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만19세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동법시행령 제2조'에 의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전국 254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보건통계조사로서, 수집된 자료는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건강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되고, 참여자의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조사대상은 무작위 표본 추출방식으로 선정된 표본가구의 성인 900여 명이며 선정된 가구는 사전에 우편으로 선정통지서를 전달받게 된다. 담당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전자 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 PC를 이용,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질병이환 ▲예방접종 여부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등 19개 영역 169개 조사문항에 대하여 질문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가 건강도시 논산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구직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2025년 논산시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격증 및 어학시험의 응시료 지원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논산시민의 직업능력 개발을 돕기 위한 것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제 응시한 시험부터 소급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논산시에 거주하는 만19~64세 구직자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논산 시민과 결혼했으나 아직 귀화 전인 외국인도 주민등록등본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하는 자격시험은 국가기술자격증(554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5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며, 지원금은 실제 응시료 기준 1회당 최대 5만 원, 연간 1인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응시료는 논산사랑 지역화폐(모바일)를 통해 지급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논산시 일자리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7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5월 15일~ 10월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부서별 풍수해 및 폭염 사전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반복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어느덧 여름철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재난 발생 시 부서별 대처계획이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를 대표할 5대 공연 프로그램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4일 열리는 개막축하공연에는 감미로운 감성 보컬의 대명사 성시경,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글로벌 K-POP 걸그룹 하이키, 비트박스와 아카펠라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그룹 비트펠라하우스가 출연한다. 5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K’라는 부제로 열리는 K-레트로 콘서트는 추억의 명곡들이 무대에서 다시 펼쳐진다. 김창열(DJ DOC), 김완선, 채연, 디바, R.ef, 노이즈가 무대에 올라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6일에는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K-OST 콘서트가 진행된다. K-OST 콘서트는 인기 드라마의 명장면을 배경으로 주제곡들을 원곡 가수들의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가수 소향, 록보컬 하현우, 박혜원(HYNN)이 출연한다. 또 천안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웅장한 협연과 어우러져 한 편의 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폭염 기간 동안 응급실을 방문한 온열질환자의 발생현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그 발생 정보를 공유하여 시민들의 주의 환기와 예방활동을 유도하는 제도로, 공주 지역에서는 공주의료원이 이 체계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1~2024년) 온열질환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발생 장소는 대부분 논밭 등 야외 작업 환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상청의 3개월(5~7월) 기온 전망에 따르면 모든 달에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에서 머무르기(그늘 이용) ▲무더운 시간대 활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장은 15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공공기관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 의장은 “인구문제는 이제 특정 부서나 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보령시의회도 정책적 지원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러한 동참을 계기로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과 한상규 보령해양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14일 송악중학교 사회참여동아리 학생들이 시의회를 방문해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견학에는 송악중학생 25명과 지도교사가 함께했으며, 본회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서영훈 의장은 학생들을 환영하며 “여러분이 오늘 경험한 민주주의의 현장이 앞으로의 진로와 시민으로서의 삶에 큰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따뜻한 환영사를 전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시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의장석에 착석해 의사봉을 두드려보고 본회의 운영을 생생하게 체험한 후 기념촬영과 도서관 견학으로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 당진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의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5월 1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계룡효센터에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은빛공감 이야기’를 주제로 인지행동치료를 돕기 위해 꽃과 채소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계룡시 도시·치유농업 연구회원의 역시 색소폰 연주와 노래로 즐거움과 감동을 더하기 위해 노력했다. 계룡효센터 관계자는 “과거회상을 통한 기억력 향상 및 채소 관찰을 통한 인지능력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선정된 우수 기획안을 적용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4일 엄사사거리 일원에서 임업후계자 협의회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참여자들은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불조심 구호를 외치며 시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의 60% 이상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한다”며, “한번 발생한 산불은 수십 년간 회복이 어려운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산불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농업대학 학생 39명이 14일 향적산 치유의 숲을 찾아 산림치유 체험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 교육생은 “녹색식물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를 느꼈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도시·치유농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해보고 싶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대전시 및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에는 대실지구 주민이 제안한 47번을 활용한 대전시 직선 노선 신설과 계룡시 순환버스를 증차하는 방안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선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43번은 폐선하고 202번과 2002번은 대실지구를 경유하지 않는다. 47번과, 47-2번은 대실지구에서 대전시까지의 급행 노선으로 47번은 농소리에서 출발해 대실지구를 경유하고 건양대병원과 대전 서남부터미널까지 운행한다. 47-2번은 한라비발디아파트에서 출발해 대실지구를 지나 왕대리를 거쳐 건양대병원까지 운행한다. 100번 순환버스는 기존 2대에서 3대로 증차하여 품안마을 아파트를 출발하여 계룡시청과 대실지구를 거쳐 입암리 수변공원까지, 200번 버스는 신설된 엄사 순환노선으로 무상사에서 출발하여 파라디아아파트와 엄사네거리, 도곡리 등을 경유해 무상사까지 순환 운행된다. 그밖에 45번, 48번, 300번, 3002번은 기존 노선대로 운행된다. 시는 시청 누리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관내 중학교 학생들(3개 학교에서 2인 1팀으로 총 3팀 6명)을 대상으로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2025 충남과학창의대회 과학실험한마당 태안 예선대회’를 실시했다. 과학실험한마당 종목은 실험을 통해 과학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터득하고, 탐구 실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사고력 신장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 과학 지식 및 과학적 원리를 적용·분석하는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과학실험한마당은 학생들이 제시된 문제를 이해하고 120분 동안 주어진 실험기구와 재료를 갖고 실험설계를 구상한 뒤, 실험을 통한 결과를 정리해 확장·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한다. 학생들은 그동안 학습한 과학적 지식을 활용해 절차적인 실험을 통해서 결론을 도출하고 도식화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과학적 문제해결 역량을 주도적으로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실험기구와 재료로 주어진 문제에서 요구하는 실험을 구상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여러 번 문제를 읽으면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태안교육지원청 1층 열린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민원인이 폭언 및 신체적 위협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가 시행됐다. 훈련에는 ▲비상대응팀의 즉각 출동 ▲상급자의 적극 개입을 통한 진정 유도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 ▲현장 상황 파악을 위한 녹음·녹화 ▲경찰서와 연결된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출동 ▲위법행위 민원인의 경찰 인계 등이 포함됐다. 특히, 민원실 내 설치된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관할 경찰서의 신속한 현장 출동 체계를 확인해 위기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태안교육지원청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안전 확보와 비상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훈련과 대응체계 보완을 통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6월 30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의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다. 정기 확인조사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 시행되며 141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 정보 68종을 바탕으로 지자체에서 수급 적정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수급자의 소득 및 재산의 증가로 인해 소득인정액이 각 급여의 선정기준을 초과한 경우 급여가 감소하거나 수급이 중지될 수 있다. 이 경우 수급권 보호를 위해 조사 과정에서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할 수 있는 복지 제도를 안내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공공 및 금융기관에서 관리하는 정보를 제공받아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수급자 권리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청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남일면 음대리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직원 15명은 고추·들깨 심기 등 실질적인 농사일을 도왔다.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과 함께 일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공직문화를 실천했다.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수확이 늦어질 우려가 있던 농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진 자치행정과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기꺼이 일손돕기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자치행정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일손돕기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농촌 지원 정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중부대와 연계해 추진한 교육부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공모에 선정돼 지역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최대 5년간 지역특화산업인 스마트팜 분야 인재 육성과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요양보호사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스마트팜 인재 육성의 경우 금산의 인삼·약초 등 지역 특화작물과 첨단 농업 기술을 접목해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은 금산군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 인력을 양성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즈 사업 선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 육성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중부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발전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