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상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8일(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5월 정기협의회 및 자체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업무담당자 20여명이 참여하여 봉사제 관련 안건 협의를 선행으로 진행했고, 이후 자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자체연수는 한국상담심리학회 소속 성환재 교수가 교류분석으로 바라본 대인관계 심리를 주제로 상담 종사자의 소진과 트라우마의 예방, 교류분석 이론 등을 교육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을 상담하기 위해서 상담자의 정신건강이 중요하다”며 “소진과 트라우마에 지혜롭게 대처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심리적 성장을 위해 기여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9일 100여 명의 서산시 공무원과 함께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해 국내 선진사례를 시 공무원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시장이 국·직속기관장, 부서장, 팀장 상당수를 대동해 선진지 견학을 나간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엿보인다. 박람회장에 도착한 이 시장은 도심 정원인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를 방문해 도심 속 정원 조성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어 국내 최초 소형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를 활용해 방문한 순천만습지에서 생태계 보호지구와 습지보호지역 활성화 방안을 참고했다. 마지막으로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돌아와 각종 테마정원과 식물원을 관람하며 국가정원 조성에 대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찾고자 순천을 방문했다”라며 “서산시도 가로림만이라는 우수한 생태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3월 순천시와 처음으로 국내 도시 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대규모 습지, 철새 도래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이 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함에 따라 사업 타당성을 추가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 비율(B/C)은 0.81, 총사업비는 약 532억 원으로 검토됐다. 이에 시는 국토부, 충남도와 함께 서산공항 예타 탈락 사유와 경제적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필요시 총사업비를 예타 면제기준인 500억 원 이하로 낮추는 방안도 검토해 재추진할 예정이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해미면, 고북면 일원의 해미공군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해 민항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532억 원이 소요되며 기존 군 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타 공항 건설에 비해 국가재정에 미치는 부담이 적고 연간 관광유발수요 약 10만 2천 명, 생산유발효과 1145억 원 등으로 기대효과가 크다. 서산공항 건설사업은 2021년 9월‘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고시돼 같은 해 11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과 국정과제에 포함되는 등 사업 확정의 기대가 높았다. 특히, 충남은 광역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항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종합사회복지관 내 기능‧취미 교육 프로그램 통기타(중급)반이 지난 3월부터 요양원을 방문해 진행한 봉사활동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명규 강사와 14명의 수강생들로 구성된 통기타(중급)반은 매주 목요일마다 요양원 등을 방문해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통기타 연주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특별히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효숙) 음악어울림팀과 함께 합작 공연을 펼쳤다. 1부 음악어울림팀과 복지관 봉사단이 한 팀을 이뤄 멋진 화합을 보여주는 연주에 이어 2부는 복지관 통기타반의 신나는 연주공연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들을 연주해 요양원에 활기를 불어넣고, 복지관 수강생과 어르신들, 장애인 친구들 모두 함께 노래 부르며 서로의 말벗이 돼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중증장애인과 부모님들로 구성된 음악어울림팀은 복지관 강사의 지도로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팀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한 음악어울림 팀원 A씨는 “이번 봉사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통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공무원들의 챗GPT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챗GPT의 이해와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챗G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시는 소병구 AI메타버스연구원 원장을 초빙해 챗GPT의 기본 개념과 특징을 시작으로 챗GPT의 구현 방법, 문제점 해결 및 효과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공무원들 간 정보공유, 협업강화 사례를 배우고 실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배웠다. 시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특별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 “챗GPT와 같은 초거대AI 기술은 미래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챗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교육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챗GPT는 Open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로, 질문에 대한 답변과 논문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지난 5월 1일부터 7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개, 은 4개, 동 3개의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은 대회 첫날 김희선 선수가 25m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는 것을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섰다. 같은 날 10m공기소총 여자 개인전에서는 이은서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2일 이은서‧박해미‧정미라‧염다은 선수가 50m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타이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하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은메달을 확보했다. 같은 날 10m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도 유현영‧오정은‧김희선‧김예슬 선수가 2위를 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3일 50m소총복사 종목에서는 이은서‧정미라‧박해미‧염다은 선수가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이은서 선수가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 6일에는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최보람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스포츠 위상을 드높이는 선수들에게 대단히 자랑스럽고,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소방법령 제·개정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개정사항을 안내·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기존‘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분법 발표됐다고 전했다. 이번 분법 시행은‘화재예방’과‘소방시설’분야로 나뉜 법률 내용을 국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바뀐 법률을 인지하지 못하여 국민들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소방서는 꼭 개정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방시설법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최초점검(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설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기간 변경(7일→15일) 등이 있으며, 화재 예방법 주요 개정사항은 ▲특급(30층이상 또는 10만㎡이상) 및 1급(1만5000㎡ 이상)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소방안전관리자 겸직 제한 ▲건설현장 1만5000㎡이상 등 일정규모 이상에 대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의무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방안전관리 대상물 관계인들이 개정된 자체점검 제도 등을 숙지하여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혼선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의 책으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 저)와 ‘우리 반 안중근’(김하은 저)을 선정하고 독서문화 공유에 나선다. 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송국범 도서관운영위원장 등 시민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독서 문화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진행되며, 8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총 389건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아 최다 추천도서를 부문별로 5권 선정했으며, 도서관운영위원 의견수렴과 최종 심의를 거쳐 2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일반부문의‘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는 스토리텔링으로 정평이 난 곽재식 저자가 어려운 과학에 쉽고 재밌게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다. 아동부문의‘우리 반 안중근’은 일제강점기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사 안중근이 열한 살 아이 강준근의 몸을 빌려 21세기로 온다는 김하은 작가가 쓴 아동도서다. 시는 독서 문화 공유를 위해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버드랜드에서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추진했던 ‘2023 서산버드랜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생태놀이터, 서산버드랜드’라는 주제로 서산버드랜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모두 4천 7백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중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줄지어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산버드랜드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인형극, 조류부화 체험과 함께 마술공연은 인기 만점이었다. 앵무새 체험, 페이스 페인팅, 솟대 만들기 등 생태체험과 어린이놀이,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은 연신 즐거운 표정이었다. 서산버드랜드에서는 행사 기간 중 비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긴급하게 시설을 보완하고 놀이 기구를 교체하는 등 관람객이 불편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대비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이번 특별프로그램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준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2023년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부터 지연신고, 미신고 등 법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다.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 건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의무화됐다. 계약 당사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고 또는 주택 소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고하면 된다.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년간 계도기간으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았으나, 5월 31일을 기점으로 계도기간이 종료된다. 시는 6월 1일부터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는 계약 당사자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내인 2021년 6월 1일 이후 신고 의무가 발생한 임대차 계약에 대해 늦더라도 계도기간 종료 전에 신고해야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라며 신고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전입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산시민 생활안내서’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총 110페이지로 구성된 생활안내서에는 ▲생활민원▲교육▲건강▲복지▲문화체육▲기타 등 6개 분야에 110개의 생활 정보가 실려있다. 생활민원 분야에서는 전입신고, 무인민원발급기현황(총 27대), 여권발급 안내, 서산사랑상품권, 생활쓰레기 배출 등 평소 문의가 많았던 사항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 분야를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소재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고 서산시민 정보화교육 등 교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 분야에는 서산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임신‧출산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안내와 의료기관 현황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복지 분야와 문화체육 분야를 통해 장애인 복지 사업부터 수당 관련 정보, 서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 등을 볼 수 있다. 기타 분야에서는 2023년 달라지는 것들과 서산시청 부서별 업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전입신고를 하는 시민과 정보를 필요로 하는 시민을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오는 16일 화요일 오후 7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유차영 한국 유행가 연구원장을 초청해 ‘제76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유차영 원장은 다양한 매체에서 유행가에 얽힌 역사와 사연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대중의 공감을 받고 있다. ‘한국대중가요 100년사’, ‘대중가요 임진왜란’, ‘트로트 열풍: 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 등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있다. 유 원장은 ‘유행가에 얽힌 사연(한국인이 사랑한 노래, 그 속살과 애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여러 시대에 걸친 유행가를 탐구하고 분석하면서 그 당시 사람들의 삶과 시대상을 서산시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별도의 예매 및 신청 없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참석할 수 있다. 식전 공연으로 서산 음악인 앙상블‘퀸텟 위드’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시대를 반영한 유행가의 역사와 사연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S등급’을 받으며 개인정보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1개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 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법적 의무사항 준수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수준 개선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안전조치 등에 관한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등급인 S등급(90점 이상)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서산시청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대비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개인정보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자가학습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사회자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충남태권도시범단, 사이언스매직쇼, 도전! 서산 어린이스타, 스피드댄스팀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개막식에는 이완섭 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70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체험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 2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모범 어린이 표창 대상자 27명의 명단과 봉사 후원단체의 플래카드도 함께 전시됐다. 시는 비 예보 속에서 안전한 행사를 치르기 위해 서산시민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하고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자의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체험 도구를 받은 어린이는 “비가 와서 속상했는데 여러 가지 선물도 받고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재밌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신성대, 당진시와 협의체(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역 특화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인재 양성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평생 직업교육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 협의체(컨소시엄)은 하이브 사업에 총사업비 40억 원 중 국비 90%(3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2023년 5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으로 양성된 인재가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선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재직자, 재취업 교육 등 평생직업교육 고도화와 소외지역의 중‧고교생 직업 체험교육 등 다양한 지역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 밖에도 지역산업 인재 양성 기본계획 수립 등 지역 대학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인구 유출을 막는 인구 정책효과를 유발하고, 화학산업의 고용과 취업 불균형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비상구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에 대해 대국민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충청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의 설치·유지 위반행위를 신고하면 포상하는 제도로, 증빙자료와 함께 관할 소방서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고 대상은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있으며 신고사항으로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복도, 계단, 출입구 폐쇄 및 훼손 ▲비상구, 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또한 재난 발생 시 비상구·피난통로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소방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현장 불시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한 사람씩 주변 안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살기 좋은 안전한 서산이 될 수 있다.”라며“소방시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