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내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일원에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 도시과 직원들은 청렴서산 문구가 담긴 홍보용 ‘청렴햄’을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이색 캠페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부정부패 OUT, 청렴서산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생활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번화로 일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시는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출근길 청렴한 서산 캠페인,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상시감찰, 청렴 홍보활동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익정 도시과장은 “공직자로서 청렴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건축물의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건축물 관리를 위해 건축물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대상 건축물은 위락시설, 목욕장 등 영업장 면적이 1천㎡ 이상의 다중이용업소와 건축물 연면적 3천㎡ 이상의 집합건축물, 5천㎡ 이상의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이다. 해당 건축물은 사용승인일부터 5년 이내에 최초로 실시해야 하며, 점검을 시작한 날을 기준으로 3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서산시 내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은 총 138개 동이며, 올해 점검을 하는 건축물은 대형 의료시설 등 10개 동이다. 시는 전문 점검기관을 통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대지 ▲높이 및 형태 ▲구조안전 ▲화재안전 ▲건축설비 ▲에너지 및 친환경 관리 ▲범죄예방 ▲건축물관리계획의 수립 및 이행 ▲그 밖의 유지·관리 등 9개 항목이다. 건축물관리 점검기관은 점검을 마친 날부터 30일 이내에 점검결과를 건축물 생애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관리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한 결함에 대한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며, 미 이행시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반려동물복지 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2023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의 복지향상과 동물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의 강의를 진행한다.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으로 6월 24일 박윤성 혜전대학교 반려동물토탈케어학과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한다. 박 교수는 반려동물의 선택과 입양 전 준비 사항, 관리 방법 등 반려동물과 관련해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도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문유경 부장이네 수제간식 대표를 초빙해 서산뜨레 농산물을 이용한 수제 간식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한다. 반려동물에게 건강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시민들과 관련 업종에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교육도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목정현 오드리하우스 대표를 초빙해 반려동물 환경, 피모, 입욕 관리에 대한 방법을 배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제1기 ‘2023년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및 워케이션’의 호응에 이어 8일부터 19일까지 제2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선정팀에 최소 2박에서 최대 6박까지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6만 원) ▲체험비(1인당 2만 원) ▲식비(1인당 2만 4천 원)를 지원한다. 올해는 수요자의 폭을 확대해 재택근무 직장인을 위한 워케이션 참가자도 함께 모집하며, 워케이션 신청 시 서산청년마당에서에서 업무를 위한 공유오피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제2기 모집인원은 총 40팀으로, 시는 30일까지 참여 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를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행을 완료하고 자신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서산시 외 거주지를 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1기 모집에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여행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충청남도 제31회 지적발전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적재조사 업무의 효율화 방안 ▲연속지적도 등 정비를 통한 지적행정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최가연 주무관이 ‘바른 땅을 활용한 다자간 업무공유플랫폼 구축방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과제는 시스템을 활용해 서산시, 지적측량수행자, 토지소유자 등 다자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심사위원들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으로 행정효율성을 증대하고 국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토지관리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켜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 구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서산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행사를 서산시민체육관으로 변경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행사는 비 예보로 인해 변경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으로 진행된다. 서산시 주최, TJB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특설무대가 마련돼 충남태권도시범단공연, 사이언스 매직쇼, ‘도전! 서산 어린이스타’ 10팀의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인생네컷 가족사진관, 경찰체험, 풍선아트 등 20여 개의 체험행사도 열린다. 오전 8시 30부터 30분 간격으로 시청 앞 광장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행사장 가까이에서 내릴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잦은 화기사용과 불을 이용한 퍼포먼스 등으로 화재에 취약한 음식점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강화 안내에 나섰다. 지난 4월 21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는‘불타는 피자’퍼포먼스 중 불꽃이 옮겨 붙고 순식간에 확산되어 14명의 사상자(사망 2, 중상 12)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서산 음식점에서 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음식점 화재예방을 위해 ▲화기 사용 시 위험성 인지 및 사용에 주의 ▲비상구 등 안전시설 등의 설치 및 유지관리 철저 ▲비상구 노후화로 인한 추락사고 예방 및 관리 ▲적법한(방염 처리된) 실내장식물 사용 ▲주방 후드 정기 청소 ▲K급 소화기 비치 등을 강조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식용유와 화기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에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 확산 속도가 빠르므로 평소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 방역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124개소를 지정해 질병정보 모니터링망을 구축하고 24시간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장티푸스,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 질환과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매개체로 인한 질환이 발생할 경우 즉시 조치하고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상 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비상응소 점검 훈련도 진행한다. 시는 위생 해충을 사전에 방제하기 위해 방역을 추진하고, 빗물관이나 시장 등 방역 취약지역과 도서지역 집중 방역 관리를 통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이용율 감염병관리과장은“감염병 예방과 조기 차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감염병 예방을 위해 물 끓여먹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올바른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에 지정된 안심식당을 대상으로 3일부터 시책 홍보 내용이 담긴 개인 식탁보,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개인 식탁보에 ▲서산시민 안전보험 가입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임신축하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군복무청년 상해보험 가입 ▲고향사랑 기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서산9경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주요 관광지 홍보도 병행했다. 현재 서산시 내에 기존 안심식당은 384개소다. 시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관리 등 3대 감염병 예방 실천과제를 성실히 이행하는 업체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위생물품 제공, 업소 홍보 등을 통해 지원한다. 실효성 있는 안심식당 인증제도를 운행하기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해 시민과 관광객이 서산시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심식당에 방문해 식사도 하시고 시책과 관광지도 알아보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12일 간 대회의실에서 신규 및 저경력 일반직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 빠른 업무 습득을 위해 준비했으며,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과의 대화로 노하우를 공유한다. 강사로 충청남도교육청 감사관 황용권 주무관과, 안전총괄과 김나영 주무관 등을 초빙해 저경력자들이 업무습득의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회 학습만으로 어려웠던 내용 등을 추후 설문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공직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돼, 완전히 숙달되지 않은 업무로 인해 각자 가진 능력을 완전히 발휘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안다. 그럼에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면서“우리 지원청이 여러분의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성심껏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구상 서산시 부시장, 김옥수・이연희・이용국 충남도의원 비롯한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문화원에서 2023년 서산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가족이 충남 교육정책 사업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예산 편성 과정에서 다양한 교육수요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교육재정을 보다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2023년 충남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및 재정 현황과 서산교육지원청 중점(특색) 사업 설명 △학생․학부모․주민 참여예산제도 안내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세부 검토과정을 거쳐 2024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완택 교육장은“교육예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학생, 학부모,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겠다.”며,“새로운 미래교육의 장을 열어가고,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서산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에서는 2024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 당부에 나섰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일반적으로 지상에 비해 밀폐돼 있는 지하주차장에 밀집 설치되어 있어 화재 시 막대한 피해와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크다. 또한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시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8배의 소화 시간과 3배의 소방인력 필요 등 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안전수칙을 각별히 준수해주길 당부했다.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수칙으로는 ▲젖은 손으로 충전 금지 ▲충전기 전원이 차단되어 있을 때 강제 사용 금지 ▲충전 전 케이블, 커넥터 손상 여부 확인 등과 더불어 ▲질식소화포 비치 ▲전용 주차구역 방화구획 등 대비 또한 중요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읍내동 주민협의체와 양유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인태)에서는 지난 29일 ‘제2회 스산 양유정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2회 스산, 양유정 축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첫 개최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로, 500년 된 고목나무 아래 마을주민이 한데 모여 ‘함께하장’이라는 표제로 주민 스스로가 계획하고 참여한‘주민주도형 축제’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바리스타 커피 시음 ▲양유정 찹쌀 수제 전통주 시음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드론 체험 ▲그린숨 화분만들기 ▲티니버니 타투체험 및 기념촬영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나절의 축제동안 500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현장을 즐겨, 주말 나들이객들을 대상으로 2년 만의 축제 재개와 싱그러운 양유정의 풍경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특히, 양유정공원의 느티나무와 버드나무를 컨셉으로 브랜딩한 캐릭터 ‘티니와 버니’가 어린이 방문객의 이목을 끌며,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가는 등 축제를 통해 양유정마을을 톡톡히 홍보했다. 축제 관계자는 “마을주민이 하나가 되어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하며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오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15일간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한 시간에 보는 명화 속 인문학 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 명화에 숨어있는 인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인류가 살아오며 축적한 삶의 기초인 인문학을 신화, 종교, 철학, 과학 등 9개 분야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 65점을 선뵌다. 서산시문화회관 1.2 전시실에서 전시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5월 20일과 27일 오후 2시와 4시에 걸쳐 마술사 오은영과 함께하는 작품해설을 선봬 시민들이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마술사 오은영은 국내를 대표하는 마술사 중 한 명으로 단국대학교 예술학 석사, 2003년 홍콩 세계마술대회 최고상, 동아인재대학 마술학과 교수 등을 겸임했다.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은“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지역민들의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기획전에 시민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지기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6월 8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서산시 건강치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올바른 구강관리 실천으로 건강한 치아를 보유한 아동, 어르신을 찾아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으로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과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건치 아동과 건치 어르신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건치 아동의 경우 학교 보건담당 교사의 평가를 통해 학교장 추천으로 진행되며, 건치 어르신들은 5월 8일부터 12일까지 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시는 아동 29명, 어르신 8명을 선정해 6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들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가운데 지난 4월 기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이 2천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서산노인복지센터와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을 수행한다. 시는 대상자 발굴을 위해 경로당과 가정 등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했다. 올해는 생활지원사 18명을 증원해 총 135명의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식 경로장애인과장은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독거, 조손, 고령부부 가구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분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