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단양읍 별곡7길, 별곡8길 일대를 첫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해당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이다. 군은 이달 초 달양팔경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상인회 등록 신청을 함에 따라 심의를 거쳐 지난 30일 골목형상점가로 최종 지정했다. 지정된 단양팔경골목형상점가 구역은 단양읍 별곡7길, 별곡8길, 삼봉로 314일대의 6,151㎡ 면적으로 67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또 단양구경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음식점이 밀집한 골목상권이다. 군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9월 기존 2,000㎡이내 30개 점포 이상 밀집해야 했던 조건을 20개 점포 이상으로 낮추는 것으로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이번 지정으로 전통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골목 상인들도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정부지원사업 신청 등 전통시장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농업인 및 귀농희망인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읍면 순회교육 9회, 품목별 전문교육 9회 과정으로 2주간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읍면 순회교육’은 마늘·고추 등 관내 주요작물 재배기술 교육과 농정시책 안내를 중심으로 편성됐다. ‘품목별 전문교육’은 사과, 수수, 복숭아, 농기계 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읍면별로 실시하고 별도의 농기계 안전 과목을 마련하는 등 농기가 안전분야가 강화됐다. 지난 12월 19일에는 작목별 교안설명회도 개최해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이 1년간 준비한 교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꼼꼼한 교육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센터 담당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 맞춤형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영농교재와 현장 위주의 강의로 새해의 농사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단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뜻을 다졌다. 김문근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변화의 속도에 맞춰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며 “올해는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성과를 본격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단양의 대표산업인 관광을 중심으로 ‘제2의 관광단양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KTX 중앙선 완전 개통으로 경상권 관광객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디지털 관광 주민증과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강화해 단양을 ‘대한민국 내륙 관광1번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 시루섬 종합관광 개발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매력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비치파크, 에코순환 루트, 사계절 골프&리조트 등 다양한 민간·공공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점을 둔 김 군수는 단양 구경시장 현대화,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가족 여러분! ‘군민중심·감동행정’의 닻을 달고 쉼 없이 파고를 헤쳐온 갑진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완성해 나가는 여정에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되어 주셨기에 어느 해보다도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고 보람된 한 해였습니다. 한 해를 되돌아보면, 주력 산업인 관광이 활기를 되찾으며 지역경제 회복의 신호를 보였지만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경제침체, 그리고 국내 정치혼란 등으로 새로운 위기들이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늦더위가 있었지만 예년의 태풍, 폭우·폭설, 우박이 없어 자연재해는 비교적 덜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맡은 일을 묵묵히 다함은 물론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혁신의 길을 함께 한 670여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에도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4년은 군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4일까지 공직자들의 기강을 확립하고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한 주요 지침을 31일 발표했다. 군은 연말연시 각종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되,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하고 절제된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행사 중 축배나 과도한 축하 분위기를 삼가고, 군 주관 행사는 애도 기간 동안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종무식 이후 부서별 직원 격려를 생략하고, 당초 3일로 예정됐던 신년인사회를 국가애도기간이 종료된 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모든 공직자들이 엄숙한 태도로 업무에 임하며 군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충주댐노인복지관 주관으로 ‘2024년 영상자서전 사업 성과보고회’가 올누림센터에서 지난 27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복지관은 시니어 유튜버 10명을 모집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한 후 영상촬영단을 지난 9월경 발대시키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영상자서전 촬영에는 200명의 군민이 참여해 평범하지만 소중한 우리 이웃의 일상을 기록했다. 촬영된 영상은 충북 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해당 가족과 군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 군의원, 시니어 유튜버 10명, 촬영에 참여한 주민 9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문근 군수 영상자서전 특별영상과 우수영상을 시청하고 시니어 유튜버의 소감을 들었다. 이어 2025년 사업 방향 발표가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참여자 200명의 사진전과 영상전시회도 마련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시니어 유튜버는 “참여자 분의 소중한 추억과 소소하지만 위대한 역사를 영상에 담을 수 있어 보람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단양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20분에는 단양생태체육공원 카약체험장에서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25 새해맞이 안녕기원제’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안녕기원제, 먹거리장터, 느린우체통 편지쓰기, 모닥불 체험 등이 마련돼 있어 활기찬 새해를 시작하기에 좋다. 같은 날, 가곡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고운골 아평쉼들에서 ‘2025 고운골 새해맞이’ 행사도 준비됐다. 신적행사로 컵오뎅 맛보기, 연날리기, 버스킹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본행사로 여자 팔씨름, 탁구공 넣기, 패러 축하 비행이 추진된다. 또 군고구마, 감자구이 체험, 귀밝이술 맛보기, 새해 떡국 나눔 등 부대행사도 풍성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금수산 해맞이 행사’도 같은 날 오전 7시에 상학주차장에서 열린다.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떡국 나눔, 모닥불 점화, 소원문 적기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새해맞이 행사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립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의 소장 도서를 신간 도서로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이노의 가르침’,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열두 살 주식왕’, ‘감자 친구’ 등 일반도서 150권, 아동도서 50권, 총 200권의 도서를 교체해 군민에게 독서와 사색의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서관은 일종의 ‘책 자판기’로 이용자는 키오스크 화면을 통해 원하는 테마와 표지 등을 보고 원하는 도서를 24시간 365일 대출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다누리센터(단양읍 수변로 111)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출 권수는 1인 2권, 기한은 3주다.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스마트도서관으로만 반납이 가능하다. 신명희 도서관장은 “스마트도서관은 (구)다누리도서관 자리에서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항상 열려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올해 10월 말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공무방해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자에 대한 보호가 강화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방안’ 지침에 따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원 통화·면담 시 폭언이 발생하면 사전 고지 후 녹음 또는 녹화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 시 면담 종료 안내 후 즉시 종료 △흉기 소지, 폭언·폭행, 반복적 민원제기 등으로 공무 방해 시 출입 제한, 퇴거 조치 △장시간 통화 면담 시, 15분 경과 종결 안내 후 20분 경과 시 종결 △법적 대응 전담부서 운영 등이다. 군은 민원담당자 보호 및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창구 안전가림막과 CCTV, 비상벨을 설치하고 부서별 휴대용 보호장비(녹음·녹화장치) 등을 구비했다. 아울러 실제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과 및 8개 읍면 민원실에서는 반기별 경찰합동 특이민훤 비상상황 대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이순종 경제과 일자리팀장이 서울-지역 상생협력 추진 유공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서울시가 6년째 추진해 온 넥스트로컬 사업에서 지자체에 유공을 표창한 ‘첫 사례’로, 올해 참여한 전국 지자체 중 4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군은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혁신적인 접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서울시 청년들의 인구감소지역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군은 서울 청년들에게 단양의 지역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광자원 투어를 개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순종 팀장은 “인구소멸 문제는 단양군의 큰 도전 과제”라며 “서울시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과의 협력을 추진해 인구소멸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는 2024년의 마지막 날 송년사를 통해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군민중심·감동행정’의 닻을 달고 쉼 없이 파고를 헤쳐온 갑진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군정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마다 어느 해보다도 많은 실적을 거두며 단양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2024년의 10대 성과를 중심으로, 한 해의 주요 결실을 군민들과 공유했다. 김 군수는 단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전국 8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돼 160억 원의 기금을 확보하며 지역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으로 선정된 총사업비 1,133억 원 규모의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단양 관광의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4대 시설을 준공한 것도 큰 성과라고 평했다. 군민의 의료 복지에 관한 갈증을 해소한 보건의료원 개원은 단양의 의료환경을 획기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이 2024년 한 해 동안 외부지원사업 27건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총 78,543,969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는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단양군의 포용적 복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로, 다양한 외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이룬 결실이다. 복지관은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에 유치된 외부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자립능력을 강화하고,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품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하나로 진행된 ‘2024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기획사업-만학도의 문학여행(너시나시)’ 은 장애인들이 문학과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참여한 이용자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이 26일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기업 분야의 문화·관광 부문에서 First Mover 선도자로써 해당 상을 수상한 김 사장은 2025년 전국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된 데 이어 겹경사를 맞이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대한민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선도자와 리더를 발굴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의 수상자로 선정이 된 김광표 사장은 2023년 단양관광공사 초대 사장으로 부임하자마자 충청권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을 맡으며 본인만의 리더십으로 내부적으로는 공사 안정화에 기여하고 외부적으로는 충청권 지방공기업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단양군의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 내 유원시설인 알파인코스터의 부품 국산화 및 자체 제작 시도를 통해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했으며 공공기관형 ESG 경영 모델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ESG 경영을 선도해 온 결과 지방 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도 문화프로그램 중 하나인 ‘치매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양혜영 강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양 강사는 강사료를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이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양 강사의 헌신적인 재능기부 덕분에, 어르신들은 다양한 인지 훈련과 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단양읍 주민자치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매주 진행됐다.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 참여한 어르신들은 양혜영 강사와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작성했다. 한 어르신은 “매주 만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강사님께서 남다른 열정으로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점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도전 제1공원과 매포읍 매화공원,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4개소 등 총 6곳에 치매예방수칙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안내판은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공간에 설치돼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판 왼쪽에는 3·3·3 치매예방수칙이 표시돼 있고 오른쪽에는 올바른 걷기 운동 방법이 적혀있다. 3·3·3 치매예방수칙은 음식, 운동, 독서를 권(勸)하고 음주, 흡연,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금(禁)하며 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 검진을 행(行)하는 것이다. 단양군의 65세 이상 인구수는 10,432명으로 전체 인구의 38.4%에 달한다. 이 중 치매 유병률은 11.6%로 전국 10.4%, 충청북도 10.9%보다 다소 높고 65세 이상 치매 등록률은 78.7%다.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단양 사회는 치매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어 치매의 예방 방법과 극복할 수 있는 대책이 더욱 시급해지고 있다. 따라서 군은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내년 1월말까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화목보일러와 관련된 화재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일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양소방서, 단양의용소방대와 함께 65가구를 우선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보일러 설치 장소의 적합성, 연통 상태, 소화기 비치, 사용한 재의 처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소화기 관리 및 사용 방법 등도 함께 교육한다. 단독주택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시설의 부재, 고령의 거주자 등으로 초기진화가 어렵고 협소한 출동로로 인해 출동 시간이 지연될 수 있는 문제가 있어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 수칙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필수적이다”며 “산불취약지역 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