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6월부터 9월까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현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장애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공원 등 1444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시는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내부시설(승강기), 위생시설(화장실), 안내시설(점자블록) 등의 편의시설 설치 여부와 설치기준 적합성을 조사한다. 조사요원 2명이 2인 1조를 이뤄 직접 대상 시설을 찾아가며 방문 조사를 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제고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립합창단 창단 10주년 맞이 정기 연주회가 22일 저녁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이탈리아 국민 작곡가이자 오페라의 왕이라고 불렸던 주세페 베르디의 역작인 ‘베르디 레퀴엠’을 연주한다. 특히, 창단 10주년을 맞아 순천시립합창단, 코리아쿱 오케스트라, 국내 최정상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신상근, 바리톤 최종우 등 1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을 선뵐 예정이다. 서형일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베르디 음악의 정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레퀴엠을 서산에서 공연하는 것 자체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많은 시민분께서 이번 공연에 참석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경험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립합창단이 어느덧 창단 10주년이 돼 늘 시민들 곁에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민을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출퇴근 차량 정체 해소와 주민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산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에서 법원사거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중로1-10호)를 14일부터 조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 개통 구간은 예천동 효성아파트에서 법원사거리로 이어지는 연장 700m, 4차로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그간 국도32호선와 지방도 649호선에서 태안, 부석 방면으로 통행 시 교통정체와 인근 토지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주민들로부터 건의가 많았다. 이에 시는 약 1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효성~법원(중로1-10호) 도시계획도로 총연장 3.4km 중 도로 미개설 구간 700m에 대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추후 도로시설물 보완 등을 거쳐 올해 7월 말 최종 준공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으로 중로(1-10호) 3.4km 구간 전체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도시 전체 교통 흐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기 임시 개통으로 도심 생활권 도로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시내 교통망 확충 및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4차 산업혁명 관련 AI‧SW캠프를 운영했다. AI‧SW캠프는 영재교육원 초중등5개 과정 총 13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산서남초 외 총 4개 운영협력교에서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학년도 본 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AI‧SW, 중등수학, 중등과학 총 5개 과정, 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AI‧SW캠프는 미래를 주도할 영재교육원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디어에 관한 비판적 인식과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모델 제작, 피지컬 컴퓨팅과 아두이노 활용 생활 속 문제해결, 로봇 코딩과 미션 수행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영재교육원생들은 인공지능과 과학의 발전 또한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사용되어야 함을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과학 과정 서산동문초 조은솔 학생은 “평소에 관심 있었던 인공지능과 코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동문근린공원에서 충남 최초로 열린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사람들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3천여 마리의 반려견과 9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이웅종 교수의 ‘바른 산책’ 교육을 통해 반려견 산책의 중요성과 산책 방법 등을 실습하며 반려견과 관련된 전반적인 강의를 듣고 행동 교정사를 통해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물놀이장 운영, 유기동물 입양 홍보, 길고양이 공존 홍보, 어린이 수의사 체험, 수제간식 만들기, 강아지 사진관, 달고나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국내 최장수 인기 방송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 서산시편이 7월 8일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진행되는 해미읍성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7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산해미읍성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MC 김신영과 함께 박상철, 신유, 조성구, 윤태화, 김다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 전국노래자랑에는 서산시민은 물론, 서산시에 있는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사람도 참가할 수 있다. 출연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를 방문하거나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메일로 할 수 있다. 예선 심사는 7월 6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인지면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7월 6일 오후 12시에서 1시까지 1시간 동안 예선 심사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본선 녹화는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입주민의 피난시설 관심도 향상을 위해 피난시설 안내에 적극 나선다고 전했다. 여러 세대가 연속해 거주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아파트는 준공 연도, 층수 등에 따라 설치되어있는 피난 시설이 다르기 때문에 입주자들 스스로 거주 아파트에 어떤 피난시설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세대 간 경계벽을 부수고 대피하는 경량칸막이 ▲화재를 1시간 이상 견디는 내화구조로 만들어진 대피 공간 ▲아래층으로 피난할 수 있는 하향식 피난구 등 대표적인 아파트 대피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아파트) 관계인을 대상으로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와 경량칸막이 피난 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를 위해 공동주택 화재안전인증제를 추진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공동주택 화재는 나와 가족은 물론 이웃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평소 피난시설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오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과 제조업 21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과 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고 각종 경제정책,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서산시 관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2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22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 연월,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인터넷으로도 조사에 응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인터넷조사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될 예정이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조사의 목적이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인 만큼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객관성 있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77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장으로서 ‘KBS 아침마당’, ‘EBS 달라졌어요’,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소통전문가’로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젊었거나 나이 들었거나 방법은 같습니다!)’ 라는 주제로 더 많은 지식과 정보로 무장한 세대, 더 똑똑해진 세대에게 어른으로서 그리고 인생 선배로서 부모가 반드시 남겨야 할 3가지 유산에 대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별도의 예매나 신청 없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참석할 수 있다. 식전 공연으로 바이올린, 피아노, 플롯의 3중주 앙상블 ‘디.에이케이 트리오(Trio D.ak)의 연주가 준비돼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살면서 무엇을 남길 것인지’를 세대를 뛰어넘어 다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제19회 서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산시장애인탁구협회와 충청남도장애인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에서 394명의 선수가 참가해 24개 종별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는 대회 개최 이래로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한 것으로, 선수단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남녀단식 TT1 ~ TT10(지체), T11(지적), DF(청각) 등 12개 세부 종목에서 랭킹 포인트 60점을 걸고 승부를 펼친 결과 총 24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한편, 첫날 개막식에서는 장애인 체육발전 유공자 표창패 전달,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이완섭 서산시장과 제24회 하계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인 이지연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시범경기가 진행돼 선수단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많은 장애인에게 힘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앞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9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89개소 노래연습장업자를 대상으로 ‘서산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서산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라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유현우 전)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법률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주류 판매 금지, 접대부 알선 금지 등 음악산업진흥법에 규정된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과 다중이용업소 소방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노래연습장업자들을 대상으로 다른 지역 교육 개설 시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해 관내 모든 대상자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주기적인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현장 계도 등 다각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열린 첫 교육에 참석해 주신 노래연습장업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조성에 모두가 동참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 다양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구치(어금니)의‘9’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정한 날이다. 시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치아 선발대회, 구강건강 아카데미, 구강건강 체험관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였다. 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건강치아 선발대회를 진행해 건치아동 19명과 건치어르신 8명을 선발하고 6월 9일일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통해 건치어르신 8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건치아동 19명에게는 상장을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노년기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생활속 구강관리 실천방법을 알리고자 6월 5일부터 9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입속 건강은 전신 건강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아카데미는 구강건조증을 완화하고 발음 기능도 개선할 수 있는 입 체
(충남도민일보) (재)서산시복지재단은 6월 9일 서산시복지재단에서 ‘시민참여 복지재단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복지재단 슬로건 공모전은 서산시민의 아이디어를 통해 나눔으로 하나 되는 복지 서산을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최종 224건의 슬로건이 접수되어 5건의 슬로건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최우수상 “마음을 따뜻하게 사람을 행복하게”, ▲우수상 “행복한 나눔! 함께 여는 복지”, ▲장려상 “나누는 기쁨, 누리는 복지, 살기 좋은 서산”, ▲장려상 “나눔이 기쁨 되는 행복한 서산”, ▲장려상 “함께 나누고 모두가 누리는 복지 서산”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210명이 참여했으며 224건의 슬로건이 접수되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5명의 수상자에게는 서산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장갑순 이사장은 “슬로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며 “앞으로 복지재단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재단은 이외에도 시민참여 공모전으로 6~7세 유아 대상으로 나눔실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6월부터 시장1로에서 진행되던 '1로오유' 페스타의 장소를 대사동1로 일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1로오유' 페스타는 서산문화재단과 서산시중심상가상인회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6월 셋째주 토요일인 6월 17일 진행되며, 더욱 다양해진 거리공연 라인업 및 먹거리존(푸드트럭)과 지역 상인들 및 예술인들이 직접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이 준비 중이다. 대사동1로는 과거 서산 상권의 중심지로 성남극장, 삼진문구사, 경인백화점, 진양아케이트, 서산양조장 등의 복합문화공간과 패션문화가 번영했던 곳으로, 많은 사람이 찾았던 명소들이 위치했던 곳이다. 이번 '1로오유' 페스타의 장소 이전으로 대사동1로 일원이 과거보다 더욱 활기차고 다채로운 분위기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1로오유' 페스타의 장소 이전은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대사동1로의 매력적인 환경에서 좀 더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1로오유' 페스타 10월까지 매주 셋째주 토요일 진행되며(8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9일 처음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아 등 20명이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하며 ‘어린이집 원아 역사‧문화 탐방(시티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집 원아‧역사 문화 탐방은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역사, 문화 현장을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전문 관광해설사로부터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의 역사와 의미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는 10월까지 인솔 교사를 포함한 관내 어린이집 원아 총 667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5월까지 신청받았으며, 총 17개 어린이집에서 신청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들은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개심사 중 2~3개소를 방문한다. 시는 참여 어린이집에 시티투어 버스와 함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 관광해설사의 해설을 제공해 안전한 운행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이번 문화 탐방으로 어린이들이 지역 내 역사․문화에 친숙함과 흥미를 느끼고 애정을 갖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9일 음암면 부장리 신장천 비점오염저감시설에서 ‘생태학습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장천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간월호 인근 수계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조성된 인공습지로, 자연정화를 통한 수질개선은 물론 주민 친수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음암초등학교 전교생, 환경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겼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행사와 함께 서산시수렵인연합회에서 토종치어 방류행사를 진행하고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에서는 생명을 품은 식물심기 등 8개 생태학습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경환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지속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시에서도 자연환경을 존중하고 환경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