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충남도가 시행한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체납액 징수 실적, 체납처분 활동, 세정 협력 등 3개 분야 21개 항목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관련 업무 전반에 관해 시행됐다. 군은 올해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해 이월 체납액 31억 원 중 15억 원을 징수, 48%라는 높은 징수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 상‧하반기 2차에 걸쳐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고질‧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체납 차량 추적단속 등 현장 활동을 강화했다. 또, 체납자의 숨긴 재산 수색을 위해 금융재산, 가상자산, 출자금 등을 대상으로 한 징수 활동에도 총력을 다했다. 이 외에도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조세 지원도 함께 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확보에도 나섰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내년 복지공동체 금산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문화・안전・고용・교육・보건 등 분야의 총 8개 추진전략 35개 세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8개 추진 전략을 살펴보면 △맞춤형 돌봄안전망 확충 △꿈이 있는 지역사회 조성 △약자중심 민생보호 지원확대 △함께하는 건강생활기반 조성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이다. 특히, 기존 어린이 체험공간 확충 사업을 아이조아센터 건립사업으로 전환해 사회보장 인프라를 강화했으며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사업은 충남도 직접 사업으로 변경되는 등 각 정책 전략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비했다. 군은 지난달 말 제5기(2023~2026)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이 같은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수립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내 봉사단체 나눔회(회장 임병삭)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5일 금산읍 취약계층 5가구에 50만 원 상당 겨울 이불 및 김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회원들은 직접 가구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기부는 연말연시 소외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자 마련됐으며 내년 1월 5가구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임병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군민의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기부로 금산을 가치있게!’ 희망나눔 2025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군민, 기업, 기관・단체의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누구나 현금 기부는 물론 물품 후원 등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금산군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는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법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함께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10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집중모금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많은 군민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은 우리 지역사회의 온정을 모으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모두가 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12. 5. 14:00경 금산경찰서에서 논산국토관리사무소, 건설본부 동부사무소, 금산군청 교통행정팀·도로팀, 제설 담당 업체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하여 결빙 취약구간 사전 점검하고 모래와 염화칼슘 등 충분한 제설용품 확보를 요청하고 기능별 상시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박선미 서장은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발생하는 블랙아이스, 강설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이 걱정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교통안전 점검 및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총경 박선미)는 15일 오후2시 금산경찰서에서 논산국토관리사무소, 건설본부 동부사무소, 금산군청 교통행정팀·도로팀, 제설 담당 업체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하여 결빙 취약구간 사전 점검하고 모래와 염화칼슘 등 충분한 제설용품 확보를 요청하고 기능별 상시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박선미 서장은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발생하는 블랙아이스, 강설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이 걱정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교통안전 점검 및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국가보훈대상자가 보훈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락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복지혜택 안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금산읍행정복지센터 및 금산군보훈회관에 보훈가족 복지혜택 안내 배너를 설치하고 국가보훈대상자 생필품 구입 현장할인 안내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진행했다. 주요 보훈가족 복지혜택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민원서류 발급비용 감면, 국가보훈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례지원서비스, 충남도 보훈대상자 생필품 구입 현장할인 등이다. 관내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등 국가보훈대상자는 약 780명이다. 금산군 국가보훈대상자 복지혜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보훈가족 복지혜택에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겨울철 사회복지시설 재난 대응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대상 시설은 경로당 및 어르신 공동생활의 집 360개소, 장애인 시설 6개소, 아동 및 보육시설 15개소, 자활센터 1개소, 장기요양기관 60개소 등 총 442개소다. 군은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소방 설비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예방 및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시설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에서는 동절기 동파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해 난방시설을 살필 계획이다. 아동시설의 경우는 안전점검 및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급식․위생 관리에 대해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재난 사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점검인 만큼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새금산병원과 함께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군민건강을 위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감시체계는 새금산병원 응급실로부터 한랭질환자 및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에 대한 신고를 받아 발생 현황을 매일 파악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다. 특히, 장시간 야외에서 활동하는 경우나 보온이 어려운 노인, 추운 환경에서 지내는 영유아 등이 저체온증 위험군으로 분류되며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동상 위험군의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 청취,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추운 날씨 외출 자제 등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모자,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아동 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4년 금산군 아동복지통계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조사 대상은 올해 5월 31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미만 아동이며 주민등록자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자료 등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자료를 연계‧결합했다. 이 통계는 △인구‧세대 △인구 동향 △재산 △건강 △복지 △교육 등 6개 분야 91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0년 이후 2년마다 작성되고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 금산군 아동 인구는 5137명으로 당시 군 전체 인구 5만6명의 10.27%를 차지했다. 연도별로 비교하면 2022년 5514명(10.97%), 2023년 5406명(10.74%)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또한, 5137명의 아동 가운데 남아가 2664명, 여아가 2473명으로 성비(여아 100명당 남아 인구)는 107.72%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통계를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을 방문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혜택 및 답례품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기부제의 취지와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군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지난해 10월 19일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추진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에서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금 활동으로 참여를 끌어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많이 알릴 수 있었다”며 “연말정산 혜택뿐 아니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45명을 모집한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각 수행기관을 통해 통합 추진되며 △금산군 7개 사업단 553명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8개 사업단 910명 △금산시니어클럽 20개 사업단 582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여 분야별 모집 인원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및 직역연금수급 저소득 노인 참여 노인공익활동사업 1717명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 참여 노인역량활용사업 240명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 참여 공동체사업단 88명 등이다. 신청은 금산다락원 노인의집‧여성의집, 9개 면행정복지센터 등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공공시설 및 거리환경정화, 경로당 급식지원, 스쿨존 교통안전지도 등 16개 사업에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로 배치될 예정이며 월 30시간 활동에 29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내년부터는 일정요건 충족 시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직역연금 수급자도 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절실하지만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실거주지 신청 제도 안내에 나서고 있다. 지역 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복지 업무를 하며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있으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하며 대상 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주거가 불안정하거나 난방 해결이 어려운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주소지 관할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 어느 곳에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달라 사회보장급여 신청지원이 어려운 위기가구가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사회보장급여법 개정으로 추진됐다. 이어 올해 1월 정부 지침 및 사회보장급여 전산시스템 개선에 발맞춰 영유아보육지원사업, 가정양육수당, 유아학비, 아이돌봄서비스, 부모급여, 아동수당, 기초연금, 긴급복지지원 등 분야에서도 실거주지 신청 접수가 시행되고 있다. 또한 올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단법인 금산복지센터 금산시니어클럽은 지난 2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화장지 1460롤을 전달했다. 이 화장지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종이팩 재활용활성화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총 12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카페 등 14개소에서 우유팩을 수거한 후 세척 및 건조 작업을 거쳐 금산군 위생매립장에 전달하고 금산군청 환경과를 통해 휴지로 돌려받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수거한 종이팩은 총 1460kg이며 1kg당 1롤의 화장지로 재탄생됐다. 금산시니어클럽은 종이팩 재활용활성화 사업 운영을 위해 함께 할 신규 협력 카페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재활용, 자원순환 관련 사업에 관심이 있는 카페는 금산시니어클럽에 문의하면 된다. 전달된 화장지는 관내 독거어르신과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금산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찾아가는 한가득 행복 꾸러미 전달에 나섰다.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이번 사업에 나섰으며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을 위해 감기약 및 파스 등 의약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총 178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신건택 위원장은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제원면 전통사찰 신안사 소장 금산 신안사 칠층석탑이 충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 칠층석탑은 부분적으로 고려 석탑의 양식을 갖추고 있으나 기단석 연판문의 조각 수법, 옥개석 등의 양식을 통해 조선시대 석탑으로 추정할 수 있다. 특히, 석탑의 조형과 조각 수법이 뛰어나고 조선시대에도 꾸준히 석탑이 건립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가치가 인정되며 충남지역에 조선시대 석탑의 보존 사례가 드물어 해당 석탑 보호를 위해 문화유산자료 지정이 결정됐다. 군은 금산 신안사 칠층석탑뿐 아니라 올해 4월에도 금산 영천암 무량수각의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되도록 하는 등 지역 내 비지정 국가유산이 충남도 국가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 영천암 무량수각, 금산 신안사 칠층석탑 등 지역의 문화유산이 충남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보호받게 됐다”며 “이를 통해 금산지역의 찬란한 불교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