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7일 지곡면 무장4리에 위치한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은 이 시장에게 경로당 내 식사용 식탁·의자 부족 및 노후화에 따른 교체 등을 요청했다. 시는 경로당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내 등록된 경로당에 기본 물품과 건강·레저용품을 지원하는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로당 수요를 조사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주의를 기울이겠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경로당은 매주 3회 50~6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8일 해미면 관유양지말길 10 일원에서 관유리 경로당(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기존 관유리 경로당은 1997년 건축돼 건물이 노후화되고 남자 화장실은 건물 밖에 위치해 주민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관유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128.76㎡,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 주방,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윤동현 관유리 노인회장은 “노후화된 경로당의 신축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라며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과 주민의 새로운 쉼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관유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대표 나상섭)는 3월 17일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쿠션 124개와 책상세트 5개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기부한 쿠션과 책상 세트는 서산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보육원, 노인복지센터, 요양원등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커뮤니케이션담당 노성주 상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외에도 16년 동안 매년 연말 지역사회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지난 15일 청렴 문화를 알리고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청렴 다짐 캠페인을 실시하고 부정·부패로 썩어가는 ‘부패목 척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 산림공원과와 서산시산림조합이 공정하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추진한 것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약속, 다함께 만드는 청렴서산’을 슬로건으로 하여 팔봉산 일원에서 실시했다. 퍼포먼스에서는 ‘부정·부패’를 상징하는 고사목, 일명 ‘부패목’을 ‘청렴 도끼’와 공정기계톱을 이용하여 제거하는 ‘부패목 척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기수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는 리더와 청렴 문화를 이끌어가는 직원들의 모습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 후에는 팔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조심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수석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정은)에서는 3월 17일 관내 3개 중학교 학생 3명에게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장학금 지원은 2001년부터 24년 동안 매년 어려운 학생들을 직접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수석동 적십자봉사회 주요 봉사활동이다. 금일 전달된 장학금은 적십자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모으고 연말 사랑의 떡국떡 판매로 만든 기금으로 관내 어려운 가정 청소년들의 학업 유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박정은 적십자회장은 “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회원님들이 있기에 많은 후원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도 회원님들이 함께 힘을 보태주신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병열 수석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전하고 발벗고 봉사해주시는 수석동 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2일까지 서산시농촌체험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체험농장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체험농가 조직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장주 안전교육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농촌체험 프로그램 역량강화 워크숍은 서산시농촌체험협의회(회장 명영호) 소속 5개 농가들의 체험프로그램과 교수법을 공유하고 회원 간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도 농장의 운영 노하우를 신규 농장에 전수하여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질적수준 향상의 기회가 되고, 신규 농장의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농장운영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체험농가는 “선도 농장의 체험프로그램 구성과 교수법을 익혀 농장에 벤치마킹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서산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내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18일 05시30분께 대산항인근에서 선박에 다리가 끼어있다는 신고로 구급대가 출동하여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하고 6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현장확인한 바 구조대상자 30대 A씨는 구조 완료된 상황이고 우측 다리 골절 및 다량의 출혈 상태로 구급차 응급처치 후 당진종합병원에서 1차 처치 후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했다. 30대 A씨는 해양경찰 직원으로 확인 됐고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중에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선박 등 기상의 영향을 받는 외부 작업은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모든 상황을 고려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예방대책 등을 준수하여 대비해야한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17일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최장일 서장을 비롯해 인사 발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는 개인역량과 보유 자격 등 직무 전문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각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장일 서장은 "서산소방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직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서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공공 심야 약국 1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 심야 약국은 심야 시간 시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여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의약품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시가 지정한 공공 심야 약국은 호수공원 사거리에 소재한 정약국(충남 서산시 안견로 284, 1층)이며,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된다. 공공 심야 약국 운영으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이 감소하고 시민의 안전한 의약품 구입을 통한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관리를 통해 심야 시간에도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의약품을 구입하여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청년이 꿈꾸는 행복도시’를 목표로 관내 청년의 활동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223억 원을 투입, 12개 부서를 통해 청년정책 4개 분야·3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진되는 청년정책 4개 분야는 ▲기반구축 및 참여기회 증대 ▲일자리 창출 및 역량강화 ▲생활 기반 및 환경 조성 ▲여가 및 문화 활동 지원 등이다. 먼저, 기반구축 및 참여기회 증대 분야로 청년정책네트워크, 서산청년마당 운영 등 5개 사업이 추진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등 관내 청년 40명으로 구성돼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회의와 정책 제안 등으로 시정에 참여한다. 청년들이 생각을 나누며 취·창업 준비, 문화·여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제공하는 서산청년마당은 올해 청년을 대상으로 생활공구 대여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일자리 창출 및 역량 강화 분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성장 프로젝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 9개 사업이 추진된다. 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전국택시노동조합 충남세종서산시지부 소속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이 17일 1호 광장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운수종사자들은 2인 1조로 각각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서령고등학교, 대산목 사거리, 부춘초등학교에서 1호 광장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광장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음주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자가용 및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불법 유상 운송에 사용되는 차량은 유상 운송 특약 등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시 탑승자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불법 유상 운송이 적발되면 운송에 사용된 자가용·렌터카는 운행정지 180일을 받으며, 운행자가 차량 운행정지 명령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는다. 시는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제20전투비행단, 중앙호수공원 등에 자가용·렌터카의 불법 유상운송 근절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조경수 전국택시노동조합 충남세종서산시지부 지회장은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신규 임용예정자 소방사시보 신윤오 외 9명에 대한 소방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에 신규 배치되는 신규 임용예정자는 19주간 소방학교 교육을 받은 후 약 2주간의 소방서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능력 및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한다. 이들은 화재 · 구조 · 구급 · 행정 업무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소양 교육 ▲각 종 현장 보조활동 ▲개인보호장비 및 차량에 대한 이해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이번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 로타리클럽 협의회 주관으로 서산지역 8개 로타리클럽(서산, 서령, 새서산, 충서, 한서, 보라매, 국화, 가온) 회원 60여 명이 15일 부석면 간월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정화 활동에서는 폐어구, 플라스틱 등의 해양 쓰레기와 관광객들이 버린 각종 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안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한옥희 서산지역 대표는 “간월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생태 자원을 지닌 곳이지만, 해양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라며“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지역 곳곳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산지역 로타리클럽은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15일 청소년수련관 2층 공연장에서 200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2025년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은 청소년들의 자치기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매년 3월 서산시의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가 모여 한 해의 목표와 다짐을 공유하며 활동을 응원한다. 서산시 청소년자치기구에는 ▲서산문화복지센터의 서산시청소년정책참여위원회 ‘RoY’ 외 7개,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V.I.P’ 외 1개,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아’ 외 1개 총 12개의 자치기구가 존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주체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창석 센터장은 “2025년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치기구 활동으로 활약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사회적 활동 참여, 청소년들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2024년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2주간 공공하수처리장 및 BTL(하수관거정비 민간투자사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온 변화로 인한 지반 침하, 시설물 변형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반 및 구조물 균열 여부 △전기·기계 설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 대응 체계 점검 등으로, 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서산시는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하수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3만 1000여 건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3월과 10월에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꽃이 피는 3월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지고, 이에 따라 낙석, 추락, 미끄러짐 등의 사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몸 상태 점검 및 충분한 준비운동 ▲지정된 등산로 이용 ▲낙엽·이끼·돌 등 미끄러질 수 있는 요소 피하기 ▲절벽이나 협곡 통과 시 낙석 주의 ▲등산화 및 아이젠 등 안전장비 착용 ▲보온용품 지참 ▲최소 2명 이상 동행 및 등산 계획 사전 공유 ▲산악위치표지판 및 국가지점번호 확인 등을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봄은 자연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겨울의 흔적이 남아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봄 날씨는 예상치 못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