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2일 발생한 성연면 일람리 산불화재의 원인으로 쓰레기 소각 중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가 확산됐다고 밝혔다. 623명(소방281, 의소대105, 시청150, 군부대75, 경찰12)의 인원과 33대(소방20, 시청 산불진화차8, 헬기1, 군1, 경찰3)의 장비가 동원되어 인근 주택으로 연소확대 및 인명피해 방지에 중점으로 활동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임야 4ha, 묘지 6기, 송전탑 그을림 등 의 동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2일 서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최근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농작물과 쓰레기 소각이 대다수 이다. 소각행위를 하는 안일한 생각 때문에 산림자원과 더불어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기에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 지난해 4월 9일 운산면 고풍리에서 발생한 산불 또한 쓰레기 소각 중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로 번진 사례 중 하나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정말 작은 불티라도 산 전체를 태울 수 있다.”라며“제발 경각심을 가지고 특히 건조한 봄가을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서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신뢰받는 주택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주택과에서 분기별 1회 청렴의 날을 지정하고 청렴한 일터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3일 ‘청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주택과 직원들은 부패행위 방지,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한 서산’을 구현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직원들은 자신의 업무 청렴도와 부패 위험도를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스스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자발적 청렴 시책 실천을 생활화하고 이외에도 청렴 교육 수료, 청렴 텀블러 제작 등 청렴한 서산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주택과를 만들기 위해 청렴 실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청렴한 서산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일 대회의실에서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갑질 근절 예방 활동을 위하여 전직원 대상 갑질 근절 결의대회 및 갑질 근절 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갑질 근절 결의대회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근절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 대표로 권진희 교육혁신팀장의 다짐문 낭독에 이어 전직원 서약서를 작성했다. 갑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하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이종옥 행정과장의 △갑질의 개념 △주요 갑질 판단 기준 △갑질 신고 처리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택 교육장은 “조직의 리더로서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소통과 공감 대화법을 익혀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올해 1분기 각 부서와 읍‧면‧동 발주사업들의 사업비 산정 원가를 심사해 총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서산시 계약심사 업무처리규칙에 따라 예산 절감과 사업 품질확보를 위해 사업비 1억 원 이상의 공사, 7천만 원 이상의 용역, 2천만 원 이상의 물품구매‧제조에 대해 심사한다. 시는 올해 총 100개의 사업(총사업비 147억 3천 600만 원)을 심사하고 이 중 47건의 사업비를 조정했다. 현지 여건과 맞지 않는 공법, 과다 설계, 물량산출 오류 등을 심사해 최적의 설계안을 적용했다. 1억 5천만 원을 감액하고, 품질확보를 위해 2천만 원을 증액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과 철저한 자료 분석을 통한 객관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이동식 CCTV 20대를 인지면과 부석면에 설치하고 4월부터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지면과 부석면 지역에 많은 농산물 절도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에 신규 도입되는 서산시 이동식 CCTV는 필요한 지역에 이동‧운영할 수 있다. 전기나 통신선로가 없이도 태양광 발전을 통해 운영되며, 야간 농산물 절도 방지를 위한 야간촬영도 지원된다. 최근 발생한 절도 발생 장소의 공통점이 CCTV가 없고 전력과 통신선로가 없어서 증거자료 확보가 어려운 지역이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야간 농산물 절도 방지와 증거자료 확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서산경찰서와 협력해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기기 파손에 대비하고 방범 기능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 “농가들이 땀 흘려 노력해서 거둔 농산물을 지키고 더 나아가 생활 방범과 관련된 서산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이란 고향사랑 기부금과 기금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을 사용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다. 공모 주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응모 기간은 5월 15일까지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방법은 서산시 징수과 세입팀(서산시 관아문길 1)으로 방문 또는 우편, 메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산시는 우수 제안자를 선발해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2명) 각 30만 원, 장려(3명) 각 10만 원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일부터'NO플라스틱 지구와 소통해'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11세부터 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환경교육 ▲자원순환센터 현장 견학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환경캠페인이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이 환경오염의 문제와 심각성을 느끼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산림조합은 소각 산불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농산폐기물 기동 파쇄단을 3월 27일 부터 31일 까지 서산시청 산림공원과 산불재난 특수진화대(파쇄단)와 함께 운영, 봄철 산불 발생이 이어지면서 산불발생의 원인 중 하나인 산림인접지역 농산부산물 파쇄를 통하여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소각행위를 미연에 방지하여 산불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서산시청 산림공원과와 합동으로 추진했다. 서산시청 산림공원과에서는 파쇄기를 무상 지원했으며 파쇄단의 안전교육을 실시했고서산시산림조합은 기동 파쇄단을 운영하여 농산부산물 파쇄를 진행했고, 산림 인근 인가를 직접 방문해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펼치고 방송 . sns채널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확대했다. 문진환 서산시산림조합장은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일대의 산불발생 지역을 찾아 찾아가는 농산부산물 파쇄 시범사업을 통해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지자체와 긴밀한 산불공조체계를 구축하면서 산불로 부터 우리의 산림과 서산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3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기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3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은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는 이날 관계 기관과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11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이후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2년간 ▲학교급식센터 운영과 관련된 정책 및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급식 식재료 품목별 공급 및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급식 식재료 가격관리, 배송관리,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회의를 통해 운영위원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식재료 클레임에 관해 논의할 분과위원회를 선정했다. 시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의 센터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센터의 역할과 업무처리 과정,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고, 지난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운영 성과와 올해의 업무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제5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관계 기관, 단체, 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4사와 ‘안전‧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2019년 대산4사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환경 분야에 5년간 8070억 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이를 검증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대산4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안전‧환경 분야에 투자한 비용은 9천731억 원이며, 올해는 2천751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확인됐다. 위원회는 대산4사의 안전‧환경분야 2023년 투자계획과 추진 현황과 사업장의 안전‧환경 관리 강화를 위한 담당 인력 투자현황을 확인했다. 합동검증위원회는 2023년도에 대산4사의 5개년 투자계획이 종료됨에 투자 대비 개선효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보고서 발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검증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를 클릭한 후 환경(화학)/수도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안전‧환경분야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변화된 기업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공모사업에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로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마을 활력, 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사업별 2억 원이 투입된다. 성연면 예덕2리는 ▲하솔마을 어울림광장조성 ▲옛지명 마을지도 제작 ▲풍물단 운영 ▲ 해바라기 축제 기획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음암면 탑곡1리는 ▲마을 공동식당 조성 ▲건강요리교실 ▲마을공동식당 운영관리 컨설팅 ▲주민소통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서산시 농촌협약지원센터와 살기 좋고, 활기 넘치는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 주관으로 31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463-4번지 일원에서‘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공주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대산공단협의회, 한화토탈에너지스, LG화학, 두양산업, 코오롱인더스트리, ㈜에이비넥소, ㈜람트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 서산시의 지원과 공주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이 참여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주관으로 건립됐다. 총사업비 171억 2천만 원(국비 6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30억 원, 민간자본 5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대산읍에 연면적 1,322㎡ 규모의 센터 본건물과 진동시험동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복합진동 시험기, 낙하충격 시험기, 열충격 시험기, 먼지내수 시험기, 전장품 과도전압 내성 시험기 등 44종의 최신 시험분석 장비도 구비했다.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는 첨단 화학소재 및 부품의 환경 신뢰성 시험, 진동 및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역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포함한 기획예산담당관실, 기후환경대기과, 농업정책과 등 환경 관련 부서장. 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환경문제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현대오일뱅크 배출허용기준 이상의 오염물질을 함유한 폐수 배출 의혹과 부석면 칠전리 부숙토 살포 등 최근 발생한 환경문제가 지역 환경오염과 주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서산 대산읍에 소재한 현대오일뱅크는 물환경보전법상 배출허용기준 이상의 오염물질을 함유한 폐수를 자회사인 현대 OCI로 배출해 공업용수로 재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환경부는 현대오일뱅크에 과징금을 사전 통지한 상황이며, 수사 결과에 따라 확인된 사실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와 현대 OCI는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통합허가 사업장으로, 인‧허가 권한은 환경부에 지도‧단속 권한은 금강유역환경청에 있다. 이에 시는 지자체의 기능역할 강화와 효율적인 관리 측면에서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30일 위험물 운반자 자격제도 시행(‘21. 6. 10.)에 따른 규제 저항 최소화와 조속한 제도 정착을 위해 대산석유화학단지 인근에서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에서 실시한 가두검사 내용으로는 ▲이동탱크저장소의 운송자 자격 취득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운반자 신규 종사자 자격 취득여부(‘21.6.10. 이후 신규) ▲운반의 기준 준수 여부 ▲운반용기가 차량에 고정된 상태 검사 등 이다. 위험물 운반자는 화재 또는 폭발 위험성이 강한 물질을 담은 용기를 차량에 대량 적재해 수송하는 차량(화물트럭)의 운전자를 의미한다.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법률 시행에 따라 위험물 운반자는 위험물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받아야 위험물 운반 자격이 주어진다. 따라서 위험물 운송·운반자는 위 요건을 갖춰야 하며 자격 없이 위험물을 운송·운반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특성상 사고발생 시 대형 화재와 많은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 며 “위험물 운반자 분들은 법령 개정사항을 반드시 알아두
(충남도민일보) 대산중학교는 지난 30일 오후, 학부모회 위촉장 수여식과 교육공동체 대면식을 개최했다. 본교 학예관에서 시행된 대면식에는 전 교직원과 학부모회 임원, 학교운영위원, 총동창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총동창회 회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학부모회 임원들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위촉장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적극적인 교육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송여진 학부모회장은 “언제나 봉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함께하는 학부모회가 되겠다”라며 “사랑하는 대산중에서 학부모님을 대표해 일하게 되어 기쁘고, 학교에서 갖는 소통의 자리에 지역의 교육공동체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2023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학부모회 임원과 운영위원들은 교사-학부모-운영위원-동창회가 서로 일원화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과 다양한 행사를 계획·실천하기 위해 대면식 이후에도 교장실에서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대면식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잘 이해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문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함께 지난 29일과 30일에 서산시분화복지센터와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통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자율방재단, 여성지원민방위대, 서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등 각계각층의 리더와 시민 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진이 직접 서산시를 방문해 자연재해, 산불, 화학사고, 대형화재 등 재난 상황별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체험을 교육했다.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국가의 재난대응 메커니즘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김재흠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이 ‘국가재난관리체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 증가와 사회적 재난 예방 강조 추세와 맞춰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는 재난 상황을 관리하는 역량이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라며 “앞으로 시민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국가민방위재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