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최근 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제천시장배 전국 댄스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댄스스포츠 동호인 참가자 및 관계자 등 총 인원 3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댄스경연 부분에 라인댄스를 비롯하여 10종목의 경연이 진행됐고, 청소년 및 성인들로 구성된 총 32팀의 열정적인 경연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댄스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스포츠 전문가들이 축하공연 및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인기 힙합 듀오 ‘배치기’가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번 대회 참여자 대부분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지역에서 참가하여 관광과 스포츠의 도시 제천을 전국에 알리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 시 관계자는 “대회 운영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모두가 즐겁게 즐기며 경쟁할 수 있는 좋은 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청소년, 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배구연맹와 제천시배구협회이 주최 주관하는'2025 제천 KAL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초·중학교 체육관 5개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3세 이하 부 11팀(남자 6, 여자 5), 16세 이하 부 29팀(남자 14, 여자 15) 총 40개 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750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제천을 찾아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제천을 찾아준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다음 달에 열릴 종별배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많은 배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전국 배구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8일 꿈뜨락 운영단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와 감정 표현 능력을 높이고, 리더십과 협력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꿈뜨락 운영단 소속 청소년 16명이 참여했으며,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감정 표현 프로그램, 운영단 사업 소개, 그리고 리더십 및 회의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나의 감정 마주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기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영단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운영단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총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86대의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은 11월 28일까지이다.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또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과 5등급 차량 (5등급은 경유 이외 모든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 연식, 중량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승용차의 경우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 원,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 원이며,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은 기본보조금에 1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연료 제한없이 신청가능 ▲총 중량 3.5t 미만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기본(폐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스마트 농업시설의 보급 증가에 발맞춰 스마트 작물 재배사(스마트팜)를 가설건축물로 신청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2024년 7월 3일부터 시행된 『농지법』 일부개정안에 따라, 건축허가 또는 건축신고 대상이 아닌 가설건축물 형태의 스마트 작물재배사(고정실온실 및 비닐하우스 제외)가 농지의 타용도일시사용허가 대상에 추가 됐다. 그러나 스마트 농업 시설은 생장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도, 양분, 빛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장비를 갖추고 있어 규모가 크며, 『건축법』상 가설건축물 규모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일선에서 가설건축물 가능 여부에 혼선이 있었다. 이에, 제천시는 공공복리에 피해가 없는 범위에서 해당 스마트 작물재배사를 가설건축물로 처리하고, 공공복리 적합 여부에 대한 피난·방화·일조 등 관련 법규 검토를 통해 신중히 처리하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이러한 제천시의 적극적 행정절차 간소화 조치는 스마트 농업시설의 현실적 수요를 반영함으로써 스마트 농업시설 보급 확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7일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1층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한 재무관리를 통해 양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는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전문 강사인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지도점검 시 지적되는 회계 관련 주요 사례 및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업무 처리방법과 전산시스템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기관 종사자는 “회계는 어렵다는 선입견과 부담감이 있었다”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회계 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가장 가까에서 모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장기요양기관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 운영과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 요양서비스의 향상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주차구역 준수를 위한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불법주차에 대한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건이 2024년 기준 1,542건으로, 매년 신고 건수가 증가하여 대형마트, 공동주택, 생활형 숙박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주차구역을 실시간 관리하고 불법주차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장애인전용주차구역 IoT 주차관리시스템을 시범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주차가능'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한 해서만 주차가 가능하지만, 일반 차량의 불법주차로 인해 정작 장애인은 이용하지 못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일반차량이나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이 전용주차구역에 주차 또는 잠시라도 정차하는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7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역대 엑스포 파견 공무원들과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2025엑스포 기본실행계획과 행사 추진방향 전반에 대해 유경험자들의 의견을 듣고 세부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비롯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등 국제행사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역대 엑스포 조직위 파견 공무원 13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행사 운영의 개선 방향과 효과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형식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브레인스토밍(난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실무적 해결책을 제시하며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 ▲국내외 방문객 유치를 위한 전략 ▲엑스포 홍보 및 마케팅 강화 방안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응책 등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연계 자율할인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 관내의 모든 식당, 카페, 숙박시설 등이며, 참여 업체는 엑스포 기간 동안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판매 품목 등에 대해 자율적으로 할인율과 품목을 결정하여 제공할 수 있다. 조직위는 엑스포 홈페이지, 팸플릿 등을 통해 할인 참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참여신청서를 조직위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6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여신청 서식은 제천시 및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면된다. 한편,‘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 제천시 주최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152만 관광객을 목표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시, 학술회의, 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천연물의 미래를 보여줄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1일부터 8일까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기념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제1회 빨간오뎅 축제 행사장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 소속 여성단체별 세계여성의날 ‘더 빠르게 행동하라’ #AccelerateAction 챌린지 등 세계 여성의 날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지난 7일에는 제천시청을 방문해 김창규 시장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남 회장은 “117년 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용기로 시작된 세계 여성의 날을 시민들께 많이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더 나은 여성의 삶,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항상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된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양성평등기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7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명예롭고 권위가 높은 상으로 우리 지역의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제천시민대상은 20일간의 접수기간을 통해 총 3명의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제천시 체육회 고문 오문수(現 민주평통 제천시협의회 회장), 사회개발봉사 부문에 조국현씨(15년 간 부부사랑터 짜장면 무료급식소 운영), 특별상 부문에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을 각각 선정했다. 문예학술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오문수 씨는 제천시 체육회장과 고문을 역임하고 평생을 우리 지역의 체육 분야 발전을 위해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개발봉사 부문의 조국현 씨는 2007년부터 약 15년간 부부사랑터 짜장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7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조치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기 시작하며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시는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연약지반 위험 여부 △구조물 균열·침하 상태 △배수시설 및 사면 안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저수지와 급경사지를 방문하여 제방누수, 수문상태, 수위관측 시스템, 지반침하, 낙석방지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을 마친 후 “최근 기온 변화로 인해 해빙기 급경사지 등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정비사업의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4월 2일까지 8개 분야 90개소 해빙기 취약 시설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7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5년 개최 국제대회 조직위원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경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장재돈 대한체조협회 고문과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 최호열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회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9명과 종목단체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출범식은 올해 제천시에서 개최하는 2개의 국제대회인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제천시, 종목단체 및 유관기관·단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제천어린이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경과보고와 결의문 선언 그리고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제천시를 비롯한 제천시체육회와 종목단체는 대회 준비에 한층 박차를 기할 예정이며, 최대 규모의 해외선수단 참가를 자랑하는 롤러 대회의 장점을 대내외에 알리고, 3월 중에 확정되는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의회는 7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람객 유치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난해 12월 KTX 중앙선 완전개통으로 제천~부산(부전역) 구간이 2시간대로 단축됨에 따라, 철도를 이용한 제천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엑스포 조직위 등 20여 명은 KTX 이음 열차와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부전역부터 부산역, 동백섬, 자갈치시장 등을 차례로 돌며 엑스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박영기 의장은 “KTX 개통과 엑스포 개최라는 호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도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며, 한방천연물 전시와 각종 공연, 이벤트, 체험활동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3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제1회 제천시장배 생활체육 댄스페스티벌 대회가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충북댄스스포츠연맹(회장 강정옥)이 주최하고,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설호진)이 주관하며 제천시, 제천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줌바댄스, 라인댄스, 건강댄스, 웰빙댄스, 방송댄스, 에어로빅, 캉구점프, 라틴댄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종목에 전국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초등부, 청소년부, 장년부, 시니어부, 그랜드시니어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하여 생활체육댄스페스티벌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은 “전국 각지 생활체육을 즐기는 다양한 동호인 분들이 제천의 맛집과 관광명소를 다니며 좋은 추억도 쌓고 제천시의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댄스포츠연맹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가정폭력상담소은 ‘제117회 3.8세계여성의 날’기념 캠페인을 세명대학교 인권센터와 함께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세계여성의날(IWD) 조직위원회가 발표한‘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슬로건아래 세명대학교에서 진행했으며, 학생 및 교직원에게 여성의 날 상징인 장미와 빵이 참정권과 생존권을 의미함을 알리고 세계여성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 이경미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여성이 존중 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 되기를 바라며, 성평등과 여성의 인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폭력 관련 피해자를 위한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안전망 확대를 위해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