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나선다. 시는 벌천포, 용현‧황락‧산수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관리 대응계획에 따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 ▲안전관리 요원 배치 ▲안전수칙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빈틈없는 상황 보고와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8월까지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본격적인 피서객이 몰려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벌천포, 용현·황락·산수계곡에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배치‧운영한다. 안전관리요원은 수상안전교육 이수 후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순찰, 안전지도, 계도활동을 진행하며, 비상시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물놀이 안전 시설물과 안전 장비를 정비하는 한편, 소방서, 학교 등 유관기관과 물놀이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성기찬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충분한 준비운동 후 물놀이하기, 음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31일 대산읍 서산수골프앤리조트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3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 16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눠 진행된 대회에서 일반부 1위 남자는 이양재 씨가 여자는 정민숙 씨가 차지하고 시니어부 조익수 씨가 남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참가 신청 하루 만에 모집인원이 완료돼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대회장에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체육특기 장학생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도 진행돼 대회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3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체육인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1회 해뜨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6월 10일 동문근린공원(동문동 161번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사람들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 가족이 증가하고 시민들의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고자 기획됐다. 10시 어린이 놀이터 이벤트를 시작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견 행동교정 시범, 반려동물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바른 산책 방법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사회는 반려동물 전문 MC 펑키가 진행을 맡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퀴즈대회,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등을 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축제에서 좋은 강연도 보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진압시 소방차량의 원활한 물 공급을 통해 소방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소방의 인력·장비와 함께 소방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에 주차나 정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차량 신고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 시간 1분 간격 이상의 사진 2장을 올리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원활한 소방용수 사용과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를 금지해달라.”며 “안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568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을 위해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라 매년 시행된다. 강사로 초빙된 고이숙 충남한부모가족상담복지센터장은 ▲공공조직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문화 이해 ▲공공기관 내 4대 폭력 발생 예방 방법 ▲성희롱과 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 등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들까지 포함해 진행됐으며, 최근 성 비위 사건 등의 사례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춘 강의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고충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고충상담원 제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저소득 의료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무료 골밀도 검사를 국가유공자 유족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골 건강 인식을 확대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예우하고자 추진됐다.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지닌 사람으로, 유족증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골밀도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영상의학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 예방사업에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인지중학교 통학로 일원 도시계획도로(소로1-10호)개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별도의 보행 공간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인지중학교 등학교길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5월까지 인지중학교 진출입로 110m 구간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보행 공간과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 인지중학교 학생 A군은 “평소 등하교할 때 별도의 보행 공간이 없어 차들이 지나갈 때마다 조심스러웠다”라며 “학교 앞에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이 생겨서 운전자도 조심하고 학생들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있는 중학교 일원 통학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및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동문동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2023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이 6월 3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충청남도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현대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동아리인 사물놀이팀, 라인댄스팀, 난타팀이 식전 공연을 할 예정이며, 천연비누 만들기, 양말 공예, 페이스 페인팅, 달고나 체험 등 총 1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총 18개 어린이와 성인팀이 참가하는 장기 자랑과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도 열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참여하는 모든 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시장과 지역주민이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인지중학교(교장 차경숙)는 지난 26일, 본교 교장실에서 ‘인보장학재단’(이사장 윤주홍)과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1990년 2월, 인지면 출향 인사 윤주홍씨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인보장학재단은 그동안 153명의 인지 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며 후배들의 면학을 돕고 있다. 특히, 35여 년 가까이 이어온 재단의 장학사업에 뜻을 함께한 고향 인사들이 동참하며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인보장학금’은 매년 모범적이고 학업이 우수한 인지면 중학생 1명에게 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인지행정복지센터 조완호 면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꿈과 희망을 응원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학년 함소이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장학금은 저의 배움이 필요한 곳에 쓰겠습니다”라며 “앞으로 모교와 고향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면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를 주도할 미래 인재로서 실력은 물론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서산교육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역대 교육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 제19대 김형순 교육장 ▲제22대 류수명 교육장 ▲제23대 최기홍 교육장 ▲제24대 류광호 교육장 ▲제25대 유병권 교육장 ▲제26대 한상규 교육장 ▲제27대 한석천 교육장 ▲제29대 이종렬 교육장 ▲제30대 이선희 교육장 ▲제31대 장우현 교육장 총 10명의 역대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역대 교육장 소개와 서산교육 연혁, 조직개편 소개로 서산교육의 과거를, 서산교육지원청 소식으로 현재를, 향후 계획으로 미래를 보여주고 제시한 후 역대 교육장들의 서산교육미래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김형순 제19대 교육장은 “오늘, 세월의 변화를 실감한다. 다가오는 변화도 이완택 교육장님을 중심으로 서산교육이 잘 준비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류수명 제22대 교육장은 “미국의 한 외교지는 2040년 대한민국이 세계 4위 국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국가발전의 초석은 교육이다. 앞으로 교육현장 일선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교육이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다가오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6월부터 1천 5백 명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8월까지 관내 10개 학교에서 진행되며,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 양성 평등한 가족관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 획일화된 강의보다 학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구감소의 문제점과 양성평등,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생각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할 예정이다. 시는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과 기업체, 복지시설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저출산·고령사회 인구감소의 위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 6개 단지 총 63개 동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시설물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공동주택의 관리현황과 안전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 등급을 결정하고, 안전 등급이 ‘C’등급 이하로 판정된 공동주택을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한다.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건축물의 소유자, 관리주체는 매년 2월 15일까지 시설물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반기별 1회 이상 안전 점검을 해야 한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가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철저한 실태조사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가 6월1일 목요일 오후 9시 45분에 12부작으로 첫 방영 된다고 밝혔다. KBS 2TV의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해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다. 이번 세컨 하우스2에서는 ‘연예계 절친’ 주상욱-조재윤이 서산시에, 연예인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는 전라북도 진안에 출연한다. 특히, 주조 형제가 서산시에서 어느 시골 마을을 정하고 빈집을 어떻게 리모델링 할지, 그곳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어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세컨 하우스2 방영으로 서산시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건강하고 신선한 우리 농특산물이 전 국민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우리 시를 알리는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서산 출신 천문학자 류방택 선생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천문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심어줄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6월 3일에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고유제, 식전 공연, 개막식을 시작으로 에어로켓 발사대회, 천문우주과학 미술실기대회, OX퀴즈대회, 천체망원경 관측, 첨성대 모형 만들기, 인간토성 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는 LED 쥐불놀이, DIY 별 조명등 만들기 등 야간 특별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장식하는 ‘별축제 드론라이트 쇼’가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류방택 별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제228호)’를 제작한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류방택별 헌정을 기념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축제를 주관하는 서만석 류방택 기념사업회 회장은 “축제의 장에 가족과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우주 시대를 이끌 주역이 될 어린이, 청소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과 흡연 예방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됐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대신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시는 지역 내 금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등‧하굣길 금연 캠페인,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관 운영,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금연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담배 없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금연 클리닉, 생애주기별 금연 교육, 금연 캠페인, 금연 구역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흡연은 폐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 및 감염성 질환의 주요한 원인으로 직접적인 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에 의한 노출 또한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 담배는 예방 가능한 사망의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금연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사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시에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금연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내버스 교통사고 발생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지역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서령버스의 차고지에서 소속 시내버스 68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대중교통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경영난으로 인한 차량 정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내버스 운수업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획됐다. 시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시와 공단에서는 ▲엔진상태 ▲타이어 마모상태 ▲안전장치 작동 실태 ▲라이트 등 등화 장치 ▲불법 차량개조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시내버스의 내‧외부 도색상태는 물론, 좌석시트와 커버 및 커튼의 청결상태 등도 꼼꼼히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찾아낸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계도했지만 중대한 사항은 시정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미이행 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내버스에 대한 안전 지도와 함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수 교통과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