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행복키움 성과보고회 및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 복지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갤러리 전시 △행복키움 추진성과 보고 △활동 영상 시청 △2024년 추진사업 발전 방향 및 회칙 변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규일 단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영상으로 보니 뿌듯함을 느끼고 부족한 점과 채워야 할 점을 느꼈다.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추진단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2024년에도 똘똘 뭉쳐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흥섭 면장은 “항상 우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 벗고 애써주시는 추진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행복키움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단원 및 후원자 표창 수여, 결산 보고, 추진 성과 및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영 단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우리 행복키움추진단이 ‘따뜻한 온양6동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환달 동장은 “온양6동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분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의 행복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5일 온양축산정육식당과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양축산정육식당에서 매월 제공하는 후원금은 온양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온양축산정육식당 김대식 대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에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정기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저소득층 아동부터 독거노인까지 다양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자 온양3동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대식 대표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공동체를 위해 앞장서는 온양3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천동에 소재한 세흥상사가 지난 15일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연말 선물세트 88상자를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종수 대표는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자·박충서 온양3동 행복키움 공동단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세흥상사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7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무대는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을 시작으로 오페라 ‘리골레토’, ‘카르멘’,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유명 오페라 8편의 아리아, 중창, 합창곡 등을 선별해 올렸다. 공연은 마르첼로 모따델리(Marcello Mottadelli)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임세경, 카운트테너 이희상, 테너 알렉산드로 문둘라(Alessandro Mundula), 테너 문세훈, 바리톤 한명원이 열정적이고 환상적인 선율을 선보였다. 특히 이탈리아 베로나 야외극장 102년 역사상 한국인 최초로 아이다 역으로 무대에 올랐던 소프라노 임세경의 화려한 음색은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환호를 받았다. 또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연주와 김순정 지휘자가 이끄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공연장을 꽉 채운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아산시가 2023년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준비한 이날 공연은, 지난해 제1회 행사가 성공한 여파로 좌석 예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를 기하여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박경귀 아산시장은 16일 18시에 비상근무중인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장은 비상근무 공무원에 대한 격려와 현재 기상상황 및 전망, 제설작업 관련 대처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박 시장은 “갑작스러운 대설에도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것은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적극적인 상황관리 덕분으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7일 새벽부터 기온이 급강하하여 빙판길이 예상되므로 제설 취약지역 및 시·군 경계에 대한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선제적 제설제 살포로 도로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또한 “아산시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를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들께서도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도로결빙 시 대중교통 이용 및 보행자 미끄러짐 사고에 주의해 달라“ 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12월 16일 10시 기준으로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15일 시 누리집을 통해 ‘신정호수공원 사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신정호수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환경 등을 대상으로 사계를 표현한 우수 사진을 발굴해 시정 홍보 및 신정호수공원 환경정비 등에 활용하고자 개최됐다. 총 192점이 접수된 가운데, 외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8점을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하고 행정안전부 ‘소통24’를 통한 국민 공개검증과 공모전의 취지를 검토해 최종 17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최우수작은 선정되지 않았으며, 우수작은 엄재록 작가의 ‘신정호의 가을’, 김영수 작가의 ‘하늘을 닮은 신정호수’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작은 5점, 입선작은 10점이다. 시는 이번 수상작을 신정호수공원 내 생태학습관에 상시 전시하고 ‘신정호수공원의 사계’ 게시대 사진 교체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대구시, 증평군 등 전국에서 참여하는 등 신정호수공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하는 등 신정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도록 더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5일 온양제일호텔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올해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제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지우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가장 적극적인 참여제도다. 이 자리를 통해 올해 위원회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운영을 구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성 자치행정과장은 “위원회 위원들의 관심과 노력에 힘입어 주민의 의견이 담긴 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할 수 있었다”면서 “위원들의 제언을 원동력으로 삼아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48건 약 14.7억 원의 사업을 선정해 2024년 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15일 ‘겨울철 대설·한파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시 안전총괄과 등 6개 관계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대처 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조 부시장은 “주말부터 본격적인 한파와 대설이 예보되어 있다. 취약계층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 안부 전화드리기 및 방문 등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상수관 동파 예방 요령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마을 방송 등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동파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수리반 운영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사도가 높은 제설취약도로는 적설이 예보되면 도로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제설 대책으로 덤프 17대, 굴삭기 5대, 제설제 3550톤을 확보했다. 또, 버스정류장에 방풍 시설 및 온열 의자, 전기히터 등 한파 저감 시설을 설치하는 등 겨울철 대설·한파에 철저히 대비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16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에서 “먹거리재단의 명칭을 농촌활성화재단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올 한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비전을 확산시키기 위해 아산시먹거리재단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과공유회는 ‘마을이 꿈꾸면 세상이 바뀐다’란 주제로 식전 행사, 개회식, 우수마을 및 우수활동가 시상, 환영사 및 축사, 성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우수마을에 염치읍 석두1리, 신창면 수장1리, 선장면 신성1리 등이, △우수활동가에 채운표, 이재민, 이창숙 등이 선정돼 표창이 수여됐다. 부대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마을사업의 발자취를 선보였으며, 먹거리 판매 등을 통해 먹거리재단과 마을 농산물의 관심도를 높이고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산시는 도농 복합 도시로 농촌과 도심의 유기적 연결과 순환 체제가 중요하다. 이런 가운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16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에서 “먹거리재단의 명칭을 농촌활성화재단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올 한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비전을 확산시키기 위해 아산시먹거리재단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과공유회는 ‘마을이 꿈꾸면 세상이 바뀐다’란 주제로 식전 행사, 개회식, 우수마을 및 우수활동가 시상, 환영사 및 축사, 성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우수마을에 염치읍 석두1리, 신창면 수장1리, 선장면 신성1리 등이, △우수활동가에 채운표, 이재민, 이창숙 등이 선정돼 표창이 수여됐다. 부대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마을사업의 발자취를 선보였으며, 먹거리 판매 등을 통해 먹거리재단과 마을 농산물의 관심도를 높이고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산시는 도농 복합 도시로 농촌과 도심의 유기적 연결과 순환 체제가 중요하다. 이런 가운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14일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제공기관4개소(아산시장애인복지관, (사)시각장애인연합회아산시지회,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만 6세 이상 ~ 만 65세 미만 등록장애인의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해 신체활동, 가사 활동, 이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남도 추가 지원 사업의 모집 계획, 농어촌 지역 대상자의 가족 급여 허용 기준 등을 논의하고, 제공기관의 사업 운영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가 15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2023년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은 혼자서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만 6세부터 65세 등록장애인에게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해 신체활동, 가사 활동, 이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대회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활센터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이용자와 장애인활동지원사, 기관 전담 인력 등 장애인 복지증진 기여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증진 기여자들에 대한 표창패 수여,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내실 있는 돌봄 정책은 장애인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낮춰 가족 기능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장애인 전체 예산 중 45%인 164억 원을 돌봄 사업에 사용했다”고 말했다. “장애인 180명에 생활지원사 190여 명이 거의 1대 1로 돌봄이 이뤄지고 있다. 그럼에도 자유로운 활동에는 어려움이 많다. 활동지원사의 역량 강화도 필요하다”고도 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행복키움 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임을기 복지행정지원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민관협력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아산시의 ‘행복키움 사업’을 직접 살펴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이미경 시 행복키움지원팀장의 △시민이 만들어 가는 자치 복지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 소개 △위기가정의 실제 사례 공유 등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자 간 위기가구 발굴, 지원활동 중 사고에 대비한 보험적용의 필요성 등 복지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장은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먼 길 와주신 보건복지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활동가의 의견이 복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복키움추진단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행정지원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시의 우수한 복지 정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볼 수 있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4일 아산시의사회로부터 ‘보호 대상 아동’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에게 양육을 받을 수 없어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이다. 김완진 회장은 “그동안 보호 대상 아동들에 대한 지원 방법을 늘 고민해 왔다.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보호자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가정위탁, 학대 피해 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육시설을 통해 160여 명의 아동들을 보호 중으로 양육보조금, 심리치료비, 학습 환경 조성비 등을 추진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을 돕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023년 주소 정책 업무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 주소 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2200만 원을 확보했다. 아산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자 편의를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 및 기능 강화, 주소 정보시설 유지 관리 등 주소 정책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범죄예방 취약 지구 등에 아산경찰서와 협업해 조명형 기초번호판 및 사물 주소판을 설치해 주민 안전을 개선했다. 또,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통해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건물번호판을 교체해 주소사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주소 정보시설에 대한 철저한 유지 관리와 체계 구축으로 도로명주소의 완전한 정착을 추진하겠다”라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소 정보 업무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