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읍 기관·단체 협의회는 지난 14일 맑고 푸른 새봄을 맞이하여 더욱 청결하고 쾌적한 홍성읍을 만들기 위하여 읍 내 주요 기관·단체 합동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대한노인회 홍성읍분회, 홍성읍이장협의회, 홍성읍주민자치회,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홍성읍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주봉사회 등 다양한 단체와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협동하여 진행했다. 홍주의사총에서 150여 명의 참여자들이 모여 단체별로 2구간으로 나누어 실시했고, 홍성천과 월계천 및 주요 도로변과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4.5톤을 수거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청명한 봄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단체가 생업에 분주한 중에도 불구하고, 단체 일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환경정화를 함께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홍성읍이 보다 청결한 환경으로 거듭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아울러 “묵은 방치쓰레기가 많고, 봄철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 보건소에서는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2개 초등학교(홍성초, 광천초)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구강보건실은 치과 유니트 체어 등 의료 장비와 기기를 갖추고 있으며, 구강보건 전문 인력인 공중보건 의사, 치과위생사가 주 1~2회 방문하여 △구강검진 △치아우식(충치) 치료 △치아 홈메우기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신청자에 한 해 구강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 사업은 학령기 때부터 스스로 구강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각 학년에 맞는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특히 불소도포를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치아우식 예방효과를 높이고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본 사업이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학부모님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구강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평생 구강건강의 올바른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교육 분야 공모에 잇따라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사업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도비 공모로 진행된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47백만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32백만원) △기초문화예술교육센터 지원사업(30백만원) 등 3개 분야이다. 특히, 재단은 공모에 신청한 분야에서 모두 선정이 되며 외부 재원을 적극 발굴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어린이집, 유치원 등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유아(만 3~5세)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재단은 공예체험을 위한 교육 재료를 개발하고 전문 강사진과 함께 5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문화현장에 배치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단은 4월 중에 공개채용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선발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nb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4일 주식회사 대건이 (재)홍성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한 주식회사 대건 최성교 대표는 “지역 인재육성 사업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금이 홍성 지역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주식회사 대건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상반기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우리지역 학생들의 진로상담 및 입시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한 후 총 3,5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약 3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의 설립 취지를 실천하며 지역민의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4일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뛰놀 수 있는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타지자체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홍성군 – 세이브더칠드런 – 대한전문건설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에 나서게 된다. 군은 추진과정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간 기획 및 설계를 착수하고 10월 완공을 목표로 놀이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대한건설협회에서 놀이터 설치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에서는 다년간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확보한 업체를 선정하여 놀이터 설치를 수행하기로 했다. 향후, 무장애 통합 놀이터 공사 완료 후에는 홍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하여 지역의 장애·비장애 아동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꿈자람센터 놀이터는 모든 아동의 놀 권리를 평등하게 제공하는 놀이터이며,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간이다”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를 당부하며 올바른 신고문화의 정착을 위해서 119에 허위(거짓) 신고에 대한 강력 처벌 조치를 예고했다. 최근 무분별한 허위(거짓) 신고 및 비응급환자 이송으로 인해 소방력이 낭비되고 실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거짓 신고가 명확할 경우 소방기본법 및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강기원 서장은 “올바른 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허위 신고에 강경 대응하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군민 여러분이 적극 협조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3일 홍성소방서에서 충청소방학교 교수연구팀이 직접 방문하여 소방드론 운용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드론 운용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 운용 숙련도를 높여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을 통해 효과적인 현장 지휘 및 구조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소방드론 관련 법령 ▲ 기체 및 배터리 관리 방법 ▲ 상황별 관제요령 ▲ 영상전송방법 ▲ 기체별 운용 및 비행숙달훈련 등이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드론의 활용도가 다양해지는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 대응역량이 향상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신속한 대처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이달 28일까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촉진, 여성안전 등을 위한 ‘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촉진 △일·가정 양립지원 4개 분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복지 등 전반적인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2,000만원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사업은 최대 4개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홍성군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기관이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복지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과 활동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되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홍성군청 홈페이지-군정소식-공고/고시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홍성군 양성평등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 효과성 및 양성평등 실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단체와 금액을 결정하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미술관 특강과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에 각각 진행되는 미술관 특강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도슨트(전시 해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미술관 특강은 '한국화 그림읽기'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 회차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회차당 1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7일 낮 12시부터 이달 21일 낮 12시까지 가능하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최대 20명의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고암 이응노 아카이브 ‘톺아보기’와 가나아트 이호재 기증 특별전 ‘지기지우知己之友’에 대한 해설을 포함한다. 이응노의 집 관계자는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달 문화가 있는 날 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최대규모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수 운영기간은 3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비수기와 성수기로 구분하여 운영시간과 음악분수 연출 횟수가 달라진다. 비수기인 3~5월과 10~11월의 음악분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이며, 2시간 간격으로 저녁 8시까지 총 5회(20분씩) 연출한다. 평일은 관람용 분수만 운영하고 물놀이는 불가하며,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관람용 분수 운영과 물놀이 또한 가능하다. 성수기인 6~9월의 음악분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이며, 오후 8시까지 9회(40분씩) 연출하고 평일과 주말 모두 관람용 분수 운영과 물놀이가 가능하다. 다만, 음악분수는 청소점검을 하는 월요일과 비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고 자세한 운영일정(시간)은 홍성군 홈페지의 문화관광/여행/홍성핫플레이스(Hot Place)/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확인하고 이용하여야 한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은 물놀이형 수경시설로써는 전국 최대규모(6,600㎡)이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내수 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홍성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사업이 지난달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집중접수를 마쳤다. 집중접수기간에 신청을 하지 못한 홍성군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은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을 신청하거나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지난해 연매출액 1억 4백만 원 미만으로, 2월 28일 기준 홍성군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에게 경영정상화 자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 후 △사업자등록증명 △ 개인·간이 법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 면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제외 대상으로는 사행성·유흥업·전문업 등 제외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및 전기판매업,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2일 광천광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중 원촌마을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에는 약 7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충청남도 토지관리과장, 홍성군 민원지적과장, LX 충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 등이 참여했으며, 토지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사업 소개 △사업지구 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을 동영상을 통해 토지소유자들에게 설명하고 과 경계설정 방법 및 조정금 산정 등 주요 민원사항 등 질의응답을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충청남도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과 공동 개최하여 지적의 역사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토지대장 및 종이 지적도 등 지적공부와 평판부터 드론까지 측량장비를 전시하여 지적공부 및 측량장비의 변천사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천광천1지구 사업위치는 홍성군 광천읍 광천리 270-2번지 일원으로 앞으로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하고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 후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조정을 거쳐 내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2일 오서산 광천리 장곡면 소재 광성리 주차장에서 산불 발생위험이 큰 봄철을 맞아 산림화재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초기부터 최고수위 대응으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훈련은 홍성소방서, 홍성군, 홍성경찰서, 홍성군 소재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 상호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며 국가소방동원령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자원집결지 운영 등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과 병행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유관기관에 신속한 상황전파 및 임무 분담 △동원 자원집결지 운영 △인근 주민 대피 안내 및 방어선 구축 △의용소방대 동원·투입 △산불진화차·소방호스배낭·등짐펌프 등 산불진압장비 활용 진압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강기원 서장은 “건조한 기후와 강풍을 동반한 봄철 특유의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대부분의 산림화재 가장 큰 원인이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만큼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홍성군 전체 총 246,708필지이며,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되는 표준지 평균 변동률은 전국 2.93%, 충청남도 1.43%, 홍성군은 0.75%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선정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의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지적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가열람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 및 의견가격을 작성해 열람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오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 27일까지‘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약 4억 9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30대의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엔진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금액은 장치의 규격에 따라 약 900만 원에서 21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여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홍성군으로 등록돼 있으며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 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로 △세금 체납 사실이 없고 △2년간 의무 운행이 가능하고 △정부 보조금 지원으로 운행차 배출 저감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차량 등이다. 대상자 선정 시 건설기계 최초 등록일 기준 최신 건설기계 순으로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며, 이후 선정된 건설기계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적정 엔진 교체 사업자를 배정받아 교체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다만, 보조금을 받은 자는 의무 운행 기간 2년을 준수 및 취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인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자살 고위험시기인 봄철(3~5월)을 대비해 지난 11일 홍성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및 졸업·구직 시기에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최근 봄철 자살률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보여지고 있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특히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캠페인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로를 몰라 자살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집중 홍보하여 생명사랑 인식 확산에 초점을 두었다. 홍성군보건소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 및 홍보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보건소는 이달 23일까지 생명사랑 집중 홍보 주간을 지정하여 관내 보건지소・진료소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현수막 게시, 11개 읍·면 전광판, 인터넷, SNS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