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지정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의 등급을 받아 위생적으로 믿을 수 있는 음식점을 뜻한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전문 컨설팅 기관 연계를 통해 위생등급제 평가 항목 안내, 현장평가 준비 방법 등 업소별 사전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당진시의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140개소로 지정업소에는 지정서 게시, 출입 검사 2년간 면제, 10만 원 상당 위생용품 지원, 배달 앱과 인터넷 검색 시 업소명에 인증 표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위해 많은 음식점이 참여해 당진시 외식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농업, 농촌 배움의 기회 제공과 일자리 창출 등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도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교육생을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은 3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24회 100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하며,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원예 활동 프로그램 및 텃밭 작물 재배 과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이 자격증을 활용해 도시의 텃밭 공원, 주말농장, 어린이 농부학교, 도시농업 원예 활동 프로그램 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 6월 18일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2025년도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을 4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국립종자원산으로 △콩(대찬,선풍) △팥(아라리) 등 2작물 3품종이며, 콩 2종은 소독, 미소독 종자를 선택할 수 있고, 팥은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 콩은 총 144t(대찬콩 114t, 선풍콩 30t), 팥(아라리)은 800kg을 신청 받는다. 공급가격은 콩 5kg(1포대)당 27,790원(소독/미소독 동일), 팥 5kg(1포대)당 50,660원이다. 콩의 경우 소독,미소독 종자 신청을 함께 받으므로 신청 내역 입력 시 소독, 미소독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 후 보급종은 신청자가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배송되며, 종자 대금은 해당 농협에서 납부하면 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종자를 신청할 때 종자 특성을 잘 확인해 재배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우량종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2025년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장기(25주·200시간)와 중기(15주·120시간), 단기(5주·40시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하면 장기 프로그램의 경우 270만 원, 중기 170만 원, 단기 5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구직단념청년(최근 6개월 내 취업 및 창업·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 ▲지역특화청년(당진시에 거주 중인 만 18세~39세의 청년이거나, 주 30시간 이내 아르바이트 중인 만 18세~34세 청년)등 이다. 단, 학교 재·휴학생, 6개월 이내 의무 복무 예정자는 사업 신청이 제한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당진청년타운나래에서 맞춤형 프로그램(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와 4일 삽교호 유지관리 기초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주은규 당진지사장, ㈜동서엔지니어링 윤창섭 부사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삽교호 퇴적현황 재조사를 통해 삽교호 준설 및 유지관리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삽교호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정확한 수심 측량 및 퇴적량 분석을 통한 과학적 접근 ▲하상변동과 유사량 분석을 통해 준설 타당성 검토 ▲농업용수 및 환경 영향을 고려한 유지관리 방안 ▲ 관계기관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조사 등의 발표와 성공적인 용역 수행을 위한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해마다 집중호우와 한해 피해를 본 삽교호 인근 농민들을 위해 삽교호 준설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확보해, 최적 대안으로 삽교호 준설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4일 오후 당진시청에서 2025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기동대 발대식을 열고 산불 예방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9명과 산불감시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없는 당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안전교육에서는 산불 예방 및 감시요령, 진화 시 안전 사항 등의 내용을 다뤘다. 당진시는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4일~5월 15일)을 맞아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총 약 2억 1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산불대응장비(에어텐트) 구입, 문화유산인 영탑사에 산불 소화 시설 설치, 도비도항과 대난지도에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를 새로 설치해 산불 사각지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다양한 산불 예방 홍보물 게시 등을 통해 산불 예방의 홍보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을 2025년 봄철까지 연장해, 가을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에도 산불 발생 위험에 상시 대응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월 22일 신규 학부모지원단 9명을 위촉하고, 총14명의 학부모 단원과 2025년 운영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새로 개소하게 될 당진시청소년카페 ‘수다벅스 4호점’의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 제안 활동이 진행됐다. 학부모지원단 중 한 명은“청소년들을 위한 수다벅스와 같은 공간이 꾸준히 개소돼 기쁘다.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수다벅스 1, 2호점 이용 청소년들의 만족도와 요구사항 결과를 반영한다면 4호점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기를 바란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학부모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머물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단순 시설을 이용을 넘어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합덕청소년문화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기업체, 단체 등과 협력하여‘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금연 의지가 있으나 바쁜 일상으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근무지에 직접 찾아가 개인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하고 니코틴 보조제 등 대체 치료제를 지원하며, 금연 성공 후 유지를 위한 사후 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체 중 현대아이티씨 관계자는 “직장 내 흡연 감소를 통해 더 깨끗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됐다”며 “환경보호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연중 운영되며, 사업자, 기관, 단체에서 금연 결심자 5명 이상 모집 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지역 농업인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산물 가공창업과정’ 교육생을 오는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관심 있는 당진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 총 12회(4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식품산업 시장 전망, 식품 안전, 가공 기법, 창업 절차, 세무 관리, 신제품 개발, 실제 가공 실습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특히, 당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사들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산물 가공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 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디지털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 방문 교육 및 중고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각 노인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진행되며, 한글, 엑셀 등 사무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활용 방법까지 교육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당진시는 정보화 방문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중고 PC 100대를 노인복지시설에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노인복지시설 49곳에서 223명이 정보화 교육을 수강했으며, 중고 PC 55대가 보급됐다. 이건용 민원정보과장은 “정보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정보화 시대에 대비하여 당진시에 디지털 취약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당진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인 호박고구마‘당진호풍’조직배양묘를 지난 1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로 3년째 호풍미(고구마) 조직배양묘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받은 74개 농가에 14만여 주를 3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는 도매시장 유통인을 대상으로 ‘호풍미’ 시장성 평가를 실시하고, 롯데마트 잠실점 홍보 판촉전, 고대 황토고구마 홍보 판촉 행사, 두렁콩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당진호풍’의 우수성을 유통전문가와 소비자에게 알렸다. 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가 병해 증가와 품종 퇴화로 재배가 어려운데 비해, ‘호풍미’는 저장성이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과 수량성에서도 뛰어나다. 이에 따라 여러 지자체에서 ‘당진호풍’고구마의 재배 기술력과 판매 마케팅을 배우기 위해 당진을 찾고 있으며, 그 위상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월 총 4회에 걸쳐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구마 과정을 통해 조직배양묘 증식 및 재배 기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3일 합덕 반다비 수영장(합덕읍 굴미1길 222)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당진시체육회 관계자와 장애인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수영장 개관식을 축하했다. 합덕 반다비 수영장은 총사업비 115억 원(국비 64억 원, 시비 51억 원)을 투입, 지상 2층에 연면적 2,348㎡ 규모로 조성됐으며, 25m 길이의 수영 레인 6개를 갖추고 있다. 이 중 1레인은 장애인 전용 레인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합덕 반다비 수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시설로 자리 잡게 된다. 시는 이번 합덕 반다비 수영장 건립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시설로써 사회적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개관식에서 “'반다비'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편견 없이 함께 살아가는 평등과 화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건축 현장 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건축공사로 인한 주변 지역의 안전과 미관상 문제, 공공시설물 파손 등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허가 시 건설폐기물의 적법한 처리 규정 등에 대한 행정안내문을 교부하고, 공사 준공 시 폐기물처리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해 무단 방치, 소각・매립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건축공사장 환경관리 표준 체크리스트’를 제작・배포해 공사 착수 후 주요 공정 완료시마다 현장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공사 감리자는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정비 현황과 점검 결과를 감리보고서와 함께 제출해야 하며, 이를 통해 건축공사의 착수부터 준공까지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현장 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최원진 건축과장은 “건축 현장에서 공사감리자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공사감리자의 현장관리 및 보고 체제를 제도화하고 시에서도 정기적인 건축 현장 점검 활동을 확대하겠다”며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건설자재 무단적재 방지, 소음・먼지 발생 최소화, 공공시설물 훼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형 가공상품의 브랜드 및 포장 디자인 개발을 통해 농산물 가공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와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시장 교섭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 모집은 2월 3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상품화지원팀 방문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상품화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3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5회의 교육을 통해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의 기본부터 상표출원 및 제작 실습까지 다양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농가형 상품 개발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관리자’를 통한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참여자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안전보건 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업별 위험성을 평가한 뒤,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전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는 △농작업이 이루어지는 작업장, 농로·도로 등 위험 사항 사전 확인 및 조치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농자재 등에 대한 위험 요인 사전 점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도 측정 △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방법 안내 및 개인보호구 활용 정보 제공 등이다. 컨설팅은 오는 4월부터 진행되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대상자(가입자 포함)로 농작업을 위해 다수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경영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과 상품화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농촌 생활 적응과 농업ㆍ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을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당진시 귀농ㆍ귀촌인(도시지역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 재촌 비농업인(당진시 농촌지역 거주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예비 귀농ㆍ귀촌인 등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이번 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 및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기초영농기술교육은 3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13회 5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 재배 기술 △토지법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