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동문동 동문근린공원에서 한라비발디에 이르는 금남로(대로3-1호)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동문근린공원에서 한라비발디아파트까지 이르는 연장 413m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시는 총 75억 원을 투입해 올해 4월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해당 구간은 공동주택과 상가, 공원 등이 있어 도로 확장의 요구가 많았던 곳으로, 시는 원활한 차량흐름 조성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주거 밀집 지역 내 교통여건 개선과 시내 간선도로망 체계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시내 교통망 확충 및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24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비대면 행사로, 걷기 챌린지와 인식개선 SNS 이벤트로 진행된다. 걷기 챌린지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에 충청남도체육회 앱 ‘걷쥬’ 설치→‘서산시 커뮤니티’ 가입→‘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대회’ 챌린지 참가 신청 후 7일간 5만 보 걷기를 수행하면 된다. 인식개선 SNS 이벤트는 개인 SNS에 ‘서산시치매안심센터’ 또는‘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홍보하고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기간 중 총 5만 보 달성 성공자 중 250명과 인식개선 SNS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서산사랑 상품권(온라인) 5천 원을 개별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치매는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한마음이 돼 극복해야 한다”라며 “많은 시민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치매와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3개, 은 2개, 동 3개의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7월에 열리는 제31회 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권총 최보람 선수가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13일 최보람 선수가 50m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14일 25m권총 여자 개인전에서는 유현영 선수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16일에는 50m 소총 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이은서‧정미라‧박해미‧염다은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1위를 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17일 50m 소총 복사 종목에서는 이은서‧정미라‧염다은‧박해미 선수가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이은서 선수가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종목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19일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는 최보람‧소승섭 선수와 남자 권총 단체전 구성을 위해 선수로 출전한 황윤삼 코치(現 25m 권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출근길 장애인식개선 리플릿과 장애학생 생산품 홍보를 시작으로 오후 특수교육대상학생 사물놀이 공연(서산성봉학교), 장애인의 날 5행시 당선작 시상,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점자키링 만들기, 1일 카페 운영(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징검다리’)등 지역 내 장애학생들의 자립과 사회로의 통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 5행시 최우수작으로는 “(장)관이었어요. 어젯밤 춤추는 벚꽃의 향연은 / (애)절한 맘으로 속삭였지요. 지지말아라. 지지말아라. / (인)사했어요. 피는 꽃, 지는 꽃, 피지 못한 꽃 / (의)미없는 목소리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 (날)마다 되새겨요. 꽃도 사람도 누구나 소중해.-교육과 장학사 최수정.”이 선정됐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악기 혼자서는 각각의 소리를 내지만 함께 모여 오늘 공연처럼 멋진 사물놀이가 되듯,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각각의 개성이 함께 모여 멋진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 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일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난현장 기동 대응단 발대식을 하고 재난현장 대응력 제고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에 따르면 재난현장 기동 대응단은 산불 등 각종 재난에 초기 투입돼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공무원 중 희망자를 모집해 총 40여 명으로 구성했다. 대응단은 기동반과 드론지원반으로 구성되며,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업무용 드론을 재난현장에 활용해 실시간 현장상황 파악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대응단의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휘소 운영 연습을 실시하고, 아마추어 무선사 자격취득, 재난안전분야 특수교육 등 실시를 통해 단원 개개인의 재난안전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는 재난상황을 관리하는 역량이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라며 “공무원과 민간단체가 서로 협력해 재난을 예방하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앞으로 시민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완료하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0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브리핑을 열고 사업의 추진현황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문익정 도시과장은 사업의 개요, 그간 추진현황,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민선6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주거‧상업‧유통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16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초 86만㎡ 규모로 계획, 민선 7기에 재정적 부담, 분양 어려움 등의 사유로 사업 규모를 40만㎡로 축소 추진됐다. 이후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구역이 몇 차례 변경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2022년 5월부터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우량농지 편입 최소화를 위해 조건부 동의하면서 사업구역을 최종 협의했다. 사업 면적은 48만 7천㎡, 계획인구는 4천3백여 명으로, 현재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을 갖고 있는 충남도와 사업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 시는 수석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버스터미널 부지를 포함한 도로, 공원
(서산=충남도민일보)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없다”라는 것이 이완섭 시장의 지론이다. 지난 3월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발표한 경비노동자 근로계약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비노동자의 1년 미만 근로계약 비율은 전국 평균 30.4%인데 반해, 서산시의 경우 64%에 달해 두 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경비노동자협의회 김계현, 이종성 대표와 경비노동자,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신현웅 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모여 권익보호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현웅 센터장은 초단기 계약이 근로자들의 의욕저하 및 책임감 결여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며 부당한 처우 개선을 통해 경비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을 건의했으며, 대안으로 시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의 상생협약 체결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경비노동자의 3개월, 6개월 단위 단기 근로계약은 근로자 입장에서 매우 가혹하며 고용불안으로 인한 피해는 오롯이 입주민들의 몫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근로계약은 당사자 간의 합의인 만큼 강제할 수는 없지만, 경비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대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20일 시청 앞 1호 광장에서 출근길 청렴한 서산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렴한 서산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요’라고 적힌 띠를 직접 두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공정하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올해 2023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과 청렴 결의대회 ▲반부패의날 운영 ▲청렴 거버넌스 활성화 ▲건설현장 찾아가는 청렴 상담반 운영 등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은 행정 신뢰도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시민들 모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오는 5월 1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에 개최되는‘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참가팀인 성연 이안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노인의 심정지 환자 발생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신속히 대응하는 실습 중심 교육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번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서산 시민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5인 이내 1팀을 구성해 5분 이내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형으로 진행하게 된다. 소방서는 성연 이안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로 경연대회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명숙 구조구급팀장은“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으로 경연대회에 참여해 주시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좋은 성적을 거두실 수 있도록 소방서 또한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지곡면의 한 고령 농가를 찾아 고추 모종 심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와 농촌 인력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인력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택과 직원들 14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약 500평 밭에 고추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 대상 농가 A씨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매우 귀했는데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농산물 가공 창업 보육 기초과정 교육’의 수료식을 19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농산물 가공 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 2월 13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38명을 모집해 2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8회 32시간의 교육을 했다. 이 중 80% 이상을 수료한 교육생 30명이 이번 교육에 수료하였다. 교육은 식품가공기술, 농식품 유통과 마케팅,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농산물 가공 원가분석, HACCP 관리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 기초교육 수료생들에게는 심화 과정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심화 과정에서는 농산물 가공․창업을 위한 실습 교육이 운영된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산물 가공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과 교육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활용해 농업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양대동 환경종합타운(서산시 양대11로 100)에서 서산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폐기물 처리시설 특성상 화재 초기진화 실패 시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환경종합타운 근무자, 서산소방서 대응총괄팀, 관련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매립동 내 생활폐기물의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와 질식 환자 1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상황 전파, 경보 전파, 화재 신고,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소방서 출동 및 합동 진압, 강평 및 안전교육(심폐소생술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진화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언제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항상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19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이버 교육(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직장교육 훈련을 3년 만에 지곡면에서 100여명의 소방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장교육훈련은 청렴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윤리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비위행위 예방 및 공직기강확립 등 특별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특히‘음주운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음주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음주운전의 심각성 고취와 근절을 강조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서산소방서 모든 직원들이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올바른 공직생활을 실천해 서산 시민에게 더욱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9일 서산시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기업가와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23년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성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진입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역사와 필요성, 사회적경제조직 제도 및 지원정책 안내, 사회적가치 실현 유형과 사례, 사회적 성과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등으로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위해 이해하기 쉽고 탄탄하게 구성했다.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보고 전문가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실습 교육이 마련돼 사회적기업으로 진입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수강생들이 사회적경제기업가로서 시의 사회적경제 발전에 공헌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지난 18일 사회공헌기금 6억 6천 7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상 서산시 부시장, 강호균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 서산시교육지원청 이태훈 과장,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김영제 이사장, 서산시가족센터 류순희 센터장,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신현웅 센터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시청 부시장실과 상황실에서 열렸다. 기금은 관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 서산시교육지원청으로 배분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과 지역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적측량, 분할, 지목변경 등 민원으로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거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는 지적민원 처리에 불편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적담당 공무원과 지적측량수행자, 민간업무대행자가 함께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현장에 찾아가 지적측량, 지적확정측량, 토지이동 등 지적관련 분야에 대한 상담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 후 현장에서 방안을 제시하고 추가적인 부분은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해결 방안을 상담자와 함께 모색한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