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성불산 자연휴양림과 괴강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 환급 사업을 추진한다. 괴산군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성불산 자연휴양림과 괴강국민여가캠핑장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숙박비의 30%를 ‘괴산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다만, 환급 대상은 주중(일요일부터 목요일) 숙박객으로 한정되며, 주말과 공휴일 숙박은 제외된다. 사업 추진에는 총 1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성불산 자연휴양림에는 1억 800만 원이, 괴강국민여가캠핑장에는 2천 200만 원이 배정됐으며, 충북도와 군이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급 사업을 통해 자연휴양림과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문객들이 지역 내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을사년 새해 군민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2025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제도는 △복지 △보건 △경제 △문화예술체육 △교육 △농정축산 △일반행정 △환경 △식의약 △소방안전 등 10대 분야 82건(괴산군 10건, 충북 72건)이다. 군은 군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수리 지원 △농촌 빈집활용 주거 지원사업 △귀농인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사업 △화재 취약계층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 등을 신규 도입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기존 65세 이상에게 제공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보훈명예수당은 수혜 대상에 따라 1만 원에서 최대 2만 원까지 인상된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가축재해보험에 대한 군비 추가 지원을 통해 농가의 자부담을 없애고, 군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험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일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대상자 48명에게 1억 4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12월에 지급대상자 50명 중 48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미지급자 2명에 대해서는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2025년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임업직불금은 2022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 국비가 확보되는 대로 미지급자에게 신속히 직불금을 지급할 방침”이라며 “이번 직불금이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할 식량산업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은 2024년 지역 내 농협, 들녘경영체, 식량작물 생산대표조직 관련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꾸준히 개최해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해 왔다. 또한,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5년) 쌀과 기타 식량작물의 생산·가공·유통 계획을 마련하고, 농가 조직화와 시설 가동률 제고 등을 분석하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군은 10월부터 진행된 3단계(서면·현장·발표) 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종합계획 승인으로 괴산군은 △전략작물산업화사업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등 국비 지원사업에 우선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추가 자금 배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승인은 괴산 식량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동브랜드 ‘자연울림’을 적극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에 맞서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장, 축사, 태양광 시설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7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연풍 신풍지구를 시작으로, 2022년 상미전지구, 2023년 사리면 중흥·소매지구, 2024년 청안 조천지구와 사리 하도지구까지 총 5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정주여건 개선을 염원해 온 지역으로, 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이 높다. 사업은 현재 추진 단계로, 가시적인 변화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괴산군은 2025년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 경관이 개선되고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겪는 악취 등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존경하는 4만여 괴산 군민 여러분! 그리고 700여 공직자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어려움 속에서도 괴산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진 한 해였습니다. 강력한 긴축재정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사업 7,346억 원을 확보하고, 7,115억 원의 민자 유치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연풍역 개통으로 괴산은 철도시대를 맞이하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문화, 체육 사업은 연간 184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46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확대 운영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62억 원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앞에는 많은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군민과 함께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농촌 경쟁력 강화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31일 송인헌 괴산군수와 장우성 부군수, 간부 공무원들이 충북도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조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 군수는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송 군수는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이번 사고 추모에 동참하는 의미로 예정됐던 군민안녕 타종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이 31일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미선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 의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2025년에도 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오직 군민을 생각하는 쉼 없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공무원 분야에는 의회 속기록을 담당하고 있는 김송래 주무관이 수상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농촌 일손 부족과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2020년 5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임대 중인 모든 농기계의 임대료를 절반으로 감면해 왔다. 4년 8개월간 약 8억 5천만 원의 혜택을 농업인에게 제공했으며, 이번 연장을 통해 추가로 약 1억 7천만 원의 농가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경제가 침체된 시기에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으로 영농비용을 절감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기계 사용 시에는 특히 안전에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군은 관내 9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면서 콤바인, 트랙터 등 62여종 957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다. 2024년에는 농기계 5,572회를 임대해 총 1억7,400만원의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2,500만 원을 포함한 총 2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괴산 농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엔데믹 이후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농촌에서 체류하며 체험하는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명소 중심의 경유형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로컬 체험 관광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농촌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부터 운영, 홍보·마케팅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여행사와 체험 마을, 지역 조직 간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괴산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지역 축제를 활용한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괴산의 아름다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로부터 총 9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확보한 예산은 특별교부세 42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60억 원이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가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부하는 재원이다. 군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21억 원씩, 총 42억 원(8건)을 확보했다. 하반기에 특별교부세로 선정된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의상소하천 정비공사(17억 원) △목도강수욕장 재해문자전광판 설치(4억 원)이다. 군이 이번에 확보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21억 원은 충북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아울러 군은 충북도로부터도 △정용~아성간 가로등 설치공사(5억 원) △청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20억 원) △연풍 그라운드 골프 연습장 조성(3억 원) 등 총 10건,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번 재정 확보는 국가적 세수 결손으로 지방재정 지원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주민 생활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직자 10명이 이 달을 마지막으로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이‧퇴임을 한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이규형 미래기획국장 △김진성 농업건설국장 △정복현 소수면장 △안남준 前시설관리사업소장 △김학명 차량관리팀장 △황달성 불정부면장 △이준옥 주무관 △박종영 주무관 △이일훈 공무직원 △김한수 공무직원이다. 이‧퇴임을 기념하는 행사가 괴산군청에서 열려, 가족을 비롯해 함께 근무한 후배 공무원들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에 이‧퇴임하는 10명의 공직자들은 “적지 않은 시간동안 공직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늘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더욱 멋진 앞날이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부흥다함께돌봄센터는 30일 현대자동차 노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4 아동 돌봄사업 기관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흥다함께돌봄센터는 전기차 코나 EV를 지원받아 아동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현대자동차 노사공동 특별사회공헌기금의 지원으로, 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아동 돌봄 서비스 강화 및 취약계층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지성 부흥다함께돌봄센터장은 “지원받은 차량을 적극 활용해 아동 돌보며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흥다함께돌봄센터는 2022년 9월 문을 열어 괴산군 청안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 및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년을 보내고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제야의 타종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제야의 타종행사는 12월 31일 자정, 괴산군 개심사(주지 석재스님)에서 열린다. 이어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20분에는 괴산읍 보훈공원에서 괴산문화원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타종 행사에는 발원문 낭독, 소원지 태우기, 타종 순서로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는 군민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새해 덕담, 해맞이 순으로 진행된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매년 진행되는 행사지만, 이번 해맞이 행사는 군민의 안녕과 괴산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특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함께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타종행사와 2025년 새해 해맞이 행사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소망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문화원(원장 김춘수)은 27일 제1회 “괴산문화예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기관과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150여 명의 기관 및 단체장, 문화예술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금과 해금 연주를 시작으로 문화원 성악반과 하모니카반의 무대, 가수 강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무대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괴산문화예술의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올해 괴산군의 문화예술 활동이 두드러지게 성장했다”며,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루기 위해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행사 의의를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 행사를 매년 정례화하고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문화예술인을 초대하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문화예술의 밤이 처음 열린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올 한 해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준 문화예술인들에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음악봉사회 소리길(회장 조남훈)이 27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괴산군 음악봉사회 소리길은 ‘소리로써 길을 연다’는 의미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악으로 위로하자는 뜻을 가지고 결성했으며, 지역 소외계층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조남훈 회장은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돕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항상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소리길이 이번에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괴산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괴산군민장학회는 관내중·고 미래인재 장학금 지원, 괴산고 심화학습 및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괴산행복교육지구 운영 등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