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항만・물류・해양환경 전문가, 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홍순철·홍성표·신미진 의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충남도청·당진시청·평택시청 등 관계 기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아산만의 입지적·상징적 특색을 살린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관련 기능 및 규모 등을 검토해 항만개발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은 ㈜동서엔지니어링이 내년 5월까지 수행하며, 총용역비 3억4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타당성 및 추진 전략을 발굴, 오는 2025년 고시되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날 수행사인 ㈜동서엔지니어링은 다기능 복합항으로 2만 톤급 7선석 규모의 아산항 개발을 제시하고 △항만개발 논리 △국가항만 기본계획 의제 발굴 △장기물동량 추산 △해양관광산업 △아산항 개발 타당성 및 시급성 △정책적 타당성 등을 종합 분석해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매립계획 불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년 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에 참석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농촌발전을 이끌어가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실적발표회는 생활개선회의 1년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여성농업인의 화합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성과 보고, 활동 사례발표, 활동 과제물 전시, 여성 리더십 교육, 힐링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의 활동 결과물과 농산물 가공반의 쌀을 이용한 빵과 수제 청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30kg을 후원해 나눔 사랑 실천을 행사에 더했다. 심춘근 회장은 대회사에서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원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올해는 여성농업인의 특기 개발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더욱 활기찬 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격려사에서 “아산시 생활개선회는 다른 지역보다 더 열성적인 활동으로 농촌의 활력을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2일 관내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 10여 명은 시와 민간에서 진행 중인 사업 현장 10여 곳을 찾아 추진 현황과 안전 사항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조 부시장은 “2030년에 펼쳐질 아산시의 미래는 지금 개발사업으로 만들어진다”고 강조하면서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심도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체계적인 교통계획 수립과 원주민들이 개발사업에 따른 불편 없이 정착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현재 △모종샛들지구·풍기역지구·권곡뜰 일원 △탕정지구 △신도시센트럴시티 △배방휴대지구사업 등 동시다발적인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국립경찰병원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 통과를 건의했다.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해 경찰병원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간소화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 9월 8일(이만희 의원), 10월 23일(강훈식 의원)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발의됐다. 특히 이달 21일에는 두 의원의 발의안을 병합한 위원장 대안으로 행정안전위원회 2소위를 통과, 이날 행안위 전체 회의 상정을 앞둔 상황이다. 박경귀 시장은 행안위 전체회의에 앞서 회의장을 찾아, 위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경찰복지법 개정안에 대한 중요성과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아산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전국 최초로 우한 교민을 포용한 K방역의 선도 도시였다”며 “하지만 종합병원 규모의 공공병원이 전무한 실정이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13만 경찰공무원들의 의료복지 문제만이 아닌, 비수도권 지역민들의 의료불균형 해소 문제도 담겨있는 중요한 사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 연구회’ 의원 연구모임이 지난 22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신성장동력 기반 첨단산업육성 연구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연구회’ 의원 연구모임은 지난 3월, 아산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통과됐으며, 연구회 회장 김미성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홍순철 의원, 간사 김은복 의원, 김희영 의원, 맹의석 의원, 홍성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 및 관련 분야 전문가, 아산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및 인사, 연구회 운영경과 및 최종성과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그동안 3차에 걸쳐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지역 주력산업 및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 ▲디스플레이 산업과 인력 양성 ▲삼성디스플레이 현장 방문 및 동반성장 토의 등 디스플레이 첨단산업육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결과보고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시 VR/AR 관광 투어 프로그램 ▲2024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사업 ▲정부 공모사업 연계 방향성 제시 등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한 아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2024년도 업무계획 청취 및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 상임위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9일부터 3일간 상임위별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12월 4일 제2차 본회의,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별 2024년도 업무계획 청취,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심사,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38건으로 의원발의 14건, 시장제출 24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명노봉 의원 발의) △아산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명노봉 의원 발의) △아산시의회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기애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안(이기애 의원 대표발의) △해병대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023년 어르신 안전 보행기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18명의 어르신에게 안전 보행기를 지원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개인별 신체에 맞게 직접 보행기를 선택해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른 법 의료급여 수급자는 20만 원 미만의 보행기를 무료로 지원받았으며, 그 외 대상자는 20만 원 미만 보행기 구매 시 가격의 85%를 지원받았다. 안전 보행기를 지원받은 A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 밖에 거의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었는데 시에서 보행기를 지원해줘 경로당에 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 보행기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 이동 편의를 향상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어르신을 위한 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효도 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해 농업회사법인 ㈜로뎀과 및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 및 교육 활동 연계·운영 △직무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실습 협력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유옥순 ‘나온(ON)’ 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여성의 취·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공유 주방 및 오피스, 다목적실, 유튜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여성 취·창업 교육과 문화·예술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중심의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 주의와 예방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최근 아동·청소년의 인플루엔자 감염은 5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대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도 불리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면역저하자는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주로 전염되며, 다른 사람이나 물체에 묻은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코, 입을 만질 때도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1~4일(평균 2일) 후 발열, 기침, 두통, 콧물 등의 증상이 발현되며, 해열 후 24시간이 지나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은 집단 감염 위험이 커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드린다”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쌍죽소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염치읍 염성리~쌍죽리 일원 쌍죽소하천은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2006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 하지만 염성리(시내) 구간은 당시 주민 반대에 부딪혀 제외됐고, 나머지 지역에 대한 사업만 2014년 완료됐다. 하지만 해당 지역에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자 시는 2017년 2월 실시 설계에 착수,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기존 시가지를 우회하는 유로 변경 계획과 저류조(계획수량 2만4000㎥)를 신설하는 대안을 수립했다. 쌍죽소하천 정비사업은 결국 지역 주민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데 성공, 2020년 8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시는 3.34km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에 총 141억 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 완료로 염치읍 염성리~쌍죽리 일원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주민 생활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본 사업과 함께 쌍죽~동정 구간을 연결하는 제방도로(폭6.4m)도 개설됐다. 해당
(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 준공 기념식에 참석했다. 아산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가 모종동(삼동로8번길 17)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1920년대 수리조합에서 출발해 온양농지개량조합을 거쳐 2000년대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로 통합 운영됐으나, 건물이 노후화돼 시민과 농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2021년 청사 이전을 확정하고 탕정면으로 임시 이전 후 신청사 건립을 시작했다. 사업비 53억 4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2,981.7㎡, 총면적 1,602.5㎡ 규모(지상 3층·지하 1층)의 신청사가 건립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농어촌공사 관계자들과 지역 농업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국내 1위의 수출 도시이기도 하지만 도심 한가운데에 농어촌공사가 자리하고 있을 만큼 농·어업 역시 아산시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면서 “농어촌공사의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4동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 청사 주변 및 실옥교 난간에 겨울꽃인 꽃양배추 600본 식재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는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내에 있어 이번 겨울꽃 식재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판석 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을 맞이해 꽃양배추 식재를 완료했다”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꽃을 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인주면은 지난 21일 냉정리에 소재한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가을철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고자 추진됐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구인난 등 가중된 인력 수급난을 겪고 있는 농촌 상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원 필수 요원을 제외한 인주면 전 직원이 참여하여 막바지 사과 수확 및 반사필름 제거작업을 거들었다. 또, 형식적인 일손 돕기에서 탈피하고자 작업 도구와 식사 등을 직접 준비했으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분주히 사과 수확 및 반사필름 제거작업에 임했다. 김동협 협성농원 농가주는 “인력을 구하지 못해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이번 일손 돕기가 큰 보탬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심흥섭 인주면장은 “올해 농촌에서는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수확량 감소와 함께 인건비 상승 등 인력난에 따른 일손 부족 가중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며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어려워진 농업 여건에 대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22일 아산북부신협 동행지점(아산시 모종남로45번길 6) 개점식에 참석했다. 아산북부신협은 1963년 3월 공세리 신용협동조합으로 출발해 조합원의 지위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동행지점 개점을 결정했다. 이날 개점식은 아산북부신협 동행지점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김응규 충남도의원과 서근철 신협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윤여경 신협 충남협의회장,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북부신협 동행지점은 인근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친근한 금융기관의 탄생”이라며, “이번 동행지점 개점을 계기로 신협과 지역경제가 일취월장할 토대가 만들어졌다”고 축하했다. 이어 “신협은 일반 금융과 달라야 하며, 말 그대로 믿음의 금융기관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연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끊임없는 경영 혁신을 통한 성장과 조합원들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며, “신협이 지금처럼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면 더욱 사랑받는 믿음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나와 이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주말 제외) 동안 3일에 걸쳐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상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시 보건소에서 지난 7월 개발한 ‘맞춤형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이론 교육 △감염병 대응 시나리오 연습 △평가 및 논의 등이 진행됐다. 또, 송대섭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 문형준 세명대학교 동물바이오헬스학과 교수의 동물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에 대한 강의도 더해져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훈련을 통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천 년이 넘는 온천 역사와 문화예술이 넘쳐나는 아산시의 이야기가 EBS 1TV ‘고향민국’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매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되는 EBS ‘고향민국’은 대한민국 방방곡곡 각 마을 고유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밀착 취재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산시의 이야기는 총 4부에 걸쳐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부작에 걸쳐 방송된다. 27일 방송되는 1부 '아산, 문화의 중심지를 꿈꾸다' 편은 문화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는 아산시의 오늘을 조명한다. 아산시 대표 가을 명소인 은행나무길을 런웨이 삼아 25개국 모델 60여 명이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펼친 이색 패션쇼, 기피 대상이었던 소각장에 새 옷을 입혀 새로운 명소로 거듭난 그린타워 전망대, 어린이의 꿈과 행복을 키우는 당림미술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28일 2부 '아산 가을로의 초대' 편은 최근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아산 여행지를 소개한다. 국화 등 다양한 가을꽃으로 뒤덮인 수목원 피나클랜드, 살아있는 문화재로 불리는 500년 역사의 외암민속마을, 시골 풍경과 스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고 레일바이크를 소개한다. 29일 3부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