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임신부터 출산까지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서산시 출산 현황, 임신·출산 관련 사업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해 서산시 합계출산율은 1.21명이다. 이는 충남에서 가장 높은 수치며, 전국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3번째로 높은 수치다. 서산시의 출생아 수는 2019년 1182명, 2020년 1148명, 2021년 1042명, 2022년 1043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시는 최근 만혼, 경제적 부담, 가치관 변화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는 만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 그간 시가 추진해 온 사항으로 ▲임신과 출산 의료비 지원 ▲임산부 영유아 건강증진 ▲취약계층 산모·영유아 집중관리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등이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임신과 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 임산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1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집중호우)에 대한 단계별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해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철 기상 전망으로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자연재난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사전 대비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긴급구조대책으로 ▲자연재난 대응장비 가동상태 점검 및 훈련 ▲상습 침수구역 및 재난 취약지역 예방순찰 강화 ▲유관기관과 상황 공유 및 협력체계 상시 유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취약지역 사전 안전점검 등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서산시민의 안전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7일부터 한서대해양스포츠교육원(태안)에서 관내 초등 7교, 322명을 대상으로 초등 생존 바다수영을 실시한다. 바다수영은 도교육청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희망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바다에서 위기 상황 발생 시 스스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생존능력을 키우는 데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서산교육지원청은 한서대해양스포츠교육원과 지난 2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학사일정 등 사전 협의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특히 오후에 진행되는 쿠르즈선, 바나나보트, 모터보트를 탑승하는 체험의 기회를 별도로 마련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도록 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바다수영은 초등 생존수영의 실질적인 과정으로 앞으로 더욱 확대하여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지키는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서산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각종 해양레포츠 활동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본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기획전에는 관내 13개 업체가 참여해 어리굴젓, 감태, 조청 등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9종을 선뵐 예정이다. 특히, 서산시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업체별 전문 판매 사원을 배치해 시식 행사도 진행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휴대용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단, 12일은 백화점 정기휴무일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산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차별화된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 14명을 ‘서산명인’으로 선정‧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롯데백화점 본점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을 통해 3천2백만 원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업무시간 중 종합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1시간 일찍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월요굿모닝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월요굿모닝민원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사항은 주민등록, 인감, 건축물대장, 가족관계증명서 제증명 발급 민원이다. 여권과 출생‧사망‧혼인‧이혼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민원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0월까지 월요굿모닝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민원봉사과장은 “업무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에게 이른 시간대에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팔봉산 기슭에서 가로림만의 해풍을 머금고 자라 포슬포슬하고 맛 좋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제22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열린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팔봉산 어울림마당에서 제22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감자 기네스(길게 깎기, 새총게임 등), 감자골 노래자랑, 즉석 경매, 축하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매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감자캐기 체험은 현장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감자떡 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감자 외에도 지역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하며 다양한 감자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이종문 팔봉산 감자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22회째를 맞고 있는 팔봉산 감자 축제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매년 수만 명이 찾는 서산의 대표축제”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성연면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5일 ‘2023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성연면 도로 빗물받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평리2구 마을회관, 성연중학교, 성연유치원 통학로 등을 따라 이동하면서 빗물받이 덮개를 열어 안쪽에 쌓인 담배꽁초, 쓰레기, 낙엽 등 퇴적물 제거 및 배수로 주변 흙을 청소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대비했다. 김선호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안전과 환경정비를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장마철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 낙엽 등 퇴적물로 인한 침수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매년 성연면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성연면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봉사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연면주민자치회에서는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 주민과 함께 만드는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사업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산 임해지역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듣고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서산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미래, 도민과 함께 비상하는 ‘힘쎈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충남도지사의 1년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시군 상생협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는 대산읍 독곶리 현장 방문을 통해 구상 서산시 부시장으로부터 대산 임해지역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브리핑을 들었다.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는 울산, 여수와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써 그간 국가 경제를 견인해 왔으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단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종 정부 지원에서 배제돼왔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은 탄소중립정책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약화하고 있는 실정이며,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는 산업 용지와 공업용수 부족, 환경 오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전지, 화학산업 고도화 전초기지를 구축하고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참가 학급을 모집한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이번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함으로써 조기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초등학교 4~5학년 16명 이상으로 이루어진 학급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7일 진행되는 예선평가에서 충청남도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되면 전국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참가학급 별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에 많은 학급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증장애인과 가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나들이 쉼’을 제주도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충청남도와 서산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증증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번도 제주도에 다녀오지 못한 분들과 복지관에서 여행 지원을 받지 못한 가정을 우선 선발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관광 명소 탐방 및 공연관람 등을 통해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고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 은oo님은 “한국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제주도의 모든 것이 좋았다. 딸과 함께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좋은 기회를 제공 해 준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나들이 소감을 전했다. 이상복 관장은 “제주도를 둘러보며 경관에 감탄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이런 기회를 또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사회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증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세상과 소통하는데 느껴지는 벽이 조금씩 낮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2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 민원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새롭게 다지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영중 민원봉사과장 주재로 민원응대 관련 기본원칙과 전화민원 및 방문민원 등민원 응대 요령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김영중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인의 다양해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높아지는 친절행정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능동적인 민원응대 자세로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6월 말까지 안전한 공원과 등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중앙호수공원 내 4개 목교(사랑교, 행운교, 어울교, 나들교)와 팔봉산 등산로 내 철제계단, 철제다리, 안전난간 등 총 18개의 시설물이다. 시는 점검 시 고무보트, 드론 등을 활용해 면밀히 점검해 시설물의 노후, 균열, 변형, 부식에 따른 위험요인을 파악한다. 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시급한 심각한 사항은 즉시 응급보수 조치해 위험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비는 가설건축물 방치 시 발생할 수 있는 도시미관 저해, 청소년 탈선장소로의 변질 우려 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가설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존치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건축주는 존치기간 도래 시 연장 또는 철거 신고를 해야 한다. 시는 2023년 상반기에 존치기간이 만료 예정인 가설건축물 689건에 대해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그중 절차에 따라 신고하지 않은 건축물 157개소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전수조사한다. 시는 조사를 통해 미사용 가설건축물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연장이 필요한 가설건축물은 연장 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추후 건축주가 철거나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을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존치기간이 지나 방치된 가설건축물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막용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 작성 서비스, 존치기간 실기 예방을 위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현황판(부착용) 제공, 존치기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와 재난 예방을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 36개 임도 노선(총연장 86.86km)에 대해 자체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점검 사항은 임도 노면 상태, 침식 여부, 배수시설과 구조물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들은 즉시 조치하고, 집중 보수가 필요한 경우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위험 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점검으로 재해를 예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과 관리를 위해 임도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서산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3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장관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제14회 류방택 별축제에 다녀간 관람객보다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시는 신규 프로그램 진행과 관광객이 많은 시기에 축제를 개최한 것이 이번 관람객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초여름 날씨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골든별 OX 퀴즈대회, 천상열차분야지도 직소퍼즐 맞추기, 태양 관측 안경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차례로 열렸다. 학생미술실기대회, 에어로켓 발사대회, 실리콘 별만들기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풍선아트, 네일 아트 체험, 그리고 먹거리와 농산물 판매 부스에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 서산예총의 찾아가는 거리음악회와 서산박첨지놀이를 비롯한 공연 및 음악회 행사도 계속 이어져 찾아온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 새롭게 추가된 야간 특별 프로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2일~6월 3일 2023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족사랑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 '가족사랑 1박 2일 캠프'는 문화적 소외로 인해 가족과 함께 하는 캠핑의 기회가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금번 상반기 캠프에는 서산지역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14팀 65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전래놀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 바비큐 파티와 불꽃놀이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보물찾기를 통해 찾은 조각들을 모아 큰 하트를 완성하여 참여한 가족 모두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가족사랑 1박 2일 캠프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우리 서산교육지원청에서도 기울어진 운동장이 생기지 않도록 두루 살피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가족사랑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가족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