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 아산시전기공사협의회가 지난 19일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을 찾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기탁 회장은 “매년 한파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계절이 되면 힘겹게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떠올리게 된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성 단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기탁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9일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제83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9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특히 대협철강㈜에서 100만 원, ㈜삼복에서 30만 원, 고려그린믹스㈜에서 30만 원을 아산시 취약계층 복지 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선장면‧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매번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주시는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을 통해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새해에도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주민건강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 상호 교류 및 소통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학생과 학부모, 시 낭송 자조 모임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가운데 △시 낭송 △전통무 △치어리딩 △우쿨렐레 연주 및 합창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 부대행사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주민과의 소통 창구 기능을 지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8일 온양침례교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400상자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성탄절을 맞이해 전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5개소와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철 온양침례교회 담임목사는 “매서운 한파가 예고된 만큼 취약계층 분들에게 더욱 힘든 겨울이 될 것 같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다.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어주신 만큼 아산시도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4년 상반기 ‘영양 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업 내용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보충 식품 패키지 지원과 영양상태에 따른 영양교육 및 상담 등이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60개월 이하의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영양 섭취 상태 등에서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자이다. 모집 기간은 2024년 1월 8~12일이며, 참여 희망자는 아산시 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041-537-3330, 3430)으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체계적인 영양 관리로 올바른 식생활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는 19일 아산시가족센터에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간담회’를 시행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목표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이용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운영 현황 안내, 엄마 상호 간 알아가기, 영유아 안전관리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 94%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들의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을 지키고, 영유아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부터 충남 최초로 임산부 및 만 2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해 국립경찰병원 분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지원을 건의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찰병원건립 추진 경과 등을 설명하며 대통령 소속기관인 건축정책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국가의 사회간접자본(SOC) 건축사업은 지역 소멸을 방지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폭제가 된다”며 “아산의 경찰병원 건립 사업은 단순한 경찰의료기관이 아닌 지역의 필수공공의료 확충과 감염병 재난거점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중요 가치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런 지역 완결적 의료가 가능한 종합병원 규모의 건축사업은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기에 그 어떤 사업보다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어 “지방의 사업이 예타 조사를 받게 되면 ‘인구가 적다, 수요가 없다’라는 논리로 그 규모가 축소되고 사업이 지연되기 마련이다”라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결정돼 아산에 확정된 만큼, 중부권 재난거점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권영걸 위원장은 “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아산갑, 국민의힘)·강훈식(아산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찰병원 건립 범시민 추진협의회가 조속하고 완전한 국립경찰병원 건립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이하 경찰복지법)’ 일부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은 단순한 공공병원이 아니다.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품었던 아산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국가의 보답이자 국민 화합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립 경찰병원은 열악한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수단”이라고 강조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협조해 경찰병원 건축사업의 사전절차 단축 이행의 근거를 담은 경찰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어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지만, 법사위에서는 상정도 되지 못한 채 계류되고 있다”고 토로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아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온궁 오케스트라의 제11회 정기연주회 ‘The Music Box’가 지난 17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 공연은 음악상자를 주제로 △재즈 △영화 △꿈의향연 △크리스마스 4가지 테마의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들로 구성됐다. 클래식을 시작으로, 친숙한 재즈와 영화음악을 지나 올여름 온궁 오케스트라의 활약상이 담긴 꿈의 향연, 엄숙하고 고요한 캐럴까지 60분을 꽉 채운 공연이 뜨거운 박수와 함께 진행됐다. 아산 온궁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아산의 대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유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원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변화에 기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19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 회의를 끝으로 2023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이번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청취,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모두 처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기애 의원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봉사한 아산시 녹색어머니회 처우를 개선하라!’ 천철호 의원의 ‘늦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명노봉 의원의 ‘온천 도시의 메카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 규모 1조 6115억 원 중 225억 6051만 3천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금액을 2024년도 예산안으로 최종 심의 의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843억 7000만 원으로 심의 의결했다. 김희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4년 업무계획보고와 예산안 등 각종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9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 회의를 끝으로 2023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7일부터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이번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청취,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모두 처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기애 의원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봉사한 아산시 녹색어머니회 처우를 개선하라!’ 천철호 의원의 ‘늦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명노봉 의원의 ‘온천 도시의 메카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 규모 1조 6115억 원 중 225억 6051만 3천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금액을 2024년도 예산안으로 최종 심의 의결하였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843억 7000만 원으로 심의 의결했다. 김희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4년 업무계획보고와 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일원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340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직원,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안전 위험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하기 등의 홍보를 진행했다. 또,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11가지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지와 휴대용 방연마스크, 핫팩 등의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조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올바른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안전 위험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를 적극 실천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대학생에게 시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20일 기준으로 아산시에 있는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산시로 되어있는 국내에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이다. 선발 결과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오는 29일 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정성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 경험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는 공직윤리 문화 정착 및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충남도에서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는 △내부통제 운영 기반 마련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활성화 참여도 등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으며, 아산시는 세부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시는 지난 1년간 청백-e 시스템 운영을 활성화해 부패 예방 건수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창출하고 전 직원이 이해 충돌 방지, 갑질 근절 등의 자기진단 점검표를 작성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 속에 제도의 효율성을 높였다. 유지상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들 스스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실현에 앞장서 온 성과”라며 “자율적 내부통제와 공직자 부조리 예방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공직자 윤리관을 함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여성단체 지도자 45명을 대상으로 제11차 역량 강화교육 및 송년회를 시행했다. 교육은 퍼스트교육 컨설팅 정재일 대표가 ‘칭찬도 기술이다’라는 주제로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공감 방법, 칭찬의 힘, 칭찬하는 방법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의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와 회원 간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장복연 회장은 “올 한해 다문화 멘토링 사업과 축제 및 행사 참여 등으로 쉼 없이 달려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2024년에도 여성단체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여성친화 도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올 한해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은 어느 해 보다 활발했던 것 같다. 아산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아산시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만 18세 이상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제1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년 1월 8일부터 시작하는 1기 정규강좌는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 등 3개 분야에서 총 91개 강좌를 열고 1772명을 모집한다. 특히,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떡 제조기능사, 코딩 자격증, 라탄 공예 등 6개 강좌가 신설됐다. 당첨자는 당첨 문자메시지를 받은 시각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아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결제(휴대전화 결제 불가, 개인용컴퓨터로만 가능)해야 한다. 시간 내 미결제 시 자동 취소돼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됨을 유의해야 한다. 오효근 평생학습과장은 “다양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아산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