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아름다운 이웃경관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어려운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아름다운 이웃경관 조성사업’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집안밖 청소 및 주변정리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전문기술인력 2명을 포함한 4명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지원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이 건강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하반기 첫 사업을 화재로 인해 산재된 부여읍 용정리 신모씨 주택을 대상으로 집주변 폐자재, 폐기물 정비, 씽크대, 용마루 등 보수․정비를 실시해 좌절해 있는 이웃에게 큰 용기와 힘을 주었다. 특히, 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열수 경제진흥과장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보람있게 생활할 수 있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 세도면에서는 세도면사무소에서 20여명의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연자)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치나누기 행사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원들이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30가구에게 사랑이 담긴 김치를 전달하고, 김치를 전달받은 독거노인들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연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새마을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에서는 20여년의 장미사랑과 끈질긴 집념으로 한국 미니장미 신품종 육종개발을 등록해 지역농업의 블루오션을 이루어낸 미니장미농장(대표 신종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고교부터 대학원까지 농업을 전공한 석사 농업인, 부여미니장미농장의 신종현 대표로 1994년 부여군 옥산면에서 비닐하우스 3000㎡ 규모의 미니장미 재배 생산을 시작으로 18년이 지난 지금 1만㎡의 미니장미 농장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그안에는 모종에서부터 출하를 앞둔 신품종 미니장미가 빼곡히 들어차 있다. 신종현 대표는 미니장미가 화훼분야에서 소비자의 구매력이 떨어져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을 무렵 2008년부터 신품종 육성사업을 시작해 올 6월에 한국 최초로 실용화된 품종인 ‘부여킹(Buyeo King)을 국립종자원 품종보호등록원부에 등록해 명실상부한 미니장미 신품종개발에 성공했고, 현재 지속적인 품종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새로운 품종 7종을 등록 출원한 상태이다. 이에, 부여미니장미 농장에서는 한해 30만본을 생산하는 등 전국시장 점유률 40%를 차지하는 가운데 양재 화훼경매장에 전량 최고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출원품종 명칭이 ‘바이매직, 바이리틀스타, 바이꿈, 바이킹, 바이스타,
▲ © 충남도민일보 전국 곳곳에서 예선을 통과한 60개팀 2000여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여하는 MBC꿈나무 축구리그 전국 결선대회가 지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소년 축구의 메카 부여에서 20일까지 열린다. 첫날 안대일축구교실과 서대문구립 어린이팀의 대결을 시작으로 전문육성클럽리그인 아카데미리그(AL) 16개팀과 아마추어 클럽리그(CL) 44개팀이 조별 리그 및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과 우수선수 및 지도자를 선발하게 되며, 20일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은 오후 1시40분부터 MBC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전국결선은 클럽축구의 기량향상 및 축구저변 확대를 목표로 열리는 대회로, 선발된 우수선수와 지도자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군수는 “이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미래 우리나라 축구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정정당당하게 겨뤄 서로가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종합운동장․ 군민체육관시설보강
▲ © 충남도민일보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4일에 걸쳐 국제자매결연 도시 중국 낙양시 대표단이 양도시의 우호협력 및 교류증진을 위해 부여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유신 낙양시장을 비롯한 6명이 대표단으로 방문한 가운데 자매도시간 교류협력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환담에서 이용우 군수는 “부여군과 낙양시는 역사적, 문화적으로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양도시의 공동 번영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낙양시와의 국제교류는 낙양시에 위치한 북망산 일대의 의자왕과 부여융 묘역 공동 발굴조사를 계기로 1996년 8월 13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문화예술분야 등에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중국 낙양시의 제30회 낙양목단문화축제에 방문한 바 있다. 군관계자는 "올해 일본 태재부시의 태재부 시승격 30주년 기념식 및 자매결연 승계 조인식에 따른 방문, 일본 명일향촌의 직원 홈스테이, 선진 농업기술 도입을 통한 농업발전과 교류지역 다변화를 통한 국제적 안목 확대를 위해 네델란드 호스트 안데마스시를 방문하는 등 글로벌시대에 역사문화도시 부여의 국제적 위
▲ © 충남도민일보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지난 14일 청소년수련원에서 ‘굿뜨래 농업 제2창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와 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의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생활개선회 및 농촌지도자회원, 농업관련 기관단체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농업현장에서 활동해온 성과를 평가하고 굿뜨래 농업 제2창업과 3농 혁신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모색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세계화와 개방화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빠른 변화와 대응으로 농촌의 주역인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가 지혜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한마음 수련대회는 두 단체 각각 진행하던 행사를 통합 개최함으로써 예산 절감의 효과는 물론 양단체간 소통과 우호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1일과 12일 수상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백마강 일원에서 청소년과 일반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첫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열었다. 강바람 타고 요트․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규암면 호암리 백마강교 아래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열린 가운데 요트와 모터보트, 카약 등 여러 수상레저스포츠를 선보여 더운 여름 시원한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참여자들은 “멋진 절경을 자랑하는 백마강에서 각종 수상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색다른 피서가 되었고, 백마강과 수상스포츠는 정말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오는 10월 14일 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릴 수상체험교실 운영할 계획으로 체험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실시하는 가운데 체험을 원하는 분은 요트협회 홈페이지(www.ksaf.org)를 통해 미리 접수하고, 인터넷 예약접수 인원 미달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용우)과 부여군지역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2년산 굿뜨래 멜론 130톤 분량을 일본과 수출계약 하여 9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굿뜨래 멜론 일본수출은 부여군과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꾸준한 시장개척 활동과 품질관리를 통해 어려운 수출여건에도 불구하고 일본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4월 25일 일본 수입업체인 (주)교쿠이치 체결한 굿뜨래 농식품(수박,멜론) 일본 수출확대 유통협약을 체결한 이후 금년에도 일본내 인기품종인 적육 멜론 30톤(15동 분량)을 계약재배로 수출하게 됐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인 스시회사로 유명한 갓파스시사와 NH무역, 부여농협간에 봉지를 씌워 재배하는 유대재배 멜론 100톤을 수출계약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번 수출하는 멜론은 굿뜨래 상표를 달고 일본 북해도 지역은 물론 일본 전역에 있는 갓파스시사의 후식용 멜론으로 소비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2012년 멜론재배 현황은 225ha로 5400여톤이 생산될 예정이며 올해 굿뜨래 멜론 수출목표는 총생산량의 10%를 약간 상회하는 600여톤, 150만달러로 해외 소비시장 및 국내시장 상황에 따라 다소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쾌적한 환경개선을 통한 고품질의 양송이 생산을 위해 양송이 재배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양송이 노후 재배시설 개보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6억76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양송이 노후재배 시설개보수 사업은 노후재배사의 균상시설교체로 병해충 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균상시설 자동화를 통한 일손부족 해결 및 버섯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16개 읍․면에서 신청받은 138농가 538동 중 80농가 80동에 대해 균상시설 자동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신청량 대비 15%만 지원되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나머지 부분에 대한 사업비 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양송이 재배 현황은 재배면적 67ha에 370농가가 5550톤을 생산해 전국 58%의 점유율 1위로 석성면과 초촌면을 중심으로 총 7개면 24개리 일원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에, 2009년 지식경제부로 부터 총면적 54.26ha에 대해 부여 양송이특구로 지정을 받으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대의 양송이 생산단지로 확고한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가운데 양송이 경쟁력 강화사업, 첨단유통 환경개선사업, 양송이 명소마케팅 사업, 진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의 임용식에 부모님을 초청하여 가족과 함께 임용의 기쁨을 나누는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에는 새내기공무원 22명과 부모님 등 가족이 특별히 초청되어 4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부모님과 군수와의 대화를 갖고 새내기공무원들에 대한 사령장 교부 및 공직자 선서에 이어 군 배지를 달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같이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당당히 공무원에 임용됨으로써 그간 물심양면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공무원생활을 하게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임용장 수여에 이어 부모님과 함께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전시관, 정림사지 등 부여문화유적을 탐방해 부여를 좀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용우 군수는 “부여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위해 신규공무원의 자신감과 공직자의 프로의식으로 일당백의 역량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용장을 수여받은 신규자들은 농정과, 부여읍 등 15개 실과소읍면에 배치되어 일선 군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부여시장을 특색있는 이벤트 행사와 토속적인 농산물 제공으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저잣거리 주말장터를 9월부터 부여시장 일원에서 개장할 예정인 가운데 주말장터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되는 주말장터는 관광객과 부여시장을 찾는 쇼핑객들에게 보고, 먹고, 사고,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탈바꿈 시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참여대상은 5년이상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민 및 영농법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부여시장 상인회나 해당읍면사무소, 군청 경제진흥과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주말시장에 적합한 농특산물 생산조달 능력, 활동능력 및 65세이상, 지속적인 참여의지 등을 기준으로 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종합적으로 검토 후 오는 23일한 확정 통지하고, 27일한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여 주말시장에서는 주말장터 참여자 50여명과 굿뜨래 8미전시 판매자 20여명 등 7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참여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가공품, 특화상품을 판매하고 시골 정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할머니 장터, 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굿뜨래 부여8미를 직거래를
▲ 부여군 © 충남도민일보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초, 중, 고교 학교 급식조리사를 대상으로 차세대에게 우리 전통의 맛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부여군 향토음식 정착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23일과 30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는 조리사 회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이용해 전통 음식인 오이강정, 월과채, 궁중닭찜 등 계절 향토 음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심은경 강사를 초빙해 한국 고유 음식문화인 상차림과 시절음식 등에 대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접목시킨 향토음식 이론과 실습 강좌로 진행되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송복순 부여군학교급식조리사 회장은 “건강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계승하는데 우리 회원들의 열정이 한데 모여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건강한 식문화 리더로써 역할을 다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향토음식의 재발견을 통해 즉석식품에 길들여진 차세대들에게 건강한 전통음식을 보급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한 향토음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여서동연꽃축제 © 충남도민일보 제1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이틀째를 맞아 여름의 여왕인 연꽃의 황홀한 자태를 보기위해 전국 곳곳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열기가 뜨거운 여름공기만큼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29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연꽃축제에는 아기자기한 축제장 조성과 카누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각종 공연이 함께하는 가운데 매일 밤 심야시간대엔 주옥같은 영화가 상영되어 사랑을 속삭이는 연꽃향연에 더욱 빛을 더하고, 서동공원 입구내 자리하고 있는 주제관과 체험관은 뜨겁게 달아오른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주제관은 연꽃축제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연꽃축제 1회에서부터 9회까지 진행된 연꽃축제의 연혁과 궁남지에 얽힌 서동선화의 러브스토리, 50여종의 연꽃에 관한 내용을 담은 영상물 등을 상영하고 있다. 더불어, 체험관에서는 신나는 연꽃페이스페인팅, 종이연꽃만들기, 연꽃부채그리기, 연꽃스텐실, 연관련 음식만들기, 내가 서동왕자 선화공주, 연꽃탁본체험, 서동선화 캐릭터 만들기, 연꽃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시원하게 체험할 수 있다. 주제관 옆에는 웰빙굿뜨래 농특산물판매장과, 연관련특산품 판매장, 정보화마을 홍보 판매장, 금강권 관광협의회 홍보관,
지난 21일 서동공원 궁남지에서는 별빛달빛과 함께하는 열린문화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전하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열린공연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프로그램으로 연꽃이 만개하기 시작한 지난달 30일 공연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연못과 포룡정, 연꽃단지내 야경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공간에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예술인이 함께 만들어 가고 있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충남국악단이 한국전통무용과 기악산조가 어우러진 시원한 공연을 펼쳤고, 22일 밤 8시에는 나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모임, 나사모에서 팝송, 남미음악, 대금공연으로 이루어진 한여름 밤 음악회를 개최해 서동공원을 찾는 모든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용우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펼쳐지고 있는 궁남지에서의 열린문화공연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공원내에서는 7월 월․수․금요일에는 지역음악동호인들이 주를 이루어 섹소폰, 대금, 기타, 시낭송, 플롯연주 등 포룡정 연꽃소리 공연이 밤 8시 30분
부여군(이용우 군수)은 금강살리기 사업이 완료되면서 새롭게 조성된 금강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여군, 논산시, 서천군, 익산시 등 금강 인접시군의 관계자가 모여, 금강 인접시군 뱃길활성화 협의회를 갖고, 수상관광활성화 사업 공동개발과 4개시군 MOU 체결 등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각시군마다 추진하고 있는 수상관광활성화 사업 설명과 상호 협력방안 제안, 그리고 중앙부처 4대강살리기 사업 중 편의시설물 지자체 이관에 따른 관리비 대책 등 4개시군이 상생발전하기 위한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해룡 기획감사실장은 부여군에서 추진하는 백마강 관광콘텐츠 사업, 백마강 리버사이드 네트워크사업, 백마강 관광허브사업 등 3대전략사업 추진상황 설명과 나루터 복원에 따른 뱃길 운항 확대 운영, 거점별 나루터 특산품 전시·판매장 운영, 금강변 하천부지 활용 방안 등에 대해 4개 시군이 함께 공동개발 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4개시군은 공동으로 수상관광활성화 공동개발을 위한 4개시군 MOU 체결과 시군 공통사업 중 뱃길 노선개발, 나루터 조성, 나루터 특산품 전시·판매점 운영 등 실현가능성 있는 사업 위주로 1
부여군 의회(의장 백용달)는 지난 19일부터 의회본회의장에서 제178회 부여군의회 정례회 개원식을 갖고 오는 30일까지 8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공공시설사업소 신설에 따른 부여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2011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2011회계년도 예비비사용 승인 등 2건의 회계승인 등에 대한 심의와 함께 본회의 의안처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회기 중에는 군이 올해 하반기에 역점으로 추진할 주요업무에 대해 20일 기획감사실 등 4개 실과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산하 전 실과단소를 대상으로 보고를 받게 된다. 백용달 의장은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주민의 욕구를 수렴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개발하며, 견제와 균형을 통해 군정발전을 이끄는 한축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