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한 해가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올 한해 수많은 도전과 난관 속에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고마운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부여 발전을 위해 헌신적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님과 의원님들, 기관·단체장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군민을 최우선에 두고 정성을 다해 업무를 추진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 우리 부여군은 외부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여파, 러-우 전쟁으로 인한 경제위기, 지구온난화, 자국 우선주의 등 갈등과 대립에 맞서있고 내적으로는 위법 국헌문란 계엄령으로 인한 정국 혼란, 7월의 극한 호우로 인한 3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봉태, 최성순)는 지난 27일 옥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일상돌봄 서비스 등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2024년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결과 보고와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창틀을 철거하고 단열 성능이 높이 창틀로 교체하는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최성순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써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동절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온기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태 옥산면장은 “위원님들의 촘촘한 돌봄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모두가 따뜻한 옥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2025년 을사년 성흥산(사랑나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애도 분위기를 고려하여 내려진 조치다. 부여군 관계자는 “항공 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를 보신 분들과 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한 해를 맞이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공식 행사는 취소하되, 개별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난방시설,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2024년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은 척추, 어깨질환, 무릎관절, 전립선 및 심혈관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의료급여수급권자 등)과 나이 제한 없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검진 및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해서 홍보하고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했다. 아울러, 병원으로 연계하여 검진 및 수술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사업을 통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검진과 수술비 지원을 받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관내 소재 건양대학교부여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외래)를 신설하여 1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던 소아청소년과 1개소가 12월 말 폐원됨에 따라, 의료공백이 현실화되면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부여병원에 해당과 신설 지원을 결정했다.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위해 기금사업인 고향사랑기부금 5천 9백만 원을 지원하여, 시설개선 및 의료장비 구입 등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토록 했다. 또한, 의사‧간호인력 인건비 보조를 위해 3억 원(도비 30%, 군비70%)을 확보하여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소아‧청소년의 건강보장권 확보 및 의료서비스 이용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의료 취약지 주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서는 의료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라며 “소아청소년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과 더불어 지역 필수 의료서비스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방치된 빈집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특정빈집으로 지정하고 행정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악취와 쓰레기로 방치된 규암면 소재의 빈집을 철거해 달라는 민원이 줄곧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부여군은 지속해서 지도했으나 해당 빈집의 소유자는 이에 불응하고 있다. 군은 올해 7월에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해당 빈집을 특정빈집으로 지정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르면 빈집 소유자에게 철거 명령을 내리고, 미이행 시 500만 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을 연 2회까지 부과할 수 있다. 직권철거 또한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내년도 군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 50동 철거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빈집 관리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특정빈집 행정지도에 따라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빈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라며“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과 충남연구원이 지역 상생 거버넌스의 모범을 보였다. 부여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연구원과 정책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홍은아 부군수,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 김미영 충남도 충남방문의해 T/F팀장, 김경태 박사, 장소미 부여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충남연구원과 부여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희성 단국대학교 교수와 김주호 배재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전반적인 준비상황, 콘텐츠 개발 및 실행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들은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일로 부여하면 떠오르는 브랜딩 개발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물론 관광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트렌디한 콘텐츠 구성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수변관광 인프라 구축과 야간경관 조성이 급선무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홍은아 부군수는 "내년부터 지방교부세 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 청년봉사대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 기간 봉사활동 등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해 누적된 회비로 마련됐다. 부여 청년봉사대는 1999년 창단되어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취약계층 가구·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 및 연탄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하여 부여군 사랑의 온도를 한껏 올리고 있다. 황영주 대장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이아이건설 주식회사(대표이사 장성익)는 지난 26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2021년 첫 기탁금을 시작으로 제이아이건설 주식회사이 기부한 누적액이 4,000만 원에 달한다. 장성익 대표이사는 “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부여의 장학사업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세도방울토마토공선회·스마트팜연구회(회장 정택준)는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950만 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세도방울토마토공선회는 2008년 결성되어 48명의 회원이 있으며, 스마트팜연구회는 2020년 2월 결성되어 33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해당 공선회와 연구회는 세도방울토마토 스마트팜 재배 농가의 소득 확대 및 과학적 영농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세도방울토마토공선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하여 마련한 5백만 원과 스마트팜연구회에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에서 마련한 4백5십만 원을 모금하여 기탁했다. 정택준 회장은 “지역 농업인으로 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세도면 내 저소득 이웃을 돕는 사업비로 배분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6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라는 시군 평가 실적 개선에 기여한 우수부서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서별 총 집행액 중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7가지 사회적경제 분야 구매실적이 탁월한 부서를 대상으로 시상했다. 우수부서는 △최우수, 안전총괄과·초촌면 △우수, 사회복지과·구룡면 △장려, 도시건축과·내산면 △격려, 보건소·규암면 등 총 8개 부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회적경제 우선구매를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탁월한 실적 향상을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업들의 판로 지원과 가치 소비 확대에 공공기관이 적극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6일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부여군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웨딩캐슬에서 개최했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보육사업에 최선을 다한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 보육 교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18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17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보육교직원이 보육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사, 보육교직원 윤리강령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에게 특별한 위로와 에너지를 전하는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장은 "오늘 대회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보육인을 격려하고 서로 응원하는 자리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보육교직원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다”라며 “부여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타지역 청년의 부여 이주 촉진과 생활인구 형성을 위한 첫 시도로, 2024 부여살이 캠프 ‘상상위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부여에서의 삶을 체험하고 향후 이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캠프는 이주 가능성, 청년 로컬 활동에 관한 관심, 이직 후 새로운 도전에 대해 열린 의지, 커뮤니티 지향적 이주 의지 등을 고려해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12월 18일부터 12월 29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5일간의 집중 프로그램과 7일간의 자유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부여의 지역 커뮤니티와 교류하고, 부여의 문화와 생활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금성산 야경, 부여국립박물관, 규암면 걷기 여행, 읍내 명소 투어 등 지역 탐방과 청년 동아리 체험, 주거 공간과 일자리 체험, 이주 및 정착 정보 공유 등을 진행했다. 특히, 박정현 부여군수와의 만남도 마련되어 캠프 참가자들이 부여군의 비전과 청년 정책, 정주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공무원에는 ▲ 농업기술센터 송문숙 주무관(최우수) ▲ 상하수도사업소 구본일 팀장(우수) ▲ 산림녹지과 강상용 팀장(장려) ▲ 경제교통과 박주영 주무관(노력), 보건소 이지아 주무관(노력) 등 5명이다. 최우수상은‘전국 최초 천적곤충실 운영을 통한 친환경 농업 확산’ 사례가 차지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이슈화되는 시대적 배경에 발맞춰 해충 밀도를 억제하고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천적 농법 기술 보급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은 ‘상수도 원격검침을 통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례가 선정됐다.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 871명을 대상으로, 평소 수도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장려상에는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과 혁신으로 일군 부여 밤의 도약’ 사례가 선정됐다. 롯데웰푸드와의 협업을 통해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을 가을맞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궁남지 연꽃갤러리에서 미술 전시회를 6일간 진행한다. 해당 전시회는 미술 및 인공지능(AI) 기반 에코 창작자 체험활동을 통하여 배운 작품 46점을 전시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알리고자 ‘에코 창작자 되기’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영상작품을 만들어 전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고, 나아가 청소년들이 삶 속에서 디지털, 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윤상철 이사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내년 1월 9일까지 2025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접수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등이다. 50가구에 지원하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무주택자의 신축, 노후ㆍ불량 주택의 개량, 귀농ㆍ귀촌자의 신축을 위해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선정 시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0가구에 지원하는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빈집의 철거를 지원한다. 선정 시 빈집철거 비용으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주택의 경우 148가구에 최대 700만 원, 비주택의 경우 18가구에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취약계층에는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 비용을 최대 628만 원 지원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내년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가까운 읍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셔서 기간 내 신청해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