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용우, 공동위원장 이용주)는 2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13년 부여군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중 2013년 시행계획에 대한 것으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 저소득층복지, 장애인복지, 보육‧아동‧여성 복지, 농촌복지, 보건‧의료복지 등 8개 분야의 111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포함해 부여군 지역복지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내년에는 지난 4월 구성된 희망나눔지원단을 통한 사례관리 확대와 보건소의 증축완료에 따른 정신보건사업 등 보건‧의료복지분야 사업, 다문화 가족의 올바른 한국사회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지역사회 복지협의체는 희망나눔지원단과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민‧관의 협력과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부여군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발 더 앞장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400년전 백제와의 소통’을 주제로 부여의 알짜배기 역사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백제역사 문화탐방 시티투어가 지난 24일을 마지막으로 올해 알차게 마무리 했다. 백제의 역사문화탐방 시티투어는 버스를 타고 지붕없는 노천 박물관인 부여지역의 주요 유적지들을 문화해설사의 맛깔스런 설명과 함께 책속의 역사가 아닌 살아있는 역사의 장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 말까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가운데 총53회에 걸쳐 연간 누적 관광객 1400여명을 넘어섰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에 걸쳐 매회 마다 오전 10시 부소산 정문 관광 주차장에서 투어버스로 출발해 백제왕실의 후원이자 사비백제 최후의 보루로 낙화암, 삼충사 등 백제의 숨결이 곳곳에 배어있는 부소산성과 백제인의 예술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완벽한 조형미를 갖춘 정림사지 5층석탑, 국립 부여박물관, 백제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조성된 아시아 최대역사 테마파크 백제문화단지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성흥산성과 사랑나무를 만나볼 수 있는 대조사, 힐링의 시간과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천년고찰 무량사, 장하리 3층석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이 2013년도 예산안을 올해 3813억원보다 0.3%가 증가한 3825억원으로 편성하고 23일 부여군의회 제182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금년보다 0.6%(20억원) 증가한 354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금년보다 2.8%(8억원) 감소한 281억원이다. ▲ © 충남도민일보일반회계 예산내용을 보면 세입예산 가운데 자체재원은 총 규모의 11.3%인 400억원으로 금년 510억원 대비 110억원이 감소하였고, 의존재원은 총 규모의 88.7%인 3144억원으로 금년보다 130억원이 증가했다. 또한, 분야별 세출예산 중에는 농림 해양 수산분야 예산이 845억으로 금년보다 107억원이 증가한 총규모의 23.8%에 해당되는 등 최고를 기록했으며, 상하수도 및 환경분야 예산이 금년보다 86억원이 줄어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회계 예산 내용은 농공단지조성 및 관리사업 특별회계 등 11개 특별회계에 281억원이 계상되었고, 기금은 총 6개 기금으로 내년 기금운영 규모는 70억원으로 금년 대비 1억원이 증가했다. 군은 금년도 예산 편성에 있어 주민의 참여를 확대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은 군정의 기본방향을 공유, 소통, 참여의 3대 키워드로 정하고 2013년에는 그동안 추진해 온 백마강 수상관광 활성화와 굿뜨래 2창업의 과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며,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사업을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용우 부여군수는 23일 제182회 부여군의회 정례회 군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와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 군정시책을 밝혔다. 이 군수는 군정연설에서 “그동안 민선5기 군정의 방향을 백마강 수상관광 인프라 구축과 굿뜨래 2창업, 대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의 3대 전략과제로 선정하고, 2014년 개최될 도민체전, 개군 100주년 기념사업, 60주년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군정의 전략 과제들이 내실있게 구체적으로 군민들에게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2012년의 주요 성과로 ▲백마강 인공섬 조성에 따른 정부예산 43억원 확보, 백마강 친수구역 개발지역 선정, 금강인접 시군 간 수상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등 아름다운 금강을 지역발전 성장 동력으로 자원화 ▲ 부여읍 관북리와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 부소라이온스클럽(회장 박장훈)은 지난 22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2가구에 김장김치와 전기장판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부소라이온스 클럽은 1997년 충화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사랑나눔 행복전도사를 자처하며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눠 오고 있는 바 앞으로는 필요한 물품을 사전조사해 가능한 희망물품을 전달해 어려운 가정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 의회(의장 백용달)는 23일부터 의회본회의장에서 제182회 부여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21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는 23일 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결정의 건과 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이용우 군수의 군정연설, 집행부의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과 지방자치단체장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는 집행부가 제출한 454건에 대한 수감목록을 대상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5일에는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과 일반안건에 대해 심사를 실시한다. 또한, 내달 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군정질문 답변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지며 7일부터는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 및 행정감사 특별위원회의 감사결과 보고가 이뤄진다. 한편, 14일부터 3차 본회의에서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상정하고 17일부터 상임위원회에서의 예비심사와 20일 예결특별위원회에서의 심사를 거쳐 마지막 21일에 20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가칭)부여8경 선정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 및 수상 통합명칭을 결정여부 및 후보지에 대한 각각의 명칭을 결정하기 위해 가칭)부여 8경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선정위원회에서는 기존 부여 8경이 지난 1920년대에 지정되어 현대적인 관광 트랜드에 부합지 못하고 추상적인 풍경과 서정적 이미지만을 강조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외면 받아온 현실을 직시하고 부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원과 아름다운 지역의 명소를 재선정하여 군민에게는 자긍심을 부여를 찾는 관광객에는 명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부여8경과 백마강8경을 통합하여 추진하자는 대다수의 의견과 두 번에 걸친 후보지 현장답사를 통해 9월 4차 회의에서 육상과 수상을 통합하기로 결정하고, 21일 최종적으로 부여10경으로 결정했다. 새로운 부여 10경에는 ▲부소산 낙화암 ▲ 궁남지 사계, ▲성흥산 사랑나무 ▲ 정림사지 5층석탑 ▲ 만수산 무량사 ▲ 서동요 테마파크 ▲ 백제 왕릉원 ▲ 천정대 백제보 ▲ 백마강 수상관광 ▲ 백제문화단지 등 시대적 트
[부여=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부여연탄은행에서는 20일 오후 2시 이용우 부여군수, 허기목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대표,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부여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탄 한 장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자는 아름다운 취지로 지난 2007년 12월에 연탄은행전국협의회 22호점으로 개원한 부여연탄은행(대표 신윤진 목사)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재개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여연탄은행은 지금까지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720가정에 28만여장의 연탄을 지원하여 어려운 가정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부여군 희망나눔지원단과 연계하여 관내 120가정에 5만여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윤진 부여연탄은행 대표는 “최근 난방유의 가격이 비싸 연탄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가정이 늘어나고 있으며, 500원 사랑의 연탄 한장으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 할 수 있다” 며, “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나눔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탄은행 재개식 이후 주요 참석자 및 자원봉사자는 부여읍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에 참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7일 임천면 대조사 경내에서 새롭게 단장한 대웅전의 완공을 축하하는 낙성식이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대조사 임하 주지스님 및 기관단체장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대조사는 백제시대 6세기초에 건립된 마곡사의 말사로 한 스님이 큰 바위 아래서 수도를 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큰 새 한마리가 날아와 그 바위 위에 앉은 꿈을 꾸어 놀라 잠을 깨서 보니 바위가 미륵보살상으로 변해 있어 절을 지었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임천면 소재지에서 성흥산성으로 약800m쯤 올라간 성흥산성 남쪽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대조사의 기존 대웅전이 노후되고 임천객사의 건물을 옮겨 대웅전으로 사용되고 있어 사찰 건물양식과 어울리지 않아 군은 10억을 투입해 이를 철거하고 82.80㎡에 정면 3칸, 측면 3칸의 면모로 새롭게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안정과 종교적 감동을 소리없이 실천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대조사는 성흥산성과 어우러진 빼어난 경치아래 관광은 물론 문화재적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정은 물론 한국불교 중흥의 중심에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조사 주변은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백마강 수상관광시대 개막의 핵심시설이자 백마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상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인공섬 조성 기본계획(안)’ 수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회의실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이상준 부군수, 실과소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전문 연구용역기관에 의뢰했던 인공섬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금강살리기 사업과 관련하여 백마강에 백제해상 강국의 부활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써, 백마강을 이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새로운 부가가치 사업을 창출하기 위하여 최종 성과물 산출 이전의 중간 점검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인공섬 조성사업은 백제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연계된 금강문화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확충하고 스토리를 구현하는 가운데 금강살리기 사업으로 다시 태어나는 금강자연 생태축을 따라 수상관광의 중심에 있는 자연친화적인 휴식․레저․체험공간을 제공한다는 전략이 그 핵심이다. 이용우 군수는 이날 자리에서 “인공섬 조성사업은 백마강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한국자전거문화포럼에서 선정한 자전거 살림길에 부여읍 정동리에서 양화 시음리에 이르는 백마강 자전거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6일에는 자전거동호인, 뮤지션, 외국인 대학생 등 50여명의 들꽃사랑 답사단이 부여를 찾아 자전거 살림길 선정서를 전달하고 15km의 백마강길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 자전거 살림길(Life Way)은 전국의 자전거길 중에서 자전거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는 길로 자전거 타기를 통해 환경과 생명을 살리려는 취지에서 한국자전거문화포럼이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 전국 14곳을 자전거 살림길로 선정하고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자전거인 50여명을 엄선해 차례로 순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가 살림길에 선정됨으로써 부여의 아름다운 생태와 환경 역사와 문화,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백마강길 자전거 도로를 더욱 잘 정비하고 관리해 전국에서 사랑받는 또 하나의 자전거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는 금강종주 자전거길 192km 중 67.7km가 조성되어 역사문화관광지와 더불어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6일 구룡면 금사리에 소재한 굿뜨래 김치 가공 식품 (주)예과원에서 수도권 소비자와 한국교육문화원 장애우 학생, 한국주재 중국문화원 및 일본 주부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굿뜨래 김장체험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김장철을 맞이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굿뜨래 농특산물 및 (주)예과원 굿뜨래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부여의 역사문화 관광지를 돌아보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굿뜨래와 백제역사문화를 관광자원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관련, 수도권 소비자와 중국 일본 주부들은 굿뜨래 김장체험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본인이 직접 가져가고, 대추방울토마토, 밤 가공제품, 머루포도, 산채나물,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등 직거래 장터를 통해 굿뜨래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또한, 오후에 이어진 낙화암, 부여박물관과 백제문화단지, 황포돛배 체험 등 주요관광지 관광을 통해 백제역사 문화를 가슴깊이 느끼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한국교육문화원과 군 관계자들이 함께 담근 김장은 교육문화원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김치를 제공토록
▲ © 충남도민일보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최근 주5일 근무제 정착, 주5일 수업 등으로 가정에서 주말을 이용한 여가활용의 관심도가 높아가는 것에 착안하여 기존의 단순 방문관광을 탈피한 친환경․생태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초․중․고교의 체험활동 교과과정과 연계 운영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청소년에게 학교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전통장류와 두부를 활용한 우리 고유의 맛 미각 체험학습, 시래기를 활용한 식사예절, 농사체험을 통한 생태교육, 건강 떡만들기 체험을 통한 친환경 먹거리 나눔 실천 등 운영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교육농장을 통해 농촌은 도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체험거리와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교육과 정서 함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부여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여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12월중에 유통시킬 계획으로 상품권을 취급할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여사랑상품권은 부여시장과 부여 중앙시장을 비롯한 군내 상점 중 가맹점으로 등록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부여사랑 상품권』가맹점 스티커를 배부하고, 부여군 홈페이지 및 각종 회의 시에 가맹점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관내 대기업, 중소기업 직원에 대해서도 상품권 가맹점 이용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단란주점 등 유흥주점, 성인용품점, 모텔, 무도장, SSM(기업형 수퍼마켓)점포, 골프장, PC방 및 성인오락실, 게임방, 복권방 등 사행성업소, 지점형태의 대형점포 등을 제외한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전 업소로 부여군 소상공인회를 비롯한 시장 상인회와 협조하여 11월부터 연중 모집하는 가운데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첨부하여 신청서와 함께 군청 경제진흥과에 신청하면 된다. 상품권의 종류는 5천원권, 1만원권, 3만원권 3종으로, 농협은행 부여군지부, 부여농협, 부여새마을금고, 부여축협, 부여신협,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은 14일 군청회의실에서 이용우 군수와해당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굿뜨래 웰빙마을의 운영체계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굿뜨래 웰빙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05년 정부의 소도읍 육성지원 사업으로 부여읍 가탑리 94-3번지에 부지4166㎡, 건축면적 1644㎡(지하1층, 지상2층)의 굿뜨래 8미에 대한 전시․홍보․판매가 가능한 복합건물로 지난 8월 조성된 가운데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관리운영하고, 민간자본 유치로 음식점, 숙박시설 등이 추진될 예정이었다. ▲ © 충남도민일보 그러나, 사업이 완공되는 시점이 도래하면서 시설물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전문경영 역량 부족과 체계적인 마을 공동체 조직결성이 쉽지 않아 효율적인 관리운영이 어렵다는 여론을 반영해 군에서는 지난 4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0월 다각도의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설문조사 자료 활용과 운영방안 연구용역 등을 통해 ▲ 굿뜨래 브랜드 부여8미 전시. 홍보. 판매관 운영방안 ▲ 굿뜨래 제2창업과 관련 특산품 판매장 및 가공식품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휴양단지를 조성하는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 홍산향교(전교 한상국)에서는 12일 이영구 홍산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홍산현 관아 6개면(외산, 내산, 구룡, 홍산, 옥산, 남면) 150여명의 노인어른들을 모시고 홍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오늘에 계승되어 노인어른들에게 조그마한 선물과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함께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홍산향교 한상국 전교는 “조선태조부터 지금까지 전하여 오는 전통행사인 기로연을 통하여 잊혀져가는 경로사상 및 윤리도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