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서산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는 서산교육지원청의 교육장, 교육과장을 비롯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와 체육 업무 담당자와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사무국장, 사무운영팀장과 홍보이사가 참석하여 2023년도 장애인체육 관련 사업계획,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장애학생을 포함한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체육센터 설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모든 사람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제약 없는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복지도시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완택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오는 6월 30일 서산시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장애학생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공업고등학교는 4월 14일 학과별 각 교실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126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증대시키고 동기부여를 통한 취업 설계를 도우며, 올바른 진로 적성 파악과 방향 설정을 통해 취업 의욕을 고취 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학과별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지도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6차시로 나누어 진행된 캠프는 ▲ 아이스브레이킹&마음열기, 정체성 확립 및 자아효능감 찾기 ▲ 나의 이해와 능력컨설팅(자긍심 부여, MBTI, DISC검사 등) ▲ 재직자 특별전형과 선취업 후 진학 이해 및 준비 방법 ▲ 취업 현장의 올바른 이해와 특성화고 졸업생 사회 초년생의 혜택 ▲ 전공별 자격증 탐색과 취득 요령, 성공으로 이끌 학습전략 및 취업전략 수립 ▲ 학과별 진로와 특성에 맞는 취업액션플랜 수립과 작성, 당장 할 수 있는 to do list 작성 및 발표와 같은 꼭 필요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본교 화학공업과 1학년 김00학생은 “이번 취업역량 강화 캠프에서 제가 선택한 학과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역환경문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환경문제 재발 방지 대책과 관련해 언론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구 부시장은 지역 환경문제와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2021년 8월 서산시 대산읍 소재 현대오일뱅크에서 배출허용기준 이상의 오염물질이 함유된 폐수를 자회사인 현대 OCI로 배출해 공업용수로 재이용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환경부에서 현대오일뱅크에 과징금 사전통지를 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현대오일뱅크의 경우 서산시 공공폐수처리장이 아닌 현대오일뱅크 자체 폐수처리장을 거쳐 배출하고 있었으나, 일부 폐수배출시설에 대해 변경 신고를 통해 자체 폐수처리 된 용수를 현대 OCI의 공업용수로 재이용했다. 이 과정에서 배출허용기준 이상의 오염물질이 검출됐으며, 이후 해당 용수는 현대 OCI에서 재사용 후 자체 처리돼 대죽공공폐수처리장으로 방류됐다. 대죽공공폐수처리장은 대죽일반산업단지, 오토밸리, 인더스밸리, 대산컴플렉스산업단지, 대산3일반산업단지의 폐수는 물론 화곡3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14일 산악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국립용현자연휴양림에서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악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산악지역 요구조자의 실종·추락·조난 사고를 대비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산악구조 기초 능력 향상을 위해 특별구조 훈련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총 26명(소방 19, 유관기관 7)의 인원이 참여해 ▲산악사고 이론 및 안전교육 ▲현장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산악사고 대책 토론 ▲차량 3대, 장비 79점을 활용한 산악 구조 종합훈련(추락, 고립 등) 등으로 진행됐다. 최순명 119구조구급센터장은“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을 위해 꾸준한 팀 전술 훈련으로 등산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3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계획’을 알렸다. 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추진,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우수단지를 선정 할 계획이다. 사용검사 후 5년이 넘은 관내 76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개 단지를 올해 우수단지로 선정한다. 우수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내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지 내 인증 동판 부착, 시장 유공자 표창,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에 우선 추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우수단지 선정에 관심 있는 관내 우수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6월 2일까지 시청 주택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제출된 지원신청서와 현지 평가해 6월 중 선정위원회를 통해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동주택 우수단지 모범사례를 지역 내에 전파하고 행복하고 살맛나는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정부 위임사무 시군평가 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힘을 쏟는다. 시는 13일 대회의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3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위임사무 시군 평가 실적 제고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지표별 추진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평가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국민 생활과 밀접한 90개 세부 지표에 대해 정량과 정성평가로 이뤄진다. 전년도 88개 지표 중 실적 미흡 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실적향상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부진지표를 중심으로 매월 실적을 점검하고, 지표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지표 집중관리에 힘을 쏟기로 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위임사무 시‧군 평가는 지자체 행정역량에 대한 객관적이고 총체적인 평가로 지자체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라며 관련 부서장들에게 “실적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임사무 시‧군 평가는 국정 주요 시책에 대한 능률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충남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며 우수 시‧군에는 최고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3일 충청남도와 수자원공사 관계자, 서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동부전통시장 일대에서 민관합동 물 절약 홍보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지역의 수원인 보령댐이 지난 3월 초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고 저수율이 30%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가뭄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인근 상점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물 절약 방법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참석자들은 물 절약 방법으로 ▲샤워 시간 줄이기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등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시는 이외에도 SNS,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포스터 부착, LED 전광판, 아파트 내 미디어 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 절약과 관련된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양은규 상하수도과장은 “충남 서부권은 특히나 만성적인 물 부족 현상이 잦아지고 있어 물 절약을 위해 우리가 모두 뜻을 모아야 할 때”라며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기념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선진시민교육’이 13일 서산버드랜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새마을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기념식에 의미를 함께 나눴다. 기념식은 간단한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후 생태‧환경 교육을 통해 탄소 저감의 중요성을 배우고, 간월도에 나무 심기와 환경정화 활동으로 녹색 새마을운동을 실천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마을 운동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된 것처럼 제2의 새마을운동을 통해 서산시, 나아가 대한민국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새마을회의 노력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5월 말까지 진행되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기간에 맞춰 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충남에서 발생한 봄철(3~5월) 화재 637건 중 부주의 화재는 338건인 53%로 가장 높았으며 세부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 쓰레기 소각, 불씨·불꽃 방치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봄철 화재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불티가 주택 및 산으로 날아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한 주요 방안으로는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사전 신고, 무단 쓰레기 소각 금지, 가스레인지 밸브 잠금 확인, 용접 중 화원 방치 주의 등이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작은 관심과 주의로 대형 재난을 예방 할 수 있다.”라며“서산 시민 모두가 안전한 봄을 지낼 수 있도록 봄철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월12일부터 5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기 동안 특수 제1교육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및 지원청 교육복지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8회차로 계획된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현장에서 분주히 몸과 마음을 다하는 교육복지사들의 소진 예방을 목적으로 미술치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돌초 김선양 교육복지사는“아름답고 고운 명화들 속에 나의 마음을 비춰보고, 직접 그린 그림으로 동료들과 함께 나누는 대화 속에서 나의 색과 나의 내면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참여의 소감을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촌폐기물 수거 인력 지원사업을 구체화하고‘찾아가는 농촌폐기물 수거단’을 구성, 4월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는 농촌지역 생활폐기물의 적정 수거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별 8~20명의 이‧통장 중심으로 수거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고령자 또는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사람 등 각 가정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 장소까지 운반한다. 시는 4월 17일을 ‘농촌폐기물 일제 배출일’로 지정하고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수거단을 운영해 폐기물의 일제 수거를 진행한다. 이 기간 외 5월부터 12월까지 마을별 2개월에 1회 종량제 마대 집중 수거 기간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산불 예방에도 충분히 기여할 것으로 본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깨끗한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그동안 해결이 어려웠던 농촌지역 폐기물 수거와 산불 예방의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당면한 건설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한선 대한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내용들을 설명하고 이후 운영위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제도 내 허용범위 안에서 지역업체 계약 ▲각종 인허가 승인 시 지역업체 활용 ▲업체의 지역사회 환원 유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등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했다. 이에 대해 서산시 운영위원회에서는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합리적 공사 발주 요청, 전문건설업 하도급률 향상 등을 건의했다. 이후 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와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되기 위한 민관합동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진행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개정 등 신속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12일 대산읍 운산리 이한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서산시연합회장 농가를 방문해 지역 농민들과 못자리 설치작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현장에서 볍씨 파종작업을 도와주면서 함께한 농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파종한 볍씨는 삼광과 친들 품종으로, 이날 총 8천 장을 파종했다. 이한우 회장은 “농가들이 영농자재비와 인건비가 크게 올라 올해 농사 준비에 많은 걱정들을 한다”라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지원을 해주실 것”을 건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촌 인건비 절감을 위해 상반기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상토 지원사업도 확대해 추진 중이다”라며 “올해 농가들의 영농 준비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충남도교육청 주관 2023년 학원(교습소)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건전한 학원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는 서산 관내 학원(교습소)장 3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질 높은 연수를 위해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사, 충남도교육청 노무사, 교육지원청 학원 업무담당자가 초빙됐다. 주요 연수내용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법정연수) ▲학원종사자 노무관리 교육 ▲학원 관계법령 및 주요 정책사항 등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가 준수해야 할 기본사항을 담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사회교육 담당자로서 학원·교습소장의 역할에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됐기를 기대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모든 학원·교습소가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건전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대산도서관이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충남도지사 인증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며 12일 충남도서관에서 ‘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2022년 도서관 운영실적을 토대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길 위의 인문학’ 운영과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으로 주민화합·소통의 장을 마련한 사례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등 2개의 공모사업에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예술과 문학을 토론하고, 지역탐방, 서산음식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인문학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도지사 인증 우수기관은 서산시를 포함해 총 5개의 기관이 선정됐으며, 시는 도지사 표창, 우수도서관 인증패와 함께 포상금 4백만 원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서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남녀노소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이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을 확보한다면 생존율은 현저히 상승할 것이다. 심폐소생술은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5~6cm 깊이로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일정하게 시행해야하며, 정확한 위치에 가슴압박을 하지 않을 경우 환자의 장기손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학교, 직장, 경로당 등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에 나섰으며, 또한 관내 만65세 어르신들을 선발하여 오는 5월 11일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언제 어디서나 예상할 수 없는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서산 시민들에게‘4분의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