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시선수단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에서 금4, 동6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서산 학교체육의 위상과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 서산시 선수단은 9개(금2, 은2, 동5)의 메달을 목표로 출전했으나,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향상된 성적으로 그동안 교육지원청과 시체육회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출전 학교들의 꾸준한 우수선수 발굴육성 등의 유기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이다. 대회 첫날 육상 멀리뛰기 종목에서 이승아(서산여중) 선수의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수영 배영 50m 종목에서 백승우(서산부춘중) 선수가 이번 대회 수영 종목에서 충남선수단 유일의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둘째날 카누 C1-500m종목에서 박성현(서령중) 선수가 마지막 구간에서 1, 2위 선수를 앞지르는 뛰어난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오후에는 사격 단체전 종목에서 서산여중 최유리, 최하린, 김연우 선수가 출전하여 전국유일의 8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완택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서산시 환경정책 위원,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 2019년 작성된 서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변화된 서산시 전 지역에 대한 자연과 환경 생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현재에 맞게 정보화시스템에 반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1억 5천 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생태현황 조사, 주제도 작성, 도시생태현황지도 활용방안 등 용역 수행 과정 전반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작성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등 자연 친화적인 도시관리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자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물이 앞으로 도시관리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자료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피난기구인 완강기를 안전하게 사용하여 탈출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안내했다. ‘완강기’는 건물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자동 하강하는 기구로 피난자를 안전하게 지상까지 인도하는 피난기구이다. 완강기의 정확한 사용 순서는 △지지대를 벽면에 부착 △완강기 고리 걸어 잠그기 △창밖으로 릴(줄)을 내려갈 곳으로 던지기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에서 조이기 △양팔을 벌린 후 벽을 바라본 자세로 내려가기 순이다.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완강기가 앵커 볼트로 단단히 고정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지지대가 흔들린다면 절대 타지 말아야 한다. 또한 팔을 위로 올리면 안전벨트가 벗겨질 위험이 크므로 두 팔을 위로 들면 절대 안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완강기 위치와 사용법을 몰라 대피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사용 방법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월 26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어울림동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자살예방 업무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자살예방)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수연의‘라이프 히어로즈 및 심리검사 위기스크리닝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심리검사(4REST-BASIC) 활용법과 ‘라이프 히어로즈’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은 물론 주변 친구들의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생명존중 감수성을 높이며 라이프가드 역할을 감당하도록 교육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강연해주신 선생님이 상담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생명존중교육의 필요성을 잘 설명해주셔서 동기부여가 됐다. 또한‘라이프 히어로즈’라는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과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정성스럽게 제작된 것 같아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생명존중 업무담당자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업무담당자들 역시 생명존중 문화 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나섰다. 2일 시는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자체 시책으로 ‘소규모 영세 사업장의 산업안전 지도&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관내 5~20인 미만 종사자가 근로하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관리 조직 구성, 보호구 지급 및 관리 상태, 유해 위험 기구 방호조치 상태,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여부 등 안전관리 지도를 한다. 재해유형별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상태,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상태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세부적으로 컨설팅을 하고 사업장별 결과보고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장 모집은 6월 말까지이며, 총 15개 대상 사업장 중 현재 11개 사업장에서 신청했다. 서산시 관내 종사자 5인~20인 미만 영세 사업장 중 산업안전 지도&컨설팅이 필요한 사업장은 안전총괄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성기찬 안전총괄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하며 6월 한 달간 ‘여행가는 달엔 서산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2023 여행가는 달은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이란 주제로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시는 여행가는 달엔 서산여행 캠페인을 통해 ▲서산버드랜드 입장료 할인 ▲서산방문 SNS 이벤트 ▲6월 축제 홍보를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중 서산시에 거주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린이(0~ 12세) 무료, 청소년(13~18세) 1천 원, 성인 1천 5백 원으로 서산버드랜드에 입장할 수 있다. 서산버드랜드 내 4D 영상관 관람료는 어린이 무료, 청소년 5백 원, 성인 1천 원이다. 단, 서산시민은 연중 50% 할인 적용으로 추가 할인되지 않는다. 서산버드랜드는 2천 2백여 종의 철새 표본과 전시자료를 접할 수 있는 철새전시관, 5.2km의 생태탐방로, 내부 벽화로 새 단장을 마친 높이 30m의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 각종 생태체험과 4D 영상관의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은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부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회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간담회 후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 시장의 민선8기 걱정없는 복지도시의 구현을 위한 시책 중 단연 으뜸은 보훈시책이다. 나라를 위해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남겨진 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공언한 이 시장은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작년 1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25만 원에서 월 50만 원 이내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 밖에도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국가유공자 명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에 국제 크루즈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6월 1일 관광레저기업 롯데관광개발과 서산을 모항으로 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롯데관광개발 서울지점에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서에 서명하고 서산에서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상품을 운항키로 협약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운항 협약에 따라 2024년 5~10월 중 전세선 코스타세레나호를 투입해 서산에서 여객을 싣고 일본, 대만 등 동북아 기항지를 거쳐 부산항에 입항하는 6~7일 크루즈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시는 롯데관광개발이 협약대로 운항할 경우 5월 31일 공포‧시행된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금 3억 5천만 원을 지급한다. 그간 크루즈 전세선 운항은 주로 부산, 인천 등 수익성이 검증된 지역을 우선하기 때문에 신규 지역에 대해서는 개발을 꺼려왔다. 이에 시는 팸투어, 간담회 등 서산시와 대산항을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롯데관광 백현 대표이사를 서산에 초청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 모항 크루즈선 유치 계획을 협의하고, 크루즈 전세선 운항 경험이 풍부한 롯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청렴교육과 청렴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 청렴윤리팀 이정희 장학관을 초빙하여 청렴도 향상 방안,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시간이 됐다. 청렴 교육에 앞서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향상 및 청렴정책 추진실적 우수기관 선정됨에 따라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 떡을 제공하여 모든 구성원이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이며,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가치다”라고 말하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더욱더 공정하고 실뢰받는 청렴한 서산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안전 확보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2023년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온열 질환으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으며, 작년 한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108명(충청남도 기준)이 발생했으며, ‘21년 대비 37명이 증가했다. 이 중 61세 이상이 60%를 차지했으며, 장소로는 논/밭에서 30%로 가장 높게 발생했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를 수시로 파악하여 기상상황에 따라 8개 센터의 119구급대에 얼음조끼 등 온열 환자대응 구급장비 9종을 적재토록 했으며, 소방펌프차를 펌뷸런스로 지정하여 현장 밀착형 폭염 구급대(예비출동대)를 운영함으로써 선제적 현장 대응력을 확대하고 119구급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폭염 대응 단계별 구급활동 절차, 온열질환자 임상적 특징 및 응급처치 방법 등 구급대원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에 철저를 기했다고 전했다. 여름철 폭염 국민 행동 요령으로 △여름철 기상상황에 주목 및 정보 공유 △가벼운 증세 발생에도 그늘 및 무더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 간부공무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패 차단, 청렴의무 준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불법‧부조리‧관행 근절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고북중 학생회와 학생 동아리와 함께 2023년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시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흡연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한 사전예방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올바른 인식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금연 다짐사진 공모전를 실시하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캠페인, 교육활동 자료 배포 등 일선 학교를 적극 지원하여 흡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한 교사는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흡연예방 및 금연이란 주제를 학생회 중심으로 보다 흥미롭고 집중도 있게 캠페인을 벌일 수 있어서 학생의 자발성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예방의 필요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담배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5월 31일 16시 해미도서관에서 지역주민 및 교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정지아 작가&책의 노래 서율 북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이 서부지역 7개 도서관과 협력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도서관에서 쉽게 초빙하기 어려운 공연이나 특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지아 작가와 책의노래 서율’ 북콘서트는 정지아 작가의 대표작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비롯한 단편 소설을 통해 역사의 상흔과 가족의 사랑 등 가족 이야기와 소설가가 된 계기, 소설가로서의 삶 등을 서율의 음악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미도서관 윤병훈 관장은 “해미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정지아 작가& 책의노래 서율' 북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좀 더 책과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해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31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에서 토지관리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능력 향상교육과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직원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한 토지행정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민원사례 전파와 직무교육이 이뤄졌으며, ‘함께해요 청렴 실천, 함께 누릴 행복 서산’이란 표어와 함께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서산시청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직원 간 ‘청렴 측량 및 토지이동조사 허가증’을 직접 걸어주며 상호 간 청렴을 다짐하기도 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업무역량 강화와 청렴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31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에서 충남도 내 최초로 토지관리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민간지적측량업체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측량 성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적측량 성과협의회는 민관이 함께 지적측량분야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토의하고 업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회의는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전자적 방식의 지적측량 성과검사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현안 사항에 대한 업무 공유도 이뤄졌다. 시는 지적측량 대민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월 1회 회의를 진행한다. 주로 지적측량 성과결정, 이중성과 방지, 민원처리방법 개선 등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사항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민관과 상호 협업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신속, 정확한 지적측량과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및 워케이션’ 제2기에 선정된 40팀이 6월부터 8월 중 1주일간 서산살이 체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일주일 동안 생활하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기는 5월 8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82팀, 워케이션 9팀 등 총 91팀이 지원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 여행 콘텐츠 제작자들의 신청도 많았지만, 세 자매의 여행, 3대가 함께하는 여행 등 가족 단위의 팀도 많이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평가 기준에 따라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36팀, 워케이션 4팀 등 총 40팀을 선정했다. 시는 선정팀에 최소 2박에서 최대 6박까지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6만 원) ▲체험비(1인당 2만 원) ▲식비(1인당 2만 4천 원)를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행을 완료하고 자신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해 다양한 서산관광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1기의 인기에 이어 2기에도 많은 분 들이 신청을 해주셨다”라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