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내버스 업체인 ㈜서령버스의 경영난으로 인한 운행중단 위험성이 가중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11일 자구책 없는 시내버스 지원에 선을 그은데 이어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택시, 전세버스 총 10개 업체와 비상상황 대비를 위한 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중교통 비상상황 발생 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른 대체교통수단인 임차 버스와 택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주 골자다. 협약에 따라 비상 상황이 시작되면 운송업체는 임시운행 차량을 고정 배치해 운행한다. 시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읍면 소재지에는 버스를, 마을에는 택시를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교통 혼란을 막기 위해 노선별 비상수송 계획을 마련해 SNS, 시내버스 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운행일지 및 안전점검표 작성, 차량정비 등 안전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 외에도 충분한 수송차량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청, 군부대, 어린이집에 협조를 구하는 등 가용한 모든 교통수단을 총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2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폐기물 관련 사업장 대표자, 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폐기물처리업 8개소, 폐기물배출사업장 32개소 등 총 40개 폐기물 관련 사업장에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사업장의 관리소홀로 인해 환경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실무자가 아닌 책임성 있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폐기물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폐기물 관련 사고사례(폐유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 성연천 절삭유 유출사고 경위설명, 사업장 건의사항 청취다. 특히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고대응 매뉴얼 구축,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즉시 통보, 미흡한 폐기물보관시설 개선 및 보완을 업체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환경사고는 주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라며“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사업장 관리로 환경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Wee센터는 지난 1, 2일 학돌초등학교에서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고, 12일 성연중학교에 방문해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후 생명존중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차례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생명존중교육과 캠페인은 자살의 위험성과 요인을 파악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한다. 이완택교육장은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통한 학생 자살 예방 효과가 제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정부의‘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에 맞춰 9일 교육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집중안전점검(구. 국가안전대진단)은 국가주요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자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제도이다. 점검대상은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마감된 학교시설 1곳(중1교)으로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민간전문가와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4인 이상이 현장 점검했다. 건물 외부 마감재의 균열 등 파손, 탈락과 건물 주변 인화성 물질 보관 여부, 소방시설 작동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을 하거나 사용 제한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설물의 상세한 점검 또는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해미읍성에서 ‘다(多)함께 다(多)가치 다(多)문화’라는 주제로 “2023 서산 다·다·다 전통체육축제”를 운영했다. 서산관내에는 1,079명(2023.4.1.기준), 5.4.% 비율의 다문화가정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 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학생과 비다문화가정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전통체육행사로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체육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과 꿈을 실은 비행기 날리기, 줄다리기, 딱지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기차기, 공기, 키질, 단체줄넘기, 떡메치기 등의 전통놀이와, 민속경기, 전통스포츠 활동, 세계의 전통 의상 입고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체육을 체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본 행사를 통해 잊혀가는 우리 전통체육의 다양성을 알리고, ‘ 다(多)함께 다(多)가치 다(多)문화’라는 표어 아래 다함께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우리의 꿈을 펼치는 시간이 됐으며 다문화가정학생과 비다문화가정학생이 함께 어울려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 한명 한명이 모두 존중받는 사회의 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루한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이색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렴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반부패‧청렴 영화 추천작으로 선정된 ‘1급 기밀’을 관람했다. 1급 기밀은 1997년 박대기 군무원이 폭로한 무기부품 수입 비리와 2002년 조주형 대령 FX사업 F-15K 외압 폭로, 김영수 소령의 계룡대 납품비리 고발사건 등 총 3개의 군납 방산 비리를 동기로 한 영화다. 군수본부 박대익 중령이 미국 특정기업 부품만 공급되고 있는 사실과 전투기 추락사고를 조종사 과실로 은폐하는 과정을 지켜보다 폭로하는 과정도 담겨있다. 기획예산담당관실 직원들은 2시간가량 영화 관람하고 함께 소감을 공유하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청렴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영화라는 친근한 매체로 접근한 시도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산시를 만들기 함께 노력해 가자”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5월 1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에 진행된‘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참가팀인 성연 이안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이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노인의 심정지 환자 발생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신속히 대응하는 실습 중심 교육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번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총 16개 팀 8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성연 이안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은 그동안 열정적인 훈련을 통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충청남도지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그동안의 심폐소생술 맹훈련에 고생 많으셨다.”며“뜻깊고 값진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제46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표창패를 받은 토지행정발전 유공 시민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오준영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 협의회 회원 구광기 씨, 고북용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이 큰 오미교, 이규엽, 이현용 씨다. 대상자들은 지적측량. 사회적배려자 무료상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지원과 협조 등 각 위치에서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도심지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신청을 5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장기 미사용 민간 토지를 활용해 토지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조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차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 토지는 2년 이상 활용계획이 없고, 건축물 및 지장물이 없는 나대지이다. 시는 12월까지 선정 기준에 따라 조정지를 선정해 총 400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토지는 재산세 감면의 혜택이 주어지며, 토지 사용 계약을 통해 최소 2년 이상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임시 공영주차장 17개소에 총 407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에 기여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홍보할 계획”이라며 “장기 미사용 토지가 있는 시민께서는 사업에 신청해 재산세도 감면받고 주차난 해소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 통과를 위해 홍보 총력전을 펼친다. 시는 지난 11일 서산시 SNS 서포터즈들의 가로림만 견학을 시작으로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이자 해양수산부에서 환경가치 1위로 평가한 가로림만의 생태적 중요성과 그 보전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SNS서포터즈, 관련 공무원 등이 함께 다수의 해양생물과 점박이물범을 관찰하며 가로림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감태 생산 공장을 견학했다. 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바라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가로림만의 모습을 알리고 행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가로림만의 가치와 해양정원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네이버,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SNS 이벤트도 병행한다. 한명동 공보담당관은 “가로림만의 가치는 그 속에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라며 “이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사람들에게 친숙히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전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성연면 오사리 1793번지 일원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내 대형놀이터를 조성하고 5월 중 개방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아이들이 많은 성연면에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시에서 적극 수용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3200㎡ 공간에 대형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했다. 대형놀이시설인 도토리 놀이대를 비롯한 그네, 집라인을 설치했으며, 유아(2세~6세)들의 안전한 놀이를 위해 유아 놀이터를 별도로 분리해 유아 전용 조합 놀이대와 그네, 모래 놀이터 등을 설치했다. 현재 놀이시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른 시일 내에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에 설치된 놀이터 주변에 주민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기존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 놀이시설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공원을 계속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른 지역에도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시설을 설치해 공원이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도록 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2022년 서산시 교육경비 보조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22개 보조사업에 대해 평균 71.3%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났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천 379명을 대상으로 2022년 서산시 교육경비 보조사업 전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80.8%)’이며, 뒤를 이어 ‘진로 박람회 운영지원(79.9%)’, ‘고교 무상교육지원(77.6%)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환경개선사업은 도서관 리모델링, 컴퓨터 교체 등 학생과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운영한 진로박람회 운영지원사업은 지난해 진로 직업 체험관 29개, 대학 학과 체험관 11개 등 부스 운영을 통해 관내 초중고 4천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총 1만여 건 체험부스 이용 실적을 나타내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2019년부터 실시해 온 고교 무상교육지원 사업은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말하며, 매년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 충남 예산군에 있는 추사고택(추사 김정희)에서 청렴나눔동아리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문화 탐방을 가졌다. 청렴나눔동아리는 청렴가치를 확산하고 서산교육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이번 탐방은 청렴가치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탐방에서는 추사고택에서 옛 정치인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보고, 청렴과 관련된 역사적 사례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추사고택 내부를 돌아보며 청렴과 관련된 시설들을 탐방하면서 청렴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청렴가치에 대한 인식과 실천방안을 더욱 확산시키고 서산교육의 청렴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1일 음암면 탑곡리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를 했다. 이날 시연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회원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직접 논에서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하고 참석자들과 오찬을 나누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도 나눴다. 이번에 파종된 벼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친들 품종으로 영양소가 풍부하며 밥맛이 좋고 병해충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완섭 시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업분야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라며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농작업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서산시 내 1만 7천여㏊의 논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자동확산 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화재 초기에 대응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발생 시 열에 의해, 발화지점을 향해 집중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방식으로 주방, 보일러실, 분전반, 화목보일러 등에 효과적이다. 아크차단기는 전기 합선과 그에 따른 스파크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해 화재를 막는 전기화재 예방장치다. 합선 등에 따른 아크 사고를 막아 통상적인 누전차단기보다 화재 예방 효과가 크다. 또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패드형, 용기형, 로프형 등으로 이뤄져 있고 작은 공간(분전함, 분전반)에 설치하여 화재초기 열에 의해 소화약제를 자동으로 방출하여 불을 끄는 간이소화용구의 종류이다. 소방서는 사람이 화재를 인지하기 전 초기대응을 빠르게 해줄 수 있는 다양한 안전시설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119대원들이 현장 도착하기 전 화재 확산 지연과 화재 초기 소화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시설이 존재한다.”라며“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설치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오는 13일 10시 도서관 강의실에서 자서전쓰기에 참여하는 해미중학교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인생 자서전쓰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세대공감 인생 자서전쓰기는 청소년과 어르신들과의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이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를 어르신을 대신해 자서전을 써 드리는 프로그램으로, 해미중학교 8명의 학생들과 학생 본인의 조부모님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조부모님의 인생 이야기를 손자손녀인 학생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대신해 자서전을 써 드리는 과정에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친밀감을 형성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손자손녀, 조부모님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서전쓰기는 9월까지 ‘내 인생의 최고의 날’, ‘내 인생 가장 기억에 남는 일’ 등 에피소드 위주의 조부모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작성하여 11월중 책으로 출간해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달할 예정이다. 해미도서관 윤병훈 관장은 “이번 자서전쓰기를 통해 세대 간 인생경험을 공유하고 손자손녀들과 할머니 할아버지 간의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