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중증 어린이 환자의 진료 현장을 살펴보고 환자와 보호자 및 의료진을 격려했다. 오늘 대통령의 병원 방문은 지난 2월 의료개혁 대책 발표 이후 첫 방문으로서,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에서도 소아의료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먼저 소아혈액종양병동 내 병원학교를 찾았다. 병원학교는 환아들이 치료로 입원해 있는 기간 동안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이다. 대통령은 자원봉사 교사들에게 “고생 많으시다”고 인사하며, 어릴 적 병원에 오래 입원한 친구를 찾아 수업 내용을 알려준 것이 떠오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대통령은 병실에 들어가기 전 스테이션에 있는 간호사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인사한 후, 동행한 의료진에게 들어가도 괜찮은지 양해를 구한 후 위생가운을 입고 병실로 들어갔다. 대통령은 뇌종양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 중인 한 환아에게 이름과 학년을 묻고는 “선생님들이 잘해주시니 금방 좋아질 거야. 잘 해낼 수 있지?”라고 말하며 아이와 주먹 인사를 했다. 아이의 어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미소와 희망을 심어주는 '타코마 신호드림치과'의 박태선 원장이 사회 소외계층과 빈민 구호 활동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그의 봉사 정신은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최근 '100만 일자리 창출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박태선 원장은 '타코마 신호드림치과'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미소와 아름다움을 선사해왔다. 그의 치료 방법은 단순한 치아 치료를 넘어서 마음을 치유하는 데에도 중점을 둔다. 뿐만 아니라 의료기술의 혁신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빠른 시간 안에 치료를 완료하는 등 환자들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그의 관심은 더 큰 사회적 문제에 향하고 있으며, 사회 소외계층과 빈민 구호 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봉사 정신을 발전시키고 있다. 미국 세계본부 IOWGCA의 대표로 활동하며 '희망 행복 나눔 재단'을 통한 '100만 일자리 창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특허를 획득한 포인트 결제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 시스템은 다문화 가정이나 소외계층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태선 원장은 "삶에 진정한 행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SNS기자연합회는 오늘(26일) "반론보도닷컴 보도행태 언론의 본질에 충실한가"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대기업 등의 입장만을 대변하며 근거 없는 감정적 보도를 하는 등의 비판을 받고 있는 반론보도닷컴의 보도행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반론보도닷컴은 한국광고주협회에 의해 2012년 설립되었으며, 2014년에는 정식으로 인터넷신문으로 등록되었다. 그러나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반론보도닷컴은 대기업 입장들을 대변하는 것으로 비판받고 있으며, 이에 언론의 기능인 국민의 알 권리 충족에 충실했는지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언론의 독립성·객관성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반론보도닷컴 보도행태는 언론이 보유한 사실에 바탕을 둔 반론의 기본적인 성격을 팽개치고, 사실 근거에 입각한 언론과 대기업 등과 논쟁이 아닌 일방적으로 대기업 등에 관한 부정적 이슈를 보도한 언론들을 콕찝어 감정적 보도를 하며 대기업 등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기업 등의 나팔수의 역할을 한다는 의문이 강하게 들게 하고 있으며, 언론의 독립성·객관성·중립성이 결여됐다는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다. 대기업들은 비즈니스 측면에서 부정적 이슈의 문제는 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6일 오전 대전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여,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대전을 과학 수도에 걸맞게 혁신클러스터의 글로벌 허브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이라 강조하면서 이공계 학생들이 학비나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국가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전일제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석사는 매월 최소 80만 원, 박사는 최소 110만 원을 지원하는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스타이펜드(stipend))’을 도입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금년도 정부장학금 규모를 1,300억여 원 증액하고, 학부생에게만 주어지던 대통령과학장학금을 대학원생에게 확대해 1인당 연평균 2,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통령은 또한 대전 소재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을 포함한 총 26개 출연연(부설포함)을 16년 만에 공공기관에서 해제하여 연구기관 특성에 맞지 않는 각종 규제에서 벗어났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 기자) 한국양서파충류협회(이하 "협회")가 랩 아티스트 아웃사이더를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수동물 및 양서파충류의 적절한 사육문화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한국양서파충류협회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파충류와 관련된 분양, 관리, 커뮤니티, 정보 교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충류 다 있다(파다)'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 앱은 지난해부터 코리아렙타일쇼, 희귀동물박람회 등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성장해왔다. 아웃사이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서파충류시장의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협회의 주요 캠페인 및 이슈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아웃사이더는 "협약을 통해 양서파충류협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성준 한국양서파충류협회 이사는 "파충류 다 있다(파다)" 시스템이 양서파충류업계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사육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업계의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서파충류 시장이 보다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 기자) 서울 양재시민의숲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전국외국인 다문화 노동조합 출범식이 열렸다. 이 출범식은 다문화 노동자와 사용자가 함께하는 행복을 목적으로 하며, 다양한 언어, 문화, 법률, 제도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상담과 동등한 존중을 제공한다. 출범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농어촌공사 이사 홍농포럼 장세일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이자 세계태권도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 총재인 조정영 등이 그 중 일부였다. 이 자리에서 심재환 위원장은 "다문화 노동조합은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용자와 노동자 간의 갈등을 줄이고 함께 행복을 추구할 것"이라며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심 위원장은 또한 "현재 세계는 고령화가 진행되어 다양한 형태의 노동시장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 조합은 다문화 노동자들이 언어, 문화, 법률 등의 차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종, 성별, 출신 지역, 종교 등에 관계없이 동등한 존중을 보장할 것을 공언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저출산과 3D업종 기피로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시장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독자적 기술이 나왔다. 전기차 분야에서 유명한 기업인 새안그룹이 5인승 UAM 항공기에 탑재될 첨단 에어제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에어제트 시스템은 기존 UAM의 프로펠러 시스템과는 다르게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소음을 줄이며 출력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새안그룹에 따르면, 현재의 UAM은 운행 시간이 제한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사는 자체 개발한 하이드로LPG 시스템과 듀얼 시스템을 도입하여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200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했다. 초기에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2년 이내에는 자체 개발한 배터리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새안그룹은 1차적으로 50메가의 테스트 양산라인을 구축하고, 전고체 배터리 라인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최종적으로 2기가 팩토리로 확장할 계획이다. 새안그룹 관계자는 "배터리 연구 인력을 확충하고 관련 기업 2곳을 인수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특허 출원은 UAM 분야에서 새안그룹의 기술적 진보와 시장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공유카페 어펜딕스에서 이언주 전 국회의원의 출간도서 '한국정치에 봄은 오는가?(출판 비타베아타)'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한국 정치에 봄은 오는가?'는 이언주 전 의원이 좌우 양당을 경험하며 쌓아온 의견을 담은 책으로, 현재의 정부에 대해 "우측 깜박이를 켜고 좌회전을 하는 형국"이라며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이 책을 통해 시대전환과 산업 전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상명하복의 신권위주의 극복, 민주보수 담론, 신경제발전론, 자주국방과 강한 나라, 남북한 경제공동체와 자율적 전략외교 등 다양한 주제에서 새로운 질서를 주장했다. 이언주 전 의원은 "나를 향해 '진보냐, 보수냐?' 묻는 이들에게 '무엇이 옳은가?, 무엇이 바람직한가?'를 생각하자"며 "가장 정의로운 길은 아직 가지 못한 길이며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은 누구의 편도 아닌 국민의 편이라고 강조하며 제7공화국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언주 전 의원은 이 책에서 검찰 정권과 '망국적 진영병'에 대한 비판, 현 정권의 '기회주의적 포퓰리즘', 세계화와 탈세계화, 반도국가 대한민국의 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히어로즈 패밀리와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해 전몰·순직군경의 유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오늘 행사는 대통령실 안에서 개최되는 첫 크리스마스 행사로, 전몰·순직한 제복 영웅의 초등학생 이하 자녀 14명과 배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다가 순직한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제복 영웅의 유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자긍심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로 마련됐다. 히어로즈 패밀리는 국가보훈부가 순직 제복 영웅의 미성년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현 정부 들어 신규로 추진한 역점사업이다. 그동안 사회 각계 저명인사들이 미성년 자녀들의 멘토(106명)로서 후원을 해왔고, 정부와 민간단체(우미희망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가 연계해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및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다. 오늘 행사에는 ▴2016년 5월 4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강풍에 인명피해를 막으려 출동했다 지붕구조물 낙하로 머리 부상을 입고 치료 중 순직한 故 허승민 소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2023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12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삼정호텔에서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 이승완 원로평의회 의장 등 국기원 임직원을 비롯한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태권도 원로, 시도태권도협회장, 태권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시상함으로써, 바람직한 태권도인의 상을 정립하고 태권도 각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됐으며,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포상위원회의 후보자 심의를 거쳐 상벌위원회에서 14개 부문, 16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태권도 대상(국기장, 진인장, 문화장)과 태권도인 상(지도자, 선수, 심판, 심사, 교육, 연구, 경영, 창조, 봉사, 문화, 특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고 영예인 태권도 대상에는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국기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국기장), 박현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18일 오후 1시 30분 천안시청에서 ‘국토교통부-충청남도 현안회의’를 가지고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함께 천안 미래모빌리티, 홍성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내실있는 조성과 충청 발전을 위한 인프라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천안 신규 국가산단에서 천안·아산의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선도기업들이 지속 투자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홍성 국가산단에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내포신도시가 행정과 산업이 함께하는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출범한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통해 산단 조성에 힘을 모으고, 우수한 기업이 지방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원팀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원 장관은 “대통령께서 약속하셨듯이 충남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천안·홍성 신규 국가산단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조성하고, 아산만 일대의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을 연결하는 충남 경제의 핵심 축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을 앞둔 충청이 힘쎈 초광역권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의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가 16일 토요일 오후 세종시민회관에서 세종시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범계, 장경태, 조승래, 이장섭, 박영순, 전용기 국회의원, 이춘희 전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박정현 부여군수, 김정섭 전 공주시장, 황명선 전 논산시장 등이 현장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당대표의 서면축사를 비롯해 박병석 전 국회의장, 조정식 당 사무총장, 56명의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영상으로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국가균형발전,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의정보고회에서 강준현 의원은 21대 국회 4년간 국가와 세종을 위해 만들어낸 의정성과를 세종시민께 상세히 보고했다. 강준현 의원은 국회 세종의사당법과 국회규칙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법안을 직접 심의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해 행복도시법을 대표발의, 만장일치 당론 추인을 이끌어 내 지난해 국회 통과를 주도하는 등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설명했다. 한편,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을 발의하고, 최근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충남미술의 ‘맥(脈)’을 찾는 전시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충남중진작가회(회장 황선익)는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4일까지 서산 지곡 해인미술관 1전시실에서 ‘해인미술관 특별초대전’ 전시를 개최한다. 충남중진작가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충남 서산 해인미술관 특별초대전으로 박수복관장은 “지역 작가와 지역 기업인들이 만나 충남의 우수작가와 작품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전시”라고 전했다. 특히 경기도 광주 성심요양병원 유미하이사장과 서산의 ㈜한국종합기계기술 박종춘회장의 후원과 (사)안견기념사업회의 지원으로 진행한다. 충남중진작가회 황선익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여 새로운 시각 예술 문화 창출을 시도하고자 한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다음과 같다. ▲고문 김재선 △강우석 강인옥 고성희 권현칠 김 윤 김관진 김기현 김대순 김병진 김부권 김석환 김성준 김용옥 김혜화 김희양 남기풍 목애린 민성동 박수복 박정옥 박주남 박주부 백순길 변영환 안치수 오운세 유천균 이경우 이경호 이원호 이은경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12. 13, 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Live에서 열린 ‘네덜란드 순방 답례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답례 문화행사는 네덜란드와 1961년 수교 이후 첫 국빈 방문에 따른 문화행사로 한국의 전통음악을 통한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우호 증진에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신영희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채상묵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김영기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를 비롯해, 국립국악원 연주단원 등 최정상급 국악인들이 출연했으며, 관객석에는 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내외와 네덜란드 측 주요 인사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국빈 초청의 답례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공연도 진행됐다. 신영희 명창은 조선시대에 네덜란드에서 귀화한 조선의 무관 벨테브레(한국명 박연)와 제주도에 표류해 서양에 한국을 처음 알린 하멜의 이야기를 판소리 단가 형태로 구성하여 한국과 네덜란드의 뿌리 깊은 인연을 전했다. 또 판소리 이수자 박애리, 남상일 씨가 네덜란드 인문학자인 에라스무스에 대한 이야기를 입체창으로 소개하기
[한국전문신문방송인연합회가 12일 연말 총회를 갖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이윤태 대표, 이희선 대표, 정연호 대표, 강영한 대표, 정기환부국장. 사진 = 한국전문신문방송인연합] [종합=충남도민일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사)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는 12일 서울인사동에 위치한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사랑방/집현전 사무실에서 연말 총회를 갖고 한국전문신문방송인연합회를 결성했다. 이날 총회에서 충남도민일보 정연호 대표가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여행전문인터넷신문 정기환 부국장과 교육전문인터넷신문 뉴스에듀의 이희선 대표가 선출됐다. 이어 고문에는 경제. IT 전문신문 강영한 대표가 선임됐고 감사에는 엑스포뉴스 이윤태 대표가 선출됐다. 이날 회장에 선출된 충남도민일보 정연호 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느끼며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맡은 임무를 이행해 나가겠다”면서 “우리 한국전문신문방송인연합회는 페이크뉴스(일명 가짜뉴스)를 지양하고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뉴스를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한국의 우수한 K브랜드, 제품, 서비스들을 전국적,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의 우수한 제조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아키바 다케오(秋葉 剛男)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12월 8일 관저로 초청하여 국제 안보 정세와 한반도 안보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이번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는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처음이자 서울에서 개최되는 첫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로서 의미가 크다”며 두 인사의 방한을 환영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한미일 3국 정상들 간 신뢰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이행한 것은 3국 국가안보보좌관들과 대사들이었다”면서,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빌려 한미일 협력의 주인공들에게 감사의 만찬을 갖게 됐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한미일 협력은 세계 곳곳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규칙 기반 질서가 공공연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과거보다 더욱 중요해졌다”라고 하면서,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합의 사항들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동력을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설리번 보좌관과 아키바 국장은 지금과 같은 한미일 협력의 전례 없는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