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읍‧면 지역에 등록된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이륜자동차 지정검사소가 시내에 집중됨에 따라 검사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된다.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돼 신고된 50cc 이상 260cc 이하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지역 내에 지정검사소가 있는 성연면과 음암면을 제외한 모든 읍‧면 지역이다. 출장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검사 당일까지 유효한 보험가입증명서 그리고 검사수수료 1만 5천 원을 준비하면 된다. 검사 소요시간은 한 대당 10~15분 정도이며,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와 소음(배기, 경적)이 허용기준에 적합한지 검사를 받게 된다. 시는 오는 4월 말 출장 검사 대상자 60여 명에게 문자로 출장 검사에 대해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출장 검사 상세 일정과 장소는 ▲8일 오전 11시~12시 팔봉면 행정복지센터 ▲9일 오전 10시 30분~12시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10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회 임원으로서의 역할 및 서산교육 안내 교육장 특강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임원 선출 ▲학생참여 예산제 안내 ▲학생 인권교육 및 인권센터 소개 ▲학생자치연합회 활성화 방안 안내 ▲ 2023학년도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사업계획 협의 등으로 실시 됐다. 2023학년도 서산 학생자치연합회는 ▲원탁토론회를 통한 학생 현안문제 공유 및 협의 ▲학생생태시민위원회 활동을 통한 환경 지킴이 역할 ▲환경 리더십 캠프 ▲고등학교 연합 축제 ▲충남교육모니터단 활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활동 등을 통해 학생 인권이 존중된 안전학교 만들기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자치연합회 임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당부하며 “작은 것부터 낮은 자세로 학생의 의견을 대변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칠수 있는 임원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서산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로인 비상구에 대해 안전관리와 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비상구는 생명의 문”홍보 포스터를 활용해 비상구 폐쇄나 차단행위 금지를 적극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출입문 폐쇄·잠금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불시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비상구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하지만 비상구 잠금ㆍ폐쇄ㆍ불법 물건 적치 등 비상구 관리의식 부재로 여전히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는 △피난시설 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평소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주의 깊게 확인해 유사 시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8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개최됐으며, 장애인 단체 회원, 가족, 관련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행사는 유공자 표창,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장 표창 7명,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 3명, 국회의원 표창 3명, 서산지원교육청교육장 표창 3명 등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행사는 축하공연 및 장기 자랑 등으로 이루어져 각 장애인 단체에서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뵀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길일국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맞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4년 만에 장애인,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사는 사회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기획한 ‘2023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대상으로,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를 점수로 합산해 5등급(SA-A-B-C-D)으로 평가한 것이다. 총점 90점을 넘겨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에서 모두 51곳으로, 시에서는 충남 서산시 등 21곳, 군은 경북 영덕군 등 8곳, 구는 서울 서초구 등 22곳이다. 시는 공약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100일 중점추진 공약 선정, 시민배심원단 구성 운영 등을 통해 체계적인 공약실천계획과 신뢰받는 공약실천이행에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공약실천계획서를 완성 공표하고, 올해 1월 시청 누리집에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확정 과정 및 전체 공약사항, 변경사항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게시하는 등 공약 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서산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일반교육과 대상별 교육으로 구성된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서산시의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과 주민 제안사업 발굴, 제안서 작성, 대상별 정책 사업 사례 검토 활동 등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27일 지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의 교육을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서산시청, 청년마당, 대산읍 커뮤니티센터, 팔봉면 행정복지센터,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산시민(서산시 소재 직장인, 학생 포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교육일까지 서산시청 누리집(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제-교육신청), 기획예산담당관실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교육 장소와 시간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여성‧다문화 가정‧청년 대상 교육을 마련해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예산 제도에 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국도29호선 일람사거리에서 성연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성연면 302호(일람사거리) 농어촌도로에 대해 출퇴근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18일부터 조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 개통 구간은 성연면 일람사거리에서 성연테크노밸리로 이어지는 연장 500m, 4차로 구간이다. 그간 일람사거리에서 성연테크노밸리 방향은 2차로 구간으로 출퇴근 시간 정체가 심해 주민들로부터 도로 확포장 건의가 많았던 구간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교통편의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준공일보다 약 2개월 앞당겨 임시 개통을 하고 예비준공검사 후 도로시설물 보완 등을 거쳐 올해 6월 말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임시개통에 따른 미비점 등을 개선해 시민들의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연면 302호(일람사거리) 농어촌도로는 총연장 2.8km 중 미개설구간 0.5km에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9년부터 약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청 카누팀이 13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2023년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카누 용선 종목에 3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총 7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3일 진행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신동진, 강신홍, 최지성 선수가 카누 용선 종목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올해 9월에 열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14일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사냥의 물꼬를 텄다. 같은 날 C-2 200m에서 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나란히 동메달을 차지하며 서산시청 카누팀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15일에는 C-1 1000m에서 최지성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C-2 10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추가로 은메달을 따냈다. 17일에는 C-2 5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하고, 시범종목인 C-4 500m에서 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를 마무리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3년 간부공무원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하고, 시민 중심의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구상 부시장, 국장(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직무성과계약제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해 추진할 핵심과제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평가를 거쳐 성과연봉 등 인사관리에 반영하는 제도다. 체결식에서 이 시장은 각 국장(직속기관장) 6명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성과를 보고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특히, 이번 직무성과 계약은 책임행정과 시민체감형 성과창출에 중점을 두고 ▲시 청사 건립 기반 마련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조성 ▲서산한우목장 서산알프스 조성 ▲복합민원 사전예약제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비중있는 과제를 핵심성과에 포함했다. 계약이 체결된 핵심 성과 과제와 개인 성과목표는 중간 점검과 상급자 면담을 통해 연중 관리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무성과계약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실현하기 위해 세부 목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대상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청렴인식 진단계획 안내 ▲안전한 어린이 통학차량 운영 및 통학버스 공동활용 ▲원문정보공개 이행 ▲교육비특별회계 추경 관련 학교기본운영비 예산 편성 ▲계약 규정 변경 ▲공유재산 실태조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등이 있었다. 이완택 교육장은 감성교육과 미래 교육 준비, 평등 교육을 강조하며 서산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히면서“학교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행정실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학교와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2023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선을 품은 우리동네 해미’ 주제를 가지고 5월 해미읍성, 6월 정순왕후생가, 7월 해미국제성지에 대해 소주제별로 2번의 강연과 탐방을 한 과정으로 3차시(10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에는 주제의 1차시 ‘해미읍성’에 대해 이권우 도서평론가를 모시고 5월 10일, 5월17일, 16시에 도서관 강의실에서 강연을, 5월24일에는 고창읍성, 선운사 등 탐방을 진행하며, 접수는 4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도서관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해미읍성' 강연은 5월 10일 ‘해미읍성, 조선의 600년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3대 읍성’에 대해, 5월 17일 ‘역동적인 어제와 평화로운 오늘을 품은 해미읍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5월 24일 에는 고창읍성, 선운사 등을 탐방하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제의 2차시는 ‘정순황후생가’에 대해 신병주 교수를 모시고 강연과 탐방을, 3차시는 ‘해미국제성지’에 대해 김경집 교수를 모시고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축물 해체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 해체관계자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등을 대행하고 있는 건축사, 해체 시공자, 관련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해체 분야 전문가인 주재근 강사를 초빙해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해체계획서의 작성, 검토 방법, 전문가의 역할을 강의했다. 주 강사는 특히 해체계획서 작성 시 ▲해체작업순서 ▲해체공법 ▲구조안전계획 ▲해체작업자의 안전관리 ▲인접건축물의 안전관리 및 보행자 안전관리 등의 촘촘한 작성과 검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카데미 자료를 통해 생명사랑,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안내, 해체공사장 등 위험지역에서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시는 해체공사의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되면서 관련 민원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공사장 안전관리가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건축물 안전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7일 서산태안축협에서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한우산업 전문 경영인 육성을 위한 ‘제9회 2023년 서산한우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입학식에는 서산한우대학 학장인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한우대학은 한우사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5년에 개강해 2022까지 580여 명이 수료했다. 올해 수강생은 신규반 35명, 심화반 27명으로 총 62명이다. 이번 2023년 서산한우대학은 학기제로 운영하며, 신규반 70시간, 심화반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19명의 전문가가 학기 중 경영에 유익한 전문지식을 전수할 계획이다. 교육은 번식·개량, 사양관리, 질병 관리, 조사료 생산 및 급여, 마케팅, 현장실습 등 다방면으로 진행되며,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서산한우대학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꾸준한 배움을 통해 서산시뿐만 아니라 대내외에서도 한우산업에 영향력 있는 농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통해 부동산정보와 다양한 시정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서산시청과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19개 장소에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운영한다.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은 대형화면의 터치스크린 방식이다. 충남도 내 15개 시군의 연속 지적(임야) 도면과 항공사진, 도로명주소,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토지이용계획 등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열람할 수 있다. 시정자료와 다른 관공서의 자료를 매주 업데이트하고 화면에 송출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농업기술센터, 서산등기소의 노후화된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신규장비로 교체하는 등 순차적으로 노후 장비를 교체하는 중”이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각종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표본 116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3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서산시민과 충남도민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 질적으로 측정해 변화를 예측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충청남도와 함께 실시된다. 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33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다. 이들은 조사기간 동안 각 지역의 조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의 충남도 공통항목과 서산시 특성항목 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로 선정됐다. 코로나19 등으로 대면조사를 원치 않는 시민들은‘인터넷 조사’와 조사대상자가 직접 조사표 항목에 기재 후 조사원에게 제출하는‘유치조사’ 방법으로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충남 사회조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라며 “대상 가구에서는 서산시를 대표해 응답하신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에서 열린 제38회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가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한국선수단은 남자단체 1승 1패, 여자단체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회 이틀 동안 전국배드민턴 동호인들을 비롯한 4천여 명의 관객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한일전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4천여 명의 관객 수는 한‧일 국가대항전 역사상 최다 관객 수다. 한국 배드민턴계의 전설 박주봉 감독이 일본 선수단을 직접 이끌고 서산을 찾았고 김택규 대한 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대한배드민턴협회 임원진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시는 앞으로 서산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제 규모의 대회를 유치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대회를 서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한‧일 양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멋진 경기력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계기로 양국의 우호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