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지역 농산물 지역 우선소비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인증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출하를 희망하는 50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인증제의 이해 ▲로컬푸드 소비 추세 ▲농약안전 사용 및 관리(PLS) 등 총 6시간으로 구성됐다. 로컬푸드 인증제는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제도다. 인증받기 위해서는 연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농산물, 토양, 수질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로컬푸드 인증 농가에는 토양과 수질 등의 안전성 검사비 지원과 함께 현재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 6개소와 향후 설치될 공공형 직매장등의 우선 입점 기회가 제공된다. 다품목 소량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비닐하우스 사업에 우선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지역 농산물의 지역 우선 소비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안전성 확보는 물론, 직매장 확충 등을 통해 중소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로컬푸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에 선정된 8개 마을의 추진위원장과 설계사 대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업 관계자들의 역할 숙지와 소통의 장을 토대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 수행 절차 ▲보조사업자 이행사항 ▲설계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설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과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예산 32억 9천4백만 원을 편성해 132~149㎡ 규모의 경로당 8개소를 신축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기능을 겸용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 여가 활동 공간 조성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마을주민들과 설계자, 시공자가 합심해 마을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에 힘써 달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더욱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노인복지 증진에도 최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총사업비 약 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에 대한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화된 건설기계의 엔진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 물량은 약 35대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로 방문, 등기우편,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대상은 서산시에 등록된 Tier-1 이하의 엔진을 장착한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 롤러, 로더)다. 100억 이상 관급 건설사업장을 출입하는 노후화된 건설기계, 최초등록일 기준 최신 건설기계, 서산시 연속 등록 기간이 오래된 건설기계 순서로 우선 선정한다. 정부 지원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적이 있는 건설기계와 차량 소유자에게 체납 내역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를 완료하면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 내 엔진을 떼어낼 시 지급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박경환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 성연면 왕정리 688번지(국민체육센터 옆)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은 지역 내 부족한 장애인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지난 2월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3500㎡ 규모에 체력 인증센터, 헬스장, 다목적실, 탁구장 등을 포함한 체육관으로 공모 신청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총사업비 123억을 투입해 2027년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장애인형)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장애인들의 이용을 주목적으로 하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급 최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생활체육 저변 확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체육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준공된 서산 테크노밸리 국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초ㆍ중ㆍ고등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 학생 선도 조치의 공정성을 위한 사례중심으로 학교폭력사안처리 과정을 살펴보았다. 최근 학교폭력은 SNS를 통한 높은 전파력, 피해 사실 확인의 어려움, 다수 학생의 가담 등으로 피해 규모가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학교폭력예방계획 수립과 추진,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 교육 내실화, 학생 참여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 실시 및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부적응과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ㆍ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사이버폭력ㆍ성폭력 등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학생 밀집 지역 CCTV 설치 확대, 교내외 순찰 강화, 명상의 시간, 사ㆍ예ㆍ체 교육 프로그램 적극 운영 등을 추진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기간 동안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내 공사장, 판매시설, 공장, 물류창고, 노인관련시설 등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내용으로 ▲소방시설 등 차단폐쇄행위 불시점검 ▲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행정지도 ▲사전예고 없는 대피훈련 등 화재 시 신속한 조치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소방서와 취약대상 소방안전관리자 간 안전관리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정보공유, 상황전파, 자체점검 추진 독려 등으로 안전 체계를 형성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평소 확실한 안전관리 체계가 형성된다면 유사 시 톡톡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최악의 상황을 대비에 모두 함께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난 4월 10일 서산교육지원청 제 1교육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4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집단 프로그램 시연과 연수 관련 협의가 진행됐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의 적응을 위해 애쓰시는 상담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양질의 상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연중 위생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관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은 약 900개소로, 최근 2년 이내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적이 있는 업소, 객석 없이 조리‧배달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 관리 상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영업주 등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위반사항이 중대한 경우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반복적으로 적발된 업소를 대상으로도 강력히 처분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7일부터 2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지역 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무료 보급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2018년도부터 시작한 사랑의 그린PC 무료 보급사업은 관공서에서 교체되는 중고 컴퓨터를 정비해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총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소지가 서산시인 기초생활수급자(우선 보급),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마을회관 등 비영리시설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7일부터 28일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스마트정보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거동이 불편한 시민에 한해 현장 방문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5월 중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문자를 통해 선정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며, 5월부터 7월까지 방문‧설치한다. 시는 보급된 PC는 서산시에서 운영 중인 봉사단을 통해원활한 사후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0일 부석면 송시1리 마을회관에서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업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작업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부석 송시1리의 대표 작목은 마늘이다. 시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마늘 농작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농작업 위험 요소의 안전조치 방법을 교육한다. 농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농약방제복, 농작업복, 안전화, 안전장갑 등 보호구도 참여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30일 마을회관에서 사업참여 농가와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시범사업 설명회와 1차 안전교육을 시행했으며, 7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작업 안전조치와 주의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석면 송시1리는 올해 농촌자원분야 농업기술보급 시범사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최근 SNS상 젊은 층 사이에서 일명‘불 하트 챌린지’가 유행 하고 있어 화재주의 당부에 나섰다. 눈 스프레이로 하트 등 모양을 그려 불을 붙이는 행위로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 유행중이다. 스프레이의 성분에는 프로판이나 에탄올 등 인화점이 낮은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불이 순식간에 번질 수 있고, 불이 붙은 상태로 폼이 바람에 날려 화재가 확산될 우려가 크다. 또한 (실화죄)과실로 인해 불을 낸 경우 1,500만원 이하의 벌금과 (중실화죄)중대한 과실로 인해서 불을 낸 경우 3년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까지 처해질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한순간의 재미를 위한 장난으로 큰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항상 화재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3주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교육복지 업무 담당 9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업 이해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한다. 협의회는 교육복지안전망 목적에 맞는 학교별 사업계획 수립과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다양한 체험처 발굴 및 공유를 주제로 계획했다. 첫 번째 협의회는 4월 7일 오후 3시 학돌초 외 16교 업무담당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두루맛농원에서 실시했다. 체육인성건강과 이태훈 과장은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을 긴밀하게 지원할 수 있는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또한 학교 업무 담당하고 있는 분들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길 부탁한다.”고 했다. 이어 서산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 업무담당자 진행으로 2023년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역할, 학교별 교육복지사업을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교육복지안전망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도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 ‘야간체조광장’을 2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야간체조광장은 2007년부터 운영해 온 서산시의 인기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야간체조광장은 중앙호수공원(원형광장)과 동문근린공원(야외무대) 두 곳에서 열리며, 4월 17일부터 10월 말까지 주 3회(월, 수, 목) 19시부터 20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에어로빅, 줌바 등의 건강 체조 중심으로 구성돼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고 비만을 예방하는 등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야간체조광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 서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영유아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2023년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0~7세용 카시트 또는 차량에 필요한 10만 원 상당의 교통안전 세트를 지원한다. 교통안전 세트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차량용 소화기, 다기능 경관봉, 구급함, 빛반사 옐로카드 등이다. 신청자는 서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출생신고 시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교통안전용품은 접수 후 3주 이내에 가정으로 배송된다. 성기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사업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해미천 일원에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4회 해미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벚꽃만큼 기다렸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김호용 해미벚꽃축제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팝페라, 밴드, 트로트, 비트박스 등 주 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주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함께 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 등을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마련한 벚꽃 키즈랜드, 축제 첫날의 마지막을 장식한 화려한 불꽃놀이는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시는 안전한 축제를 치르기 위해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자의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교통통제, 소화기 비치, 안전관리 요원 배치, 구급차도 상시 대기로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이자 올해 서산 지역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해미 벚꽃축제는 2주간 약 5만 명의 관광객이 해미천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봄밤의 서정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제6회 인지면 벚꽃하모니 거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코로나19로 공연관람 기회가 줄어 문화 향유 기회가 없었으나, 이날 거리음악회에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2시간 동안 음악회를 즐겼다. 음악회는 식전 공연인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1,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개식과 방송댄스 공연을 2부는 (사)한국예총 서산지회 주관으로 트럼펫, 성악, 현악 5중주, 민요‧국악가요, 트로트,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 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 네일‧풍선 아트 등의 체험 부스와 먹거리장터를 열어 지역주민들의 호응도 또한 매우 좋았다. 거리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지면 남‧여 자율방범대와 남‧여 의용소방대, 새마을남,여 지도자협의회, 적십자 봉사회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와 농업경영인회의 쌀 후원으로 행사를 더욱 알차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지면민의 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