치아사랑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구강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시는 구강위생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희망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구강보건교육, 개별 칫솔질 지도,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구강 내 세균관찰 등으로 이뤄지며, 단발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구강검진, 개인별 치료계획 작성, 일정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끝난 후 구강검진을 통해 관리가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구강 진료, 스케일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시설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구강 관리를 위해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일대일 맞춤형 구강 관리에 대한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아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관리로 의료사각지대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4월부터 욕설‧폭언 등으로부터 전화상담 직원 보호를 위해 ‘보호조치 음성안내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담당 공무원 연결 전 발신자에게 통화 중 욕설‧폭언 등의 자제를 요청하는 사전 음성안내문을 송출한다. 시는 2022년 7월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음성안내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보호조치 음성안내 서비스 운영으로 민원인의 욕설, 폭언 등으로부터 전화상담 직원을 보호할 것”이라며 “공무원과 민원인이 서로 존중하는 통화 문화 정착을 통해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제4회 해미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제1회 서산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축제안전관리계획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서산의료원 등 관련 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심의에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4회 해미벚꽃축제에 대한 수용인원 적정성, 안전관리 인력확보 및 배치 계획, 안전관리 종합대책, 교통통제 및 주차 문제 등 안전관리 대책과 안전사고 대처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매년 초 축제 기본계획을 자체 수립해 공식적으로 개최하는 10개 축제와 대형행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있다. 올해 방역 수칙 완화로 인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10개 축제에 대해 개최 전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및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축제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 드론감시단’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매 주말 산림공원과 직원 4명을 2개 조로 편성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지역과 최근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감시, 불법 소각행위 등을 단속한다. 단속은 산불 대응용 드론 2대를 활용해 이뤄지며, 시는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한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드론을 투입해 산불 진행 방향 예측, 지상 진화대 투입 위치결정 등 전략적인 분석과 초기 진화 도모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건조 특보가 발령돼 있고 산불 발생의 52%가 불법소각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에서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며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와 해미벚꽃축제위원회가 제4회 해미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등 관련 기관, 단체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서산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정식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미벚꽃축제위원회 주관으로 벚꽃 개화 시기인 8일부터 9일까지 해미천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프로그램 발표회, 벚꽃 콘서트, 불꽃놀이 등이 있으며, 관광객들은 주변 맛집은 물론 지난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서산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를 인근에서 둘러볼 수 있다. 시와 해미벚꽃축제위원회는 방역수칙 완화에 따른 관광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제4회 해미 벚꽃축제 종합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6일과 13일에는 지역 자원봉사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17일 지역 단체들이 벚꽃축제 대비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미천
(충남도민일보) “십년수목백년수인(十年樹木百年樹人), 백 년을 내다보고 인재를 키워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완섭 서산시장의 일언(一言)이다. 충남 서산시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명문 우수대학교를 방문하는 ‘제1회 서산시 대학 캠퍼스 투어’를 열었다. 학업 동기 부여와 미래인재 육성 도모를 위해 추진됐으며, 첫 방문지는 국립 서울대학교다. 이날 공개 모집된 1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진로 탐색을 도울 학부모도 함께했다. 서울대 관악캠퍼스 농협두레문예관에서 시작된 캠퍼스 투어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학생, 학부모의 소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학교홍보대사로부터 학교의 역사부터 학과 소개, 학교 생활에 관한 내용을 나누는 등 격의 없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캠퍼스를 돌며 벚꽃과 어우러지는 대학의 낭만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또한, 교내 위치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법과대학, 중앙도서관 등 주요시설도 살폈다. 이번에 투어에 참가한 A학생은 “이번 투어로 평소에는 알기 어렵던 대학에 대해 속속들이 배우고, 꿈도 키우게 된 귀한 시간이었다”라며 “기회를 마련해준 서산시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년을 내다보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SNS 담당자 홍보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 사업소, 읍면동의 SNS담당자, 서산시 SNS 서포터즈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 담당자 홍보기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SNS 사용 인구가 증가하고 그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서산시 주요 정책과 시민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기용 ㈜브이에스엠그룹 대표이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기용 대표이사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마케팅학과 출신으로 2017년 국토교통부 홍보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1천여 개의 자치단체 및 공기업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한 전문가다. 부서별 SNS 운영 방법,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 방법, 홍보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의 내용을 교육했으며, 실무에서 자주 사용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내용과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정보를 SNS로 홍보하는 ‘서산시 SNS 서포터즈’도 참석해 다양한 홍보기법을 배우고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눈높이에 맞는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과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북토크, 독서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정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말하며, 1964년 이래로 올해 59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개정된 도서관법에 따라 도서관의 날(4월 12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이번 도서관 주간은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 천문학자 이명현, 도서평론가 이권우, 과학관장 이정모 작가의 '책과 나이듦과 과학에 대한 북토크' ▲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감상을 미술 작품으로 만들어 보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백드롭페인팅' ▲ 도서관 별명을 지어주는 '참 괜찮은 별명' ▲ 해미도서관 지도를 받아 도서관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해결하는 '해미도서관 로드 완주 도전' ▲ 그림책 원화 전시 등 9종의 독서문화 행사가 있다.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마을교사 양성을 위한 시민배움터 운영 연수를 3월 27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실시했다. 서산시민배움터는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기부 활성화 목적으로, 서산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학부모와 시민대상으로 '역사해설', '샌드아트', '환경생태', '전래놀이', '바느질공예' 등 5개 분야에 약 180여명의 신청을 받아 연수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마을교사는 다양한 학교참여 사업에 교육기부를 지원하여, 마을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 및 학교 업무 경감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각 분야별 역량 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10회차의 심도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질 높은 마을교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 시민배움터 운영을 통해 학부모 및 시민들의 개인적 성장뿐만 아니라, 시민배움터가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요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보건소와 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2023년 제1기 저염 식생활 조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론 1회, 조리‧실습 3회로 진행되며,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7가지 저염 요리를 직접 조리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저염 기능성 된장의 제조 방법’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조리학 전문가 이승민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강사를 초청해 만성질환자 가정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성질환 환자 또는 가족으로,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짜게 먹는 습관은 뇌졸중, 고혈압, 위장병, 골다공증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평소 싱겁게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현대오일뱅크에서 서산시에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시청 부시장실과 상황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김민태 현대오일뱅크 상무,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2억 원은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로 배분돼 경로당 벽 부착 의자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7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해 최상의 예우와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공로로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황규승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회장은 시장실을 방문해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 수당 인상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임기 내 보훈 수당 100% 인상을 위해 작년 11월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25만 원에서 월 50만 원 이내로, 국가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배우자에 대한 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부터 3종류의 수당을 지난해 대비 60% 인상해 지급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 100%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러분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정신으로 오늘의 우리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그 정신을 기억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