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2023년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및 시책평가’ 시상식에서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및 시책평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을 위해 2007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수상은 대중교통 정책 분야와 관련한 아산시의 첫 기관 표창 수상으로, 수도권 도시와의 비교 경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그동안 시는 △지·간선 환승 시스템 구축 시범운영 추진 △알뜰교통카드를 활용한 지하철-버스 간 무료 환승 서비스 구축 △마중택시 서비스 지역 확대 등을 시행했다. 또 △대중교통시설(유개승강장, 온열 의자, 여성·노인 안심 벨) 확충 △버스정보안내기(BIT) 설치 확대 등 시민 편의 및 안전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대중교통 시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직원들과 합심해 추진한 결실이자 성과다”라며, “아산시민 누구나 대중교통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히 정책을 펼쳐가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5일 올드밀(신정로 532)에서 2023년 4차 산업혁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부위원장인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그동안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지역의 미래산업 방향을 모색하고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왔다. 정기회의에서는 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계획 중인 바이오헬스케어 사업과 산업 디지털 전환 AI 사업을 발표하고, 해당 사업들의 추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조 부시장은 “바이오 및 AI 관련 산업을 신규 먹거리 사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강소연구개발특구에 기반 구축 중인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와 ‘산업 디지털 전환 AI 인증센터’의 기능 강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2023년 아산시 체육진흥 사업 평가보고회’가 지난 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아산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박서우 교육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임도훈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등 체육인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평가보고회, 2부-유공자 시상, 3부-화합의 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추진된 체육진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에 나선 박경귀 시장은 “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충남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시 체육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체육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특히 “아산시 체육인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 ‘2028년 충남 체전’ 우승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바꾸고 문체부흥을 추진 중이다”라면서 “‘스포츠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스포츠 인프라 확대에 중점을 두고 종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3년 제18회 아트밸리 아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임명된 김기창 센터장을 구심점으로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축제는 물론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은 삭막한 세상을 이어주며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다”면서 ‘세상을 이루는 우리’, ‘사랑을 나누는 우리’, ‘마음을 나누는 우리’를 선창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기창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끊임없는 헌신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제16회 충남‧세종 향토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온양·아산향토문화연구회와 충남세종향토연구연합회 및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는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김기승 순천향대학교 명예교수, 홍제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부장, 박동성 아산학연구소장의 주제 발표와 송길용(세종향토사연구소), 윤흥식(논산향토문화연구회), 신용희(공주향토문화연구회), 홍승균(홍가신기념관) 등 향토문화연구회 회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는 ‘아산의 유교문화와 서원‧사우’, ‘아산의 조선시대 인물과 유적’, ‘아산 인산서원의 복원과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회원발표는 ‘1920~30년대 사육신 관련 문헌의 역사적 의미’, ‘논산 구산서원의 어제와 오늘’, ‘공주 유교문화의 기록’, ‘외암 이간 선생의 자취-외암민속마을과 용추’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이뤄졌다. 종합토론은 이해준 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장이 좌장으로, 서흥석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부장, 고순영 지역앤사람역사연구소 소장, 김성수 금산군 학예연구사가 토론을 진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향토사 연구는 지방자치시대에 정
(충남도민일보) 지난 5일,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해요 노인전문요양원병설 주야간보호센터와 지역주민을 위한 행복키움지원사업에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금주 대표는 후원 협약과 함께 행복키움추진단원으로 가입했으며 “나눔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 또한 처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게 됐는데 단원으로써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단장은 “함께해요 주야간보호센터의 후원 협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 봉사하며 따뜻한 탕정면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행복키움추진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자 및 복지통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구세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오카리나 공연, 행복키움추진단 김대건 부단장의 색소폰 연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단원 및 후원자 표창 △성과보고 △결산보고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박충서 단장은 “올해도 어려운 한 해를 보내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자 동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온양3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박충서 단장님과 단원님 그리고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3년 건강하게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2024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가족센터가 지난 5일 아산시 신창면(면장 김인우) 행복키움추진단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0월 14일 순천향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2023 신창면 선주민&이주민 가족운동회’ 행사 시 플리마켓을 운영해 판매된 수익금이다. 이번 후원금은 플리마켓 참여자들이 수익금 전체 기부 의사를 밝혀 더 큰 의미가 있었으며, 기부금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삼혁 센터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외국인·다문화 가정을 돕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성 단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삼혁 센터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인우 면장은 “우리 신창면은 도내 208개 읍면동 중 외국인 최대 거주 지역으로서 외국인을 위한 의미 있는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내 외국인·다문화 가정이 소외당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의원(김미영 위원장, 홍순철 부위원장, 홍성표·윤원준·신미진의원)들은 제24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4일 현장방문에 나섰다. 건설도시위원회 의원들은 11월 6일 강풍과 호우로 인해 설치된 방음벽 일부가 탈락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한 탕정면 갈산초 맞은편 도로변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방음벽 탈락 발생 원인 및 보수공사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초등학교와 아파트가 밀집된 환경인 만큼 주변 입주민 및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조물 보강을 완벽하게 마치고 주민들을 안심시킨 후 준공 승인을 신청하는 것이 올바른 절차”라며 도로관리과와 시공사에 철저한 사전 조치와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곧이어 방문한 아산시 염치읍 유기 동물 사설보호소에 방문한 의원들은 보호소 관계자를 통해 계약만료로 인한 동물보호소 이전 문제와 유기 동물 보호 현황에 대해 확인했다.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임대계약 만료로 유기 동물의 새로운 보호소를 아산시에서 지원 가능한 방안을
(아산=충남도민일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지난 1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아산시 장애인체육회(회장 박경귀)가 주최하고 아산시 장애인탁구협회(회장 안형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25개 시·군에서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단체전 휠체어 부문은 1위 청주시(정문규, 김우년, 이상기, 김명준), 2위 홍성군(이원영, 이동우, 최재석, 박종도), 3위 용인시(심윤보, 홍순태, 신진수, 신진태)가 차지했다. 단체전 스탠딩(지체, 지적, 청각) 부문은 1위 성남시(최동호, 김광진, 권상용, 나유성), 2위 천안시(명진호, 서종율), 태안군(박석훈), 서산시(봉성환), 3위 수원시(박재경, 정민기, 한영일, 한동일)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안형권 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모두 하나 되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화합의 대축제였다. 대회를 준비하느라 애쓴 관계자분들과 참가 선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산림청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상위 6개 기관을 뽑은 후 ‘전국 임도 관계관 워크숍’에서 발표 및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전국 지자체 1위로 우수상을 받은 아산시는 도고면 덕암산에 설치한 간선임도의 △사업 적절성 △재해 안정성 △친환경적 시공 △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체계적인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임도를 통해 임업 경쟁력을 높이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전국 최고의 임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산림청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공유와 자연 친화적인 임도 구축을 위해 매년 우수사례 평가 대회를 개최 중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정문 앞에서 1인 피켓 시위했다.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앞 1인 시위에 이은 두 번째 장외전이다. 아산시는 행정안전부에 도시개발구역 지정권 특례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현행 도시개발법상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자는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특별자치도지사·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장’으로 규정되어 있다. 아산시는 탕정 국가 신도시 개발, 디스플레이 특화산업단지 지정, 경제자유구역 거점 구축 등 9백73만㎡, 14개 지구의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경찰병원 분원 건립으로 대표되는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 조성과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아산시는 급증하는 도시개발 수요에도 불구하고 ‘인구 50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충남도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아산시의 도시개발구역 지정권 특례 지정 신청에 국토교통부는 ‘아산시와 천안시 경계 간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기 때문에 아산시 도시개발 사업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 의사를 표명한 상태다. 이에 아산시는 “도시개발 입안 단계에서 상위 계획 및 법령에 부합하도록 충분한 고려를 거
(충남도민일보)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4일 협동조합 청소년어울림에서 마카롱 30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마카롱은 협동조합 청소년어울림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연시 기념 선물이다. 송경숙 온양5동장은 “협동조합청소년어울림이 매달 진행하는 온양5동 ‘독거노인 생신잔치’에 케이크를 후원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쓸쓸한 이웃들에게 이번 마카롱 후원은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3일 장존동 공동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총 7.5톤의 영농폐기물이 수거됐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용 폐비닐, 폐농약 용기, 고철, 차광막 등을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행사 후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주변 농가를 돌며 농촌폐기물 수거보상금 제도를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전상신 새마을협의회장과 조병남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영농폐기물은 농촌 환경 오염의 주범이며 농업인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건강한 농촌 환경개선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강환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나스테크는 지난 2일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가구 3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나스테크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의 가족도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박재연 대표는 “겨울의 초입에 함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우리 모두 다 함께 잘 사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우 면장은 “쓸쓸하고 외로운 겨울 우리 이웃들의 추운 마음까지 헤아려 연탄을 후원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신창면 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1일과 4일에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시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이번 선발인원은 전일제(1일 8시간, 주 5일) 73명과 시간제(1일 4시간, 주 5일) 21명으로 총 94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8일에 발표 예정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12월까지 아산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 환경 정리,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 욕구를 해소와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