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기간 동안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9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7대가 동원되어 연말연시 기간 동안 대형화재 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별경계근무는 연말 31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총 3일간 걸쳐 시행되며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피난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또한 혹시 모를 다중밀집 사고를 대비해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조·구급차량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소방공무원 비상동원 태세를 유지하여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타종행사·해맞이 주요 행사장에 소방력 근접 배치를 통해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안전관리·시설·소방 분야 합동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이명제 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안전하고 평안하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원식품이 26일 (재)영동군민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훈섭 대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원식품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온 기업으로, 2021년부터 장학금 1,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500만원, 2023년에는 300만원을 기탁하며 영동군민장학회에 총 2,300만원을 후원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인재를 위해 기부해 주신 ㈜정원식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을 소중히 사용해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단체,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임원, 이장협의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농촌지도사업의 성과와 미흡한 점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올해 추진 성과 보고, 2025년도 주요사업 설명, 발전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로 ‘우수 농업기술센터 최우수기관 선정’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상 수상’이 있었다. 또한 북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강화했으며, 과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신기술 보급사업과 현장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도 추진했다. 특히 영동와인의 가치 향상과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해 ‘영동와인공장 가동식’을 열고 조선비즈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점이 주목받았다. 2025년에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7개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사과원 저온피해 경감을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4일 본서 2층 전략 회의실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소방정책 발굴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영동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는 평소 지역사회 안전문화에 관심이 있는 주요 기업인·지역 인사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 주도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체제 구축 및 지역 안전문화 기반조성을 위해 조직되었다. 이날 위촉식은 이명제 영동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소방발전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발전위원회 위촉장 수여 △위원 소개 및 창립 취지 안내 △소방발전위원회 역할 및 일반 현황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창립된 소방발전위원회는 추후 정기회의를 통해 소방 행정 발전에 필요한 자문과 지역 사회 불편사항 등 여론 전달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발전위원회는 △강수성 영동군가족센터장 △김영배 영동농협 전무 △양희문 ㈜경일통신 부사장 △유동호 ㈜에넥스 영동공장 본부장 △윤대중 ㈜숲 대표 △이동환 드림디포 영동문구 대표 △이상훈 ㈜신안주철 대표 △이성덕 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4일 영동군을 찾아 성금 238만 원을 기탁했다. 보육교직원 일동은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불교신도연합회와 (사)녹원복지회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24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67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와 발전을 위한 동참을 약속했다. 영동군불교신도연합회 관계자는 “영동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기부금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녹원복지회 관계자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고위험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충북대학교병원과 함께 ‘스마트 안심산모24’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안심산모24’ 사업은 충청북도 관내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충청북도가 개발한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충북대병원과 연계, 실시간으로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대응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동군 보건소는 △고령 임신 △고혈압 △당뇨 △비만 △과체중 등 고위험 임신 요인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심산모24’ 사업을 진행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 위험요인 감지와 맞춤형 대응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맞춤형 고위험 임산부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서 추진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4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농촌 지역의 취약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결실을 맺었다. 심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총 14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크게 네 가지 분야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는 (구)복지회관 리모델링이다.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던 복지회관은 낡고 노후화된 상태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2층 공간 증축 및 화장실 신설, 구조 보강 등이 이뤄졌다. 두 번째는 어린이행복놀이마당 조성이다. 심천지역아동센터 인근에 풋살장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세 번째는 심천면민 쉼터 조성으로 약 2,852㎡ 면적에 이동식 화장실, 천막 거치용 공작물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쉼터는 탐방객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뿐만 아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은 23일 지역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했던 ‘2024년 영동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시니어클럽 관계자와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우수 참여 어르신들을 시상하며 이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영동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녹원카페와 동네마실빨래방을 새롭게 개설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녹원카페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쉼터로 자리 잡았으며, 동네마실빨래방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설로 주목받았다.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특히 활발한 참여와 성과를 보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각 사업단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참여 어르신들은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받으며 노고를 인정받았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024년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해 미래소방관 직업체험에 참여한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체험기관 요구사항 이해도 ▶프로그램 운영 적절성 ▶지속적 참여 의사 ▶ 전반적 이용 만족도 4개 항목에 대해 실시 됐다. 설문 조사 결과 만족도는 모두 평균을 웃도는 높은 수준으로 학생들이 가장 만족한 분야는 프로그램 운영 적절성(32명 91%)이였으며, 체험기관 요구사항 이해·지속적 참여 의사(31명 89%), 전반적 이용 만족도 (29명 83%) 순으로 나타났다. 영동소방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화재진압을 위한 방수체험, 구조·구급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편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 참여는 영동군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진로체험지원전산망(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21일 영동군체육관에서 ‘영동사람, 감 잡았어!’라는 주제로 지역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가 주관하며,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영동군이 추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마을만들기지원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지역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영동군을 대표하는 과일인 ‘감’을 주제로 ‘모두감, 배워감, 이어감, 키워감, 가치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7개의 지역 단체가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열리고, 14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부스에서는 친환경 장구화분 만들기, 건강관리 서비스, 전통놀이 체험 등 지역 공동체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이날 진행된 ‘마을만들기사업 합동평가’에서는 5개 마을(△매곡면 내동리 △황간면 신탄1리 △영동읍 하가리 △심천면 서금리 △용화면 여의리)이 참가해 성과를 발표했다. 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주식회사 자연의벗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산물인 영동포도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화장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식회사 자연의벗은 2009년 설립된 천연화장품 전문 개발 및 유통 기업으로,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한 마스크팩과 기초화장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은 지역 농산물인 영동포도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하며, 주식회사 자연의벗은 포도 화장품 개발에 ‘영동포도’ 브랜드를 명시하여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자연의벗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캠벨 포도를 활용한 마스크팩을 개발 중이며, 2025년 1월 출시를 계획 중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포도 원료의 안정적 공급 △제품에 영동포도 브랜드 명시 △화장품 관련 홍보물 제작 및 사용 협력 △포도 관련 행사 정보 공유 등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열어줄 협약”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군노인복지관은 12월 20일 11시 영동군노인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800여 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감고을 은빛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배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노인복지관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작품 발표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영동군수, 국회의원, 영동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영동군수 표창 장수모범상에는 이정호(89세)와 조삼현(89세), 복지관발전기여자상에는 장우심(유원대 교수)과 정원규(정깊은 소담)가 수상했으며, 모범강사상과 우수직원상도 각각 백기석(색소폰 강사)과 임승연(60세)이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으로는 모범어르신상으로 손복순(91세), 염의균(90세), 최순희(89세), 이판돌(89세) 표창을 받았고, 모범강사상에는 조희열(한국무용, 퓨전난타 강사), 우수직원상에는 정나겸(36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난 19일 군민과 소통하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군수가 직접 지역 내 사회단체와 소통하며 민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사회단체장 및 임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날 군정 정책운영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며, 다가오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회단체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의견 청취 시간을 통해 영동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공유했다. 정 군수는 “2025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군정의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발전적인 군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과 11일 13일, 18일, 20일 5일간 △영동읍 가리 △용산면 상용리 △양강면 지촌리 △상촌면 돈대리 등 각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 △절차 △기대효과 △토지소유자의 협조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된다.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경계 설정과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까지 일괄 처리하는 것이 목표이다. 영동군은 올해 황간면 마산지구·우매지구, 학산면 도덕지구 등 3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영동읍 영동가리2지구 △용산면 용산상용지구 △양강면 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민생 불안과 내수 경기 침체 속에서 군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군정 추진과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부군수가 반장, 각 실‧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반(3개팀-행정지원팀,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중점 추진사항은 △군정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 △재난대비 및 안전관리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지역 주민 불편 및 애로사항 접수, 적극적인 현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당초 계획된 축제와 송년행사, 모임 등은 정상 추진하도록 하는 등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오는 2025년 1월 3~5일,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열리는 감고을 영동군의 대표축제인 ‘2025 영동곶감축제’는 농민들의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나서 꼼꼼한 준비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