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유식 만들기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임산부 및 18개월 미만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유식 단계별 특징과 재료, 유의 사항 등의 이론교육과 조리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대상자들에게는 지역에서 나는 유기농 오리쌀, 홍성 한우 및 유기농 채소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제공했으며, 특히 이유식 단계에 맞는 소고기 미음, 소고기감자당근죽, 안심고구마그라탕, 채소볼주먹밥 만들기 등 초보 부모의 눈높이 맞춘 양방향 소통과 참여형 실습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이유식 만들기는 초보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거리인데 이번 이유식 교육을 통해 자녀를 위한 건강한 이유식을 만들어봄으로써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밀착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9일 보건소에서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으로 취약계층의 4세부터 6세의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눈 정밀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눈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시각장애 예방 및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아안과 전문 의료팀이 방문해 시력·조절마비 굴절검사, 약시·사시검사,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검진 결과는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 망막증, 사시 등 어린이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수술비 지원사업 등 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또한 약시 아동들에게는 가림용 패치를 지원하고, 수술 후 치료목적의 안경이 필요할 경우 1인당 5만 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으로 조기발견된 아동에 대하여 수술지원 1명, 가림패치지원 3명 등을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눈 검진 결과에 따라 이상이 있는 아동이 발견될 경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홍성한우 브랜드 전문 인증점 신청을 소재지와 관계없이 홍성한우를 취급하는 음식점, 식육판매업소,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상시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인증대상을 기존의 농·축협 및 법인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식육판매점(음식점 포함)까지 확대하고 브랜드육 사용 기준을 100%에서 70%로 완화하면서, 수도권 지역 및 대형유통업체에 시장 교섭력을 확보하고 전국 유통매장에 홍성한우 브랜드육 진출을 확대하고자 한다. 브랜드 인증점 인증 조건은 홍성한우를 70% 이상 취급하는 것을 기본조건으로 하며 한우구매, 식품·개인·매장 위생관리 준수여부 등 홍성한우 브랜드 전문점 인증 종합평가서 점수가 80점 이상이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신청을 위해서는 브랜드육 공급계약서, 업체소개서, 사업자등록증, 한우 구매실적 등의 서류를 홍성군청 축산과 축산유통팀에 제출해야 하며,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심사 후 인증점 자격이 주어진다. 군에서는 인증 완료 후 인증점에 브랜드 전문점 인증서 및 현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인증점 신청을 통해 브랜드 인증점을 확대해 홍성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이미지가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 축제인 ‘제26회 광천토굴새우젓 및 광천 김 대축제’를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광천에서는 매년 가을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광천 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군은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축제 홈페이지 구축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육젓·오젓·추젓 등 새우젓 3종과 식탁김·전장김 등 광천김 2종으로 구성된 맛보기 꾸러미를 40여 개 주요 기관과 광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배부하며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토굴에서 자연 발효되어 숙성된 광천토굴새우젓은 양념이 속살까지 배어 독특한 맛이 나고 살이 단단하며 젓국물이 희고 맑은 것이 특징이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가득해 전국 최고의 명품 새우젓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맛의 비결은 1년 내내 13~15℃의 일정한 온도와 습도 85% 이상을 유지하는 토굴이다. 광천 독배마을에서는 활석암반의 당산 중턱에 새우젓을
(충남도민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위해 내용연수(10년)가 지나거나 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 교체를 당부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내용연수(10년)가 지난 소화기는 새 소화기로 교체해야 하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시행하는 성능확인 검사를 합격하면 1회에 한해 3년 연장 사용이 가능하다. 소화기의 제조일자는 본체 옆면에 기재돼 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처리방법은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구입·부착 후 폐기물 처리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은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소방시설로 평소 정기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변에 노후된 폐소화기가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교체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역 내 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두렁 태우기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소각 전 불피움 사전 신고를 당부했다. 부득이한 쓰레기 소각 등은 관할 소방관서에 반드시 사전신고를 하고, 불티가 날아다니지 않도록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 실시해야 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소화기 등 불을 끌 수 있는 장비를 주변에 항상 비치해야 한다. 현재, 불 피움 사전신고제는 화재라고 오인할 만한 불 피움 행위(연막소독 및 쓰레기 소각 등)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미리 119와 소방서 로 신고해 불필요한 소방차 출동을 방지하기 위해 화재예방 강화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신고를 하지 않고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 제3조에 의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서산소방서 이주영 예방총괄팀장은“관심과 예방만이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나 하나쯤 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우리 모두가 사전신고제를 이용해 화재예방에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광천초등학교 3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소방 진로 탐색, 직업 체험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홍성군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체험 교실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방의 역사․상징,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직접 방화복과 헬맷을 착용하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신준현 예방교육팀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안전의식이 향상됨과 더불어 진로탐색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소방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이 아동과 관련된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 개선하기 위한 정책 제안의 일환으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동의 삶과 군을 변화시킬 아동친화정책을 발굴하고 아동·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활동 계기 마련을 위해 열렸다. 군은 지난 9월 총 15팀(54명)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순위를 가릴 5팀(14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5개 팀은 10월 10일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은 최종 제안서로 18일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정책한마당에 참가한 5개 팀과 발표주제는 △‘예산군은 우리가 만들어가조!’의 우리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주세요! △‘주쥬총회’의 가져오쥬? 포인트 주쥬? 어때요, 좋쥬? △‘지솔팀’의 의사소통보완 AAC 그림판 비치 △‘진정진심’의 학교 성교육 자료 교체 △‘날개없는 천사들’의 소녀들의 소중한 그날을 위한 행복사업 등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실제로 겪은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직접 제안했다. 대회 참가 팀들은 각 정책 제안 배경과 문제 해결 이유, 문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정리 활동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10월 1일자 기준 지방세외수입 총 체납액은 31억원이며, 그 중 과태료 19억원과 과징금 4억원이 체납액의 74.2%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체납액 팀별 책임 징수제를 운영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설 방침이며, 해당 기간 체납액 규모에 따라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체납자 보조사업 제한 등 각종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원인 분석과 채권을 확보하는 등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자진 납세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지속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공평과세와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지방세입금의 안정적인 수납체계 유지 및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해 농협은행 등 47개소 수납대행점에 대한 세입금 관리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 가치확산을 위한 체험교육을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체험교육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가 참여하며, 안전한 농촌체험학습장으로 선정된 체험농장에 방문해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사과 따기와 사과쿠키 만들기(아람농장) △연잎밥 만들기와 인형극(솔아래연꽃마을) △벚꽃양갱 만들기(충의치유농원) 등이며 체험농장의 자원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농업과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전한 농촌체험학습장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하고 주기적인 현황점검을 통해 안전·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농장이며, 군에는 현재 8개소가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본격적인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앞서 정부양곡 보관창고와 관내 RPC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가들이 안심하고 벼를 출하할 수 있도록 정부양곡의 철저한 재고조사와 함께 출하 매입환경을 개선, 높은 온습도로 인해 발생되는 병해충의 피해를 방지하고 정부양곡의 품위 유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매입을 앞둔 RPC와 노후화 보관창고 등 취약창고들이 집중 점검 대상이며, 군은 조사반을 편성해 품위상태 이외에도 보관양곡의 재고수량조사도 병행해 공공비축미곡의 매입창고 지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관리양곡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보관을 강화해 예산군의 고품질 쌀이 안전하게 공급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신례원 회전교차로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신례원회전교차로 일원 475m(예산읍 신례원로 205~창말로 46)의 거리환경을 새롭게 단장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며, 디자인개발이 완료된 97개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지역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간판 디자인을 제작·설치해 새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업소의 부담 경감을 위해 사업주 자부담이 없는 보조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간판 제작 및 설치는 관내 옥외광고 사업자 및 공사 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민간자본보조 사업비는 3억8400만원(국비 1억9200만원, 군비 1억9200만원)으로 보조사업자는 기존 설치된 돌출, 지주 등을 제거하고 벽면이용간판 1개를 설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낡은 간판을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하고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며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등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지급대상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 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돕는 서비스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가정으로 방문해 신청서 작성부터 선불카드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국민지원금은 15일 현재 지급대상자의 97.7%인 8만7221명에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시민이 2030명으로 시는 미신청 시민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청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신청하거나 사용하지 못한 국민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원대상자가 한분도 빠짐없이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직까지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께서는 최대한 빨리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도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을 통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도록 의무화한데 이어 단독주택까지 확대했다. 공동주택은 지난해 12월부터 우선적으로 분리배출이 시행됐으며, 단독주택은 오는 12월 25일부터 적용된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품으로 의류·가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다른 폐플라스틱과 혼합 수거될 경우에는 재활용이 어렵다. 분리배출 방법은 투명페트병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뒤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트린 뒤 뚜껑을 닫아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따로 배출하면 된다. 특히 뚜껑이 플라스틱 재질이라면 색깔이 있더라도 처리과정에서 분리가 가능하므로 함께 배출할 수 있지만, 뚜껑이 플라스틱이 아닌 재질이라면 뚜껑을 제거해야 한다. 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가 단독주택에도 확대 시행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홍보 포스터를 읍면동 이·통장 회의시 배부하고 주요 도심지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신행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추진해 온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미세먼지 비상대응 종합 평가’에서 전년 대비 총점을 큰 폭으로 끌어올리며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미세먼지 비상대응 종합 평가는 시도별 비상저감조치 시행 실적을 평가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차기 고농도 기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중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한 12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관계부처와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가 비상저감조치 대응 체계·과정 및 성과, 단체장 관심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산출했다. 평가 결과, 도는 총점 93점(1위)으로 전년 평가 83점(3위) 대비 점수가 큰 폭으로 상승해 개선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도는 이번 평가에서 △인천, 경기 등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 △국제 교류 협력 강화(중국 장쑤성) △자발적 협약 확대를 통한 사업장 배출 저감 △비상저감조치 이행 결과 홍보를 통한 민간부문 참여 확대 유도 △발전 3사 보유 대기측정망(38개소) 통
(충남도민일보) 지난 11일부터 7일간 아산시 외암마을,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등에서 펼쳐진 ‘2021 한복문화주간 아산’이 17일 막을 내렸다. ‘2021 한복문화주간 아산’은 인기 연예인 위주의 일반적인 행사를 탈피해 모든 프로그램에 지역주민의 참여가 이뤄져 진정한 지역행사의 새로운 문화적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 2021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외암마을의 전통가옥, 돌담길, 황금 들판은 행사 내내 한복과 어우러졌으며 ▲전통한복체험 ▲스토리가 있는 온라인패션쇼 ▲한복공예체험 ▲한복사진공모전 등 주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한복 관련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행사로 무료로 진행돼 인기가 높았던 ‘한복체험행사’는 외암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1달간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토리가 있는 패션쇼’에는 송악면 주민과 순천향대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주민모델로 참여했다. 특히 송악면 주민모델들은 모델료를 송악면을 위해 기부하는 훈훈한 미담을 선보였다. 지역의 역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참여형 과거체험연극 ‘온양별시’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이 과거시험 시험관으로 출연했으며, 읍면동 어르신 40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