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에서는 15일 부여군 4-H본부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장에는 김세환 회장이 연임되었고 부회장에는 조관희, 김순성, 박근옥씨가 선출되어 4-H본부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또한, 2013년 사업계획으로 4-H회원 과제 및 영농사업 지원, 학교4-H 꽃묘생산, 청소년의 달 행사, 4-H인 한마음 부여농업사랑행사, 도 및 중앙 경진대회, 선진지 현지연찬,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세환 4-H본부 회장은 취임사에서 “3농혁신을 이끌고 강소농을 실현하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4-H활동을 강화하고 농업인과 부여농업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4-H회는 총 940명의 회원으로 4-H본부 83명, 학교4-H회 26개교 814명, 영농 4-H 4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여=충남도민일보] 부여군 15일 홍산대첩문화제 정기총회가 홍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홍산대첩 문화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제10회 홍산대첩문화제 결산내역을 보고하고 제11회 홍산대첩문화제에 대한 의안을 채택,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홍산대첩문화제 위원장 및 감사, 사무국장을 다시 선출한 가운데 위원장에는 백유현, 감사에는 임찬호씨가 선출됐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매번 정해진 날짜없이 행해지던 홍산대첩문화제를 4월 18일로 확정하고 소제, 대제로 이틀에 걸쳐 행해지던 문화제를 하루로 축소하여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홍산대첩문화제는 최무선의 진포싸움, 이성계의 황산대첩, 정지의 남해대첩과 함께 왜구토벌에서 가장 빛나는 전적으로 알려진 최영장군의 홍산대첩을 기념하고 무명 장수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 © 충남도민일보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올해 고장에 잠재된 역사 문화적 자원의 재발견을 통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스토리텔링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1세기는 문화콘텐츠가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는 미래의 원천이 됨을 인식하고, 1400년전 백제의 역사에서부터 전설을 고스란히 간직한 고장 곳곳에 숨어 있는 스토리 텔링을 발굴해 백제라는 컨셉아래 지역의 관광상품을 연계하고 감성적 연결고리를 더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앞으로 부여의 자랑거리 100선을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생생한 부여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한다. 관내 유적, 유물 등 각종 문화재 자원에 대한 홍보를 사진이나 영상 뿐아니라 문화재에 담긴 원형적 이야기를 다양하게 가공하여 감동과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붕없는 노천 박물관 부여에 산재한 역사 문화적 자산 과 마을유래 등에 대한 스토리텔링화는 관광자원 개발은 물론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되어 지역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고장에 전해져 오는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담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발굴에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귀농 정착과 후계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13 부여군 귀농인협의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귀농귀촌교육은 농촌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영농지식·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1월 까지 매주 단순교육이 아닌 벼농사, 시설채소, 농기계, 생활원예 등 이론과 실습을 겸한 체계적인 교육 실시하게 된다. ▲ © 충남도민일보또한, 군은 올해 귀농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우수농업인과 귀농인 사이에 멘티․멘토를 연결해 현장실습지원을 실시할 예정으로 더욱 깊이 있는 상담과 내실 있는 지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부여군을 찾는 귀농귀촌인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에서 “3농혁신과 강소농 실현을 목표로 기초부터 하나하나 성실히 배우고 실천해 부여군 농업을 이끌 희망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영농 기초교육을 원하는 초보농업인에게 항상 문을 열어놓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귀농프로그램을 접목시키는 한편 정보화 네트워크를 통해 새
[부여=충남도민일보]김황식국무총리가 지난 10일 오후 충남 부여군 석성면에 소재한 삼신보육원을 방문해 어울림공연을 관람 후 시설운영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겨울철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 © 충남도민일보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사랑 나눔 배려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조성하고 있는 전문자원봉사단이 9일 올해 첫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부여군에 따르면 9일 봉사단은 만수노인복지원과 부여사랑노인요양원, 부여군장애인복지관, 오석산요양원, 동산노인복지센터, 다사랑 정신요양원 등을 방문해 발마사지, 이혈요법, 수지침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종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자원봉사단의 나보다 남을 위하는 넉넉한 마음과 나눔실천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밑거름 되고 있다” 며 “올해는 취약계층 전담 전문봉사단과 다문화가족 통역봉사단등 전문자원봉사단을 추가 운영하는 등 봉사조직을 확대 운영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가운데 맞춤형 자원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는 일반자원봉사자(271개단체/1만611명)와 전문자원봉사자(15개단체/483명) 등 286개 단체에 1만1094명이 소외된 취약계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사랑을 전해 사랑의 빛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군은 올해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분기별 운영상황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 문제점을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군정비전 등 역점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선5기 인사제도 활성화 방안을 반영한 2013년도 인사운영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개, 예측 가능한 인사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인사원칙으로는 인사 시기 정례화, 승진 및 전보 임용 요인 발생시 인사발령 사전예고제, 동일부서 5년이상 장기근무자에 대한 순환전보, 인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한 인사행정시스템 운영, 승진임용 및 신규임용 공무원 읍면 배치 우선 등이 제시됐다. 특히,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격무기피 부서 직위관리제, 희망근무부서 전보 신청제, 부서장 인사추천제 운영, 실적 가점 및 감점제 운영, 승진후보자명부 순위 공개, 일반직 6급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5급승진 자격시험 이수제를 실시해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능력 배양 및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본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비전 등 역점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능동적이고 탄력적인 조직이 되도록 인사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적재적소에 인사를 배치해 공무원이 네트워킹화 되어 공동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운영해 나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익숙해 있는 시대를 맞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새롭게 개편하고 이를 활용한 군정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이미 3000만명을 넘어서고 지난해 인터넷이용률이 전체인구의 78.4%인 3800만명에 달하고 있는 등 모든 생활에 인터넷의 역할이 핵심축을 이루고 있다. 이에,군은올해군블로그(http://blog.naver.com/buyeoblog)와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uyeo2013), 트위터(https://twitter.com/buyeo2013) 를 새롭게 개정하고 트위터 팔로잉, 페이스북 친구 맺기 및 각종소식과 문화예술, 각종축제, 군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군민과 일반대중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진정한 참여와 소통의 장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함께 참여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를 활용하도록 하고, 각종 교육 및 이벤트, UCC영상, 대학생서터즈를 활용해 대중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정도기 행정지원과장은 “SNS를 군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은 7일 오전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해 이상준 부군수, 실과단소 및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3년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의 해를 맞아 한해 역동적인 군정운영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201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함께 역점시책들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군은 2013년을 민선 5기 출범 3년차를 맞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해로 간주하고 역점시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최대한의 군정성과 창출에 전력한다는 방침 아래 내실 있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추진에 중점을 두고 올해 군정을 이끌어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3년 역점 추진사업으로 군민과 공무원의 의식개혁운동, 평생교육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SNS를 통한 군민과 소통하는 자치행정구현 등 군민에게 사랑받는 자치군정을 실현하고, 은산2농공단지 입주 기업유치, 롯데3단계시설 투자조기 추진, 부여도심상권 활성화추진 및 특화거리 조성, 낙후형 개발촉진지구, 권역단위 정비사업 등 우량기업 유치와 도심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 © 충남도민일보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 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추위로부터 움츠려 들기 쉬운 농한기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주민건강 체조교실을 7일부터 3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3일 오후 4시 보건소 회의실에서는 주민건강체조 관련 공무원 및 체조강사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조교실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군은 보건지소와 진료소별 1개씩 36개소를 대상으로 주2~3회 총 914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적중체중과 비만예방 운동법,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 건강행태 관련 보건교육을 병행 실시해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굿뜨래로 부농을 이루고자 연초부터 굿뜨래 우수 농산물 생산에 대한 재배환경개선에 120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적극 나섰다. 이와관련, 올해 굿뜨래 농특산물의 품질 향상과 에너지 및 인력 절감을 위해 자동안개분무시설, 자동개폐기, 자동환풍기 등 시설원예 재배환경개선지원사업(4종)과 자동보온덮개장치, 다겹보온커튼, 목재펠릿난방기 등 에너지효율화사업(5종), 양액재배(고설재배), 보광전조등, 토양개량제 등 시설원예 품질개선 및 연작장해방지사업을 적극 추진해굿뜨래 농특산물의 생산기반 구축 및 품질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굿뜨래 우수 농산물의 조기 출하시기를 유도하기 위해 토마토, 수박 등의 재배농가에 75억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장치, 순환식수막시설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까지 계속되고 있는 고유가 행진에 따른 시설원예농가 난방비 30%이상 절약은 물론 획기적인 노동력 40%이상 절감으로 굿뜨래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이 더욱 확대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영복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수박, 토마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의 대표 축제인 ‘부여서동연꽃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3년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중 2년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게 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백제시대 무왕의 탄생설화가 깃든 궁남지와 천만송이 연꽃향이 어울어진 서동공원에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와 함께 사랑과 낭만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어느해 보다 연꽃이 가장 아름답고 풍성하게 만개해 축제개최 이전부터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축제기간에는 하루평균 3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는 등 연꽃 축제이래 대성황을 이뤘었다.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공공부분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보호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에는 총 3단계 사업에 5억원의 군자체사업비를 마련해 총230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1단계 사업에 참여할 70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하는 가운데 참여자는 1월에 확정되며, 2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에서는 부여문화원(원장 윤준웅) 주관으로 2일 오후 2시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해 김태호 군의회 부의장, 김근태 국회의원, 김태정 교육장 등 지역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용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이 군정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약속이 희망이 될 때 부여의 밝은 미래는 반드시 우리 앞으로 다가올 것이라 확신한다”며 “우리 모두 역량을 한데모아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가꾸어 가는데 앞장서 부여역사에 오래도록 빛나는 새시대를 활짝 열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3년에 그동안 추진해 온 백마강 수상관광 사업과 굿뜨래 2창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우량기업유치와 더불어 도심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2014년 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한 3대 대형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부여읍 정동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용역 수립 및 실시설계용역이 승인된 가운데, 2013년도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정동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부여읍 정동1리(샘골마을), 정동2리(와봉마을)일원에 오는 2013년 시작하여 2016년까지 4년간 연차적으로 모두 24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 마을회관 리모델링 ▲ 기와마을체험관 리모델링 ▲ 마을광장 조성 ▲ 도로정비 ▲ 산책길 조성 ▲ 생태공원 조성 ▲ 한옥민박, 체험관 조성 ▲ 마을입구 홍보판 및 이정표 설치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소득증대 기반구축사업과 지역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 컨설팅 등이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동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권역내 농촌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밖에도 2014년 신규사업 신청을 위해 부여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홍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장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부여의 꿈과 희망을 담은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모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부여군정도 민첩함을 상징하는 뱀의 해를 맞아 더 빠르고 힘차게 전진하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국가적으로 지난해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고 인구 5천만이 넘는 나라들의 대열에 진입하였습니다. 우리 역사에서 지금처럼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던 때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지방적으로 최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청주 ․ 청원 통합시 탄생 등 충청권의 비약적인 변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충남도청이 옮겨가는 홍성 ․ 예산 내포신도시,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변모하고 있는 천안 ․ 아산시, 날로 그 비중이 커지는 대전광역시 등 그동안 소외되고 차별받았던 충청권이 새로운 중부권 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인접 지자체들의 개발 특수를 누리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도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금강을 중심으로 신 중부권에는 인구 300만명의 거대 도시권이 형성될 예정입니다. 인구 50만명의 계획도시인 세종시를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