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성연행운드림센터 준공식’이 1일 성연4로 294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행운드림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생활기반 확충, 경관 개선, 역량 강화 등 지역 기초생활 서비스를 향상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행운드림센터 및 행운마당 신축, 역량강화 용역 등을 추진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약 29억 원을 투입해 행운드림센터를 신축했다. 시는 연면적 849.17㎡, 지상 2층 규모에 행운라이브러리실, 헬스케어실과 다목적홀, 미디어실을 갖춘 성연행운드림센터를 조성했다. 시는 성연행운드림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연면 행운드림센터가 성연면민 모두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활기찬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30일 서산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제5회 서산시 장애학생체육대회’를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장애 학생을 위해 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완섭)에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정국 서산청사모 회장과 가봉진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완택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후원물품은 쌀, 라면, 김치, 휴지 등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서산시교육지원청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장애 학생 4명에게 전달된다. 신정국 서산청사모 회장은 “학생들이 장애로 어려움을 겪더라도 항상 밝고 씩씩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청사모는 꾸준히 청소년과 학생들을 위한 기탁을 이어나가며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7월 3일에는 저소득층 장애 학생 5명에게 각각 20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5회 서산시장애학생체육대회가’ 30일 서산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완섭)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선수, 보호자, 인솔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배드민턴, 탁구, 실내 조정, 보치아 등 토너먼트 4종목과 100m 달리기, 멀리뛰기, 공던지기 등 3개 체력 인증 세부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2인 3각, 승부차기, 쿠키꾸미기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4개 종목의 미션 챌린지도 진행돼 학생과 보호자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시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제1회 장애학생체육대회를 시작으로 4년째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는 충남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장애인 체육대회와 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8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강소농 정보유통마케팅 ‘퍼스널브랜딩 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퍼스널브랜딩은 자신의 특화된 가치를 브랜드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농가들이 개인 경험을 정리하고 공유하며 본인이 지닌 가치를 브랜드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이를 농산물 마케팅과 연계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 교육 내용은 퍼스널블랜딩의 이해, 자서전 이론과 실전, 농산물 마케팅 방법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개인의 재배하는 다양한 작목과 이야기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맞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농가별 실패와 성공담을 담은 공동 자료집도 출간해 신규 귀농인들과 지역 강소농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개인을 하나의 브랜드로 간주하고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드화 등 농가 마케팅 역량 강화로 비즈니스 경영체 핵심 리더를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2차 지정’에서 충남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신청한 3개 구역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은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드론활용 서비스 산업(드론택시‧배송 등)을 육성하기 위한 드론전용 규제특구다.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내에서는 드론 기체의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특별감항증명과 안전성 인증, 비가시권 드론비행 시 적용되는 특별비행승인 등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시는 지난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완섭 서산시장이 관련 공군부대를 방문해 공역협의를 진행하는 등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지난해 11월 ▲1구역(부남호 일원) ▲2구역(가로림만 일원) ▲3구역(삼길포항 일원) 등 3개 구역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이번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지정에 따라 시는 ▲부남호 일원에서는 민간기업과 협업해 도심항공교통(UAM)과 국지기상 연구 등을 진행하고 ▲가로림만 일원에서는 올해 국내 최초 3년 연속 선정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연계해 가로림만 섬지역 드론배송 상용화
(충남도민일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민선8기 지난 1년간의 변화, 주요 시정성과와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보다 시민들과 함께했다는 것”이라며 “현장 행정, 5S5품 행정, 클레오파트라 행정으로 전체 인구 대비 78.8%에 해당하는 14만 2천471명의 시민을 만나 소통했다”라며 그간 소회를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 목표별 성과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위한 성과로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현대케미칼 대산 HPC공장 준공, (주)우진 증설 투자협약,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체결, 2023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 선정 등을 들었다.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을 60%까지 향상하고, 대산-당진 고속도로 등 교통망 개선을 위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대기업 및 우량기업 유치
(충남도민일보) (재)서산시복지재단은 6월 29일, 충남형 다가치보육 해피칠드런에서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5개 어린이집(서산경찰서직장어린이집, 고운빛어린이집, 예꿈어린이집, 이안숲어린이집, 맘스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유관기관과 원생, 학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참여하여 기부한 물품들로 원아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직접 물품을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서산경찰서직장어린이집 정윤희 원장은 “보육교사 및 학부모님과 원아들의 뜻을 함께하여 마련된 기부금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갑순 이사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하고 예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으로 정기기부, 일시기부, 현물후원 등 기부금 모집을 하고 있으며, 기부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 할 수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인솔교사 등 약 600명이 참가하는 2023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및 동호인 간의 장애인체육 교류를 목적으로 서산교육청과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위 운동회에서는 본격적인 경기 진행에 앞서 모든 참여 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여 준비체조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으며, 이후 배드민턴, 탁구, 실내조정, 보치아, 체력인증 총 5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연령, 성별, 운동능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션챌린지와 여러 체험부스를 운영해 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작년과 달리 올해 어울림 운동회에서는 보치아 종목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경기로 운영하여 장애학생들의 사회통합과 비장애학생의 장애인식개선을 동시에 이루었다. 대회에 참여한 한 비장애학생은 “이번 어울림 운동회 경기를 위해 연습하는 동안 장애인 친구가 보치아에 대해 나에게 알려주고 많이 도와주었다.”며, “장애여부와 상관없이 우리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폭염에 대비해 대형 건축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대형건축공사현장 8개소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작업계획 수립 여부, 안전시설물 및 휴게시설 설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설물 점검뿐만 아니라 기타 위험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폭염에 따른 근로자의 안전과 열사병,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진행한다. 시는 가벼운 지적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 될 경우 공사 중지 명령과 시설개선 등을 수허가자에게 보강토록 할 예정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올해도 위력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대중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을 질 향상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24회 진행됐으며 500여 명의 서산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시민들은 인문학 강의를 듣고 연극과 소설 등 작품집을 만들었다. 유진월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연극과 영화, 희곡작품을 살펴보며 수강생의 희곡 제작을 도와 연극제를 열었다. 수강생들은 대중에게 생소한 희곡이라는 장르를 배우고, 직접 작성한 대본을 통해 연기를 하며 인문학 창작과 도전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열었다. 이만교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수강생들의 창작소설의 합평회를 주관하며 작품집 제작을 이끌었다. 모든 강의를 마무리한 수강생들은 7월 6일 모여 그동안의 소회를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자는 “교수님들의 훌륭한 강의를 들으며 대학교에 다시 입학한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라며 “나만의 작품을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산시 파티루체미다움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신임 회장 및 임원의 취임식에서 서산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고 지원 의사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회원 200명과 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후원금은 서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16명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이용된다. 시는 후원금을 통해 교육, 건강, 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가전, 가구, 생활용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서산로타리클럽 소속 금동준 경희청담연한의원장이 저신장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50만 원 상당의 한약을 전달했다. 서산로타리클럽은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등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에 큰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고 있다. 이수민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목표인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회 봉사활동을 추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산시 클래식 볼링장(안견로 607)에서 ‘2023 서산시장컵 전국프로볼링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DSD팀이, 개인전에서 김영남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볼링협회와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40명의 남자프로볼링선수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29일 대회 마지막 날에 열린 결승전 결과 단체전에서는 DSD팀이 레디컬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고, 개인전에서는 김영남 선수가 김태훈 선수와의 접전 끝에 217점 대 176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모든 경기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오는 7월 3일과 7월10일 오후 7시 30분에 2주 연속 방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5일간 멋진 스트라이크로 대회를 빛내주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체육인들을 위한 다양한 경기와 대회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5S5품’을 적극 실천한 공무원 9명을‘5S5품왕’으로 선발했다. 시에 따르면 5S5품왕은 시 자체 행정혁신 운동인 5S5품을 실천하며 시민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책으로 이번이 첫 선정이다. 5S란 Smile(친절행정), Simple(간편행정), Soft(유연행정), Speed(신속행정), Smart(깔끔행정)이며, 5품은 두품(창의행정), 입품(칭찬행정), 심품(감성행정), 손품(소통행정), 발품(현장행정)을 말한다. 5S 부문에는 ▲기획예산담당관 맹연지 주무관 ▲안전총괄과 장선주 주무관 ▲원스톱허가과 백철기 팀장 ▲보건행정과 이보희 주무관 ▲성연면 김지현 주무관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5품 부문에서는 ▲문화예술과 정민숙 팀장 ▲농업지원과 문승주 주무관 ▲서산버드랜드사업소 한성우 주무관 ▲인지면 신지영 주무관 ▲성연면 김지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5S5품 행정에 기반한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쓴 결과 지난해 하반기 민원처리 단축률을 21%에서 58%로 끌어올렸다”라며 “앞으로도 5S5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지원청에서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하여 서산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학교는 체육시설 개방에 따른 교내 안전사고와 각종 민원을 최소화하여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하고, 스포츠 동호회는 학교시설을 편안하게 사용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서산교육지원청은 시설 개방학교에 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지정하여 시설개방 관련 실태를 수시로 파악 및 관련 민원을 담당하며, 시체육회에서는 학교 시설물을 사용하는 스포츠 동호회에 사용자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시체육회 업무담당자를 지정하여 개방시설물 사용 관리 및 관련 민원을 담당함으로써 교육지원청과 체육회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 28교 학교장을 비롯하여 67개 스포츠 동호회 임원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에 기여한 학교장 및 동호회 회장 6명은 교육장과 체육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9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종사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및 수범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수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노인복지협회주관으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수범사례발표, 응급처치교육,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시설 발전에 기여한 모범종사자 44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그동안 노인복지시설 종사자가 현장에서 느낀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과 함께 55편의 수범사례를 모은 사례집을 참석자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노인요양시설과 재가복지센터 종사자들이 함께 참석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 돌봄 최일선에서 힘써 주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와 지역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김현철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학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산업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공약인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적극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은 정보 교류, 지역 산업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등 상호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약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내용은 지역 산업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 전기자동차 및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 기업체 인력수급 지원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시 청년들의 지역 기업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인재들의 대학 진학-취업-정주 체제 구축으로 청년인구 유출 감소에 따른 인구정책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는 현재 기계설비보전과, 스마트융합설비과, AI자동화시스템과, 전기과 등 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