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4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백제 다례원(원장 윤순화)의 주관으로 제11회 백제칠석 차(茶)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칠월 칠석을 맞아 건전한 차문화 생활화 및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올바른 예절과 인격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의 다례회 회원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다식과 연차마시기 등 부대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의 세시풍속인 백제칠석 차(茶) 문화행사를 우리 고장의 대표 축제로 승화시켜 전통문화의 계승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이날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차인회 회원들은 올바른 전통 차(茶) 문화예절 등에 대해 토론하는 등 전통세시풍속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례원 관계자는 “백제의 효, 예절과 전통차를 계승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백제다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 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일 다문화가족 및 자녀에게 화폐의 소중함을 배우고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화폐박물관과 국립중앙과학관으로 견학을 다녀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및 가족 45명을 대상으로 대전 화폐박물관에서 우리나라 화폐의 문화적 가치와 발달사를 이해하고 재미있는 돈 이야기 속으로의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화폐박물관을 둘러 보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 가능한 꿈을 키워보는 자기부상열차 등 10개 전시관과 우주과학공원 등 과학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에는 현재 11개국의 525명의 다문화 가족이 함께 정착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지역에 불편없이 적응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을 위한 집합한국어교육, 행복나눔봉사단운영 등 7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과 방문한국어교육, 부모자녀생활교육 등 3개 방문교육사업, 친정어머니 결연사업 등 5개 어울림사업,
▲ © 충남도민일보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펼쳐지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가족과 연인 학생 청소년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랑과 연꽃을 소재로 한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주요 프로그램에는 백제공예 문화체험, 연꽃 페이스페인팅, 연꽃 네일아트 및 헤나, 서동선화 캐릭터 컵 그리기, 연꽃 솟대 및 전통서책 만들기, 연과 관련된 놀이 만들기, 종이연꽃 만들기, 백제의상 입어보기, 연꽃 탁본체험, 백제 미마지 탈 그리기, 연관련 음식전시 및 시연, 연잎차 다도시연 및 시음 등으로 체험장을 찾은 관람객이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번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무왕스토리 스탬프 프로그램은 무왕의 성장과 사랑 그리고 왕위등극 과정을 6개소에 나누어 스탬프화 하고, 이 스탬프과정을 모두 완성한 사람에 한해 자체 준비한 작은 선물이나 기념품을 줄 예정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자녀들에게는 여름방학 과제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연꽃 조성과정, 연꽃 종류별 사진전시 및 설명, 연못내 수생식물의 성장과정 및 종류 설명 및 전시 등 학습죤 운영을
[부여=충남도민일보] 충남 부여군은 전국 제일의 생태관광지와 무왕인 서동의 탄생설화, 서동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해내려오는 제11회 부여서동연꽃 축제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동공원 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 현재 연꽃단지에는 2000년 만에 깊은 잠에서 깨어난 전설의 오오가하스(대하연)와 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가시연, 홍련, 백련, 왜개연 등 50여종의 연꽃이 6월말부터 8월까지 피고지고를 반복하며 단아한 모습을 자아내고, 여기에 많은 수생식물과 미니해바라기, 원추리 등 야생화가 더해 연꽃이 피기 시작한 6월말부터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푹푹찌는 열대야 찜통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궁남지와 축제기간 백제문화단지의 야경이 더해져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천만송이 연꽃의 향연속에서 열리는 연꽃 축제는 18일 밤 8시15분 수상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부여 서동공원 일원에서 7개분야 34개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동공원을 찾는 모든이에게 잊지 못할 사랑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꽃축제는 전국 제일의 연꽃 축제의 명성을 이어 나가기 위해 ‘사랑 그리고 낭만’을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과 (사)대한카누연맹(회장 이학재)이 주최하고 충남카누협회(회장 강용일)가 주관한 제9회 백마강 전국카누경기대회가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12일 막을 내렸다. 대회에는 전국 52개팀에서 선수와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는 3개 종목(200m, 500m, 1000m)에 5개 부문(k-1, k-2, k-4, c-1, c-2)으로 중․고․대․일반부 남․여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여자일반부 국가대표 이혜란 선수가 k-1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부여중학교가 남자중학부에서 금2, 은3개를 획득해 종합준우승, 부여여자중학교가 여자중학부에서 금5, 은1, 동1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충남카누협회는 2001년 제82회 전국체육대회부터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까지 11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등 각종 국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카누종목 최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국내 카누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오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 [부여=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최근 규암지구 친수구역조성사업 지구지정 지연으로 인한 불필요한 논란을 조기에 진화하고 수상관광 시대 개척의 교두보가 될 친수구역사업 지정을 위해 지역국회의원과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사실상 전방위적 대정부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군은 친수구역이 조성되면 백마강을 이용한 체험형 휴양레저타운이 조성되어 고용창출은 물론 백제문화단지, 부소산성 등 백제역사문화와 어우러진 관광산업 시너지 효과에 주목하고 민선5기 군정방향인 수상관광 활성화사업과도 부합되는 사업으로 군정 전략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왔다. 그러나, 지구지정이 지연되면서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에 추진 중에 있는 고령친화모델사업의 악몽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어 시급한 군 입장 표명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친수구역사업을 고령친화 모델사업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되었다고 전제하면서 친수구역사업은 친수구역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4대강 수계의 거점지구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단순 정부지침에 의한 고령친화모델과는 추진 근거가 전혀 다르다. 124억
[부여=충남도민일보] 부여군에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음식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음식을 연구하고, 부여만의 특화된 밥상을 발굴하기로 했다. 부여밥상연구회(회장 최규원)는 2011년 군내 음식점 경영자, 조리사, 영양사 등 식품분야 관계자 등 19명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음식개발을 목표로 전통음식, 백제음식, 종가집 음식, 굿뜨래 8미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행한 연구결과를 가지고 매월 1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토론과 강의, 연구발표 등의 정례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밥상연구회는 2011년 부여의 대표음식을 연음식으로 선정하고 지난해부터는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에 연음식을 주제로 음식전시 및 시식행사와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세계조리사대회 관람을 실시해 부여밥상연구회가 더욱 발전된 이미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업주와 전문가들의 지역음식 연구로 부여만의 특화된 밥상 발굴과 상품화를 도모하고 연구 개발된 향토 특색음식의 보급으로 외식산업의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
▲ ©충남도민일보 [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과 천안논산고속도로(주)(대표 이영훈)는 4일 오전 11시 군청 군수실에서 찬란한 백제문화의 산실인 부여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이영훈 천안논산고속도로 대표이사 이희선 본부장, 관련 실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방발전을 위한 협의와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 부여군의 대형축제 행사를 국내, 외적으로 홍보하고 ▶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관리하는 시설물을 활용해 부여군 관광홍보등에 적극 협력하며 ▶ 부여군은 수도권과 충남 호남권 지역의 관람객 편의를 위해 천안 논산 고속도로(주)와 각종 홍보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이용우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무수한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노천박물관 부여와 국토의 대동맥인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3.0의 핵심인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과 가족 등이 힐링이 될 수 있는 여행정보 제공과 더불어 찬란한 백제문화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서동공원 연꽃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꽃대를 내밀고 하나둘 피기 시작해 요즘엔 제법 많은 곳에서 연꽃 무리를 만날 수 있다. 서동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으로 무왕의 탄생설화와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궁남지 일원으로 38만여㎡의 면적에 오오가하스, 가시연, 홍련, 백련, 황금련, 수련 등 50여종의 연이 함께하고 있어 연꽃의 은은한 향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연꽃사이로 조성된 8km의 산책로를 통해 다양한 연꽃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다양한 수생식물과 각종 곤충, 왜가리, 물닭을 만날 수 있으며, 원추리꽃, 미니해바라기 등 각종 야생화와 고라니, 산토끼 등도 볼 수 있어, 진정 살아있는 생태공원으로의 모습을 지닌 곳이기에 전국 관광객들로부터 자연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기도 하다. ▲ © 충남도민일보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연꽃 단지 조성을 위해 신설 탐방로 및 기존 탐방로에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밤에도 은은한 조명아래 연꽃의 또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경관조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꽃축제
[부여=충남도민일보]이용구 부여군수는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군정목표로 군민과 함께 달려온 부여군정이 어느덧 3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군정 곳곳에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군수는 당장의 성과보다는 10년, 20년 후의 미래가치를 위해 추진해 온 사업들과 현안과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꼼꼼히 챙기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 우량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 지난 5월 수도권 소재 유망중소기업인 비츠로그룹의 계열사 (주)비츠로씨앤씨와 입주계약을 체결해 제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주)비클 시스템이 (구)장암중학교내로 이전을 확정한 가운데 오는 7월중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현재 가동중인 태극제약 초촌공장 준공과 (주)금강에서 추진 중인 은산패션전문단지 조성사업 조기완공, 은산농공단지분양등과 더불어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향후 부여발전의 백년을 책임질 성장동력의 한축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롯데 3단계 시설투자 조기추진과 지역전통시장과 주변상가의 공동화 현상에 대처하기 위한 부여도심 상권활성화 구역추진, 부여상가 특화거리조성 등을 통해 활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부여군이 주최하고, 삼미컴머스(주), 말레이시아 디멘트퍼시픽사가 주관하는 ‘2013 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 말레이시아 특판 행사’를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의 우수 농식품 및 신규개발 상품을 한류와 함께 구매력이 커지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수출 홍보 판촉을 집중화 시켜 기존 유통망을 더 견고히 다지고, 주변 국가 및 신시장 고객에 대한 부여군 굿뜨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부여군 농식품의 수출증대와 신시장 개발을 극대화 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와 휴양도시로 알려진 조호바루 지역에 위치한 신선미마켓, 이세탄백화점, 빌리지 Grocer 마켓, 카이센 과일 도매시장 등 현지 9개 매장에서 특판행사가 진행됐다. 이에 특판행사에는, 부여군 관계자, 삼미컴머스(주) 실무자, 재마한인회, 교민 단체, 식당 업체 관계자, 현지 식품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부여8미 및 장류, 인삼제품 등 부여에서 생산되는 40여 개의 농식품을 전시, 무료 시식, 증정품 제공 등 다양한 판촉 행사홍보를 위한 다
[부여=충남도민일보]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부여의 풍부한 역사 문화자원을 이야기로 풀어낸 역사와 전설로 만나는 부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역사와 전설로 만나는 부여는 21세기는 문화콘텐츠가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는 미래의 원천이 됨을 인식하고, 1400년전 백제의 역사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전설을 스토리텔링한 책자이다. 책자에는 부여의 역사와 자연과 문화를 설명하고 백제문화의 정수인 부여에 전해 내려오는 낙화암과 거북바위, 정약용이 짚어낸 조룡대 이야기, 마동이 태어난 궁남지, 삼충신, 의로움을 일깨워준 물고기 백마강 의어, 고란약수 마시고 다시자라 벼슬한 할아버지, 하늘의 뜻으로 재상을 뽑은 천정대 이야기가 역사적 배경과 함께 전설을 풀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용우 군수는 “ 세상을 향해 겨우 입을 내민 조그마한 우물하나라도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 하늘높이 솟은 마천루 이상의 감흥을 준다, 하지만 아무리 재미있고 풍부한 이야기라도 이것이 우물안의 이야깃거리로만 남는다면 퍽 아쉬운 일이다” 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속에 담긴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 부여가 품고 있는 매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cop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과 국립부여박물관(관장 박방룡)은 10일 군수실에서 지역문화예술 진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박방룡 국립부여박물관장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우 군수는 협약식에서 “부여의 대표적 복합문화시설인 사비마루 공연은 문화예술공연에 목말라 있던 군민과 관광객에게 단순한 볼거리 제공이 아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역사 문화 예술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교류 협력으로 성장과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각종 주옥같은 공연개최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일한 복합문화시설 사비마루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전시회, 공연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군민에게 더 풍족한 문화향유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여름철 토마토 재배 농가에 안개분무시설 및 관비시설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 토마토 재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2개소 농가 시설 하우스 안에 분무된 안개가 증발하면서 기화열을 흡수하여 시설 내부 온도를 5℃ 이상 하강시켜 여름철 한낮에도 토마토 생육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안개분무시설과 시설하우스 내에 양액이나 수분을 공급할 때 정량을 적정시간에 공급할 수 있는 관비시설을 시범 설치해 운영하는 것이다. 여름철의 경우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가 40℃ 올라가고 폭염 등으로 인하여 토마토 재배에 불리한 조건이 되며 작업환경과 농작업 시간 지연 등으로 토마토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 사업을 통해 시설 하우스의 고온기 온도 저감과 영양제, 농약 살포,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덜 받고 작물을 생육시키고 수량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고온기 토마토 생육에 불리한 환경여건을 극복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 관계자는 “난방비가 많이 소요되는 겨울철 작형에 집중된 부여 토마토 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4일 오후 농협창동유통센터에서 굿뜨래 농산물 유통촉진 MOU를 체결해 굿뜨래 농산물의 공급 및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과 굿뜨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부여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한 행정지원, 농협창동 유통센터에서는 부여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장소제공, 부여군 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 법인은 수박을 비롯한 부여8미의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공급에 적극 노력키로 합의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개척 및 실질적인 농가소득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우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농산물 공동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자리 매김하고 굿뜨래의 제2창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중간거래 과정을 생략한 직거래 유통으로 서로가 모두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두가 상생발전하고 굿뜨래 농산물의 유통이 더욱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하는 2013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군은 가족단위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원봉사 활동 참여 및 체험기회를 제공해 주5일 근무제 및 수업에 따른 늘어난 여가시간을 다양한 체험으로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핵가족 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부모와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으로 30가족 100여명의 규모로 모집하는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 제공 및 자원봉사 관련 다양한 활동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주요 자원봉사 분야는 환경정화 및 자연보호 활동, 행사·축제시 체험활동 보조 및 행사안내보조, 관내시설 및 저소득계층 가정 방문 노력봉사 정서지원활동, 밤줍기 등 농번기 농촌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부여군청 지하1층 부여군자원봉사센터(☎835-1365)를 방문접수하거나 군청홈페이지 및 1365포털시스템에서 신청서 다운로드해 팩스(☎835-1364)나 E-mail(bu1365@hanmail.net)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