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장마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집중호우란 짧은 시간동안 좁은 지역에서 줄기차게 내리는 비를 말하며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는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불러오는 대표적인 여름철 위험기상 중 하나다. 이러한 집중호우로 작년 6월 29일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침수·교량붕괴·고립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이번 장마기간에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사전 대비와 행동요령 숙지로 △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 주민 안전 대피 △논둑이나 물꼬를 점검하기 위해 나가지 않기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사전에 결박 △하수도, 지하실 등 맨홀 접근 금지 △침수 도로구간 보행 및 접근 금지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 구비 △비상시 연락방법 및 교통이용수단 확인 등을 당부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여름철 재난 및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산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재난유형별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지자체 투자물건 상품성 강화 컨설팅’ 공모사업에서 지난 28일 ‘간월도 관광지 분양 및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민간 투자유치를 포함하는 공공부문 관광자원개발 사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투자유치 행사 참가 등 관광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신규 사업에 대한 기초 컨설팅 지원사업과 최근 3년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투자 컨설팅을 지원받은 사업을 대상으로 한 심화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시는 지난 6월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기초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7월부터 12월까지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간월도 관광지 분양과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간월도 관광지 분양 및 개발사업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국내 투자박람회와 포럼 등 투자유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공모사업은 간월도 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간월도 관광지가 명품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성을 강화하고 투자유치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서산상상이룸공작소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발명코딩캠프를 운영했다. 서산상상이룸공작소는 서동초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내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상한 것을 만들어보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족 발명코딩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16가족이 참여하고 있으며, 6월과 7월 총 2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성형 AI로 만드는 나만의 승화전사 작품 만들기』, 『핑퐁로봇과 함께 하는 우리고장 생태 지키기』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의 생활 속 활용과 더불어 우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코딩으로 직접 실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미래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은 문제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이번 발명코딩캠프를 통해 학부모님에게는 인공지능과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학생에게는 실생활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가 11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재배환경, 재배 과정, 수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의 오염을 제거하거나 국가에서 정한 허용 기준치 이하로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한 번 교육을 받으면 2년간 유효하므로 기존 인증 농가도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GAP 이해, 인증절차, 위해요소관리기준과 실천요령, 농약안전사용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은 지역 농산물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필수적인 요건”이라며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농산물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확대를 위해 농가 교육과 인증 컨설팅은 물론, 토양․용수․잔류농약 등의 안전성 검사비와 택배비 등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읍내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청년마당에서 ‘2023년 읍내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주민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차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총 26명으로, 사업대상지 주민, 주민협의체 회원, 양유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전략 ▲마을축제기획 ▲주민화합 방안 ▲마을관리 협동조합 운영 실무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을 통해 마을축제와 주민공동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교육을 바탕으로‘제3회 스산, 양유정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교육생 모두가 도시재생사업의 참여자로서 인식을 다졌다. 수료생 A씨는 “우리 지역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이 양유정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산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최대 현안 사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산 시청사 건립과 관련한 최종 입지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7차 회의를 통해 시청사 건립의 최종 입지를 ‘시청사 배후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입지로 선정된 ‘시청사 배후지’는 현 청사 뒤편으로 서산 문화회관 일원이다. 시는 제도적인 기반 아래 공정한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에서는 예비후보지 9개소에 대한 6개 항목 18개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고, ‘서산세무서 인근’,‘시청사 배후지’,‘온석동 근린공원’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후 후보지 3개소에 대해 시민 등 설문조사와 도시계획, 건축, 교통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평가단 평가를 실시하고 위원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후보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 시민 등 설문조사 결과 ‘시청사 배후지’가 1순위(29점), ‘서산세무서 인근’이 2순위(28점), ‘온석동 근린공원’이 3순위(24점)로 조사됐다. 외부 전문가 평가단 평가 결과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7월 7일부터 9일까지 해미읍성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28일 시장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이제우린’ 소주 보조라벨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에 소재를 둔 주조회사로 다양한 지역 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규식 (주)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는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 홍보 문구가 부착된 소주 20만 병을 6월 말부터 대전, 충청, 세종 지역에 출시하기로 했다. 시는 전국 야구팬들의 축제 방문 유도를 위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홈플레이트 뒤편 LED 전광판 광고를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 7월 4일 한화 이글스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는 매표소 앞 축제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이완섭 서산시장의 특별 시구도 예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서울시 새마을부녀회 회원 70여 명이 소비자 대표로 축제에 참여하기로 예정돼 있으며, 이들은 회원들에게 서산6쪽마늘 축제 일정을 홍보하고, 서산 농특산물을 적극 구매하는 등 앞으로 서산시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방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28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좋은이웃들봉사단’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우리지역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사업으로, 이날 교육에는 좋은이웃들봉사단 신규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최근 다변하는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S5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5S’는 ▲Smile(친절) ▲Simple(간편) ▲Soft(유연) ▲Speed(신속) ▲Smart(깔끔)를 말하며, ‘5품’은 ▲두품(창의) ▲입품(소통) ▲심품(정성) ▲손품(적극) ▲발품(현장)을 의미한다. 이 시장은 봉사활동 속 5S5품 실천으로 봉사자들과 수혜자들 모두 행복한 삶을 이뤄가길 당부했다.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은 이 시장의 특강 전 자체 실무교육도 진행해 신규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사회에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분과 새롭게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아름다운 서산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5S5품을 실천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적극 활용을 위해 안내에 나섰다. 다매체 119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을 통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 119 번호로 문자 내용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 접수가 가능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 할 수 있다. 앱 신고는 스마트폰에서‘119신고’앱을 다운로드 해 실행 후 신고하게 되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영상통화 또한 119번호로 신고하면 현재 상황을 119상황요원에게 정확한 전달이 가능하며, 청각장애인, 외국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효과적으로 신고하여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진다. 김영환 서장은“다양한 방법의 119신고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신고방법을 이용하여 신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활용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중‧소규모 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성연면 광성강관공업(주)을 방문해 ‘폭력 예방의 통합적 이해’라는 주제로 직장 내 갈등 관리와 성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추진했다. 김인영 Hi교육연구소 전담 강사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변화하는 직장 문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으로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소기업의 건전한 직장 분위기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능력 프로그램을 기획해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부석면에서 인지면 방면으로 이동하는 생태터널(부석면 월계리 산6-1번지 일원)에 입체안내판을 설치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인지면을 상징하는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과 류방택 별축제, 밤하늘 산책원 조성사업 등에서 영감을 얻어 입체 안내판의 디자인과 설계를 마쳤다. 이후 시는 하늘, 녹음, 별자리를 안내판에 담아 ‘별이 빛나는 인지’라는 문구와 함께 입체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정체성 반영한 아름다운 야간 경관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산시만의 지역적 정서와 정체성이 반영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 임대사용료 반액(50%) 감면 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재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4월부터 이달 30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용료를 감면할 계획이었으나, 인력 부족,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연말까지 재연장한다. 시는 임대료 감면 시행으로 현재까지 총 3억 4천여만 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해 농업인들의 경영비용 절감, 농작업 기계화 촉진에 이바지했다. 농기계를 임대‧사용하는 모든 서산시민(농업인)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감면 대상 농기계는 임대사업소 4개소에 있는 모든 기종(82종 1,133대)이다. 단, 임대한 농기계의 운반비용은 감면되지 않는다. 농기계 임대사용료 감면은 농업기계 임대 신청 시 즉시 받을 수 있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에 부응하는 임대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읍내동 도시계획도로(소로3-175호) 개설공사를 지난 27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춘초등학교 앞에서 시작하는 연장 150m, 폭 6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해당 도로는 기존 도로 폭이 2m 이하이며, 담장과 건축물이 밀집돼 소방차 진‧출입이 어렵고 인근 거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주요토지 매입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22년 6월부터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시민 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주거지 정비, 기반 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육성 등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7월에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읍내동 도시재생 도시계획도로(소로2-479호)개설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7일 서산 부석사 일원에서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앞서 고유제(告由祭)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서산 부석사의 역사성을 입증하기 위해 서산 부석사 문화재 조사를 실시해 기초(지표)조사를 토대로 다수의 건물지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을 확인했다. 이번 고유제는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앞서 서산 부석사 역사성 입증의 조사성과와 조사단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에는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서산 부석사 주지 덕림 스님과 신도들, 이상근 금동불상 제자리봉안위원회 대표, 조사를 맡은 조한필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과 조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조사는 2012년 국내로 반입된 금동관음보살좌상 소유권과 관련해 재판부에서 고려시대 서주의 부석사와 현재 서산의 부석사의 동일성과 연속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결함에 따라, 부석사의 역사를 실증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는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사찰 경내를 중심으로 3만 3480㎡에 대해 지표조사를 실시해 모두 8개소의 건물지를 파악하고, 각각의 건물지에서 고려시대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군구 부단체장 워크숍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국정과제 공유를 통한 국정운영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정책 방향 및 행정변화에 대응하는 직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레오파트라와 메타버스를 타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29년 근무하고 제8대 서산시 부시장으로 근무하는 등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부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서산시 소개와 함께 클레오파트라와 메타버스 용어를 활용해 행정 철학과 리더십을 강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개발한 가나다라 리더십을 설명해 참여자들로부터 이해하기 쉽고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레오파트라 행정은 클(클린), 레(레이아웃), 오(5S5품), 파(파트너십), 트(트레이닝). 라(라인업)을 뜻한다. 이 시장은 투명하고 열린 행정, 미래지향적인 비전 설정, 5S5품 행정, 주변과 긴밀한 협력, 끊임없는 자기계발, 적재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벤치마킹을 27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서산시청 직원들의 국가 정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4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4차례 추진해 총 380여 명의 직원이 벤치마킹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등 우수 행정사례를 경험하고 각종 테마정원과 식물원을 관람하며 성공적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과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이자 국내 최대‧최초 해양생물보호 구역으로 환경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글로벌 해양생태환경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조성 시 매년 4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국제 크루즈선, 서산공항을 다양한 서산시 관광자원과 함께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서산시가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