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체험관광 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조직화를 통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15일 센터세미나실에서 부여군 농촌체험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는 관내 농촌체험을 운영하거나 예정인 농가, 마을, 농장 대표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 현황과 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임원선출과 회칙 제정, 홈페이지 운영관리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에, 초대회장에 정하진씨(농촌체험 기와마을위원장), 부회장에는 조관희, 정영구씨, 감사에는 이해용, 권일관씨가 각각 선임됐다. 농촌체험 협의회 구성은 개별적으로 체험사업을 해오던 체험농가들을 부여군 농촌체험 협의회로 일원화하고, 관내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다양한 농촌체험 정보를 공유하게 됨으로써 농촌체험 활성화를 가져와 부여의 농촌체험 산업이 부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 협의회를 통해 체험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게 농촌관광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농촌체험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관광경영 마인드가 심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 우리음식연구회(회장 박분남)는 13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우리음식연구회의 2012년도 활동 실적을 보고하고, 2013년 활동계획 수립과 연구회 활성화 방안을 마련 하는 등 연구회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 힘을 모으고, 회원간의 화합과 단합을 가졌다. 박분남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농촌 환경에서도 농촌과 농업을 지키고, 우리음식연구회의 화합을 위해 애써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농촌여성단체로써 건강한 전통 식문화 정착에 힘쓰고, 우리 전통의 맛을 계승 발전시켜 농업농촌의 전통 식문화 연구회로 앞장 서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 식문화를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전통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향토음식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등 전통 식생활 리더의 대표적인 농촌여성단체이다.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한해를 시작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과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세시 풍속행사가 다채롭게 열려 주민 화합을 다지고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고 있다. 11일 규암면 규암리 봉고재 산신당과 수북정에서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규암리 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마을의 화합과 안녕을 비는 동제와 자온당산제가 열렸다. 자온당산제는 언제부터 지내기 시작했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말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규암리 주민들이 수북정이 있는 자온대를 할아버지 당산, 수북정 서쪽 맞은편에 있는 봉구재를 할머니 당산이라 하고 해마다 음력 정월 초이틀날 봉구재 산신당에서 동제를 지내고, 음력 정월 초사흘날에 수북정에서 자온당산제를 지낸다. 오는 16일에는 외산면 장항리 산신각에서 장항리 산신제가 열리고, 세시민속행사가 정월대보름까지 이어져 22일에는 구룡면 금사리에서 사동당산제, 23일에는 문신2리 마을회관앞에서 외산면 문신2리 동화제와 은산면 거전리 동화제, 임천면 가림성에서 군사리 당산제와 동화제, 홍산면 북촌1리 입구에서 북촌리 장승제가 열린다. 24일에는
▲ © 충남도민일보 [부여=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굿뜨래 딸기 동절기 상품성 향상을 위한 현장컨설팅으로 명품딸기의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최근 딸기 설향, 매향 등 국산 품종이 많이 보급되었으며 지역재배 농가의 90% 가량이 촉성재배(9월 상중순 정식, 12월 상순 수확 개시)를 함으로써 촉성딸기의 생육특성파악과 기술력 향상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지난해 딸기 정식시기인 9월 상·중순에 많은 비가 내리고 흐린 날이 많았으며, 겨울철에 접어들어서도 폭설과 한파가 계속되는 등 딸기재배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센터 박갑순 지도사는 “고품질 딸기 안정 생산을 위해 양수분관리, 촉성딸기의 생리작용 등 겨울철 환경관리에 대한 이해와 현장 애로기술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직접 농가를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시험장에서 조직 배양된 우량모주를 인수받아 농업기술센터내 실증재배포장에서 포복지(런너)를 발생시켜 우량한 모주를 생산 선별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부여=충남도민일보]이용우 부여군수는 지난달 31일 부여읍을 끝으로 2013년 읍면연두 방문을 맞쳤다. 이군수는 2013 군정기본방향과 군정살림살이를 군민에게 전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담는 등 군수의 열정이 군민에게 그대로 전해지는 계기가 되어 군정추진의 윤활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금년도 군정운영의 방향을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맞춤형 복지를 확대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며,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의 해를 맞아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전력을 기울린다. 또한,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위해 군민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영농현장, 생산현장, 소외현장 등 군민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직접들어가 체험하고 민원발생현장을 점검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파악 해결하는 등 군민이 진정 행복한 열린 군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읍면연두방문은 단순한 대화에서 벗어나 각읍면 노인회관 어르신을 찾아 뵙고, 토마토, 사과, 미니장미, 굿뜨래 딸기, 파프리카, 양송이 버섯재배 농가 등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과 시장개척에 대한 어려움, 문제점, 개선방안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굿뜨래 농산물의 세계화에 발맞추어 농업인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배양하고 인터넷, SNS 등의 정보화 교육을 통한 스마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8일을 시작으로 연중 10회에 걸쳐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컴퓨터 활용 수준별 반 편성 운영과 함께 교육종료 후 평가, 사후관리로 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정보화 교육은 해를 거듭할수록 교육 열의와 인기도가 높아지고 있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를 위한 기초교육과 함께 고급반 교육으로 홈페이지 및 블로그 제작,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SNS) 등의 활용으로 농업인들이 자신의 농산물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화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굿뜨래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스마트 농업 정보화 시대를 이끌 수 있는 e-비지니스 농업인 육성과 부여군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한 부여 농정, 역사,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2012 농업비즈니스모델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설명절을 맞아 인근 시군인 논산시와 청양군 정보화 마을이 참가한 가운데 2월 1일 부여군청 민원실 현관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부여군의 석성버섯마을, 세도장군마을, 초촌신암친환경마을과 논산시의 햇빛촌바랑산마을, 청양군의 구기자고추 마을 등 5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해 양송이, 방울토마토, 딸기, 서리태, 찹쌀, 곶감, 된장, 한과, 김 등의 품질좋은 특산품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직거래 장터에서는 설을 맞이해 10%이상의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할 할 예정이어서 소비자에게 좋은 설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마을의 실질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여군 정보화마을은 2005년 (주)한화폴리드리머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제32보병단 헌병대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군부대에 농특산물을 판매해 오고 있으며, 강원 진부령 흘리마을, 전북 익산 어량마을, 전남영광 용암마을, 굴비마을, (주)한국알파시스템과도 자매결연을 맺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은 2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오덕재 적십자부여지구협의 회장을 비롯한 봉사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진 가운데 총재표창에 임해옥, 박분남씨, 지사회장 표창에 박연순, 조상춘, 김우수, 조종만 부여산림조합장, 지사협의회장 표창에 허옥자, 이옥희씨가 수상했다. 부여지구 협의회는 지난해 장애인 목욕봉사, 어버이 결연 반찬봉사, 사랑의 집짓기, 도배장판교체, 세탁차 운영, 지붕수리, 태풍피해복구, 각종 축제 자원봉사, 어르신 나들이, 주말장터 벼룩시장 운영, 김장나누기행사, 새터민 정착도우미 등을 운영해 지역의 참봉사자로 행복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용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적십자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봉사가 사랑과 믿음이 가득한 공동체를 만들고 우리사회가 보다 성숙한 시민사회로 나가는데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봉사정신을 더욱 드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전기가 되길 기대하며 여러분들의 봉사가 우리사회 곳곳에 전해져 따뜻한 세상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충남도민일보]이용우 부여군수는 24일 오후 2013년 읍면연두방문의 현장방문지로 미니장미 부문에서 전국 생산량 40%를 차지하고 있는 옥산면 수암리 부여미니장미농장(농장주 신종현)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판로개척 문제 등 다양한 현황에 대해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여미니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신종현씨는 1994년부터 농촌에 정착해 20여년의 장미사랑과 재배기술, 신품종육성 기술연구에 매진해 온 가운데 지난해 6월 한국최초로 실용화에 성공한 신품종 부여킹을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보호 등록원부에 등록하는 등 미니장미 신품종 7종을 특허출원한 상태다. 또한, 지난해 원예부문에서 제20회 충남 농어촌 발전상을 수상하고 연간 30만본을 생산해 4억5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선진 농업인이다. ▲ © 충남도민일보
[부여=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용우 군수)에서는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벼재배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은 고품질 쌀생산 및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토양 특성에 맞는 맞춤형비료를 시비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부여군에서는 올해 13억을 투입해 군내 벼재배 전농가에 2ha까지 보조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부여군내 거주하며 충남도내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가로 농지의 지목과 관계없이 논벼를 심은 농지에 대해 지원하며 지원면적은 1000㎡이상 최대 2ha까지 지원된다. 단, 밭벼 재배농지, 하천부지, 주말농장토지, 농업외 종합소득 3700만원이상으로 지난해 쌀소득보전직불금 지원 제외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맞춤형 비료는 칼리맞춤9호, 칼리맞춤11호, 맞춤15호, 맞춤17호 등 4개 비종이며, 이외에도 농법별 특성에 맞게 완효성비료, 유기질비료, 특수농법 자재 등 토질에 적합한 기타비료를 신청받아 영농기 이전인 금년 4월말까지 지역농협을 통하여 공급한다”고 말했다.
[부여=충남도민일보]한국조류보호협회 부여군지회(회장 박소웅)는 23일 박소웅회장을 비롯한 이용우군수, 협회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을 마친 야생조류 말똥가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이날 자연으로 돌아간 말똥가리는 매목 수리과 맹금류로 지난 8일 세도면 수고리 납골당 근처 배수로에서 강추위에 먹이사냥을 하지 못해 굶주려 탈진된 상태로 부여군 조류협회에 구조되어 그동안 정성껏 돌보아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어 다시 날 수 있게 됐다. 한국조류보호협회 부여군지회는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및 천연기념물 구조, 치료 활동과 밀렵감시단을 발족해 밀렵이 예상되는 지역의 순찰 계도하는 등 밀렵활동을 지속적으로 감시단속하고 있다. 또한, 자연생태계가 변화해 일부 종이 멸종되어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철새와 텃새들의 개체수 관측 및 천연기념물의 서식지 보전과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무분별한 밀렵을 방지하도록 자연보호의식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
[부여=충남도민일보] 이용우 부여군수는 22일 규암면을 시작으로 2013년 군정기본방향 및 군정살림살이를 군민들에게 전하고, 현장중심의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2013년도 읍면 연두순방에 나섰다. 이번 순방에 이용우 군수는 노인회관 2~3개소를 방문해 노인어르신을 돌아보고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황 및 의견을 청취한 뒤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 © 충남도민일보 초청대상 범위에 있어서 지역을 선도하는 이장단 협의회원 및 총화협의회원, 다문화가족, 귀농인대표, 기업인, 행복지원모니터단, 작목반 대표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초청했다. 이용우 군수는 “금년은 민선5기 군정 3년차로 그동안 추진해 온 군정전략 사업들을 조기에 연착륙 시키고 비전을 가시화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야 한다” 며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위해 군민을 모시고 군민곁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열린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 읍면순방은 22일 규암면, 은산면, 구룡면에 이어 ▲ 23일 외산면, 내산면, 홍산면 ▲ 24일 옥산면, 충화면, 남면 ▲ 29일 세도면, 임천면, 장암면 ▲ 30일 양화면, 초촌면, 석성면 ▲ 31일 부여읍의 순서로 진행될 예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충화면 만지지구가 농림수산식품부의 2013년도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으로 농업환경 유지․보전과 친환경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금년도에 부여군 충화면 만지지구에 3억47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친환경 농업 단지로 선정된 부여 충화면 만지리는 2009년부터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들로 구성된 만지울 친환경 쌀작목반(대표 신승길)이 친환경농업 및 과학영농을 실천하며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지역으로 임천면과 인접하고, 천등산 언덕지대 밑에 자리잡고 있어 외부의 환경오염 요인이 없고 친환경농업 실천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현재 사업 참여 31농가 중 17농가가 친환경 농산물 인증농가로 유기 및 무농약 쌀 19.7ha에 120톤을 생산해 전량 한 살림과 계약재배 및 직거래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부여=충남도민일보]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이번 봄에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농림수산식품부 분석에 따라 초동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지난 2008년, 2010년 전국에 걸쳐 발생한 AI 파동으로 양계농가뿐만 아니라 치킨집 등 양계관련 사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적극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AI 발생의 주요 원인인 야생조류의 농장접근 차단 및 소독을 위하여 공동방제단 4개반을 동원 소규모(3000수미만) 가금사육농가 소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닭, 오리 면역력 강화를 위하여 가금 전염병 백신을 조기 공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가장 효율적인 차단 방역은 외부인의 출입을 최소화 하고 농장주 스스로 축사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라며 “전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사례가 나타나면 곧바로 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 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회장김정음]는 17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 및 읍면 생활개선회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의 1년간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충남농업기술원 김영수원장의 3농혁신 실천과제라는 주제의 강의와,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순옥 교수의������웃움이 주는 행복한 농업인������이란 특별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생활개선부여군 연합회의 금년 주요 활동계획은 ▲농산물 판매방법 변화와 도시 소비자와 신뢰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시골밥상 꾸러미사업 ▲생활문화 통기타연구회 운영 재능 기부 ▲소외계층에 생필품 및 장학금 전달 등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실천 ▲백제문화제 등 지역행사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활력화 ▲다문화여성 회원 가입활동으로 후계인력 양성 ▲전통장류 등 농산물 가공 과제교육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 등으로 계사년 한해 회원 모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음 회장 신임회장은 “지난해 어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그린카드 소지자에게 부여군 대표 명소 부소산성을 포함한 부여군 소관 유료 공공시설 7개소에 대하여 관람료 무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기관 및 지자체의 262개 공공시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국민 참여 프로그램 그린카드의 발급 및 사용 활성화를 위해서다. 그린카드는 다양한 감면 혜택을 제공 하고 있는 가운데, 부여군은 유료 공공시설 7개 시설에 대해 그린카드제를 적용함으로써 충남 15개시군 중 두번째로 많은 시설이 참여한 바, 2012 녹색생활 실천 모범지자체로써의 녹색도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녹색 그린카드 혜택을 받는 7개 공공시설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문화, 체육, 자연의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정림사지 박물관 관람료 무료, 군민체육관, 육상경기장, 테니스장 연습사용료(전용사용료 등은 유료) 무료, 만수산 자연휴양림 입장료 무료 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부여군이 선정한 명품 관광지 부여 10경 중 3개 유료시설이 포함되어 그린카드가 녹색트레킹 부여여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녹색성장이 국민의 참여 없이는 결코 이루어 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