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9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기념 오픈 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천연화장품 공예) △크리스마스 마크라메 가랜드 만들기(수 공예) △수제 빼빼로 만들기(쇼콜라티에 체험) △만년 달력 & 연필꽂이 만들기(업사이클링 공예) △하바리움병 만들기(플라워 공예) 등 5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농업회사법인 ㈜로뎀에서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 행사를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온(ON)’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며,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공간이다”라며, “여성의 역량을 집결할 수 있는 ‘나온(ON)’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0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기억하고 또 십자가의 의미를 새기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정병한 목사)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과 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예배, 내빈 축사 및 환영사, 점등 선포, 마침 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짊어진 이유는 세상 구석구석 그늘진 곳에 사랑을 전하기 위함이라 생각한다”며 “성탄절을 맞이하는 우리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새겨야 할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탄 트리가 어려운 분들을 되돌아보고 도울 수 있는 사랑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면서 “연말연시에 예수님의 뜻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더 생각하고 함께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 기독교연합회는 관내 360여 개 교회의 5만여 회원으로 구성된 연합단체며, 성탄 트리로 인해 온양온천역 광장이 연말연시 시민들의 사진 촬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LG전자베스트샵 아산본점이 지난 8일 온양6동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스마트폰과 가전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어르신들은 영상통화 및 사진 촬영 등 스마트폰 사용 방법과 보이스피싱 대처 방법 등을 배우고 세탁기와 김치냉장고 등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 사용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교육을 받으며 난생처음 자녀와 영상통화를 해봤는데 너무 좋다”고 말했고, “보이스피싱 전화가 온 적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민경주 지점장은 “기회가 된다면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과 가전을 좀 더 편하게 사용하시고 자녀들과도 즐겁게 소통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8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 행복키움추진단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성과보고회에는 추진단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우수 후원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과보고회는 △행복키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행복키움추진단 활동 내용 공유 △2023년 추진 성과 및 2024년 추진 목표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손정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올 한해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봉사를 함께해 준 단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배방만들기를 위해 내년에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덕읍장은 “배방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항상 수고해 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원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 “여러분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5동 복지통장이 지난 8일 온양5동 자원봉사거점캠프와 함께 행복밥상 활동에 동참해 건강한 먹거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복밥상 나눔 활동은 온양5동 자원봉사거점캠프에서 마련했으며, 복지통장은 1:1 결연대상자 20가구를 방문해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며 건강한 연말을 보내도록 안부를 살폈다. 온양5동 자원봉사거점캠프 신옥희 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해 준 온양5동 복지통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앱티브커넥션시스템즈가 12월 8일 9시 아산시 둔포면 아산밸리중앙로 일원에서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의 목적은 임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관심 유도, 환경정화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이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조를 나눠 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이동하면서 주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앱티브커넥션시스템즈 유재식 사장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쾌적한 아산시 둔포면을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첫 기업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역 상생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 기업사회공헌활동(ESG경영활동)이 활성화되고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9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방역 관계부서 간 유기적 협력과 신속 대응을 강조했다. 이날 새벽 선장면 죽산리 1농가의 AI 확진에 따라, 시 축산과에서는 신속히 랜더링 살처분을 시행하고 10km 방역대 내 34농가 157만 수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했다. 또, 농가 통제초소, 사료 환적장 등을 설치 완료했다. 이어진 긴급회의에서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안전총괄과 등 관계부서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관련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조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과 이번 AI까지 질병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역체계 점검 및 농장 소독 요령 홍보 등 적극적인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성과를 교류하는 한마당이 마련됐다. 아산시가족센터는 9일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 강당에서 ‘들어볼래? 우리의 2023’이라는 주제로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시의원, 센터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보고회는 총 3부로 이뤄졌다. 1부는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다솜합창단과 아띠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2023년 활동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이어 2부는 한국어 말하기대회, 이중 언어 말하기대회 수상자의 발표와 동아리의 공연, 3부는 참여자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 외부에서는 가족센터 사업소개와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돼 자녀와 함께 참여한 가족들에게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무엇보다 다문화 및 중도입국자녀들이 함께 만든 ‘한과’와 결혼이주여성이 준비한 ‘쇼좌빙’ 등의 간식을 나눠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이제 여러 나라 사람이 모이는 국제화 도시라고 생각한다”면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들이 모여 갈고닦은 실력과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후원하고, 아산시배구협회, 아산시교육지원청가 주최·주관하는 ‘2023 아산시배구협회장배·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배 배구대회’가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시의회 의장, 박서우 교육장, 김영범 충남체육회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선수단 3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복합스포츠센터를 비롯해 아산시민체육관, 온양풍기초등학교 등 6개소에서 치러졌으며, 아산시클럽부 4개팀, 시니어부 4개팀, 교직자부 15개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배구협회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개최한 대회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참가 선수도 꿈나무 어린이부터 시니어, 교직자들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있고 시니어부의 경우 먼 도시에서도 참가해 주셨다”고 환영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은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바꾸고 문체부흥을 추진 중이다. 이번 대회 같은 자리가 많이 열려 체육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에서 주관한 ‘2023년 아산 예술인 대회’가 9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예술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예총 활동 영상 시청 △시상 △내빈 인사말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산시 정책의 핵심은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만들기다.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 브랜드를 바꾸고 365일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도약에 가장 큰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예술인 여러분들이다”라고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또 “활력 넘치는 고품격 문화도시를 위해 추진 중인 문체부흥의 걸음걸음마다 예술인 여러분들의 노력과 땀이 함께하고 있음에 더 힘이 난다”며, “아산시는 지역 예술인의 활동의 장을 더욱 넓히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 예술인 대회는 지역예술인들이 모여 한 해 동안의 예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안정근 위원장, 천철호 의원, 김미성 의원)은 12월 8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중 문화예술과 소관의 2024년 예산안 심사 중 현장 방문에 나섰다. 문화환경위원회 의원들은 문화 예술 행사 활성화를 위해 축제 관련 불용물품 폐기물 처리 용역 및 축제 물품 보관 시설 정비사업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 배방읍 구령리에 위치한 축제 물품 창고 부지에 방문했다.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축제 물품 보관 시설 정비 사업은 “물품 보관 및 불용물품 처리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추진하려는 것인데, 현재, 물품별로 식별번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 물품을 구분해서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전혀 관리가 안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내용조차 없고 먼지가 쌓여 있는 채로 창고에 방치해 두고만 있다”며 “이 사업의 목적에 맞게 물품 관리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고 이 모든 물품은 아산시의 공유재산이란 걸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8일 2024년 예산안 심사 중 현장 방문에 나섰다. 홍순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홍성표 의원, 윤원준 의원은 실옥동 소재 지하보도와 농로 보수공사 현장에 이어 용화동 아산초등학교 앞 육교 비가림막 시설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의원들은 실옥동 178-9번지 실옥지하보도 현장 확인을 통해 “바닥판, 계단 등 보수 대상과 지상 시설물의 누수 및 파손 상태 등을 확인하며 안전하게 보수보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실옥동 417-4번지 일원 농로 포장 보수공사 현장에서는 배수로와 농로 보수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률적인 보수가 아닌 필요한 부분에 대해 효율적인 보수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용화동 아산초등학교 앞 육교 비가림막 설치 대상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면서 신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날 건설도시위원회 의원들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중요 사업에 대한 예산안 심사인 만큼 심사자료 작성과 제출을 정확히 해 달라”고 요청하며 “시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비용추계와 예산편성에 있어 면밀히 계획하고 추진 해줄 것”을 당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12월 8일 2024년 예산안 심사 중 현장 방문에 나섰다. 홍순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홍성표 의원, 윤원준 의원은 실옥동 소재 지하보도와 농로 보수공사 현장에 이어 용화동 아산초등학교 앞 육교 비가림막 시설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의원들은 실옥동 178-9번지 실옥지하보도 현장 확인을 통해 “바닥판, 계단 등 보수 대상과 지상 시설물의 누수 및 파손 상태 등을 확인하며 안전하게 보수보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실옥동 417-4번지 일원 농로 포장 보수공사 현장에서는 배수로와 농로 보수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률적인 보수가 아닌 필요한 부분에 대해 효율적인 보수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용화동 아산초등학교 앞 육교 비가림막 설치 대상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면서 신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날 건설도시위원회 의원들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중요 사업에 대한 예산안 심사인 만큼 심사자료 작성과 제출을 정확히 해 달라”고 요청하며 “시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안정근 위원장, 천철호 의원, 김미성 의원)은 12월 8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중 문화예술과 소관의 2024년 예산안 심사 중 현장 방문에 나섰다. 문화환경위원회 의원들은 문화 예술 행사 활성화를 위해 축제 관련 불용물품 폐기물 처리 용역 및 축제 물품 보관 시설 정비사업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 배방읍 구령리에 위치한 축제 물품 창고 부지에 방문했다.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축제 물품 보관 시설 정비 사업은 “물품 보관 및 불용물품 처리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추진하려는 것인데, 현재, 물품별로 식별번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 물품을 구분해서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전혀 관리가 안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내용조차 없고 먼지가 쌓여 있는 채로 창고에 방치해 두고만 있다”며 “이 사업의 목적에 맞게 물품 관리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고 이 모든 물품은 아산시의 공유재산이란 걸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천도시 아산’ 공공브랜드가 12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지자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은 (사)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관·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렸으며,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중앙정부 및 기업이 공공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엄정한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아산시는 국내 최고(最古) 온천이자 조선 왕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관내에 3개 온천지구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도시로, 시는 역사와 힐링이 공존하는 아산의 온천문화를 상징화해 담아낸 BI 디자인을 출품했다. 해당 디자인은 ‘온천도시 아산’ 브랜드 강화와 정체성 확립을 위해 제작됐다. 온천수의 기포와 한옥 대문 문고리, 태극 문양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디자인에는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도시 아산의 정체성뿐 아니라 따뜻함과 품격, 치유와 젊음 등의 이미지가 담겼다. 해당 디자인은 특별히 지난 10월 아산에서 전국 최초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한파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한파 경보 및 주의보 발효 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70여 명이 안부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 2500여 명의 안전을 확인한다. 또, 보호자·이웃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통해 위기 정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파 대비 행동 요령 홍보물 배포, 경로당 544개소 운영 등을 통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한파 시 일상생활 행동 요령으로는 △외출 시 보온에 유의 △동상에 걸리면 따뜻한 물에 30분가량 담그고 즉시 병원 가기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을 헌 옷으로 감싸기 △장기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놓기 △차에 스노체인 구비 및 부동액 등 자동차 점검△실내 난방과 온도관리 유의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복지사업 및 한파 쉼터 경로당 등을 적극 활용해 올겨울 한파로부터 취약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