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2일 서산시 대산읍 소재 꿈의 학교에 찾아가 전교생 260여 명을 대상으로 꿈과 리더십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인생 경험담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노하우를 설명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본격적인 특강에 앞서 서산시의 자랑인 9경, 9품, 9미를 소개했다. 이후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라며 크고 명확한 꿈을 갖고 리더로서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당부했다. 이어 청소년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좋은 교우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A군은 “평소 진로 결정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과 도전정신을 갖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지도점검 및 화재위험요인 제거에 나섰다. 불교계·단체 등 행사개최 및 화기사용의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상존하고, 많은 인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는 ▲관서장 화재 안전컨설팅 ▲책임간부 안전 담당제 운영 ▲전통사찰 화재안전조사 ▲특별경계근무 및 출통태세 확립 등 총력을 다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화재안전컨설팅에 나서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 대피요령 교육 ▲휴대용 진압장비 가용상태 및 수원 확보 여부 등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행락객의 증가로 사찰을 찾는 분이 증가하여 화재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사찰 관계자의 적극적인 화재 안전관리와 초기대응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잠홍저수지에서 환경정화활동 행사가 지난 20일 개최됐다.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서산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잠홍저수지 내 폐그물 수거, 주변 환경정리 등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한국해양구조협회,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관계자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안 정비뿐만 아니라 스쿠버 장비, 수상 오토바이, 드론, 트레일러 등을 활용해 저수지 내 폐그물, 부유물, 부표 등을 수거했으며, 이날 약 3.5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잠홍저수지 환경정화를 위해 참석해 주신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도 관내 저수지의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건축물대장 전산화에 나선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종이 문서로 관리 중인 구(舊) 건축물대장 30만 152면(922권)에 대한 전산화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전산 발급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구 건축물대장 발급 시 담당 공무원이 일일이 대장을 찾아 복사, 팩스 전송을 하는 등 복잡한 절차와 긴 처리 시간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며, 전산화가 완료되면 민원인들은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정부24 등으로 건축물대장의 열람과 발급을 쉽게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행정기관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됨은 물론, 행정 처리 절차의 간소화로 대장 발급을 위해 민원인이 창구에서 기다리는 시간도 상당히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종이문서 노후화로 인한 훼손, 분실, 소실(燒失)의 위험성도 해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구 건축물대장 전산화 구축으로 2024년부터는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고 대장의 위변조가 방지되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노후 임대농기계 대체와 자주식 동력농기계 임대 농민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신규 농업기계 24종 총 64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농기계는 콩 탈곡기, 콩예취기, 땅콩 탈피기, 굴착기, 퇴비살포기 등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자주식 콩 탈곡기는 농민들의 호응이 좋아 6대를 추가 마련해 모든 사업장에 배치했다. 특히, 농민들의 요청이 많던 콩예취기와 땅콩 탈피기 등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시는 이번 신규 임대농기계 확보가 임대농기계 운반 서비스와 함께 농가들의 농기계 구입비용 절감과 농작업 기계화를 농촌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2009년 본소(인지면)를 시작으로 북부(대산읍), 동부(운산면), 중부분소(성연면)로 현재 총 4개소를 운영하며, 82종의 임대농기계 총 1천 133대를 보유하고 있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측면에서 도움이 되고 있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충남 서산시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횡단보도를 노란색 횡단보도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시는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인성 강화 방안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시범 운영하는 도로는 서산초등학교, 부춘초등학교, 서남초등학교 3개소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 반응, 효과성, 보완사항 등을 검토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이 되는 하반기 이후 서산경찰서와 협의 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외국어에 능통한 시민을 대상으로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제3기 서산시 시민통역 서포터즈’를 확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공약으로 시민들의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다양한 언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개 국어에서 언어 종류에 상관없이 확대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를 기본으로 베트남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 기타 언어이다. 신청 자격은 서산시에 거주하고 외국어 통‧번역이 가능한 사람 중 국제교류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신청자는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춰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제3기 서산시 시민통역 서포터즈는 서산시 국제 교류 행사 및 축제 시 통역 안내, 해미 국제성지 외국인 관광객 안내 등을 담당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연임이 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 소양 함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서산시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정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2일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가정위탁 보호아동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가정위탁의 날은 친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유사 가정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가정위탁제도의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했다. 시는 2003년부터 친부모의 사망, 질병, 수감, 학대 등으로 친가정에서 보호받을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가정위탁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가정위탁 보호아동 양육수당 매월 31만 원 지원, 전문가정 위탁아동에는 전문아동보호비 매월 100만 원, 아동용품구입비 최초 1회 1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을 배치해 보호대상 아동의 개별보호와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분기별로 위탁 아동에 대해 양육상황점검을 점검한다. 현재 서산시에는 50세대에서 63명의 아동을 가정위탁 보호하고 있다. 위탁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아동복지법상 선정 기준을 충족하고 위탁부모 양성교육과 가정환경 조사를 거쳐 위탁부모 자격을 인정받아야 한다. 시는 지속적으로 보호 대상 아동을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 성연초등학교 특수학급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동화구연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영화관람 등으로 구성하여 5월부터 9월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김진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아동의 독서 흥미 유발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주관으로 처음 열린 이번 운동회는 드림스타트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가족들은 줄다리기, 색판뒤집기 다양한 종목을 통해 함께 도전하고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지신의 역량을 확인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산로타리클럽 3620지구, 치킨연맹, 뚜레쥬르 예천점, 칠리노 서산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 가안현 수석동 통장단협의회장, 장원종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과일미학, 백소정 호수공원점 등 지역사회와 따뜻한 도움과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이번에 처음 열린 운동회에 참석해 자녀와 함께 좋은 시간도 보내고 다른 가정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자주 참석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사업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해 ‘서산시 축제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서산시 축제추진위원회, 공무원,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농산물 활용을 통한 소득 창출 방법과 충남 축제 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했다.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별 발표를 통해 서산시 축제의 현황과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임실치즈축제'와 '논산 딸기축제'를 중심으로 축제와 농산물 활용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분석을 했다. 특히, 농산물을 활용한 축제 콘텐츠 개발, 마케팅 전략과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해 지역 축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풍부한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라며 ”축제와 지역 농산물 활용을 통해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가수 현강을 서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가수 현강은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출신으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된 서산해미읍성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출연하고, 2집 ‘해뜨는 서산’ 노래를 직접 작사하는 등 서산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향후 2년 동안 시 이미지를 높이고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는 등 시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현강은 “고향인 서산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 서산의 위상을 높이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서산시 홍보대사로서 시 이미지를 높이고, 서산의 매력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9일 지역 내 낙농 농가를 대상으로 한국형 로봇착유기를 보급하며 서산시의‘스마트 낙농산업’기반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주관으로 민관이 공동 개발한 한국형 로봇착유기는 젖소가 착유실에 들어가 자동 급여된 사료를 먹는 사이 로봇이 착유컵을 부착해 자동으로 우유를 짜는 방식이다. 기존 착유작업에 필요한 인력이 투입됐던 과정을 자동화해 필요 노동력을 감소시키고 낙농업 경영주 고령화에 대한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형 로봇착유기는 착유 시 우유량과 우유성분 등의 정보를 경영주에게 제공하며, 이 정보는 젖소의 건강, 잠재 질병 등을 사전 예측하고 조기 처방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시범농가와 계속적으로 소통하며 낙농 현장에서 한국형 로봇착유기의 안정적인 도입과 이에 따른 다양한 결과를 도출해 ‘스마트 낙농산업’ 기반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만길 축산과장은 “최근 스마트 첨단 기술이 우리 일상생활에 도입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농업기술이 지역 내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도입돼 축산산업이 경쟁력 있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충청남도 주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평가는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도시락 배달 음식점에 대한 위생 컨설팅 등 식중독 제로(0건)화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국민 다소비 식품 유통관리, 위생업소에 대한 촘촘한 위생점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서산 유아 실내체육센터, 유아 숲 놀이터 잔디밭 일원에서 ‘잘 노는 아이가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꿈 키움 어울림 행복 놀이터! 봄 놀이 랜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산 관내 공‧사립 유치원, 어린이집과 공립 유치원 23학급 56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산 유아 실내체육센터” 내 1층 ‘풋살장’은 봄꽃 축제로 연출했으며, ‘쑥쑥 놀이터’는 꿀벌의 여행으로 연출하여 꿀을 모으는 꿀벌의 역할을 경험해 보도록 했다. ‘도란도란 쉼터’는 유아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디지털 스포츠’는 반별 단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2층 ‘야호 놀이터’는 유아들이 모험가가 되어 친구들과 함께 산, 절벽, 숲속, 동화 마을, 바다 등 실내 시설을 활용하여 상상과 모험을 하며 떠나는 탐험 놀이 활동과 자연 탐험에 도전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아 숲 놀이터” 잔디밭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며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를 설치했고, 밧줄놀이터(짚라인, 숲 그네, 다람쥐 통, 무지개다리, 하늘 해먹, 언덕 오르기, 흔들다리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관계 공무원, 시민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해미국제성지를 목적지로 하는 내포지역(서산, 당진, 예산, 홍성) 순례길을 중심으로 주변의 다양한 종교‧역사‧문화‧관광자원의 연계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과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상징성 및 브랜드 강화, K-순례 기반 조성, K-순례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치유기반 체류관광 거점 육성, 지역관광 인프라 확충 등 6대 추진전략으로 선정하고 19개 과제와 51개의 세부 사업을 제안했다. 이후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추가 사업 발굴을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 시민대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핵심사업에 대한 사업 타당성 조사와 계획의 실행력 확보방안을 마련해 9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역사, 문화,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전국에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